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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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라질의 前 축구선수. 現 FC 샬케 04의 축구 코치.
현역 시절에는 분데스리가에서 주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외국인 통산 최다 출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2]
2. 클럽 경력[편집]
2.1. 브라질 리그 시절[편집]
RS 푸트볼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하였다. 2002년 1군팀으로 승격하였다. 2004년 EC 주벤투지로 이적하였고, 36경기 8골을 기록하였다.
2.2. SV 베르더 브레멘[편집]
2005년 8월 1일에 SV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하였다. 2006년 12월 9일에 열린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전에서 수비수 임에도 불구하고 해트트릭 을 달성하였다. 브레멘에서 페어 메르테자커와 함께 수비 라인을 견인하였다.
2.3. VfL 볼프스부르크[편집]
2012년 7월 17일 500만 유로에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였다.
이전부터 수비수임에도 강력한 킥을 활용한 중거리슛과 프리킥, 그리고 198cm의 어마어마한 키를 활용한 세트피스를 통해 공격가담시 상당히 많은 득점을 올렸었는데, 볼프스부르크에서도 수준급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더 대단한건 이런 선수가 수비도 상당히 잘한다는거. 팀 클로제,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와 함께 안정적인 수비진을 구축해 14/15 시즌 볼프스부르크가 득실 +34로 리그 2위를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12월 9일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유를 상대로 멋진 발리슛 골을 기록하였다.
현지시간으로 5월 15일 샬케 04 이적 오피셜이 떴다.리버풀 FC로 떠난 조엘 마티프의 대체자로 데려온듯 하며 계약기간은 2018년 여름까지이다.
2.4. FC 샬케 04[편집]
나이가 30중반인데도 수비적으로도, 공격적으로도 여전히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샬케 수비의 핵심.
2.4.1. 2017-18 시즌[편집]
17-18시즌 전반기 베스트 11과 센터백 평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82년생 35살의 노장이 독일 국대 주전인 그 보아텡, 훔멜스, 쥘레보다도 평점이 높다!
17/18 시즌 레비어 더비에서 한 번씩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11월 25일에는 추가 시간 동점골을 찍어버려 극적인 승부를 만드는 데에 종지부를 찍었다. 4월 15일에는 미친 파워 + 미친 궤적을 가지고 날아가는 프리킥을 보여주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레비어 더비에서 뿐만 아니라 17/18 시즌 동안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7골을 뽑아내 수비수면서 팀 내 득점 2위를 기록했다.
이렇게 꾸준히 미친 모습을 보여주어 2018년에 FA로 풀리는 것에 대해 걱정이 많았지만 2019년까지 계약 연장을 해 샬케 팬들을 기쁘게 했다. 안그래도 막스 마이어와 레온 고레츠카를 이적료 한 푼 못 받고 내보낸 상황이라 샬케 팬들의 상심이 큰 상황이었는데 나우두라도 잔류시키는데 성공해 다행스러운 상황.
2.4.2. 2018-19 시즌[편집]
그러나 18/19 시즌에는 뱅자맹 스탕불리가 센터백으로 자리잡고 본인의 노쇠화로 인한 폼 하락으로 4옵션 센터백으로 떨어졌고, 주급도 높은지라 결국 겨울 이적 시장에서 모나코로 이적했다.
2.5. AS 모나코 FC[편집]
18-19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모나코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 여름까지.
1월 10일 리그컵에서 선발 출장하며 모나코에서의 데뷔전을 가졌고, 14일 마르세유전에서 리그앙 데뷔전을 치뤘다.
그런데 20일 경기에서 경기 시작 7분만에 퇴장을 당하며 팀의 1-5 대패에 공헌하더니 그 다음경기에서도 퇴장을 당하며(...) 두경기 연속 퇴장을 당했다.
그 후로 한동안 출전하지 못하다가 시즌 말에 4경기를 뛰고 시즌을 마감했다.
노쇠화가 심하게 왔는지 폼도 문제고, 퇴장으로 두경기를 연달아 말아먹은지라 사지 말았어야 했다고 평가받는 중.
19-20 시즌에는 벤치명단에만 세번 들어갔지 경기는 1분도 뛰지 못하고 있다.
현재 나이를 생각하면 17-18시즌에 보여준 모습이 마지막 불꽃인 듯 하다.
2020년 1월 결국에는 모나코에서 방출되었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07년 3월 17일 A 대표에 처음 선발되었고, 2007년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명단에 포함되어 우승에 공헌하였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무지막지한 주전경쟁을 상징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2000년대에는 루시우와 주앙 때문에 도저히 주전은 무리였고 둘 중 하나 없을때 들어가는 3순위 센터백 경쟁에선 루이장에게 밀렸다.[3] 어지간한 축구 강국이라도 한자리 할 만한 선수가 브라질에선 3순위도 안되는 쩌리였다. 2010년대에는 본인이 나이를 먹는 와중에 치아구 시우바, 다비드 루이스등이 치고 올라왔다. 결국 4경기 출전에 그쳤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198cm의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과 긴 다리를 이용한 가로채기가 강점. 여기에 브라질 센터백답게 공격가담이 매우 좋다.
거대한 신장으로 상당한 제공권을 보이며 스피드도 꽤나 빠르고 피지컬을 활용한 몸싸움도 강력한 편이다. 타고난 강한 킥력으로 종종 프리킥을 차기도 하는데 30m가 넘는 중거리에서 때리는 강력한 프리킥은 그야말로 장관. 여타 수비수들과는 차별화된 시원시원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다니엘 반 부이텐과 약간 비슷한 스타일. 가느다란 체격인 나우두가 반부이텐보다 몸싸움 능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반대급부로 민첩성과 유연함은 반부이텐보다 앞선다.
5. 지도자 경력[편집]
5.1. FC 샬케 04[편집]
2020년 마누엘 바움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선임되면서 친정팀 샬케로 돌아왔다.
합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VfL 볼프스부르크전 하프타임에 교체된 뱅자맹 스탕불리를 훈련장에서 나가라고 요구했고, 얼마 뒤엔 베다드 이비셰비치와 싸워 이비셰비치가 팀과 계약 조기해지하게 만들기도 했다.
6. 기록[편집]
6.1. 대회 기록[편집]
- SV 베르더 브레멘 (2005~2012)
- VfL 볼프스부르크 (2012~2016)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 코파 아메리카: 2007
6.2. 개인 수상[편집]
- VDV 올해의 팀: 2014-15, 2017-18
-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2017-18
- 키커 분데스리가 올해의 수비수: 2018
- 키커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2006-07, 2007-08, 2009-10, 2017-18
7. 기타[편집]
피파 온라인 시리즈를 즐기는 게이머들에게는 꾸준히 인지도가 높았다. 피파 온라인 2에서는 센터백 4대천왕(페어 메르테자커, 나우두, 제라르 피케, 잿 나이트) 중 1명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스탯이 잘 빠졌었고, 피파 온라인 3에서는 특유의 장신을 통한 수준급 몸싸움과 느리지 않은 괜찮은 속력때문에 고강화 상태로 사용하면 쓰기 좋은 가성비 수비수로 불린다. 능력치 자체가 그리 높은편은 아니라 가격은 저렴한 편.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가장 성능이 좋다는 평을 받던 10시즌 나우두를 랭커들과 프로게이머들이 자주 쓰는 것을 본 유저들이 10나우두를 사재기하며 가격이 4~5만원 선에서 30~40만원선까지 급등했다. 가성비 수비수는 대개 +5 강화카드 이상을 사용한다는 걸 고려하면 정말 가격이 많이 오른 편이다. 이후 TOTS 업데이트때 나우두가 포함됐는데 그야말로 나우두 사기버전. 가속도와 민첩성은 조금 아쉽지만 1카 1레벨 기준 80의 속력과 80의 몸싸움, 거기에 키 198을 지닌 미친 수비수로 나왔다. 덕분에 가격은 300만원 선을 달리고 있다. 이후 뉴임팩트 패치로 가속도와 민첩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전반적인 시세하락이 겹치며 지금은 100~180만원 선을 오가고 있다. 다만 새 엔진에서 긴 다리를 활용한 커팅이 전 엔진에 비해 중요해지며 다시금 가격이 상승세다.
트위치 스트리머 개복어의 피파 19 방송 중 나온 레전드급 클립의 주인공이다. 개복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원하며 열심히 날두를 불렀지만 결과로 나온 선수는 진짜 날두, 아니 나우두라는 슬픈 결말이... 풀네임으로 본다면 이름이 더 비슷해지는 것까지 웃프다.
[1] 2014년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뛸 때 아내와 함께 독일 시민권을 취득했다. 출처[2] 다니엘 칼리주리와 함께 358경기 출전. 1위는 490경기 출전한 클라우디오 피사로.[3] 그래서 루이장은 커리어 내내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었음에도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46경기나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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