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황제께 붉은 월계수 꽃을

여성으로 변해가는 추세를 반영함.

1.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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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젊은 황제 에단에게 사랑대신 거래를 제안하고 숙부에게 복수하기위해 카이로스의 북벌에 조국을 정벌하게 돕겠다고 약속한다.
에단은 황제라 칼라리엔인 황후는 아직 정하지않았지만 로엘외에도 이미 아카시스인 이시스와 수아등 다른 여인들이 궁에 들어와 있었다.(일부다처제?)즉 로엘은 많은 여인들에게 질시를 받게된건 당연지사..
여성에게 무관심하고 냉정하고 빈틈없는 황제인 에단도 순진하면서도 영리한 로엘에게 빠져들고 사냥터에서 이시스에게 로엘이 암살당할뻔했는데도 스스로 암살범들을 다 죽이고 살아남은 사건이 생기자 로엘에대한 애정을 숨기지않는다.
둘은 그날밤 결혼첫날밤에 하지못한 초야를 치른다.
로엘은 과거 아버지의 제자였던 이반을 황궁에서 다시 만나자 형수로 마주하고 무심했던 그를 원망하며 이반은 짝사랑을 키운다.
로엘은 소국의 최고 미녀인 어머니를 닮아 용모도 여신급이었지만 유명한 용장인 부친에게 검술을 배워 황제인 에단과도 맞짱뜰만큼 무예에 능했다.또한 북방의 정세를 꿰뚫고 있어서 로엘의 실력을 알아본 측근들과 의논해 에단은 그뒤 북방정벌을위해 로엘을 승리의 여신 ㅡ 프레이아 로 선봉에 세우려 마음먹는데 마약밀수사건이 생긴다.
에단이 군사가 모자라 퇴각하려는 찰나 로엘은 이미 황궁에서 반란을 진압하고 군사를 모아 에단을 도우러왔다.
그녀의 정치적역량과 군사적능력을 알아본 에단과 측근들은 로엘을 황후로 만들기위한 작업을 시작한다.

2.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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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엘 ㅡ 토르티아의 공주.여명의 공주라 불리는 절세미녀.전쟁의 신이라 불리는 황족이자 레이드 제네이드란 장군의 딸로 무예와 병법에 뛰어나고 상황을 이용할 줄아는 정치적인 능력이 있다 .에단의 세번째 아카시스(동양으로치면 황후는 아닌 후궁의 가장 높은 지위인 첩? 귀비?)로 결혼해 황후의 역량을 키워간다.순진하지만 마냥 청순가련하기만한건 아니라 에단과의 밀당에서 그의 속을 태운다.
• 에단 ㅡ카이로스의 젊은 황제.뛰어난 용모와 능력에 냉정하고 지략이 뛰어나 절대 권력추구형의 천재 군주.여성에게 관심이 전혀 없었으나 로엘을 만나고 애같다고 여기면서도 불같은 사랑에 빠졌다.이반뿐만 아니라 데릭에게도 질투를 공공연히 느끼고 자주 감정을 드러내 사건이 생길때마다 로엘을 들볶는다.하지만 그의 행위를 통해 로엘은 그의 진심을 깨닫는다.
• 데릭 ㅡ테바로스의 황제.과거 로엘의 정혼자였으나 로엘의 부모가 암살당하자 부친이 파혼해버렸다.그래도 로엘에게 집착을 버리지 못한듯..위의 이복형들을 다 죽이고 황제가 되어 테바로스를 부강하게 이끌면서 끊임없이 로엘을 되찾으러 획책한다.로엘의 황후대관식까지 와 몰래 지켜볼정도...
• 이반 ㅡ에단의 사촌.한때 신분을 숨기고 로엘이 어릴적 로엘의 부친에게 검술을 배우며 로엘을 누이동생처럼대했다.그래서 애정이 나름 깊었던 듯..에단도 그의 충성을 인정해 짝사랑을 허락하되 형수로 로엘을 지키고 자신의 아내인 로엘을 넘보지말라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