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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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위원회 의장[ 펼치기 · 접기 ]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법조인(판사, 변호사), 정치인이다. 본관은 금성(錦城), 자는 청강(靑崗), 호는 향천(香天)이다.
2. 생애[편집]
1934년 7월 12일 전라남도 나주군(現 나주시)에서 아버지 서헌(瑞軒) 나동연(羅東演, 1908. 6. 11 ~ 1981. 2. 18)과 어머니 성주 이씨(1913. 5. 6 ~ )[5] 사이에서 4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송정동국민학교에 입학했다가 나주국민학교로 전학해 졸업했고, 이어 광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졸업 후 제10회 고등고시 행정과 및 사법과에 동시 합격하였다. 이후 육군 군법무관으로 입대해 전라남도 및 전라북도 지역에서 법무참모 등으로 재직했으며, 전역 후 법무부 행정소송 담당관, 서울민사지방법원, 서울형사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등지에서 판사로 활동하였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전라남도 나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미국 국무성의 추천으로 유럽 3개국과 아시아 5개국을 순방하였다. 그러나 1972년 10월 유신 선포 직후 박정희의 영구집권에 대해 경고하다가 같은 신민당 국회의원이었던 조윤형, 김상현, 이세규, 강근호, 이종남, 김경인, 김녹영, 김한수, 조연하, 최형우, 류갑종, 박종률 등과 군부대 등에 끌려가서 고문당하였다. 이후 정치와는 거리를 두고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그러다가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여당인 민주정의당에 입당하여 다시 정계에 복귀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전라남도 나주군-광산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한국당 이재근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1982년까지 민주정의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하였다가 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에 따른 당직개편으로 경질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이재근과 동반 당선되었다. 1987년부터 1988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공천 탈락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하였으며, 이후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들의 모임 등 보수 단체에서 활동하였다.
2011년 10월 31일 오전 11시 52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3. 성씨[편집]
참고로 실제 성은 '라'씨라고 한다. 그래서 원래는 라씨로 하는게 맞지만 우리나라 행정상 공문서에 라씨를 나씨로 기록하던 관례로 학교다닐 때부터 성인된 이후까지 나씨로 계속 등록되어 와서 본인도 그냥 나씨(금성 나씨)로 살았다고 한다.[6]
4. 선거이력[편집]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5.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23:20:16에 나무위키 나석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음력 6월 1일.[2] #. 덕인(德仁)파 33세 호(昊) 항렬.[3] 1937년 3월 10일생. 함평 이씨로 이선봉(李仙奉)의 딸이다.[4] 2회 졸업생[5] 이준명(李俊明)의 딸이다.[6] 실제로 한국에는 많은 라씨들이 행정상 나씨로 살고 있다. 라미란의 경우에도 과거 데뷔 초 언론에서 '나미란''이라고 표기한 적이 많았다. 2007년 법이 개정되어 대법원이 호적예규 변경을 통해 두음법칙을 적용하는 성씨(姓)에 예외를 둠에 따라 '라'씨로 정정신청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신청한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 신청할 때 아버지 호적까지 라씨로 바꿔야 하는 규정이 있어 행정상 복잡한 부분도 있고 하기에 대부분의 라씨들이 안 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라미란의 경우에는 이를 신청하여 이후 언론에서 나미란이 아닌 라미란으로 표기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나 문서 내에 관계된 내용을 찾아 보면 알 수 있다. 이게 다 윗 동네 때문이다.[7] 민주한국당 이재근 후보와 동반 당선[8] 민주한국당 이재근 후보와 동반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