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트레이(테일즈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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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 룬의 아이들에 등장하는 동일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나야트레이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테일즈위버의 에피소드 1 플레이어블 캐릭터.[1] 계열은 물리복합형, 베기형, 찌르기형이 있으며, 무기는 단도, 도끼, 단검을 사용한다. 보유 아티팩트는 묘족의 수호자에게 대대로 전해지는 목걸이인 인도자의 눈.[2]
묘족이라 그런지 상식이 매우 부족하다. 대표적으로 에피소드 2에서 보리스가 자기 방과 나야 방을 따로 부탁하자,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같은 방을 써도 상관없지 않나", "시벨린이나 보리스나 혼자 자는 걸 좋아하구나"라고 말한다. 시벨린이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는[3] 사람들한테 다짜고짜 지갑을 보여달라고 해서 찾을 생각이었지만 보리스가 그건 강도나 하는 짓이라며 간신히 막았다(...). 과묵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이런 모습으로 느껴지는 갭 모에 덕에 귀엽게 보이는 일이 많다.
2. 설정[편집]
15세. 은빛으로 빛나는 긴 머리카락과 신비로운 보랏빛 눈동자, 윤기나는 갈색 피부를 가진 이채로운 미소녀.
귀여운 용모와는 대조적으로, 잔혹하게 보일 만큼 냉정한 표정을 가지고 있다. 3년 전 케이레스 사막에서 발생했던 모종의 사건 당시 몰살당한 소수 민족, '묘족(苗族)'의 유일한 생존자이다. 부족의 가르침에 따라 생명의 은인인 시벨린을 주인처럼 따르며 "신의 무구(神之武具)의 수호자(守護者)로써 '심판자(審判者)'를 찾아라"라는 자신에게 주어진 묘족 최후의 사명을 수행하고자 한다.
지독히 차가운 원칙주의자. 규칙을 깨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데다 확고한 권위에 말없이 복종하는 일에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 감정을 절제하고 잘라내는 훈련을 받아 왔으므로 동정심이나 개인적인 충동에 휩쓸리는 법이 없으며, 문제를 폭력적으로 해결하는 일에도 그다지 반감이 없다. 예정되지 않은 일, 지나치게 자유로운 선택권이 주어진 일에는 익숙하지 않으며 꽉 짜여진 규칙과 의무감을 중요하게 여긴다.
마르고 날쌘 몸과 가벼운 몸놀림으로 신속한 공격이 가능하며 모든 종류의 단검과 단도로 이도류를 사용하는 뛰어난 검술의 소유자이다. 마법에도 조금 소질이 있어 마법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시벨린과 좋은 페어를 이루고 있다. 시벨린과 마찬가지로 다국적 용병 길드 섀도우&애쉬에서 자유 용병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시벨린의 말 외에는 누구의 말도 따르지 않아 발군의 실력에도 불구하고 길드 내에서의 지위와 신뢰는 상당히 낮은 편.
STORY DIGEST - 심판자를 찾는 냉엄한 수호자. 수호자의 운명을 지니고 있는 신비한 묘족 소녀
멸망한 소수민족의 유일한 생존자
'묘족(苗族)'은 별의 죽음과 함께(유성) 태어나는 아기는 별이 이 땅 위에 내려온 자라고 믿는다. 나야트레이는 '수호자의 별'이 떨어지는 날, 태어났다. 그녀는 앞으로 마을의 운명을 짊어질 중요한 아이였기에, 족장은 기꺼이 그녀의 대모(代母)가 되어 주었고, 나야트레이는 묘족 전체의 자녀로 길러졌다. 묘족은 고대로부터 신의 무구(神之武具)를 수호해 오던 부족으로, 나야트레이는 바로 그 신의 무구를 지키는 수호자의 숙명을 지녔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신의 무구에 대한 정보가 바깥 세상의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평화롭게 살아 가던 묘족의 생활에 불청객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들은 신의 무구를 차지하기 위해 무자비하게 부족원 모두를 몰살시켰다. 부족원들의 목숨을 건 노력으로 나야트레이만이 홀로 살아 남았지만 곧 그녀조차도 다시 위험에 처하게 되고......
이 때, 나야트레이의 눈 앞에 나타난 거대한 창은 그녀를 위험에서 구해낸다. 나야트레이는 묘족의 전통대로 생명의 은인에게 평생 주인으로 모실 것을 다짐하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다른 사람에게 말해 준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는 것은 묘족에게 그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나야트레이의 생명의 은인은 바로 현재의 페어(Pair)인 시벨린이다. 나야트레이는 지금 생명의 은인인 시벨린이 기억을 찾는 것을 도우면서 묘족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하기 위해 여행을 하고 있다. "신의 무구(神之武具)의 수호자(守護者)로써 '심판자(審判者)'를 찾아라"라는 족장 할머니의 말은 나야트레이에게 주어진 묘족 최후의 사명이 되었다.
수호자
모두가 잠들어 있을 것만 같은 칠흑같이 어두운 밤. 한 소녀만이 달을 바라 보면서 깊은 생각에 잠겨 있었다. 그때, 갑자기 소녀의 목에 걸려 있는 다우저에서 위험을 경고해 주는 듯한 찬란한 빛이 쏟아져 나오고, 소녀는 습격해 온 불청객들을 자신의 단검으로 맞이한다.
다음 날 아침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담담한 표정으로, 자신의 페어인 시벨린과 아침 인사를 나누는 나야트레이. 두 사람은 시벨린이 찾고 있는 흑의검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카울 마을의 족장을 만나기로 하는데...
다우저
나야트레이가 신의 무구(武具)의 수호자로서 물려 받은 아티팩트. 묘족 전통의 이칭(異稱)은 '인도자의 눈', 혹은 '주시자의 눈'이다. 위험이 닥칠 때나 신의 무구와 패턴 간섭이 일어나는 중요한 사람이 다가올 때 반응을 보여, 주인인 나야트레이에게 알려 준다. 하지만 아직 이 다우저의 진짜 힘은 수호자이자 신의 무구의 주인인 나야트레이 자신마저 모르고 있다.
묘족
묘족은 고대로부터 수호해 오던 신의 무구(神之武具)를 수호하며, 그것을 사용해 세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심판자(審判者)'를 찾아서 대륙을 여행하던 부족이다. 언제 어떻게 이 대륙에 나타나게 되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고대 종족이 나타나기 이전부터 세계에 존재했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들은 어쩌면 찬란했던 자신들의 과거를 기억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들의 먼 조상들은 고대 문명 속에서 살아 나갔을 테니 말이다.
묘족은 다른 민족들에게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특징들을 지니고 있다. 어두운 갈색의 피부색, 보라색 계통의 눈동자 색깔, 그리고 빛나는 은빛 머리카락은 그들이 갖추고 있는 신체적 특징의 하나이다. 묘족은 하늘의 별을 중요하게 여겼는데, 묘족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에 따르면 별의 죽음(유성)과 함께 태어나는 아기는 별이 이 땅 위에 내려온 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아기는 상서롭지 않게 여겼다. 나야트레이가 바로 이 경우이다. 묘족은 자신의 이름을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는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는 것은 묘족에게 그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생명의 은인은 주인처럼 따른다는 것도 그들만의 불문율이다.
지금은 이미 외부의 침입에 의해 멸족 당한 상태이지만 원래 그들은 사람들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꺼려 역사 속에 묻혀 지내는 자들이었다. 하지만 교통의 발달로 인해 그들의 존재가 알려지고, 그들의 의심할 줄 모르는 성격과 진실함을 이용하여 이익을 얻으려는 다른 인간들의 침략으로 그들의 수는 점점 줄어만 갔다. 그러다 결국에는 사막 지역에 정착해 있었던 묘족의 마지막 마을이 대대로 내려 왔던 '신의 무구'를 노리는 이름 모를 조직에 의해 전멸 당해버리는 수모를 당하는 데 이르렀다.
신의 무구(神之武具)
아티팩트. 묘족이 고대로부터 수호해 오던 무기로, 세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전해진다. 신의 무구에 대한 자세한 원리나 기능에 대한 것은 묘족들에게조차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의 '중심', 그리고 이 세계를 움직이는 '힘의 근원'과 연관이 있다고 한다. 신의 무구는 단 하나이자, 여럿이며, 신의 무구 스스로 주인으로 선택한 자만이 그 힘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나 강력한 그 힘을 잘못 사용할 경우 세계의 끝을 가져 올 수도 있기 때문에 묘족은 대대로 신의 무구를 소중히 지켜왔던 것이다.
수호자와 심판자
묘족에게 전설처럼 전해 내려오는 선택된 사람들. 세상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믿어지는 사람들이다. 묘족의 경전은 고대어로 쓰여져 있어 해석하기가 난해한데, 그 때문에 수호자와 심판자에 대한 정확한 개념은 어떤 것이라고 단언하기가 어렵다. 다만 수많은 그들에 대한 해석 중, 수호자는 신의 무구를 수호하는 자이고 심판자는 세계의 운명에 대한 심판을 내리는 자라는 것은 대부분의 해석가들의 의견이 일치하는 대목이다. 그리고 수호자와 심판자는 신의 무구와 각각의 패턴끼리의 간섭으로 인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이것이 그들을 구별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 된다고 한다.
2.1. 도트[편집]
나야트레이
베베 나야
3. 스킬[편집]
3.1. 리노베이션 전[편집]
빙한계[5]
전격계[6]
암흑계[7]
공통계열[8]
검계열[9]
도계열[10]
타격계열[11]
3.2. 리노베이션 후[편집]
공통계열[12]
체술[13]
음인술[14]
양인술[15]
신비한 묘족 소녀, 나야트레이
마스터리 스킬
4. 작중 행적[편집]
4.1. 에피소드 1[편집]
묘족이라서 그런지 종종 상식을 벗어난 행동과 말투가 돋보인다. 심판자를 위해서라면 자기 몸도 아끼지 않으며, 막시민을 감싸다가 루시안에게 당해서 입은 부상을 제때 치료하지 못해서 심하게 고생한다.
챕터 9에서는 린 제르비아가 죽은 뒤, 마음의 문을 닫은 티치엘과 함께 떨어졌을 때 서로 이야기하여 티치엘을 다시 예전의 밝은 모습으로 되돌려 놓는다. 이를 계기로 티치엘과 친해지며, 챕터 11에서 시벨린을 따라 일행을 떠나려할 때 티치엘이 가지 말라며 눈물로 붙잡기도 했다.
4.2. 에피소드 2[편집]
인도자의 임무가 끝나버리자 이제는 무엇을 해야할지 불안감을 느낀다. 침착했던 에피소드 1과 달리 다소 충동적으로 변한 듯. 보리스는 아무 일이나 닥치고 하려는 나야를 걱정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란지에가 주는 일을 하는 나야를 못마땅해 한다.
4.3. 에피소드 3[편집]
챕터 4에서 회오리 협곡을 떠날 때 유령을 잠식시키는 피리[16]를 불어 파도를 잠재운다. 이때 밀라와 사텔라가 보인 반응을 보면 밀라의 양아버지인 줄이 피리에 대해 이야기해준 듯.
또한 메르제베드 여왕의 악몽 속에 들어가기 위한 재료인 특별한 주술 모래를 가지고 있었다. 여왕의 측근인 모리아네스가 묘족을 미개한 부족이라고 불러 몹시 화가 났지만 여왕을 구하기 위해 기꺼이 모래를 가져왔고[17], 이에 모리아네스는 나야에게 진정으로 용서를 구한다. 참고로 묘족의 주술 모래는 신력을 더욱 맑게 해주며, 산스루리아 사람들에게는 특별하지만 묘족에게는 너무나 평범한 모래여서 그들의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물건이라고 한다.
5. 게임 내 성능[편집]
5.1. 리노베이션 전[편집]
단도를 쓰는 물리복합형을 많이 선택하며, 스탯을 효율적으로 뽑기 위해 캐릭터 스타일만 찌르기형으로 지정한다. 테일즈위버 캐릭터들 중에서 기본 달리기 속도가 가장 빠르며, 무기 딜레이 역시 낮아서 스킬 선후무딜에 가장 빨리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몰이 사냥에 특화되어 있다. 게다가 최강의 사기 스킬인 인술 엽의 시전 딜레이가 과거에 비해 크게 낮아진 덕에 스탯을 덱스에 좀 더 투자해 자신보다 수준이 높은 사냥터에서 인술 엽을 무한으로 돌리며 몰이 사냥을 하는 식으로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다. 격수 캐릭터로서 백법 티치엘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PK의 경우, 격수와 탱커를 맡는 대부분의 캐릭터들과 달리 각종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지뢰를 매설하고 파이어 플라스크로 고정 마법 데미지를 주는 방식을 많이 쓴다. 인술 엽 덕에 생명력도 끈질기며, 나치엘 재분[18]을 해서 아이스 미사일로 빙결을 유도하기도 한다. 다만 나치엘 재분은 2012년에 등장한 시오칸하임 장비의 높은 마방으로 인해 특별히 MR에 투자하지 않아도 마법 선무딜이 나와버리고, 마공 역시 올리지 않아도 100을 훌쩍 넘기 때문에 PK에서 해당 역할을 수행하는데 문제가 없는 관계로 묻혔다. 또한 클로에와 마총 란지에가 가속 연마로 선후무딜 마법을 날려대기 때문에 선후무딜로 마법을 난사하는 유일한 캐릭터가 아니게 되었다.
그러나 2012년에 파괴정령 아나이스가 출현하고, 선후무딜을 뽑는 캐릭터들이 늘어나면서 완전히 뒤집혔다. 몰이 사냥 최상위권 자리는 실프커터 4타 루시안과 해머 벤야에게 자리를 내주었으며, 부활 셔틀과 인술 엽의 강력함으로 간신히 버텨내고 있을 뿐 취급 자체는 시벨린, 이스핀과 같이 시궁창 패밀리로 평가된다. 게다가 2014년 밸런스 패치에서는 개발진이 인술 영의 상향을 요구하던 나야 유저들에게 심을 상향하고, 아무도 상향해주길 원하지 않던 인술 폭을 상향하는 등 병크로 빅엿을 선사했다.
2015년 기준으로 수리검 3타 패치로 실프커터 루시안에게 밀리지 않게 되었다. 또한 인술 엽이 무딜로 변경되면서 정령의 신전 사냥/보잡에서 생존력이 높아지게 되었다.[19] 물리복합 캐릭터들에게도 스킬 사용 시 체력을 채워주는 아티팩트 '물의 문장'을 착용하고 티치엘 3버프를 받으면 노물약으로 사냥이 될 정도.
다만 물리복합 캐릭터라 데미지 올리기가 매우 힘들며, 1.6초인 심의 중딜은 각종 보잡에 있어 엄청난 걸림돌로 작용한다. 그래도 버티고 있는 건 언데드, 엽, 물의 문장 3종 세트가 증뎀+회복+방어를 모두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물복 캐릭터인 밀라는 기합이라는 무연급 스킬을 지니고 있어 그래도 괜찮지만, 루시안과 이스핀은 완전히 찬밥 신세가 된 것과 비교된다. 물복 캐릭터 중에서는 그나마 보잡 컨텐츠에 잘 불려가는 편이며, 컨트롤 여하에 따라 요일보스나 새벽탑 헬에서 완전회피 물약 없이 단 한 번도 죽지 않는 게 가능하다. 자신을 포함해 팀원의 물약 소비량을 대폭 감소시켜줄 수 있는 강점 또한 살아남은 비결 중 하나이다.
2015년 7월 밸런스 패치에서는 심의 중딜이 백스탭과 같은 1초가 되었으며 인술 엽의 중딜이 상당히 줄어들었고 수리검의 다단히트 수가 증가했다. 그리고 저번처럼 하라는 인술 영의 상향은 안 하고 아무도 안 쓰는 인술 폭을 또 상향시켰으며, 최강의 쓰레기 스킬인 인술 진을 찌르기 보정으로 바꾸고 5타로 변경했다.
필멸의 땅 컨텐츠가 나오면서 굉장한 간접 상향을 받았다. 공용 손목에 찌르기, 베기가 달린 덕에 이전 패치에서 이루어진 심 스킬 퍼센트 상향과 시너지를 받아 뎀증기가 없는데도 맥뎀 띄우기가 굉장히 쉬워졌다.
5.2. 리노베이션 후[편집]
6. 기타[편집]
- 2002년 테일즈위버 오프닝 영상의 나야는 윗치(Witch, 이은경)가 담당했다. 이런 스타일의 캐릭터는 손발이 크기 마련인데 나야는 발에 딱맞는 신발을 신고 있어서 균형을 맞추는데 조심스러웠다고 한다.
- 설정에서는 갈색 피부지만, 바스트업을 제외한 도트 및 일러스트에선 전부 하얀 피부로 나온다.
- 4LEAF에서 시작해 테일즈위버에서도 약간만 바뀌고 거의 그대로인 옷차림은 아랍과 같은 더운 지역 주민이 입을 리 없는 형식이라는 반박이 있다. 아랍 등 중동 지방의 햇살 강한 사막 지역에서는 오히려 피부를 모두 가리는 옷을 입기 때문. 하지만 게임 내에서의 나야트레이는 원래 살던 곳에서 떠나 여행을 하고 있으므로 딱히 틀린 것은 아니다.
7. 창세기전 3: 파트 2[편집]
직업은 네냐플 학원생. 세계관이 다른 게스트 캐릭터. 전작 창세기전 3에 등장하는 카오스 큐브의 파편을 전부 소지한 세이브 데이터가 파트 2 설치 폴더에 있다면 창세기전 3: 파트 2에서 플레이 캐릭터로 사용이 가능해진다.
창세기전3 세이브 데이터가 적용되면, 샤이닝 스타 챕터 시작 후 카오스 큐브의 파편을 모두 보내달라는 의뢰가 메일을 통해 전달되고, 파편을 넘기면 30,000GP를 보수로 얻는다. 이후 블랙 레이븐 챕터에서 메트로스 항성계의 다리엘 행성에 진입하면 이전 파편을 받아갔던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바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대신 우주 최고의 말썽쟁이가 소환(!)됐다면서 살라딘 일행에게 멋대로 떠넘겨버린다.
초기 스펙은 레벨 1에 사이클론, 보유 어빌리티는 연 2와 다크스크림(!). 기존 캐릭터들의 레벨이 높아 사용하기 황당할 수는 있는데, 살라딘과 같은 사이클론 체질인데다 마리아의 필살기, 다크 스크림이 기본적으로 사용 가능하여 한번 마음 먹고 키우기 시작하면 미친듯이 성장한다. 쪼렙에선 조금 불편할 수 있으니 용병을 붙여주면 좋다. 좋은 무기 하나 사주면 더 좋고.
가진 어빌리티가 달랑 연 하나 뿐이라, 본인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스킬만 담아서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가 있는 편. 쓰지도 않는 어빌리티들이 리스트를 차지하는 것이 싫은 유저들에게는 깔끔하게 만들어진 캐릭터.
블랙레이븐 챕터가 시작되면 살라딘이 유진을 만난 후 수련을 하겠다고 하는데, 나야트레이가 들어오게 되면 파티 평균렙을 대폭 깎아먹어 살라딘과 유진을 위해서라도 나야트레이를 강제육성할 수밖에 없게 된다(...). [20]
전투에서 턴이 돌아왔을 때 다음과 같은 멘트를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23:42:20에 나무위키 나야트레이(테일즈위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세컨드런] [1] 2003년 1월 29일 0.21 버전에서 추가되었다.[2] 설명에는 "테일즈위버가 가야할 미래로 인도하는 표식. 엄격할 정도로 자신을 제어하는 인도자의 상징"이라고 적혀 있다.[3] 정확히는 아나이스의 지갑과 바뀌었다.[4] 에피소드 3 챕터 4에서 피리를 불어 유령들을 잠식시킬 때 나온 모습이다. 새끼 호랑이를 호출할 때도 나온다.[5] 레벨업시 INT를 기본으로 일정 확률로 MR에 보정 스탯을 더해준다.[6] 레벨업시 INT를 기본으로 일정 확률로 MR에 보정 스탯을 더해준다.[7] 레벨업시 INT를 기본으로 일정 확률로 MR에 보정 스탯을 더해준다.[8] 레벨업시 DEX를 기본으로 일정 확률로 AGI에 보정 스탯을 더해준다.[9] 레벨업시 STAB을 기본으로 일정 확률로 DEX에 보정 스탯을 더해준다.[10] 레벨업시 HACK을 기본으로 일정 확률로 DEF에 보정 스탯을 더해준다.[11] 레벨업시 DEF을 기본으로 일정 확률로 HACK에 보정 스탯을 더해준다.[12] 레벨업시 DEX를 기본으로 각 확률에 따라 AGI에 보정 스탯을 더해준다.[13] 레벨업시 HACK을 기본으로 각 확률에 따라 DEF에 보정 스탯을 더해준다.[14] 레벨업시 STAB을 기본으로 각 확률에 따라 AGI에 보정 스탯을 더해준다. 마스터리 창을 통해 각 계열당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15] 레벨업시 STAB을 기본으로 각 확률에 따라 DEX에 보정 스탯을 더해준다.[16] 묘족이 쓰던 것으로, 진귀한 보물이라 부를만한 것이지만 외형은 생각보다 평범하게 생겼다.[17] 늙은이의 우물에서 데리고 온 새끼 호랑이의 목에 걸어놓았다.[18] 나야가 일부 빙한계 마법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것에서 고안한 스타일. 나야가 장착할 수 있는 무기 중 그나마 마법 공격력이 높은 단검을 장착하고, 스탯을 인트에 모조리 투자해 티치엘처럼 마법을 날려대는 캐릭터로 개조하는 육성법이다.[19] 특히 최고 난이도라 불리우는 신전 요일 보스의 즉사 스킬들을 완벽하게 막아낸다. 단, 어둠의 신전 보스의 배신 타격은 막지 못한다. 물의 신전 보스는 체력을 깎지 못하면 좀 힘들다.[20] 파트2의 적 레벨은 아군 파티 상위 3인의 평균으로 정해지고, 일반적으로 군단 리더는 평균과 같은 레벨, 군단원들은 평균의 절반을 배정받는다. 그래서 군단 리더만 많은 경험치(같은 레벨이면 60)를 주고, 나머지 군단원의 레벨은 플레이어 캐릭터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인당 10의 경험치를 준다. 그런데 나야트레이가 파티에 있으면 리더의 레벨까지 살라딘/유진보다 훨씬 낮아진다. 리더도 경험치 10짜리가 되는 것. 따라서 나야트레이가 살라딘/유진만큼 레벨이 올라야 살라딘이 말하는 수-련이 가능해진다.[21] 파트 2 발매 당시 가장 유명했던 광고를 패러디한 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