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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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1997)
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


파일: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jpg

장르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짐 길레스피
각본
케빈 윌리엄슨[1]
원작
로이스 덩컨 - 소설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제작
스토켈리 차핀
에릭 페이그
닐 H. 모리츠
주연
제니퍼 러브 휴잇
세라 미셸 겔러
라이언 필립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
촬영
데니스 크로산
편집
스티브 미르코비치
음악
존 데브니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닐 H. 모리츠 프로덕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콜럼비아-트라이스타 영화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콜럼비아 픽처스
파일:external/cdn3.iconfinder.com/globe-01-512.png 콜럼비아-트라이스타 필름 디스뷰터스 인터내셔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콜럼비아-트라이스타 영화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7년 10월 1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8년 6월 6일
화면비
2.35:1
상영 시간
101분
제작비
$17,000,000
월드 박스오피스
$125,586,134
북미 박스오피스
$72,586,134
대한민국 총 관객 수
383,520명
국내 스트리밍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파일:TVING 로고.svg
파일:왓챠 로고.svg
파일:네이버 시리즈온 로고.svg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7. 흥행
7.1. 북미
7.2. 대한민국
8. 미디어 믹스
9. 기타



1. 개요[편집]


1997년, 영화 스크림 이후 슬래셔 영화의 부활 분위기를 타고 나온 호러 영화. 당시 미국의 10대 문화를 타겟으로 한 캐스팅과 스토리로, 1990년대 하이틴 무비로 아이코닉한 화제를 뿌렸다. 헐리우드에서 이 영화를 자주 패러디한 이유는 그만큼 문화적 영향력이 컸기 때문.

1973년에 로이스 덩컨(1934~2016)이 쓴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이 영화에 원작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발매 당시엔 제법 인기 있는 소설이었다고 한다. 소설은 1970년대 초반 작품이다 보니 등장인물이 20대인데 베트남 전쟁에서 복무하는 등 시대적 배경이 좀 오래되었다. 그래서 2010년 개정판에선 이라크 전쟁 복무로 바뀌었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노스 캐롤라이나의 작은 어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래의 희망에 부푼 네명의 주인공 줄리, 헬렌, 레이, 배리는 7월 4일 축제의 여흥을 즐기며 젊음을 만끽하며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하지만 음주운전 중 사람을 치어 죽인 이들은 시체를 물속에 빠뜨리고, '무덤 속까지 비밀에 붙이기'를 약속한다.

그리고 시체를 유기한 그들의 공모는 1년 후, 끔찍한 악몽으로 다가온다. "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라는 메모만이 적힌 채. 익명으로 배달된 한통의 편지는 그들을 죽음의 공포로 몰아간다. 어부 복장을 한 갈고리를 든 살인마는 그들 주변의 인물들을 하나하나 처리하고, 배리와 헬렌은 처참한 죽음을 당한다. 줄리는 점점 살인자의 정체에 접근해간다. 과연 범인은 누구인가? 줄리는 살인마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4. 등장인물[편집]




5.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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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의 한 어촌 마을에서 독립기념일을 맞아 축제가 열린다.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줄리, 헬렌, 레이, 배리는 축제를 즐기고 해변가에서 연인끼리 오붓한 시간을 가진다. 그러나 돌아가던 중 행인을 차로 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두 커플은 사체를 유기하고 어물쩍 넘어가지만, 1년 후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고 적힌 의문의 편지가 날아오고 관련 인물들이 하나둘씩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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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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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주연 배우들의 호연을 바탕으로 한 하이틴 호러라는 점이 먹혀서 상업적으론 성공했다. 그러나 호러와 추리를 동시에 잡으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추리물로서 상당히 약점이 많으며, 호러 영화로서도 평이한 수준이라서 엄청난 대중적 인기와 달리 평론 쪽에서는 반응이 상당히 안 좋다.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극 중 한 친구가 '여기는 어촌이야. 모두 비옷을 입고 다닌다고'라는 대사를 치는데, 7월의 무더운 날씨에 비옷에 모자 쓰고 다니는 캐릭터는 피셔맨 밖에 안 나온다. 스크림은 등장인물들이 호러 영화를 많이 봤고, 호러 영화의 관습을 잘 알고 있으며, 자신들이 호러 영화 같은 상황에 부딪쳤다는 것을 안다는 점에서 신선한 영화였지만 '나는…….'은 그냥 멍청한 캐릭터들이 나와 멍청한 짓을 하다 죽는다."며 깠다.


7. 흥행[편집]



7.1. 북미[편집]


추정 제작비 1,700만 달러로 전세계에서 1억 2,500만 달러(북미 7258만 달러)의 흥행 대박을 치며 TV 시리즈의 하이틴 스타 《파티 오브 파이브》의 제니퍼 러브 휴잇과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의 세라 미셸 겔러의 인지도를 한층 높여주었고, 잘 알려지지 않은 라이언 필립을 스타로 만들었다.


7.2. 대한민국[편집]


서울 관객 38만 3천명으로 그야말로 선풍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13일의 금요일 시리즈나이트메어 시리즈 이후 뜸하던 호러 영화 붐을 일으켰다. 2000년에 개봉한 《찍히면 죽는다[2], 《하피》, 《해변으로 가다》, 《가위》가 대표적. 1990년대 후반 들어 검열이 완화된 것도 이러한 현상에 한몫했다. 그리고 이 영화가 성공한 덕분에 10대 청소년 살인 드립으로 개봉이 늦어지던 《스크림》은 물론, 《캠퍼스 레전드》 등이 개봉할 수 있었다.


8. 미디어 믹스[편집]



2021년 10월,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드라마 리메이크판이 공개되었다. 제작사는 아마존 스튜디오. 배경만 리메이크되었을 뿐 인물들은 영화와 별개 인물들이다.


9. 기타[편집]


  • 스크림》보다 먼저 개봉한 것도 있고, 특유의 긴 제목이 깊은 인상을 남겼는지 언어유희와 패러디를 많이 남겼다. 덕분에 호러 영화에 전혀 관심이 없어도 영화 제목만큼은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 원작 소설가 로이스 덩컨은 영화판을 싫어했는데, 호러 소설을 쓰긴 했지만 원작은 추리 스릴러에 가깝기 때문이었다. 참고로 원작자 로이스 덩컨은 실제로 살인 사건에 휘말렸는데, 바로 덩컨의 딸이 1989년 운전 중 옆차에서 쏜 총에 맞아 살해당했다. 이 사건은 덩컨이 82세로 사망한 2016년까지도 미제 사건으로 남았으며, 1992년 본인의 딸 사건에 대한 논픽션을 발표했다. 이 사건의 충격으로 로이스 덩컨은 1권의 추리 스릴러 소설을 더 발표한 이후 아동문학가로 전향하였다. 그러던 2021년 8월 진범이 잡혀 22년 만에 사건이 해결되었다.

  • 한국에서는 영화 《Devil In The Flesh 2》가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라스트 머더》로, 《Lovers Lane》이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3》으로 소개되었다. 하지만 갈고리 살인마가 나오기에 이런 제목이 붙여진 것뿐이고, 실제 시리즈와는 전혀 상관없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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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스크림의 각본가이다.[2] 살인마의 복장이나 한국 고등학생들이 차를 끌고 놀러가 사람을 죽이게 되는 등, 여러모로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하고 있다의 노골적인 모방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