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사와 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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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루사와 료카.jpg
나이
16세
키/몸무게
153cm/45kg
직업
고등학생, 신유영능매개자
소속
세이메이 고등학교

1. 설명
2. 가슴
3. 작중 행적



1. 설명[편집]


成沢稜歌(なるさわりょうか)
라이트 노벨Occultic;Nine》의 등장인물. 성우사쿠라 아야네/ 페이 마타.

세이메이 고등학교 1학년이자 가몬 유타가 운영하는 키리키리 바사라의 스태프. 천진난만하고 언제나 싱글벙글 웃는 밝은 성격의 소유자.
대놓고 거유 속성을 드러내고 있는 여고생, 가몬은 료카의 가슴을 부담스러워 하면서도 좋아한다.

'뽀야야'라는 독특한 말 버릇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아마 그 의성어를 따서 이름을 지은 것으로 추측되는 '뽀야건'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다니고, 가몬이 허튼 소리[1]를 할 때면 뽀야건을 쏘는데 스턴건의 일종으로 추정된다. 애니에서는 조잡하게 덧칠한 특수효과같은 형광색 파동 비슷한 게 나오는 걸로 연출된다.

쿠레나이노 아리아급으로 미스테리한 인물인데, 애초에 가몬이 료카를 만난 계기는 공원 미끄럼틀 위에 괴상한 자세[2]로 있던 료카가바스트 모핑을 보던벤치에 앉아있던 가몬에게 먼저 다가와서는 말을 걸어서다.

그 외엔 가몬을 '가모땅' 이라 부르며 가몬은 료카를 '료타스' 라고 부른다. 또한, 료타스는 료카의 팬네임이기도 하다.

2. 가슴[편집]


"어쨌든 가슴이 큰 여자애"

-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문 중에서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비범한 폭유를 가지고 있다. 일본에서든 국내에서든 공통적으로 료타스의 가슴에 적용되는 물리법칙이 이 작품 최대의 오컬트라고 일컬어질 정도. 유독 작화에 힘이 들어간 1화에서 엄청난 바스트 모핑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원작에서도 말이 안 되는 수준이었지만, 유독 애니에서 더 크게 나왔다. 눈대중으로 소설 속 일러스트는 섬란 카구라 시리즈의 평균적인 크기 정도였지만 애니에서는 패션립을 연상시키는 외관이 된다.

그만큼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작품 내용에 대한 호오에 관계없이 1화부터 가슴이 부담스러워서 못 보겠다는 의견이 왕왕 보인다.
다만 특수 취향의 시청자들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 오죽했으면 1쿨에 억지로 모든 내용을 집어넣어 난해한 평을 듣는 애니를 오직 료카의 거대한 가슴을 보기 위해 시청하려 할 정도.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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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첫 EP에서부터 등장하지만, 분량이야 그렇다 쳐도 비중이 바닥을 긴다. 키리키리 바사라의 스태프이긴 하지만 가몬이나 미유우에 비해 하는 일이 거의 없어보이기도 하지만, 미유우가 방송을 하는 곳이 가몬과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시청각실임을 곧바로 알아차리는 등, 꽤 예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Steins;Gate시이나 마유리와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 1권에서 료카의 시점으로 쓰인 EP는 없다. 마지막으로 미유우와 함께 쿠레나이노 관에서 가몬을 저주한다. 이 때 서술에 따르면 돈이 매우 많은 듯하다.

애니 1화에서 나온 과거 얘기로는 먼저 가몬에게 접근한 것으로 보이는데 속을 알 수 없는 부분이 있다.

3화에서는 의문의 전화를 받고 급격히 진지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전후의 발언이 6화에서 밝혀지는 진상과 매치가 되며, 그 3화 마지막에 문제의 대량 사망 사건이 발생하는 등 사건에 이미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고 의심될 정황이 보인다.

2권에서도 1권을 넘을 수준으로 비중이 바닥을 긴다. 하시가미 사라이는 료카를 도움 안되는 여자로 취급하는 수준(...)

다만 1, 2권 내내 보여준 무능한 모습으로 보아 시이나 마유리와 같이 의외로 중요한 인물이 될 가능성이 있었고, 이는 원작을 초월한 애니 분량에서 밝혀진다.

기존의 죽었던 멤버들이 보이며, 접촉이 가능한 점을 보면 그녀 또한 스칸듐 보유자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애니 9화에서는 아이카와 미유우가 안메이지로 달려가자 가몬을 제외한 전 인원이 안메이지로 달려가는데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에 모든 의욕이 사라진 가몬이 끝까지 안간다고 하자 돌아서면서 '세계는 멸망하겠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후 아이카와 미유우에게 달려가 안아주는 모습을 키사키 아스나에게 보이게 된다(이때 아스나에겐 허공에다 말하는 것처럼 보임). 에피소드 마지막에선 라디오를 앞에 두고 울고 있는 가몬 유타를 무표정하게 내려보며 말하는데,

'"언제까지 그렇게 맥빠져 있을 거야?'''[* 이때 료카의 목소리는 라디오에서 들려오던 존코의 목소리.

10화에서 그 진정한 정체가 밝혀지는데, 바로 존코 본인이었다. 또한, 나루사와 료카라는 이름은 가명이며, 본명은 아벨리느 나루사와 테슬라.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의 딸이라고 한다.[3] 그리고 그녀가 들고 있는 레이저 건(통칭 뽀야건)은 워덴클리프 건으로 밝혀졌다.

또한, 아스나를 주축으로 한 형사들과 사라이 일행에 의해 각각 료카의 비밀에 대해서 밝혀지는데, 료카의 성인 나루사와 가문은 거대 의료기업재벌 MMG를 이끄는 가문이었고, 현재 육체로 삼고 있는 료카는 그 나루사와 가문의 당주이자 팔복신의 총수인 나루사와 토쿠오의 손녀인 것으로 밝혀진다. 아벨리느는 팔복신의 의도에 찬동하지 않고 그들을 막을 계획을 짜서 MMG의 2세의 자리를 이용해 중요 장치 등을 확보한 상태.

본래 료타스는 실험체 중에 가몬 유타가 가지고 있는 특수체질로 인한 계획의 문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몬을 감시한다는 형태로 MMG에서 파견된 듯한 내용인 것 같다. 하지만 그녀는 아벨리느에게 빙의되어있던 상태였고 오히려 아벨리느는 가몬 유타의 특이체질을 이용해 신세계 프로젝트를 막기위해 가몬을 이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4]

하시가미 교수와는 미리 접점이 있었는 듯, 교수의 자료 중에서 아벨리느의 사진이 있었던 것을 보면 아벨리느가 직접 교수에게 준 것인지는 의문. 하시가미 교수와는 어떠한 내용의 대화를 했는지는 의문이지만 신세계 프로젝트를 막기위해 워덴클리프 건의 기동키를 하시가미 교수에게 맡긴 것을 보면 그에 대한 막대한 신뢰감이 있었나보다. 그에 대해 교수 또한 열쇠를 임플란트의 형태로 바꾸어 직접 심어넣은 것을 보면 참 대단한 신뢰관계. 하지만 하시가미 교수가 살해당하는 것을 막지 못하였는지 결국 가몬을 살해당한 직후의 하시가미 교수의 연구실로 보내 열쇠를 회수하게 된 것 같다.

결국 가몬이 영체가 되는 것 모두 그녀의 계획대로였으며, 그녀는 영체가 된 가몬, 가몬의 아버지가 개조한 스카이센서, 워덴클리프 건, 워덴클리프 건 기동 열쇠를 이용해 강력한 공진 현상을 일으켜 팔복신의 시설을 무너뜨려 그들의 계획을 막으려 하지만 가몬이 열쇠를 분실한[5] 사실을 알고 좌절하다가 자신(아벨리느 테슬라)이 기동 열쇠의 역할을 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12화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아벨리느는 워덴클리프 건에 빙의를 하여 강제적으로 리미터를 해제하는 형태의 희생을 할 생각. 하지만 가몬 유타의 치트급 상호인식 능력으로 인해 아벨리느가 희생할 필요는 없어졌다. 또한 아벨리느가 알지 못하였던 죽음으로부터의 소생방법을 제시하자 워덴클리프 건으로 모두를 다시 살려내게 된다.[6] 하지만 가몬은 계획을 막기 위해 남게 되었고 가몬과 아벨리느 2명은 신세계 프로젝트의 기동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던 중 타카스의 등장으로 가몬의 성불 위기에 빠지자 스스로 희생하며 가몬을 회복시켜낸다. 이 때 아벨리느는 소멸한 듯.
정신을 차린 료타스는 지금까지 아벨리느에게 빙의당한 상태였지만 아벨리느의 계획과 마음을 공유한 듯 가몬에게 얼른 계획을 막으러 가달라고 부탁을 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다시 살아난 동료들과 대화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역시나 아벨리느는 소멸한 상태인듯 하며 가몬을 그리워하는 듯한 모습이다.

참고로 기존의 천진난민한 행동은 대부분 아벨리느의 연기였던 것으로 밝혀진다. 하지만 11화에서 사라이가 추측한 내용에 대해 갑자기 기존과 똑같은 천진난민한 행동을 자연스럽게 해버린 것과 이때의 아벨리느의 대사를 보면 기존의 료타스의 행동이나 대사는 본래의 료타스를 따라한 것 같다. 그리고 유타를 어느 정도 의식하는지 유타가 아스나와 이미 엮인 상태임을 알자 이 여자 누구냐며 유타를 추궁하고, 유타가 아스나를 키사키 아스이라고 잘못 소개하자 별명으로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인가 싶어서 발끈한다.

애니판에서는 가몬 유타가 상호인식 능력을 발휘해서 희생할 필요가 없어졌지만 결국 희생됐고, 가몬 유타 자체도 냉동인간이 된것 같은데다가 니시조노 리리카, 모리츠카 슌의 떡밥 등 안풀린것도 많고 아무리 봐도 해피엔딩이라기엔 무리기에 진엔딩에서는 아벨린도 살아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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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한 얘기[2] 양 팔을 Y로 쭉 뻗으며 "울트라 C!"...컵 라고 외치는 자세. 태양만세![3] 정확히는, 현재 나루사와 료카의 육체를 지배하고 있는 73년 전에 죽은 영체이다. 본인의 표현으로는 아스트랄체. 존코로써 가몬 유타에게 대화를 한 것도, 아스트랄체인 그녀가 라디오 전파를 타서 유타가 소지하고 있던 스카이 센서 너머로 보고 있었기 때문. 단, 모든 라디오를 경유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유타가 가진 라디오 스카이 센서가 특별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언급한다.[4] 본래 료타스의 성격상 신세계 프로젝트나 가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는 불명. 동시에 언제부터 아벨리느가 료타스에게 빙의하고 있었는지는 아직 미스테리이다.[5] 가몬이 연못에 빠지면서 유실된 건지, 아니면 시체에서 누군가가 회수한 건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아무래도 유실된 것이 맞는 것 같다.[6] 죽을 것을 뻔히 알면서 죽게 내버려뒀다는 것에 대한 양심이 있었다고 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