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로세트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Naya Rosset / ナーヤ・ロゼット / 娜雅‧羅塞特
雪월 (눈의 달) 1일 생[1] / 24세 / 172cm[2]
(CV. 히사카와 아야)
1.1. 성능[편집]
무방비를 통해 지정된 적에게 치명타를 꽂아넣는 컨셉의 흑혼 딜러. 패시브 적용이 되지 않았을 때 2혼 스킬의 기대값은 1.8이고, 4혼 스킬의 기대값은 3.75이다.
나야의 활용을 극대화하려면 스킬북 딜런(흑의 방패)과 스킬북 푸찌(모험의 신사)의 조합이 가장 좋다. 딜런은 1혼 스킬로 흑색 1혼을 발동시키며, 2혼이 3턴간 무방비 발생(최대 +3까지), 4혼 스킬은 흑속성 4혼까지 발동시켜 나야에게 버릴 것 하나 없는 완벽한 단짝이고, 푸찌는 1혼이 약화+2라서 패시브 발동용으로 쓰기 나쁘지 않고, 4혼스킬은 아군 전체의 4혼 스킬을 발동시켜준다. 흑딜런과 같이 쓰면 흑딜런의 4혼 효과 때문에 나야가 4혼스킬을 2번 사용 할 수 있다. 상대가 무방비일 때 크리티컬 확률은 100%이므로 딜량이 높아진다.
2018년 8월 이전에는 흑혼 단일공격 끝판왕으로써 4혼 스킬 치명타 배율이 무려 7.5배였으며, 2혼 스킬로 치명타가 되면 4혼스킬이 나오고, 이 상태에서 아주 극소한 확률로 치명타가 한 번 더 적용되어 피해량이 추가되는 등의 방식도 사용되었다. 대신 그 시절에는 낮은 치명타 확률로 인한 리트라이 빈도로 플레이어의 피로가 극에 달했었다.
패치 후 원더랜드에서 입지가 급격히 떨어지게 되었고 육성을 해도 평범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스토리 전투에서 암 덜걸리게 된다는점에서 타협점을 찾아야할지 심히 고민되는 지경. 목요일 다크존에서 혜자조합으로 채용되었으나 다크존이 없어져서 완전 백수.
1.1.1. 스킬 강화[편집]
스킬셋이 단순한지라 나야가 떡상하려면 구성 자체를 뜯어고쳐야 했지만... 결과는 보다시피 성의가 없다. 그나마 4혼에서 치명타가 터지면 2혼이 발동되도록 변경되어 둘 다 치명타가 발생할 시 7.2라는 나름 괜찮은 위력이 나오지만, 도발도 없이 직접 4혼을 긁어야 하는 부담감도 크고 버프 없이 무방비에만 의존하는 캐릭인데 누커를 기용할 만한 응전은 항체, 즉 무방비 무시라 별 포텐도 없이 깡딜만 박아야 한다. 결론적으로는 꽤나 애매한 셈.
1.2. 스킬북 나야[편집]
약칭 청나야.
원본에서 보여줬던 무방비와 치명타의 특징을 싹 다 갈아엎고, 약화와 백속성 공격 지원능력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나왔다. 전의는 강화와 별도의 상승버프라서 딜증폭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크게 두각을 드러내진 않지만 활용성이 적지 않은 트리거 연계 서폿. 야미츠키 SP와 스킬북 구루왈트까지 조합해서 스킬 비를 뿌릴 수도 있으며, 묘안SP의 지원발동과 적 전체에 표식스택을 하나씩 적용시킬 수 있다. 리사 스킬북과 로저와 조합하여 로저를 1혼 난사 메뚜기로 만들 수 있고, 백혼계의 전대미문급 딜러 리 SP, 티카와 조합하여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딜을 때려박을 수 있다.
스도리카에서 유일하게 고정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 역시 활용될 수 있다. 피해량이 고작 1이라 어디에 써먹을까 싶지만, 매턴 최초로 공격을 받을 때마다 아군 전체에게 피해를 반사하는 되돌리기 기믹의 적에게 1의 피해만 받고 되돌리기를 빼버릴 수 있어 해당 기믹의 공략법으로 자주 거론된다. 그 조금의 피해마저 거슬린다면 리사, 미사 등 2혼 광역힐러를 채용하고 흑2로 딜과 동시에 아군이 풀피가 되게 할 수도 있다. 그 외에 피해를 1회 무시하는 배리어 기믹 상대로도 배리어를 먼저 깔 수 있어서 괜찮지만, 반격 기믹 상대로는 적의 반격만 불러오게 되어 역효과가 나니 주의할 것.
그리고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 1의 고정 피해는 관통 공격으로 들어간다. 즉 적의 실드를 무시하고 체력을 즉시 깎을 수 있으며, 체력이 100%가 아닌 적에게 관통 공격을 가하는 시온 SP와 시너지가 좋다.
밸런스 패치 이후, 패시브가 적 CD가 2일경우 무방비를 걸어주는 기능까지 추가되었다. 이로써 패시브를 이용한 트리거를 더욱 유동적으로 사용 가능해짐과 동시에 무방비를 통한 딜보조가 가능해졌다.
원더랜드가 주간 로테이션으로 변경된 후에는 예전만큼 강세를 보이지는 않는 편. 침묵의 수호자는 핑리사+샤리스+청이젤+자한참모를 이용한 조합이 대체했기 때문. 현재는 서바이벌 원더 '생존을 위한 반사'에서 백혼에 리사 또는 미사를 조합해 날먹으로 클리어하는 용도로 쓰인다.
1.2.1. 스킬 강화[편집]
어차피 서포터라 계수는 크게 상관없고, 패시브 고정 피해가 CD 3에서도 발동된다는 점이 중요하다. 기존에 적들이 전부 CD 3 이상이라 0턴 트리거가 불가능한 곳이 몇 군데 있었는데, 청나야 스강을 통해 CD 3까지 커버할 수 있게 되어 활용도가 생각보다 높아졌다.
1.3. 나야 MZ[편집]
雪월 (눈의 달) 1일 생 / 25세 / 172cm
여름맞이 이벤트로 출시된 수영복버전의 한정판 캐릭터로 약칭 나믖.
1,2혼만 보면 그럭저럭인 탱커로밖에 안 보이지만, 중첩에 상관없이 3개의 이로운 버프[5] 가 하나씩이라도 부여된 상태라면 '매치포인트'라는 고유상태로 전환해 혼 소모 없이 4혼을 발동한다는 점이 포인트. 단일공격인 게 아쉽지만 부여한 버프에 따라선 꽤나 괜찮은 딜링을 내기 때문에 성능이 생각보다 괜찮다.
다만 매치포인트 전환에 필요한 버프가 세종류나 필요하다보니 특정 캐릭터와 조합하지 않는 이상[6] 버프를 부여하느라 반드시 최소 2턴의 턴을 소모하는 관계로 스피드 원더에 쓰기 어렵다는 게 단점이다. 게다가 플레이어의 턴이 시작할 때 버프가 1종류라도 끊겨버리면 바로 매치포인트가 풀려버리는 점도 발목을 잡고 있다. 즉, 1턴짜리 버프를 나믖에게 걸었다면 그 턴에 매치포인트로 4혼을 발동하지만, 그 후 돌아오는 차례에선 버프가 풀려버려서 매치포인트가 유지되지 못한다. 단, 상자옵션으로 부여하는 1턴 버프는 풀리는 시기가 다르므로 매치포인트가 발동하고 풀리니 참고.
주요 조합은 예능용이긴 하지만 샤리스 MZ(또는 앨리스, 핑스티아)+ 헤숙이 + 나야 MZ + 참모 아무거나로 할 수 있다. 샤리스 1혼과 앨리스 4혼이 스도리카 전 캐릭터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총 3개 이상의 버프기를 부여하기 때문. 그럼 나야 MZ의 패시브 발동으로 4혼 스킬이 사용된다. 헤숙이는 패시브인 자동 치유를 통해 샤리스 MZ 스킬의 패널티인 아군의 중독 부여를 방지할 수 있다.
헌데 최근 업데이트로 인해 갑작스레 이로운 효과 3이상을 부여한 상태임에도 잠깐동안 매치포인트가 발동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했지만 수정 이후 해결되었다.
12월 2일 공지에서 뜬금없이 나믖 혼자 SSR 구축리스트에 올라간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구축을 기다리던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그리고 2020년 1월 기준으로 엄청난 위상을 보이고 있다. 헤스티아 스킬북이 1웨이브 결승제에서 자주 기용됨에 따라 나믖의 매치 포인트 요건이 잘 들어맞아서 자주 기용되는 중이며, 나이젤 SP와 호흡을 맞추면서 최소턴을 찍어대는 중이다. MZ캐릭터 중 가장 높은 수혜를 받았다. 다른 수영복들은 어쩌다 한번씩 상자빨 받고 쓰이는데 나믖 혼자만 고정직장이 생긴 셈이다.
보너스 캐릭터 점수 패치 이후로는 응전에서 잘 안쓰이지만 만약 서바에 보너스 캐릭터를 구겨넣어 그슾과 핑스를 응전에 사용할 수 있다면 바로 출전한다.
그리고 상위 스피드 원더 환득환실이 등장하면서 나믖이 주목받고 있다. 이로운 효과와 해로운 효과를 동시에 가진 캐릭터만 딜을 넣을 수 있는데, 나믖의 4혼으로 이로운 효과인 강화와 해로운 효과인 출혈 부여가 가능하기 때문.
2021년 시점에서는 완전히 몰락했다. 응전 원툴로 먹고 살았는데, 파트너인 그슾이 센노스케, 로램 등에게 밀려났기 때문. 상술한 환득환실도 뿌꼰이나 로램을 쓰면 썼지 굳이 단일공격인 나믖을 쓰지는 않는다.
1.3.1. 스킬 강화[편집]
이로운 효과 1개당 스킬 위력 증가같은 옵션이 추가로 붙고, 계수와 버프 턴 증가도 상당히 좋게 받은 편이다. 특히 패시브의 저 효과는 빼도박도 못하게 나이젤SP와 헤스티아 스킬북과 같이 쓰라고 노린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잘 들어맞는 구조이다.
하지만 운이 나쁘게도 센노스케 등장 시점부터 나그핑칼 조합이 대다수의 응전에서 밀리게되면서 나믖의 사용률이 줄어드는 실정이라는 점. 아무리 스강을 잘 받았다지만 응전에서 쓰일 가능성은 없다.
3주차 원더 놀자에서 나야MZ(스킬강화+2), 로저SP(스킬강화+2), 셜록 스킬북, 룬SR이 노상자 0턴 조합으로 사용되기에 스킬강화+2가 권장된다. 확률은 4/81(약 4.93%).
1.4. 나야 SP[편집]
雪월 (눈의 달) 1일 생 / 24세 / 172cm
2022년 3월 8일 숙녀의 혼부여에서 출시된 나야의 SP로, 안젤리아의 독촉에 못 이겨 드레스를 입고 귀족 사교모임에 나간 모습이다. 약칭 나슾[7] , 포지션은 광역 실드충전 및 조건부 자동딜이 가능한 딜포터.
나슾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공격 패시브로, 본인 포함 아군이 실드공격으로 적의 실드를 파괴하면 적 전체에게 최대 3번까지 소정의 관통공격을 가한다. 샤를 SP나 안젤리아 MZ 같은 광역 실드딜러가 놓친 적을 잡을 수 있게 해 주는 유용한 패시브. 본인의 2혼과 4혼 역시 실드공격이라 스스로 발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며, 패시브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혼에 적 전체의 실드를 딱 1만 채워주는 옵션도 있다.
단점은 처음부터 적에게 실드가 없으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 이 경우 정말 실드충전 외에는 별 볼일없는 잉여가 되어버린다. 2혼을 쓰면 되긴 하지만, 자동딜러가 2혼을 쓰겠다고 턴을 소모하는 것부터가 어불성설. 그리고 실드딜러와의 조합이 강제되는 것도 문제인데, 대다수의 실드딜러는 성능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샤를 SP, 흑란다, 청누라 등 강력한 실드딜러를 챙겨와야 하고 이는 조합 난이도를 높이게 된다.
주요 조합은 청구루 + 빵슾(안젤리아 SP) + 나슾으로, 금1로 실드전환을 걸어놓고 흑4를 긁으면 준수한 대미지가 나오고 실드까지 충전되며, 2스강의 흑혼 생성+청구루의 금혼 정리로 흑4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지속력이 높은 조합이다. 그 외에 샤를 SP 같은 실드딜러의 킬캐치 용도로 쓰는 것도 괜찮은데, 흑혼 자리에 네드까지 있으면 결정력이 극대화된다.
스킬셋이 공개된 이후 제약이 너무 많아서 원더에서 쓸모가 없을 것이라던 유저들의 반응과는 달리 출시되자마자 15강 1스강 나슾이 깡총버섯 일가족에 채용되었다! 대충 룬 참모 효과로 흑란다 1혼과 나슾 1혼을 발동시킨 후, 흑란다가 실드를 파괴해서 발동된 나슾 패시브로 킬을 내고 청누라 패시브를 발동, 흑란다를 때려서 쓸어담는 식. 적 선제공격과 자폭 대미지는 나슾 실드로 방어 가능하다. 특이한 패시브 덕분에 어느 정도 포텐셜은 있어 보인다.
성능과는 별개로 너무 걸쭉하게 뽑힌 보이스와 애매한 연기톤 때문에 호불호가 심히 갈리며, 타격감 역시 이전 캐릭터들에 비하면 많이 아쉽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또한 나야 SP가 출시되면서 안젤리아 진영 캐릭터[8] 중 이클립스 출신인 에이스를 제외하면 전부 SP를 가지게 되었다.
1.4.1. 스킬 강화[편집]
1혼의 계수가 증가하고 피해감소가 추가되어 안정성이 늘어났고, 2혼과 4혼, 패시브의 계수 역시 준수하게 늘었다. 위에서 언급된 원더 채용 역시 1혼의 피해감소 덕분에 가능한 것이었으므로 나름 괜찮게 받은 편. 다만 패시브의 흑혼 생성이 조금 거슬릴 수 있는데, 0턴 딜포터로 쓰거나 흑혼 자리에 빵슾 같은 트리거를 넣으면 해결된다.
2. 캐릭터 스토리[편집]
제목: 심장에 꽂힌 화살
콜렉션 형태: '연습용 활.'
시점은 본편 챕터 4와 챕터 7과 연결되며, 챕터 4에서 안젤리아가 나야가 빈민촌에 잠시 머무는 시점부터 시작된다. 한가하게 료와 나야, 안젤리아가 사이좋게 놀고 있을 때 하필 우연히 지나가던 나이젤의 눈 밖에 나버려 한가로운 날 놀고만 있을 거면 차라리 빈민촌 생계를 챙기는 일을 도우라고 핀잔을 놓는다. 그러자 나야가 가만 있지 않고 불평하는 나이젤에게 시비를 걸면서 서로 다투는 지경까지 가자 안젤리아가 이 둘을 말리고 곁에서 본 야킨토스도 나이젤을 말려봤지만 도리어 싸움만 부추겨 결국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지경까지 간다.
어느 날 야킨토스가 안젤리아와 나야에게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자[9] 나야는 감사하다면서도 어떻게 나이젤 편들 수 있냐고 한다. 그러던 중 나이젤이 한 빈민 남성과 대화하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고, 야킨은 나야에게 함께 나이젤을 도우러 가 달라고 부탁한 끝에 따라간다. 나이젤은 그 남성에게 무슨 꿍꿍이를 저지르냐고 묻지만 자신은 아들의 병을 고치고 싶지만 치료비가 상당히 비싸서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유랑 중인 어떤 왕국 룬술사가 아들을 치료해줄 수 있다고 했지만 사기당했고 오늘이 바로 도자기 월급이 나오는 날인데도 한참 모자랐기 때문에 우연히 나이젤을 보고 부탁을 했다고 한다. 사연을 안 나이젤은 치료비는 자신이 대신 갚아주겠다고 하고 우선 아들을 병원으로 데리고 가라고 말하고는 오늘 있었던 일은 비밀로 해주겠지만 다음에 또 이렇게 하다가는 가만 두지 않겠다고 경고를 하고는 빈민 남성을 안심시킨다.
나야는 네가 의외의 면도 있다고 감탄하지만 나이젤은 빈민촌 주민들은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는 자신의 가족과도 같다고 하고는 부상 당한 야킨토스를 자신 대신 상처를 좀 봐달라고 하지만 나야는 네가 하면 될 거 아니냐고 따지면서도 야킨토스를 보고는 말투와 행동, 머리가 짧은 것을 봐서 남자인 줄 알고 있었다. 그러자 야킨토스가 빨개지며 당황한다.
시점 본편 4편 중반대 이후. 마물들의 침략으로 빈민굴이 아수라장이 되고, 이 과정에서 많은 빈민들과 야킨토스가 희생되었고, 마물들을 소탕하러 안젤리아 일행들은 모두 흩어져서 마물들을 소탕한다. 나야는 잠깐 떨어진 안젤리아와 료를 찾으러 향하지만 우연스레 본인은 나이젤이 죽은 마물들에게 야킨토스를 비롯한 많은 빈민촌 주민들을 살려내라며 화풀이를 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던 중 크리스탈 샤드가 지나가자 나이젤은 네 도움 따위는 필요없다고 하지만 나야는 자꾸 고집부리면 도리어 개죽음을 당할 거라고 야킨토스의 죽음을 헛되이 할 셈이냐며 자신은 비록 너와 사이는 좋지 않지만 네 친구였던 야킨토스는 자신의 친구이기도 했다며 나이젤을 부축여준다. 감사하다고 말하는 나이젤에 나야는 뭐가 고맙다면서 고개를 젓는다.
시간을 거슬러 챕터 7편. 이후 안젤리아, 나야, 나이젤은 시어도어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폴리바 사막 시장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기계 상인 셜록을 만나 모든 진실을 알게 되었고, 떠나기 전에 룬마차의 연료인 혼에너지가 충전될때까지 잠깐동안 휴식을 취한다. 나야는 마침 갈증을 해소하려고 수구를 캐러 갈 때 갑작스럽게 도적이 나타나 주사를 부리지만 나야와 나이젤은 끝내 그를 내쫓는다. 나야가 고맙다고 하면서도 나이젤은 나야에게 뭐라도 가릴 것 좀 찾아서 노출 빈도를 줄이라고 핀잔을 놓는다.[10]
이후 안젤리아와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안젤리아는 나야에게 나이젤에게 진심으로 반한 거 아니냐고 정곡을 찌르지만 나야는 도리어 부끄러워 한 끝에 그런 거 아니라며 끝내 말을 못 잇다가 그래도 그 친구의 좋은 점은 자신이 곤경에 처했을 때 멋있게 나타나 구해줬지만 아직 고백하기에는 마음의 준비도 안 된 상태라며 당황해한다. 안젤리아는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며 사실 본인 역시 선을 여러 번 봐왔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며 만일 여유가 생겼을 때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용기를 내어 다가갔을 거라고 하고는 나야에게 최선을 다해서 고백을 해보라며 그녀를 응원해준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소리가 들리더니 나이젤이 한 갈빛늑대 무리들과 대전하는 것을 보고는 나야가 달려가며 돕고 나이젤에게 고백을 시도하지만 나이젤은 일단 태양왕국으로 출발할 채비는 준비됐다며 자신은 먼저 막사로 돌아가겠다고 하고는 무슨 말을 하고 싶냐고 묻는다. 나야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일단 모든 일이 다 끝나면 다시 얘기해주겠다고 하고는 우선 돌아가자며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11]
3. 인물 관계[편집]
- 안젤리아 카를로스 - 절친 겸 현 주군
- 시온 알드릭 - 절친
- 딜런 레온 - 상관
- 나이젤 모리아크 - 동료→배신→협력
- 야킨토스 프레이 - 전 협력관계
- 팡, 티카 슈발리에 - 전 동료
- 시어도어 카를로스 - 지도자→적대
- 프렐리카 루시온, 샤리스 카터웰, 제롬 모우카 - 적대→동료
4. 대사[편집]
5. 기타[편집]
- 선셋 편에서는 공주와 더불어 실질적인 주역이며, 메인 스토리를 비롯해 작중에서 거의 공주와 세트로 등장한다. 다만 대체적으로 안젤리아를 보좌하는 역할이라[13] 나야가 주도하는 내용이나 성장하는 에피소드도 없어서 등장빈도는 많음에도 존재감이 겉도는게 흠이다.
주 대사가 안제사마티카소대 3인방 중 티카는 룬아카데미 에피소드에서 주역으로 나오는데다가 대스승, 대선배격인 모리스와 최리화에게 인정받고 동방연방에서의 활약도 기약되었으며, 팡 역시 자신의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얀보와 로우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데다가 이클립스의 주역이 확실시되었는데 나야는 쓰알이 된 경위도 설명만 보면 원래 실력에 좋은 장비를 얻고 강해졌다는 것뿐이며 하는 일이라고는 안젤의 뒷바라지 역할만 나오는 것 외에는 등장이 없다.사실 안젤리아의 스탠드라 카더라전투에서도 대부분 둘만 같이 나오는데 전방에 있는 나야가 공격을 다 맞아줘야 해서 매우 불안정한 건 덤이다.
- 유저들에게 전용 스토리 중 최악이 누구냐고하면 나야를 꼽는게 많은 편이다. 아무래도 스토리하곤 별 관계도없으며 굳이
그새끼나이젤에게 반하게 되는 전개때문에 크게 비판받는듯. 만약 이게 안젤리아와 칼날의 그린라이트처럼 몇몇 스토리나 이벤트에서도 중간중간 등장하는 식이었으면 모를까 딱 전용 스토리까지만 나오고 더이상 관련된 작은 떡밥조차 없다.[14] 러브라인을 만드는 것 자체는 문제되지 않으나 굳이 이어주지도 않을 사이를 억지로 붙이고, 해당 캐릭터를 소개할 스토리구간을 낭비해버린게 큰듯.그리고 그새끼한테는 이미 여자가 많다
- 설정 상에서 반영하듯이 상당히 기가 센 전형적인 누님이면서도 보이시 속성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 작중에서 툭하면 욱하는 다혈질. 그 덕인지 칼날, 나이젤, 셜록 외에 건달같은 드센 남자들에게도 지지 않고 거침없이 맞받아치거나 성미가 급한 모습을 보이거나 적대적으로 대하는 등의 모습이 많다.[15] 그래도 당황하면 안절부절 못하는 어리숙한 모습을 비추거나 츤데레의 면모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사실 나야같은 성향을 보이는 캐릭터들도 더러 있다.[16]
- 은근 외모비하를 받는 캐릭터다. 나이젤에게 암컷 고릴라라는 폭언을 듣는가하면, 리사조차 나야를 잠깐 보고 고릴라라는 말을 했다. 외모와는 관계없이 드센 성격과 언행 때문에 듣는 얘기일수도 있겠지만. 게임 외적으로도 못생겼다는 평가가 지배적인데, 기본 일러가 추녀까진 아니더라도 아름답다고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하지만 사실 기본 일러만 그 모양이고 대체적인 로딩 일러나 SP, MZ를 보면 드라이한 미인으로 표현되어 같은 인물인가 싶을 정도다(...) 여러모로 첫인상의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 노잼 캐릭터 스토리, 스토리에서의 공기 역할, 호불호 갈리는 일러, 옅은 캐릭터성, 구린 성능 등 온갖 악재가 겹쳐서인지 2021년 인기투표에서는 52위, 즉 여캐 꼴찌를 기록했다. 심지어 이 순위는 바보 웅전사보다도 밑이다!
- 선셋 엔딩 후에서도 간간히 모습을 드러낸다. 미라지에서는 또 한번 안젤리아의 스탠드 역할 정도로만 나오면서 여전히 공기 포지션이었지만, 오로라에서는
드디어안젤리아의 곁에서 떨어져 혼자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며 비중이 상승했다. 안젤리아의 부탁으로 토팀타프의 웅족들에게 지원을 요청하러 사절단으로 왔다가 고립되어 함께 싸우게 되었고, 나름 분전했으나 마물이 너무 많이 밀려오는 바람에 큰 부상을 입고 쓰러진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8 01:03:51에 나무위키 나야 로세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현실날짜로 치면 12월 1일
[2] 이 캐릭터 등장 전까지만 해도 리사, 아이다티르와 함께 여캐 중에서 보기 드문 장신이었다.[3] 같은 염일군단 소속인 시온과 딜런의 관계도 좋은 편이다.[무방비] A B C D E F G 중첩 될 때마다 본 캐릭터가 받게 되는 공격 스킬 효과가 30%씩 증가한다.(최대 3회)[고정피해] A B C D E F G H 레벨이나 강화 수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4] 스킬을 시전하면 1회 중첩되고 공격력이 30% 증가한다(최대 3회)[전의] A B C D E 스킬을 시전하면 1회 중첩되고 본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30^ 증가한다.(최대 3회)[피해감소] A B C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가 받게 되는 공격 스킬 효과가 30%씩 감소한다.(최대 3회)[도발] A B C 도발이 부여된 캐릭터가 우선 공격목표로 지정된다.[강화] A B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30%씩 증가한다.(최대 3회)[출혈] A B 스킬을 시전한 후, 1중첩 당 현재 HP의 10%만큼 잃는다.(최대 3회)[민첩] 중첩될 때마다 회피율이 30%씩 증가한다.(최대 3회)[5] 강화, 전의, 격노, 실드수혈, 민첩, 피해감소 등.[6] 샤믖, 앨리스, 핑스티아 등.[발동제한1] A B 다음 아군 턴 시작 전까지 본 스킬은 최대 3회까지 발동된다.[고정수치] A B 본 캐릭터의 레벨과 강화 상태에 관계없이 1의 실드만 채운다.[발동제한2] A B 다음 아군 턴 시작 전까지 2혼 스킬이 중복하여 발동하지 않는다.[7] 똑같이 '나'로 시작하는 나이젤 SP는 나슾 출시 훨씬 전부터 '그슾'이라는 별명이 정착된 상태이다.[8] 안젤리아, 나야, 딜런, 프렐리카, 시온, 에이스, 제롬, 샤리스, 리. 이 중 모든 여캐가 MZ를 가지고 있는 것도 특징.[9] 그 중에서는 빈민촌 생계를 도운 비용까지 포함되어 있다.[10] 그러자 나야가 방금 그 도적이 잡아끄는 바람에 하고는 끝내 당황하여 얼굴이 빨개지면서 어딜 보냐면서 삐친다.[11] 하지만 이후 나이젤이 본색을 보였을 때를 생각한다면... 허나 챕터 9화에서 나야가 나이젤의 이름을 독백하는 것으로 보면 비록 사나운 성격으로 맞장구치는 그녀라도 자신을 계속 도와줬던 그에게 호감이 아주 없는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12] 익숙하지 않아서 뒤로 갈수록 허둥지둥 말한다.[13] 거의 안젤이 엉뚱한 생각이나 낙심을 하면 항상 츳코미를 거는 역할. 훗날 2기 미라지편의 주역인 소피 역시 안젤과 성격과 쏙 닮았으며, 소피를 제지하는 역할은 거의 모건 서커스단 동물들이지만 특히 나야와 성격이 비슷한 한베에가 다 한다.[14]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저 시점 뒤에 일어날 일이...[15] 이런 성격때문에 영 좋아하지 않는 플레이어도 좀 있다. 반말이나 적당히 틱틱거리는거야 캐릭터성으로 넘어갈수 있다쳐도 초면인 팡을 동방출신이 여기 왜있냐면서 의심부터 하거나 긴 말을 설명하면 끊으면서 본론만 얘기하라고 짜증내는 모습같이 너무 막나가는 부분도 있어서 그렇다는 듯. 1장부터 초면이라지만 같이 마물들과 싸운 티카와 팡에게 무기를 겨누며 심문할 정도.[16] 특히 이 사람은 나야의 상위호환이라고 할 정도로 초다혈질에 망나니다. 나야가 내는 짜증만으로는 그치지 않고 욕설 찍찍과 내로남불은 기본에 심하면 살인까지 과감하게 저지른다. 거기다 리사를 포함해서 이 둘 모두 동일한 수치인(172) 엄청난 떡대를 자랑한다.
[2] 이 캐릭터 등장 전까지만 해도 리사, 아이다티르와 함께 여캐 중에서 보기 드문 장신이었다.[3] 같은 염일군단 소속인 시온과 딜런의 관계도 좋은 편이다.[무방비] A B C D E F G 중첩 될 때마다 본 캐릭터가 받게 되는 공격 스킬 효과가 30%씩 증가한다.(최대 3회)[고정피해] A B C D E F G H 레벨이나 강화 수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4] 스킬을 시전하면 1회 중첩되고 공격력이 30% 증가한다(최대 3회)[전의] A B C D E 스킬을 시전하면 1회 중첩되고 본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30^ 증가한다.(최대 3회)[피해감소] A B C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가 받게 되는 공격 스킬 효과가 30%씩 감소한다.(최대 3회)[도발] A B C 도발이 부여된 캐릭터가 우선 공격목표로 지정된다.[강화] A B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30%씩 증가한다.(최대 3회)[출혈] A B 스킬을 시전한 후, 1중첩 당 현재 HP의 10%만큼 잃는다.(최대 3회)[민첩] 중첩될 때마다 회피율이 30%씩 증가한다.(최대 3회)[5] 강화, 전의, 격노, 실드수혈, 민첩, 피해감소 등.[6] 샤믖, 앨리스, 핑스티아 등.[발동제한1] A B 다음 아군 턴 시작 전까지 본 스킬은 최대 3회까지 발동된다.[고정수치] A B 본 캐릭터의 레벨과 강화 상태에 관계없이 1의 실드만 채운다.[발동제한2] A B 다음 아군 턴 시작 전까지 2혼 스킬이 중복하여 발동하지 않는다.[7] 똑같이 '나'로 시작하는 나이젤 SP는 나슾 출시 훨씬 전부터 '그슾'이라는 별명이 정착된 상태이다.[8] 안젤리아, 나야, 딜런, 프렐리카, 시온, 에이스, 제롬, 샤리스, 리. 이 중 모든 여캐가 MZ를 가지고 있는 것도 특징.[9] 그 중에서는 빈민촌 생계를 도운 비용까지 포함되어 있다.[10] 그러자 나야가 방금 그 도적이 잡아끄는 바람에 하고는 끝내 당황하여 얼굴이 빨개지면서 어딜 보냐면서 삐친다.[11] 하지만 이후 나이젤이 본색을 보였을 때를 생각한다면... 허나 챕터 9화에서 나야가 나이젤의 이름을 독백하는 것으로 보면 비록 사나운 성격으로 맞장구치는 그녀라도 자신을 계속 도와줬던 그에게 호감이 아주 없는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12] 익숙하지 않아서 뒤로 갈수록 허둥지둥 말한다.[13] 거의 안젤이 엉뚱한 생각이나 낙심을 하면 항상 츳코미를 거는 역할. 훗날 2기 미라지편의 주역인 소피 역시 안젤과 성격과 쏙 닮았으며, 소피를 제지하는 역할은 거의 모건 서커스단 동물들이지만 특히 나야와 성격이 비슷한 한베에가 다 한다.[14]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저 시점 뒤에 일어날 일이...[15] 이런 성격때문에 영 좋아하지 않는 플레이어도 좀 있다. 반말이나 적당히 틱틱거리는거야 캐릭터성으로 넘어갈수 있다쳐도 초면인 팡을 동방출신이 여기 왜있냐면서 의심부터 하거나 긴 말을 설명하면 끊으면서 본론만 얘기하라고 짜증내는 모습같이 너무 막나가는 부분도 있어서 그렇다는 듯. 1장부터 초면이라지만 같이 마물들과 싸운 티카와 팡에게 무기를 겨누며 심문할 정도.[16] 특히 이 사람은 나야의 상위호환이라고 할 정도로 초다혈질에 망나니다. 나야가 내는 짜증만으로는 그치지 않고 욕설 찍찍과 내로남불은 기본에 심하면 살인까지 과감하게 저지른다. 거기다 리사를 포함해서 이 둘 모두 동일한 수치인(172) 엄청난 떡대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