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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꺼라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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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 씨발 애니프사 지진좆문가들 대거 등판하네

애니프사들은 모든 이슈에 다 등판하네

나무위키 꺼라
1. 개요
2. 유래
3. 용례
4. 변형
6. 영향
6.1. 무조건적인 배척
6.2. 비이성적인 비판
6.3. 문서 편집과 기여: 그 자체에 대한 불신과 논의
7. 올바른 나무위키 활용법
8. 기타




1. 개요[편집]


나무위키에 대한 여러 문제점들로 인해 만들어진 일종의 인터넷 밈이다. 이후 꺼라위키, 똥나무위키, 좆무위키, 꺼무위키, 장작위키 등의 멸칭도 파생되어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2. 유래[편집]


2016년 구마모토 지진 당시, 트위터에서 애니프사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구마모토 지진에 대해 좆문가질을 하자 한 트위터 사용자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무위키 보고 와서 아는 척 좀 하지 마라"라는 취지의 트윗을 올린 데서 유래했다.

평소에도 나무위키의 높은 범용성 및 익명성으로 인한 출처 불명의 각종 정보에 진절머리가 난 사람들과 보조문화와 무관한 문서에 등판해 아는 척 및 민폐를 끼치는 씹덕들의 행각에 반감을 가진 사람, 트위터의 허세 및 허언 문화를 혐오하는 사람들은 많았으며, 마침 이러한 점들이 모여 함께 까이기 좋은 떡밥이 형성되어 이 문구는 상당히 그럴듯하게 받아들여졌다. 나무위키의 문제점을 꿰뚫으면서도 간결하고 재치 있는 표현에 통쾌함을 느끼게 된 것. 많은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다 결국엔 나무위키에 대한 또 다른 멸칭 이자 인터넷 유행어로까지 굳어지게 된다.


3. 용례[편집]


위키 갤러리 등에서 디시콘으로 제작되기도 했으며, 성향 관계없이 디시인사이드 많은 갤러리에선 출처가 나무위키로 추정되는 글이나 잘 모르면서 나무위키에서 복붙만 해온 티가 나는 글에 "나무위키 꺼라"라는 댓글이 달리곤 한다. 시간이 흘러 의미가 조금 확장되고, 유래와는 관계없이 허위로 의심되는 글에 댓글로 사용되거나 나무위키에 대한 조롱으로 까고 싶을 때, 혹은 그냥 재미로 사용된다.

나무위키를 포함한 모든 위키는 기여자의 조건을 거의 따지지 않기에 저명성이 떨어지므로 직접적인 인용 자료가 되지 못하며, 나무위키의 경우 문서 생성 시 출처 제시가 필요한 부분에서 나무위키의 다른 문서를 근거로 할 수 없다라는 기본 규정에 의해 나무위키 스스로가 그 한계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1]

그렇다고 해서 나무위키의 익명성과 낮은 저명성이라는 문제점이 사라지는 건 아니므로, 나무위키를 포함한 각종 위키에 있는 정보는 과제, 논문, 보고서 등에 그대로 활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만약 나무위키에서 발견한 정보를 버리기에는 아까워 활용하고 싶다면, 각주 등에 출처가 있는 경우 그 출처를 직접 찾아서 내용이 있는 것을 확인한 뒤에 쓰자. 즉, 실제 서적이나 논문 자료와 연결해 주는 다리 역할로 사용하면 된다.[2] 또한, 원하는 내용에 대한 대략적인 흐름 파악의 용도로 활용하고 키워드를 묶은 다음, 학술 검색 등에서 논문, 학술지 등을 찾는 용도로 나무위키를 사용할 수도 있다. 어려운 과제에서 위키를 활용하되, 각주로는 위키를 쓰지 말고 본인이 정리한 키워드로 찾은 글을 인용하는 게 좋다.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용례가 생겨났는데, 사이버 렉카의 폐혜와 그들로 인해 벌어진 사건사고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불확실한 정보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며 루머를 양산하는 커뮤니티 유저들을 까는 데에 응용되고 있다. 전체내용의 일부만 파악하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으면서 자신이 맞다고 우기는 유저에게 "너는 가서 꺼라위키라도 읽고와라"라고 면박을 주는 식.


4. 변형[편집]


어순을 바꿔버린 '꺼라위키', '꺼무위키', '꺼라위키 나무', '꺼무위키 나라' 등 변칙적인 표현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다만 이 변칙 표현들, 그 중에서도 특히 꺼무위키는 나무위키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담는 의도로 말하기보다는 그냥 재미로 쓰는 경우가 훨씬 많다. 오히려 '꺼'만 붙여놓은 채로 나무위키를 언급만 하는 등의 드립으로 승화하는 경우도 있다.

거기에 나무위키 부분을 치환하여 "OO 꺼라"라는 표현 또한 해당 표현의 인지도에 힘입어 특정 사이트를 놀리거나 출처가 뻔히 보인다는 놀림조의 표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5. 나무위키에서[편집]


파일:나무위키 로고마저 꺼무위키.jpg

2019년 만우절에는 나무위키 로고가 꺼무위키로 바뀌었고, 나무위키:대문이 진짜로 꺼무위키:대문으로 바뀌면서 자학성 개그가 이뤄졌다. 심지어 좌측 상단에 있는 나무위키 로고마저 꺼무위키 로고로 바뀌었었다. 심지어 인터넷 뉴스에도 나왔다.

원래 대문으로 돌아온 후 사측 관리자에 의해 꺼무위키 버전은 대문 역사에서 삭제 및 작성 금지 처리되었다.

나무위키 틀도 꺼무위키로 바뀌었는데 이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사측 관리자가 직접 바꿨다


6. 영향[편집]



6.1. 무조건적인 배척[편집]


출처가 나무위키라는 이유만으로도 모든 정보를 수용 거부하는 이들이 생겨났다. 공식 매체에서 인용하거나 실제 논문 자료를 인용하는 등의 확실하고 흔한 정보들이라도 나무위키에 서술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불신하고 배척하는 경우로, 심한 경우 공식 사이트에 정리된 유명인의 프로필 정보나 제작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제품 리스트 정보 등을 그대로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나무위키에 올라온 자료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거른다는 세력이 존재한다.[3]

다만 이 풍토를 역으로 생각해 보면 비록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이 많이 부각되는 것이 문제지만 그만큼 나무위키가 한국어 위키백과를 포함한 타 국내 위키들에 비해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이 되기도 한다.

솔직히 대부분의 나무위키 사용자들이 신뢰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위키백과를 사용하지 않고 나무위키를 사용하는 이유도 대중들의 인지도 때문에 그런 것인데, 당장 구글에 어떤 정보를 검색하면 예상 검색어에 그 정보 뒤에 나무위키가 붙거나 해당 정보에 대한 나무위키 문서가 최상단에 자리잡고 있는 일이 자주 일어나는 등 위 사항만 봐도 한국인에겐 나무위키가 가장 익숙한 위키위키라서 그런 것이다.

또 말로는 '꺼무위키'라면서 폄하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발언자가 제시하는 정보의 출처가 나무위키인 경우도 많다. "꺼무(위키)에는 OOO으로 나와 있던데?" 같은 식으로 말하는 것과 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말하는 쪽이나 듣는 쪽이나 그냥저냥 넘겨서 그렇지, 조금만 생각해 보면 그 말은 모순이 아닐 수 없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한 위키들이 지향하는 바, 즉 핵심 원리('오류가 있는 내용이더라도 다수의 사람들의 지식을 모아 오류를 보완하고 전문성을 갖춰가는 방식')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드문 데서 빚어진 현상으로 볼 수 있다.[4]

나무위키에 대한 비판은 당연히 할 수 있고 비판 받아 마땅한 점들이 많이 존재하지만, 확증편향에 입각하여 모든 정보가 오류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위키든 SNS든 블로그든 간에 신뢰성 검증과 오류 가능성을 고려하며 매체로부터의 정보를 대하는 것처럼, 나무위키도 그 참고자료 이상으로 부당한 권위를 부여하거나 참고자료로써의 가치 폄훼는 옳은 태도라고 하기 어렵다.


6.2. 비이성적인 비판[편집]


나무위키에만 화력이 집중되다 보니, 다른 위키뿐만 아니라 유튜브블로그 등의 다른 매체들이 퍼뜨리는 잘못된 정보들이 비판을 피하고 오히려 무분별하게 사실인 양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나무위키가 틀렸으니 (혹은 틀렸을 테니) 다른 정보가 옳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는 오류에 의한 논증(Argument from fallacy)에 해당한다.

이는 과거 엔하위키리그베다 위키 시절에 겪어왔던 문제들이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한층 심화된 것이다. 잘못된 정보를 나무위키가 아닌 다른 위키에 올림으로써 반사이익을 얻으려 노력하는 경우도 다수 존재한다.


6.3. 문서 편집과 기여: 그 자체에 대한 불신과 논의[편집]


< 불신 부정론 >

위키를 불특정다수 그 누구나 자유롭게 문서에 기여할 수 있다는 플랫폼이라는 점 만으로 존립의 당위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세력이 있다. "누군지도 모르는 다수의 익명인들의 말을 어떻게 믿고 기술된 문서를 신뢰할 수 있겠는가", "이런 형태의 문서는 처음부터 없어져야 마땅하다"와 같은 주장이다.

하지만 이런한 집단지성의 기여적 특성, 그 자체를 문제시하는 것은 엄연한 논리비약에 해당한다. 나무위키는 태생적으로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자유로운 정보공유와 정보의 사유화 및 독점화를 지양하는 웹 문서의 한 유형이다. 오히려 집단지성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오류수정이 용이하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다. 잘못 기술된 부분이 있으면 누구나 직접 고칠 수 있고, 서술 분쟁이 일어났으면 누구나 토론을 통해 사실 증명을 시도할 수 있다. 다수의 지성에게 자유로운 편집 권한을 부여하는 곳. 그것 자체로 나무위키는 존재하고, 또 유지되는 것이다. 일부 블로그, 카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 기타 매체에서 "나무위키에 모순이 있다."거나 "이러한 이유로 나무위키는 틀렸다"라고 주장하는 부분은 결국 '익명성은 보장되나, 전문성은 보장하지 못한다'는 전제를 바탕에 둔다.

나무위키에 개인의 적개심을 드러내고 낮은 신용을 부여하는 것은 마땅히 존중받아야할 엄연한 개인의 자유이나, 전적으로 나무위키를 대하는 개인의 관점을 들어 문서 훼손 감행의 핑계로써 악용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 불신 긍정론 >

한편 나무위키의 이 내재된 특성 자체는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는 데에 긍정적인 입장 또한 존재한다.
첫째, 나무위키를 수정하는 건 의외로 허들이 높다. 위에서 말한 것은 지극히 원론적인 내용이다. 사소한 문서라도 ACL 때문에 가입자만 수정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토론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나무위키/비판 문서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토론 자체도 규정에 빠삭한 올드비에게 유리한 편이다. 관리자의 권한 남용 또는 자의적인 규정 적용으로 부조리하게 차단당하는 경우도 자주 보고된다. '자유로운 지식 공론장'을 신조로 삼는 나무위키는, 전혀 자유롭지 않고 오히려 폐쇄성을 띄게 된다.

둘째, 나무위키 공신력에 의의를 제기하는 인원들은 '편집자'가 아닌, 나무위키에 상주하지 않는 외부 '이용자'라는 점을 간과한다. 심지어 그 '이용자' 안에서도 백지 상태의 '무비판적 수용자'와, 어느 부분이 잘못 기술됐는지 판별 가능한 '선택적 수용자'로 나뉜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자신이 놓치고 있는 지식을 얻기 위해 문서를 열람하지, '편집' 자체가 관심사가 아니다. 한마디로 "뭘 알아야 편집을 하든지 말든지 하지! 몰라서 읽으러 왔는데 내가 뭐가 틀렸는지를 어떻게 알아!" 라고 불만을 제기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에게 '편집자'의 논리를 들이대서야 앞뒤가 맞지 않다.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다는 선택적 수용자조차 굳이 시간을 할애하여 공공의 이익 실현을 위해 내용 수정에 적극적이길 바라기엔 억지스런 부분이 있다. 위의 폐쇄성과 연관되는 예시로, 이 문서에서 이용자가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지 않는 부분에 대한 불만을 체리피킹이라는 용어로 표현하고 있고 문서 버전이 올라가면서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데, 이는 '편집자'와 '이용자'의 차이를 생각하지 않고, 나무위키가 '편집자'만의 서비스라고 생각하는 암묵적인 내부 분위기를 표현한다. 일반적인 웹 페이지나 자료 제공자라면 내용에 대한 수정이나 반응 부차적인 부분이고 자료가 얼마나 많이 읽히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셋째, 잘못된 정보는 수정/토론하면 그만이라는 논리는 나무위키 스스로가 '오류 투성이 문서'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자승자박의 논리다. 가령 '위키피디아'를 열람하는 이유는 그 위키에 기재된 정보의 품질을 전적으로 신뢰해서가 아닌, 서술된 내용의 출처를 원활하게 유추할 수 있도록 마련한 다수의 참고문헌과 레퍼런스에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위키피디아는 해당 주제에 대한 다수의 '원천 정보 아카이브'로써 위키 존립의 당위성을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 물론, 나무위키는 '학술지'를 표방하지 아니하며 따라서 학술지와 버금가는 공신력을 보장하라는 말은 억지지만, 최소한 서술의 근간이 되는 원천 정보에 대한 '각주' 내지는 '힌트'를 이용자와 편집자 모두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는 분명히 있다. 이는 심지어 문서 편집 직전 필히 체크해야하는 항목에 대놓고 기재된 부분이다.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넷째, 나무위키를 주제의 전체 틀을 이해하는 골자로 협소하게 사용하고 세부 내용에 대한 정확성은 '교차검증'하라는 주장을 편집자들이 강요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나무위키의 폐쇄성 / 개방성을 어디까지 정의할지는 오리무중이나, 기본적으로 지식 공유의 목적은 최대한 많은 다수가 나무위키를 이용해주길 바라는 공동체 의식에 기반한다. 위키문서의 신뢰성을 '위키 외부에 있는 정보'를 통해 별도로 교차검증 하란 소리는 나무위키와 관계없는 사람이 나무위키의 신뢰성에 따라 타인에게 정보 수용 방안을 제안하는 의미로 하는 말이라면 몰라도, 나무위키 편집 또는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사람이 하는 말이어서는 안된다. 이는 최대한 많은 이용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정보를 만들겠다는 집단지성의 본 취지를 전면 부정하는 행위다.


7. 올바른 나무위키 활용법[편집]


별별 사람들이 다 거쳐가는만큼 헛소리가 적혀있는 경우도 많지만 확실히 전문가들이 몰랐거나 지나쳤던 내용이 나무위키에 적혀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런 목적으로 찾아보는 데 사용되는 것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찾은 정보를 가지고 공신력이 필요한 문서를(특히 논문) 작성하기 위해 출처를 나무위키로 절대 명시해서는 안된다. 나무위키는 수정이 자유로운 개방형 위키이고 대다수의 이용자들이 출처없이 서술하기 때문에 이곳에 있는 출처없는 텍스트들의 공신력은 보장되지 않는다.

하지만 무슨 사건이 터졌을 때 동향을 파악하거나 정보를 간편하게 보고 싶은 MZ세대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사건이나 현대인물에 대해서 나무위키처럼 방대한 자료를 모아 놓은 곳은 많지 않다.[5] 그리고 사용할 때 하더라도 저작권상 CC-BY-NC-SA 2.0 KR로 배포하므로 비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대학생들이 제출할 과제를 하거나 논문을 쓸 때 사용하는 경우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라이선스에서 허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연구 목적에 해당되기 때문에 공정 이용에 의해 국내법상 허용된다. 차라리 위키백과를 출처로 했다면, 위키백과의 참고문헌(Reference) 쪽을 참조하는 게 더 유용하다. 물론 위키백과도 누구나 쓸 수 있는 위키 사이트인 이상 신뢰성을 완전히 담보하지는 못하지만.[6]

다만, 정보의 출처를 다룸에 있어서 나무위키를 출처로 하는 것은 그 자체로 문제라는 점은 분명히 인식되어야 한다. 만약 인용하고자 하는 정보가 나무위키 문서에 있는데, 그 정보가 논문이나 공식 사이트 등 신뢰성 있는 원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이 확인된다면, 인용자는 나무위키를 인용할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원 출처인 논문, 공식 사이트 등 신뢰성 있는 출처를 근거로 제시하는 것이 인용을 위한 올바른 태도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원출처의 저작권을 존중하는 의미뿐만 아니라, 신뢰성을 중시하는 의미에서도 필수적이다.

아무리 신뢰성 있는 출처를 인용했을지라도, 간접 인용 과정에서 오해, 오독, 오역의 문제가 있을뿐더러, 어떤 특정한 출처에서 특정한 일부 정보를 취사선택하여 인용하는 행위에서부터 문서 편집자 또는 편집자 집단의 주관이 반영될 수 있다. 결국 나무위키의 내용과 원 출처의 내용의 동등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접 내용의 동등성을 대조해야 하는데, 거증자도 아닌 다른 사람이 그런 수고를 들여야 할 이유는 없다.[7]


8. 기타[편집]


그래도 드물게 시간이 없었거나 수업을 날로 먹으려는 교수들이 자료 출처로 이용할 때도 있긴 하다. 예를 들자면 원출처를 찾기 힘든 무기 사진이나 인물 사진 같은 경우 내지는 정말 드물게 나무위키에만 업로드된 사진 같은 경우[8]. 이 경우도 구글링 하면 다 나오는데 검색해보니 나무위키가 먼저 나와서 나무위키의 사진을 가져갔을 확률이 높다.[9] 고등학교 교과서의 일부 자료가 나무위키인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이 주장도 출처가 없으니(...) 믿을 수 없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의 교학사 교과서 사태 때 나무위키의 전신인 엔하위키 미러가 출처로 제시된 적은 실제로 있었다. 2013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사태의 <공신력 없는 자료 출처> 항목에 그 증거 사진이 첨부되어 있다. 출처가 불명확하면 어떻게 욕먹는지 알 수 있는 국가적인 사례라고 하겠다. 공신력이 떨어지는 점은 디시위키 등 다른 위키도 마찬가지다.[10] 위키백과는 출처를 대부분 명시하는 백과사전이기 때문에 항변은 할 수 있겠지만, 이왕이면 원 출처로 적어야 한다.

[1] 이러한 자체 근거 제시 금지 규정은 위키백과를 비롯한 모든 종류의 위키에서 서술 방식에 다소 간 차이가 있을지언정 공통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부분이다.[2] 실제로 학부 수준의 리포트 작성 등에 영문 위키백과를 이런 용도로 쓰면 꽤 유용하다. 쓸모 있는 정보가 읽기 편하게 가공되어 모여있으니 어떤 것을 활용해야 할지 잘 파악되고, 나무위키와는 다르게 언론 기사나 서적 및 논문의 각주 출처가 충실하기 때문에 일일이 원문을 찾는 일도 크게 번거롭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인용 후에는 리포트 등에 원 출처를 함께 기술해야 한다.[3] 단, 공식 사이트에 정리된 정보를 그대로 가져오는 것은 신뢰성의 문제 이전에 저작권의 문제도 크다. 정보를 그대로 가져오지 말고 되도록 링크로 처리해야 한다.[4] 위키는 틀린 정보라면 고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규정 준수나 토론 예절, 근거 제시 의무 등을 지킨다는 전제 하에서다. 하지만 처음부터 '꺼무위키'라고 부정적으로 인식한 상태에서 틀린 정보가 하나씩 걸리면 '꺼무위키가 맞다'라는 확신만 강화하게 되다 보니 더욱 답이 없다. 애초에 틀린 걸 봤으면 바꾸면 되는데 손 하나 까딱 않고 매번 체리피킹하면서 입으로만 까기도 한다.[5] 물론 편집자들의 이용성향과 편집 버전마다 바뀐 내용을 비판적으로 분석해야 하는 것이 필수다.[6] 그래도 나무위키보다는 근거 제시 등의 조건이 더욱 까다롭다.[7] 비유하자면, 정보의 신뢰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나무위키를 근거로 들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오로지 위서라는 이유만으로도 환단고기가 사료로서 가치가 없는 이유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관해서는 각 문서를 참조하라.[8] 예를 들어 사용자 문서에 사용된 사진 같은 경우.[9] 참고로 나무위키에 있는 파일을 가져갈 때 출처를 나무위키로 찍지 말고 그 사진의 저작자로 출처를 찍어야 한다.[10] 디시위키는 애초에 유머위키라서 웃으려고 가는 곳이고, 최소한 정숙성을 지향하는 나무위키보다 더 신뢰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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