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애니메이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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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방영 전
3. 방영 후


1. 개요[편집]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애니메이션 평가를 서술한 문서.

2. 방영 전[편집]


여러 장르 중에서도 액션/소년만화를 특히 잘 만드는 본즈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팬들이 환영했지만[1], 원작의 분량이 아직 애매하기 때문에[2] 본즈 특유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애니메이션을 전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도 있다. 이에 대해 쿠로다는 인터뷰에서 자신 역시 원작의 팬이며, 오리지널 전개는 없을 것이라는 발언을 남겼다. [3]

3. 방영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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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 Top 250 TV 216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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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기[편집]


일단 시청자들의 주된 비판은 원작부터 본 팬이나 애니부터 시작한 사람이나 거의 대부분 전개가 느리다는 것이다. 아무리 원작 1화가 중요하다지만 그렇게 많지 않은 분량을 2화로 나눈 것 부터 시작해서, 원작의 내용을 토씨하나 안 빼먹고 그대로 갖다붙이는데다 정적인 장면과 독백, 과거회상 등을 과도하게 집어넣어 전반적인 템포를 저하시켜 버렸다. 원작의 장점 중 하나가 속도감 있는 전개인데 그 매력을 잃어버렸다는 평이다. 특히 USJ 편 이전까지는 원작에서도 빠르게 지나가고 별 내용이 없으며, 캐릭터의 개성도 잘 드러나지 않는데 그걸 억지로 늘려 놓으니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신규 시청자가 많다. 물론 2쿨로 해서 진도를 빨리 나가면 스테인 편까지도 진행할 수 있겠지만, 1쿨인 이상은 USJ편에서 끊는 게 제일 적절하다. 유에이 체육대회부터는 각 캐릭터들, 그리고 초상사회의 속내 깊은 이야기들이 다뤄지고 빌런 연합과의 충돌도 잦아지기 때문에 유에이 체육대회부터 제대로 페이스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USJ편까지만 애피타이저처럼 내놓는 게 추후 이야기들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 애니메이션이 가장 비판받는 점은 아이러니하게도 감독이 원작의 내용을 토씨 하나 안 빼먹고 박아 넣는 수준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원작을 충실히 따라가고자 하는 마음이 크더라도 만화에서는 멋지게 표현되는 상황이 애니메이션에선 지루하게 표현될 수 있고 필요한 장면이 아닌 것은 생략, 각색하여 속도감을 올릴 수도 있기에 그러한 부분을 조절하는 것이 감독이 해야 할 일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원작의 모든 플롯, 대사를 빠짐없이 집어넣다보니 애니에 어울리지 않는 만화적 장면이 너무 길어져 정적인 분위기를 형성시키고 있는 것이다. 각 화마다 같은 패턴의 감동 연출을 넣는 것도 문제점으로 꼽혔다. 감동도 한두번이지 계속 똑같은 식으로 반복해서 질린다는 의견도 많다. 다만, 전개가 느린 만큼 세세한 원작 재현과 심리 묘사가 잘 되었고, 2화, 7화, 12화 등의 중요한 장면에서는 깊이 있는 묘사와 더불어 연출력이 폭발했기 때문에 호평하는 사람도 있으며, 결론적으로 느린 전개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린다고 할 수 있다.[4]

이러한 '느린 전개'를 호평하는 사람들은 애니메이션만의 기술과 연출로 원작 이상의 감동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상술했듯 나히아 애니메이션은 원작을 거의 토씨하나 안 빼놓고 그대로 옮겨온 수준으로 원작 재현도가 높은데, 여기에 애니메이션으로만 보여줄 수 있는 '역동적인 액션'과 '음악'이 추가됨으로서 주요 장면의 감동은 원작 이상이라는 평. 문제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원작 이상의 감동'을 느끼는 것은 원작을 먼저 접해본 팬들로만 한정되기에, 애니메이션으로 '나히아'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감동을 느끼지 못하고 단순히 전개가 늘어지는 걸로 밖에 느끼지 못한다는 점.[5]

또다른 비판은 정적이고 늘어지는 액션이다. 물론 애니화된 분량까지는 별로 격렬한 전투씬이 없고 주인공의 능력도 완전하지 않아서 멋진 액션을 뽑아내기는 힘들지만, 나름 액션이 있는 입학시험이나 모의전마저 정지화면과 과도한 독백으로 때워 넣어 이게 액션씬인지 아닌지 헷갈릴 수준이다. 강철의 연금술사소울 이터 등 여타 본즈 작 소년 만화에서 보여준 역동적이고 박력 있는 전투에 비하면 심히 느릿느릿하고 밋밋해서 본즈 액션을 기대한 팬들의 실망이 크다.[6]

그래도 12화 후반부에서 시청자들이 기대했던 본즈표 액션과 훌륭한 연출을 선보였다. 원작자가 원작을 훌쩍 넘어버렸으며 감동해서 울어버릴 정도였다고... 전미가 울었다.

요약하자면, 오리지널 전개를 꺼리고 원작의 진행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려다 되려 원작을 심할정도로 고지식하게 재현하려 한 나머지 내용진행도, 시청률[7][8]도 만족스럽지는 못한, 그렇지만 못 만들었다기엔 애매한 호불호가 갈리는 애니화라 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1기는 애니메이션만의 매력을 보여줬다기보다는, 원작을 그대로 옮겨오면서 움직임이나 음악 등을 추가한 '원작의 업그레이드판'에 그쳤다고 볼 수 있다. 아무래도 동분기에 콘크리트 레볼루티오 초인환상 THE LAST SONG, 문호 스트레이독스까지 방영한 것이 영향이 크다.

DVD, BD 1권 판매량은 각각 2758장, 3026장으로 총 5784장. 기대작 치고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방영 중에 위의 문제점들과 1기 시청률 저조로 부진할거라고 짐작되었기에 상당히 잘 팔린 편이다. 같은 분기 애니 판매량 순위에서 7위를 했다.


3.2. 2기[편집]


체육대회 편까지는 매 화마다 좋은 작화와 연출 퀄리티를 유지했다. 거의 20분 내내 액션인데도 작붕도 찾아보기 힘들고, 1기보다 움직임도 많아진 편. 또한 원작에서 생략되었던 전투를 넣는 등, 디테일이 더해져 러닝타임을 루즈해지는 부분 없이 꽉꽉 채워주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 체육대회 편의 하이라이트인 23화, 토도로키 쇼토: 오리진 편[9]에서는 최고의 액션씬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전율시켰다. 시청률도 1기 때보다 대폭 상승한 3%대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체육대회 편이 끝나고 2017년 3분기의 시작인 7월부터는 그랜 토리노가 등장하면서 호스 편의 사건 진행이 시작되었는데 역시 높은 퀄리티의 전투신이 나왔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생략했던 엔데버의 노우무 격퇴 장면이 호평을 받았다. 시청률은 한동안 정체 상태였지만, 30화에서는 무려 4.5%를 찍었다.

또한 원작에서도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스테인전은 작화와 연출 모두 훌륭하며, 특히 스테인의 마지막 모습은 원작을 초월하는 연출로 스테인이라는 비뚤어진 인물의 집착과 광기를 120% 표현해 냈다.

스테인 편 이후 아스이 츠유의 직업체험을 다룬 오리지널 에피소드 한 편이 추가되었다[10]. 아스이 츠유는 조연이긴 하지만 나름 비중도 많고, 인기투표에서도 상위권에 꾸준히 드는 인기 캐릭터인지라 일종의 팬서비스 에피소드인 셈.

기말고사 파트는 원작을 고지식할 정도로 그대로 재현한 1기와 2기 1쿨과는 달리 상당한 수정 및 내용 추가가 이루어졌다.[11] 먼저 원작의 경우 시험을 동시에 진행하지만, 애니에서는 순번제로 바뀌었다. 그렇기에 원작은 미도리야가 먼저 시험에 통과해 홀로 다른 급우들의 시험 장면을 치료받으면서 보지만 애니에서는 미도리야가 오챠코와 함께 다른 동료들의 활약상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홀연히 시험을 보러 떠나는 전개가 이루어진다. 덩달아 역할 분담이 달리 되거나 등장 순서가 변경되는 과정에서 원작에서 부족하다고 제작진이 판단하는 부분들이 개연성있게 편집되었고 원작에 포함되어 있는 약간의 섹드립도 들어가 있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시험 결과만 한두 컷으로 보여주고 넘어가던 조연들의 시험 내용이 좀 더 상세하게 다루어졌다. 다만, 원작에서도 시험 내용이 자세히 나왔던 유에이 교사들[12]과는 달리, 추가 장면에 등장한 교사들은 분량 문제 때문인지 학생들에게 너무 쉽게 돌파당하는 것으로 나와 아쉬움이 좀 있다.[13]

최종적으로 작화와 액션은 매우 좋은 편이며, 이야기 전개는 살짝 느리지만 그래도 1기 때보다는 더 진보되었다는 평이다.

이 2기부터 나히아는 액션 작화 애니를 좋아하는 서양 애니메이션 팬덤의 주목을 받게 되고 대히트를 하게된다. BD 판매량은 대단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이 시기부터 본즈의 영업 이익이 폭등하게 되고 나히아는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게 된다.


3.3. 3기[편집]


오늘 방송한 애니메이션은 정말 엄청났네요... 대단했습니다. 본즈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성우의 대단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야마시타오카모토 씨, 감사합니다! 충분히 만족하고도 남습니다.

호리코시 코헤이[14]


첫화 시청률이 4.9%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10위권에서 벗어난 화가 2화 밖에 없고, 4% 이상의 화수도 2기보다 더 많이 나왔다.

42화(3기 4화)의 머스큘러 전에서 23화(2기 10화)의 액션에 비견될 높은 수준의 액션신과 연출력을 보여줬다. 원작자도 미도리야의 처절함, 코타의 감정, 머스큘러의 광기가 증가해 굉장했다는 트윗을 남겼다.

그 이후 시가라키의 올 포 원 회상과 올 포 원의 등장 장면이 대호평을 받았다. 하이톤의 여성의 노랫소리와 함께 들리는 정적한 배경음 The Force Of All For One, 어두운 작화, 심히 공포스러운 연출로 시청자들마저도 거친 숨을 쉬었을 정도.

48화(3기 10화)에서의 올 포 원 전에서 올 포 원과 올마이트가 아닌 바쿠고 카츠키에게 작화 몰빵을 했다며 일부 팬들이 실망했다.[15] 하물며 몰빵한 그 장면마저 개연성을 잃었다느니[16] 너무 오버했다느니 말이 많다. 작화 자체가 나쁘다기 보다는 날라오는 연출이 묘하게 분위기를 깨버린다는 점에서 지적받고 있다. 다만 올마이트가 지킬 것이 많다고 말하는 올 포 원에게 일갈을 날리는 장면의 박력은 상당히 뛰어났다.

그리고 49화(3기 11화)는 원작을 초월한 작화에 성우의 엄청난 연기력[17]이 가미된 금상첨화의 끝을 보여주는 에피소드. 특히 올마이트의 마지막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오브 스매시 때 이전부터 사용되던 빛의 구슬 연출에서 선대 계승자인 시무라 나나의 대사[18][19]가 흘러나오면서 마지막에 구슬을 직접 건네받는 연출을 사용해 이전까지의 연출과 확실한 차이를 만들었다. 또한 올 포 원이 속으로 그렇게 무시하던, 다 꺼져가던 원 포 올의 불씨가 최후의 순간 다시 한 번 맹렬하게 타오르면서 올 포 원을 마무리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모두를 울렸다. 그야말로 선대로부터 올 포 원을 이기기 위해 올마이트까지 이어진 원 포 올과 초대로부터 원 포 올의 숙적인 올 포 원, 그 최후의 승부의 결착과 시무라 나나에게서 빛의 구슬을 건내받은 오른손으로 올 포 원을 쓰러뜨리는 연출을 사용해 자신의 과업을 끝내면서 원 포 올의 남아있는 마지막 힘을 떠나 보낸 올마이트의 마지막[20]을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최고의 에피소드에 걸맞은 최고의 연출. [21]

역시 11화에서 작화력을 전부 갈아넣은 탓인지 액션씬이 슬슬 나오는 가면허 시험 편은 작화에 힘이 빠지고 액션씬의 작화 매수도 눈에 띄게 줄었다. 그래도 저퀄도 아닌 수준으로 괜찮게 그렸으며, 21화에는 오랜만에 눈이 즐거워지는 액션과 작화를 보여주었다. 저번 2기에서 2쿨 pt.1의 하이라이트 였던 스테인 편 전투에서 갑자기 좋아진 것과 비슷하다.

그리고 23화에서 나카무라 유타카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액션씬에 더불어 전체적으로 원작 이상으로 잘 소화해냈다. 성우들의 열연과 브금[22]까지 어우러져 가히 원작 초월이라고 할 만하다. 이번 3기 2쿨의 후반부는 저번 2기 2쿨 기말고사 편에서 힘빠진 작화에 대조된다고 볼 수 있다.

작가 호리코시 코헤이도 제작사인 본즈와 미도리야, 바쿠고 성우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작성했다. 트위터 나카무라 감독의 액션씬의 경우 B파트 초반의 미도리야가 피겨 스케이팅을 하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지만(...) 어느 폭발광 히어로를 밀어주는 바람에 차기 평화의 상징페이크 주인공으로 만들 정도로 너무 과장했다고 비판을 받는 10화와 달리 이 부분은 원작에서도 엄연히 화려한 액션씬이었기 때문에 비판은 거의 없다.

신예 애니메이터인 타메미즈 쇼타로가 액션을 다수 그려내면서 호평을 받았다.

이후 24화 및 25화에서도 액션 장면이 많이 등장하였고 연출진 및 성우진의 노력이 녹아들었다. 특히나 3기 최종화에서는 애니판 원피스의 시청률을 뛰어넘었기 때문에 4기에 대한 흥행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4. 4기[편집]


전체적인 작화는 본즈답게 안정적이지만, 연출 면에서는 극장판을 겸임하는지라 다른 감독에게 맡겨서인지 몇몇 장면을 제외하면[23] 전편들보다 별로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갑자기 등장한 르밀리옹이 주인공보다 분량이 많아진 것또한 중요한 예.

하지만 본격적인 전투에 들어가는 8화의 타마키 편부터 힘을 주기 시작하더니, 9화의 랏파 전에서는 20분 내내 힘이 제대로 들어간 작화와 고퀄리티 액션이 나왔다. 이때 키리시마의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5화에서 미리 복선을 깔아놓아 회상에 대한 뜬금없거나 지루한 느낌을 덜어주었다. 본즈의 센스있는 연출을 알 수 있는 부분. 그와 더불어 키리시마가 랏파의 공격을 받아내는 장면에 원작에는 없던 추가 장면을 넣어 키리시마가 되고 싶은 히어로에 대해 좀 더 뚜렷하게 보여준다. 다만 방송심의 문제 때문인지 원작에 비해 키리시마의 출혈묘사가 줄어들었고, 피투성이가 되어 펀치를 날린 원작에 비해 처절함이 좀 줄어들었다.

11화의 오버홀 vs 밀리오 전은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부분이었지만 기대 이하였다는 평이다. 스토리와 성우의 열연은 대호평이고 정적인 연출로도 최대한 감동을 주기는 했으나, 만화를 그대로 이어붙인 듯한 연출에는 많은 아쉬움을 표현하고있다. 애니메이션만이 할 수 있는, 그것도 제작자 본즈의 특기인 넓은 구도에 동적인 액션을 담아내는 연출이 등장했다면 훨씬 좋았을 것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12화에서는 대체로 호평인데, 여전히 전투씬에서는 좀 느린 감이 많지만 브금과 연출 부분에서 분위기를 잘 살렸고, 특히 나이트아이의 연출은 어두운 브금과 성우의 연기가 어우러져 절망적인 분위기를 잘 나타냈다. 또, 마지막 미도리야의 에리를 향한 외침은 이 화의 최고의 명장면.

히어로 인턴 편의 대표 명장면인 13화의 원포올 풀카울 100%씬의 경우 상당히 호평받고 있지만, 호불호는 갈리는 편이다. 훌륭한 작화는 여전하고 미도리야가 에리를 구하기 위해 손을 뻗는 장면에서의 연출과 브금선정[24] 에는 대부분 호평. 그리고 막판 포스를 뿜어내며 오버홀을 압도하는 장면들에서의 액션씬 연출도 고퀄리티로 뽑혔다. 하지만 오버홀을 압도하기 시작해서 내용적으로 짜릿해야 할 장면에 브금을 오버홀이 무력감을 느끼는 듯한 올 포 원의 테마곡을 브금으로 선정해 다소 카타르시스가 떨어졌다. 지나치게 길다고 비판받은 회상씬들을 생략 없이 그대로 삽입한 것 역시 비판의 논지 중 하나. 또한, 영상 마지막 미도리야의 공격에 역광과 에리의 머리칼이 겹쳐 웬만한 빌런의 포스를 낸 것은 호불호 요소로 꼽힌다.[25] 호 쪽에서는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내는 연출로 카타르시스를 높여줬다고 평가하고, 불호 쪽에서는 너무 과도한 연출이었다고 평가한다. 이렇듯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히로아카 애니메이션의 역대 하이라이트 필름에 들어갈만한 에피소드였다는 것에는 대부분 동의한다. 여담으로, 영상 내적으로 오류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장면이 있다.[26]

전투신이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14화에서의 나이트아이의 최후는 미키 신이치로의 뛰어난 연기와 각종 연출이 어울려 호평이다.

전반적으로 1쿨은 작화는 괜찮았지만, 연출면에선 직전 시즌과 비교할 경우 아쉽다는 반응이 상당수 보인다. 액션씬 퀄리티나 연출들이 본즈답지 않게 느리거나 정적인 부분이 많았다. 아무래도 극장판 겸업으로 인한 감독 교체의 영향이 상당한 듯. 물론 직전 시즌에 비해서나 아쉽다는거지 전반적으로 우수한 퀄리티인건 맞으며, 키리시마 라이징, 풀카울 100% 등 건질건 건져냈고 4기가 연출이 깎인 대가로 극장판 2편은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준 것을 감안하면 1쿨의 최종적인 평가가 그리 나쁘진 않은 편이다. 특히 13화는 히로아카 애니 퀄리티 중 손꼽을만한 수준으로 만들어서 팬들을 만족시켰다. 이후 젠틀 크리미널이라는 오버홀 이상의 호평을 받는 보스가 등장하는 문화제 에피소드에서, 본즈가 어떤 연출을 보여주는지에 따라서 4기의 평가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2쿨인 젠틀 크리미널 에피소드는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22화에서 멋진 전투신을 보여줬으며 젠틀 크리미널의 스토리도 잘 담아낸편.

그리고 문화제 1-A반 공연 역시 잘 뽑아냈다. 오버홀의 그늘에서 벗어나서 활짝 웃는 에리의 스토리, 부모님의 지지를 받는 지로의 스토리에 준수한 작화와 노래가 합쳐져서 상당히 감동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그러나 노래에 비해 춤의 질은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마지막화인 하이엔드전은 그야말로 히로아카 TVA 역사상 최고의 퀄리티로 뽑혀나왔다. 이전까지의 명장면들은 1~2분 내외의 짧고 굵은 액션이었는데, 하이엔드전은 전투씬 내내 화려하고 역동적인 액션씬을 선보였다. 장면 하나하나가 어지간한 극장판 뺨을 후려치는 수준이다. 압도적인 화력의 엔데버와 깃털을 활용한 호크스 능력 연출이 자연스러웠고, 장시간 화려한 연출이 계속됨에도 지루할 틈이 없이 다양한 액션씬 연출을 보여준다. 엔데버와 엔데버의 가족, 호크스의 서사를 중간중간 적절히 분배해넣은 것도 일품. 엔데버 캐릭터성은 원작에서도 상당히 공을 들여 묘사했는데, 서사를 잘 녹여낸 덕분에 그 캐릭터성을 감동적으로 잘 쌓아올렸다.

초반에는 이전 시즌에 비해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던 4기였지만, 중반부부터 퀄리티가 점진적으로 개선되었고 마지막은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되었다. 특히 타메미즈 쇼타로가 전 시즌에 이어 자주 참여하여 액션을 많이 그려내면서 호평을 받았다.


3.5. 5기[편집]


5기 1쿨은 A반 대 B반 합동 훈련편이 메인이며 원작에서 너무 루즈하고 질이 조악하다고 평가받았던 편이기 때문에 우려하는 여론이 많았다. 하지만 4화부터 본격적으로 합동 훈련이 시작한 뒤 상당한 작화와 구도를 보여주면서 루즈했던 전개를 역동적인 액션으로 보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인 큰 작붕없이 진행되어 본즈가 3d에도 약하지 않다는걸 증명하듯 3d 배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역동적인 액션과 복잡한 요소들을 연출해냈다.

특히 나카무라 유타카가 담당한 8화에서 이이다 텐야의 레시프로 터보 연출은 5기 최고의 퀄리티를 선보이며 주인공 액션씬이 무색해지게 원작초월 작화를 받았다. 같은 회차의 토도로키 쇼토의 혁작열권 역시도 잘 연출되어 8화 전반적인 작화가 높아졌다.

9화에서 바쿠고 카츠키의 원맨쇼 액션씬 역시 박력있는 작화로 호평을 받았다.

상술해듯이 이이다와 바쿠고가 있던 3차전과 4차전이 높은 액션작화로 크게 호응을 받은 것에 비해 주인공인 미도리야 이즈쿠의 중요한 각성씬과 액션연출은 비교적 밋밋하게 나왔다. 다만 어디까지나 비교적이라는 소리지 크게 작화가 무너지는 장면은 없었으며 짧게나마 신소 히토시의 와이어 액션씬도 넣어서 힘을 줄 때는 주고 뺄 때는 빼는 완급조절을 통해 평균 이상의 작화를 유지했다.

원작과는 에피소드의 진행 방향이 달라진 유일한 시즌이다. 원작에서는 합동훈련 후 빌런 아카데미아로 넘어가고, 그 후 크리스마스 파티와 인턴 재개 편이 시작됐지만, 애니에서는 빌런 아카데미아 이전에 파티와 인턴 재개 편이 먼저 나온다. 18화까지 인턴 재개 편을 진행했는데,[27][28] 현재는 인턴 재개 편을 질질 끈다는 비판이 생겼다. 17화는 과거회상 오리지널을 집어넣어 애니 1편당 원작 1화라는 느린전개를 보여주었고, 19화에서 시라쿠모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이것으로 빌런 아카데미아의 애니 분량은 단 6화라는 짧은 분량이 되어버렸다.[29] 이런 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30]

19화 아이자와의 과거 에피소드는 우려와 다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적당한 회상씬과 적절한 브금 그리고 성우의 퀄리티 높은 더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화 나의 빌런 아카데미아(이능력 해방군) 편이 시작되면서 오프닝의 영상과 애니메이션의 로고, 다음화 예고에 살짝 변화가 생겼다.[31] 리 데스트로와 데트로넷의 관계성, 미야시타의 목을 꺾어서 죽이는 장면이 잘린 건 분량상 어쩔 수 없었지만, 스피너가 자신들의 현재 상황과 그리고 빌런 연합의 방향성에 대해서 시가라키에게 따지는 장면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임에도 잘린 것에 대해서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또한 리 데스트로의 캐릭터성이 약해진 것도 부정적 평가의 요인 중 하나.

21화 A파트의 토가 vs 큐리오스 에피소드는 평가가 애매하다. 작화의 경우엔 대부분 좋은 편이지만 가끔씩 작붕이 보이고 움직임이 부족해 본즈답지않게 액션이 별로 좋지 못했다. 거기다 최대한 대부분의 분량을 다루기 위해 전개속도가 빨랐기 때문에 스토리가 만화에 비해 별로 와닿지 않는다는 평가. 또한 시가라키의 집단 붕괴 장면이 정지씬으로 나와서 실망한 팬들이 많았는데, 이쪽은 원작의 압도적인 작화 때문에 움직임을 넣기 매우 힘들것이라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비교적 평가가 괜찮은 편. B파트의 다비와 게텐이 싸우는 장면은 액션이 괜찮게 나왔다. 성우들의 연기는 언제나 그랬듯 좋은 편.[32]

21화 기준으로 많은 팬들이 기대하던 일명 '나의 빌런 아카데미아'편의 퀄리티가 지난 1쿨의 합동훈련 에피소드 편보다 퀄리티가 현저히 떨어져 실망한 팬들이 많다,

22화의 경우 트와이스의 과거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연출은 상당히 잘 나왔다. 또한 새드맨즈 퍼레이드의 트와이스를 다 그리긴 무리였던 것인지 3d를 사용했는데, 전 화의 집단 붕괴처럼 다 그리기에 힘들것이라 예상갔기에 팬들은 납득하는 편. 모델링이나 액션등도 위화감이 적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후 리 데스트로와 전투하는 장면도 연출과 액션이 좋게 나왔다.

23화의 A파트에서 시가라키와 리 데스트로가 싸우는 장면은 평이 별로다. 기존화에 비해 움직임이 대폭 증가했으나, 그 때문인지 전체적인 작화가 굉장히 불안정했다. 거기다 기껏 추가한 역동성도 어색한 부분[33]이 여럿있어서 아쉽다는 평. 그러나 B파트의 시가라키의 과거이야기는 작화나 연출 전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지막 각성씬이 굉장히 연출이 잘 돼서 해외 사이트에선 호평일색. 황금시간대 애니임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고어한 원작을 재현하려 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24화의 A파트는 2쿨 중 가장 좋은 평을 받았다. 올포원과 시가라키의 과거 회상은 좋은 평을 받았으며 많은 팬들이 기대하던 붕괴쇼는 좋은 평을 받았지만 아쉬운 연출로 인해 별로라는 팬들도 많다.[34]
정리하자면 나의 빌런 아카데미아(이능력 해방군)편중에선 가장 좋은 평을 받았지만 마찬가지로 좋은 평을 많이 받은 시즌 4의 엔데버vs하이엔드 전 만큼의 임팩트는 없었다.

25화는 마지막화 답게 무난무난한 작화로 좋은 평을 받았다.

원작과의 차이

총정리를 하면 5기도 물론 좋은 작화와 액션씬을 보여주었지만, 제대로 된 전투씬을 볼 수가 없었기 때문에 다른 시즌보다 임팩트가 작다. 원작에서 지루하다는 평을 받은 1쿨은 원작초월급 액션씬이 여럿인 반면, 많은 기대를 받은 일명 빌런 아카데미아라고 불리는 2쿨은 상대적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작품 외적으로 보면 5기가 방영할 당시 개봉한 극장판 퀄리티에 맞춰 여러 제작 인력을 그쪽으로 배치시켜 놓아 상대적으로 TVA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으로 추측된다.[35][36]


3.6. 6기[편집]


4기와 5기보다 제작 상황에 호재가 많다. 일단 극장판과 TV판의 스케줄이 겹치지 않는다. 그리고 같은 제작사의 모브사이코 100 Ⅲ도 나히아 방영 1시즌 전에 제작을 끝내놨다고 밝혔다. 인력이 분산될 일이 없어져서 4기와 5기에 비해 1군 애니메이터 투입 가능성이 높아졌다. 원작의 6기 파트는 전투 신이 대부분인데 이를 잘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주로 극장판을 하고 TV판은 4기부터 잘 안 하던 우마코시 요시히코, 스즈키 노리미츠, 하야시 유키, 카키타 히데키가 6기부터 TV판에 참가한다.

1화가 방영하자 대호평을 받았다. 5기와는 달리 작화가 전체적으로 평균 이상이었고 오프닝, 엔딩 영상도 6기 분위기에 잘 맞아 호평이었다. 연출 역시 만화에 없던 오리지널 연출을 사용해 호평을 받았다.

2화에서는 저번 1화보다는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평이 있다고 하지만 미르코vs하이엔드 씬에선 5기 때부터 사용한 글자연출 빼고는 매우 좋았고 브금 역시 잘 사용했다는 평이 많다. 또한 2화에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카미나리 활약 씬 역시 글자연출이 아쉬웠다는 평 빼고는 호평을 받았다.

3화에서는 초반 프로히어로들의 전투씬은 글자연출 때문에 평이 갈렸지만 3화의 본내용인 트와이스와 호크스의 전투씬이 주요였으며 이 전투에서 사용된 동화의 수는 많아보이진 않았지만 좋은 브금과 성우들의 열연 그리고 수준높은 작화로 평이 좋았다.

4화도 전반적으로 호평이 우세하다. 특히 글자 연출이 삭제된 게 호평받는데 프레젠트 마이크의 DJ 펀치는 원작에서 글자 연출로 강조된 부분이었지만 애니에선 진지한 분위기에 맞지 않기 때문에 삭제된 게 적절했다는 반응이 많다.

5화에서는 팬들이 염원하던 시가라키가 도시를 붕괴로 반파시키는 장면이 나왔는데, 5기에서의 설욕을 만회하듯 3D를 사용하긴 했지만 매우 높은 퀄리티로 구현해 냈다. 이외에도 우먼의 액션이나 붕괴쇼의 조짐을 알리는 오리지널 연출들도 호평 일색. 미도리야가 원포올 45%로 땅을 뒤엎는 장면은 글자 연출을 사용해 아쉽다는 평가도 있지만 워낙 다른 장면이 고퀄이라 납득받고 있다.

6화에선 본격적인 시가라키와의 전투가 시작되는 화만큼 훌륭한 작화가 사용되었으며 특히나 작화감독으로 캐릭터 디자인으로 참여한 우마코시 요시히코가 참가하여 특히나 시가라키의 작화가 본편과 큰 차이 없을 정도의 퀄리티로 뽑혔다. 하지만 니어하이엔드가 나타나는 장면으로 끝나 분량 분배가 아쉽다는 평 역시 있지만 앞서 5화까지 전개를 빠르게 나갔기 때문에 이해가 간다는 평도 있다. 또한 미도리야가 시가라키를 유도하며 보여준 와이어 액션은 3D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속도감을 살려내며 흡사 스파이더맨을 보는 듯한 퀄리티를 자아냈다.

다만 4기부터 갑자기 생긴 글자 연출이 심히 거슬린다는 평은 여전하다. 오죽하면 다 좋은데 글자 연출만큼은 제발 집어치라는 평가가 대다수일정도. 특히 토가 히미코가 히어로들을을 벨 때 글자 연출을 거의 코믹스마냥 해놓아서 토가가 진심으로 히어로들을 없애려 한다는 것이 전달되는 것을 방해했다.

7화는 무난무난한 작화로 전체적으로 안정감있게 뽑혔고, 중반부에 나온 엔데버의 베니싱 피스트 장면은 퀄이 높게 나와 만족했단 평이 많으며 B파트에선 마키아가 빌런연합을 데려가는 장면에서 원작에는 없던[37] 세세한 과정이 담겨 호평이 많았다.

8화에선 유에이 학생들이 기간토마키아를 재우기 위한 씬들은 좋게 뽑혔지만 시가라키와 싸우는 씬들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특히 미도리야가 100% 와이오밍 스매쉬를 시가라키에게 갈기는 씬에선 수위 문제인지 원작과 연출이 다르게 나왔고 그로 인한 풍압이 원작에 비해 너무 약하게 연출되었단 평이 있다. 또한 여태까지 6기에서 쌓인 색감의 문제가 이번화에서 터졌단 평이 있으며 시가라키가 히어로들을 상대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씬에서 원작과 달리 너무 밝은 풍경 때문에 분위기에 알맞지 않다는 평이 있다.

9화는 원작의 하이라이트가 나오는 부분이라 상당한 기대를 받았으나, 실력 있는 연출가 카미타니 토모히로가 콘티와 연출을 맡았음에도 결과물의 퀄리티가 형편없어 혹평을 받고 있다. 이해할 수 없는 무지개색 글자 연출, 과도한 회상씬, 부족한 움직임, 액션씬 설계 부족[38] 등 모든 면에서 최악으로 뽑혔다. 상대적으로 작화를 아낄 만한 이전 화들의 파트에서는 고퀄리티 액션을 보여주며 기대를 높였으나, 막상 원작의 중요한 부분에서 이런 식의 퀄리티를 뽑아내는 것은 4기 때부터 납득이 가지 않는 소스 분배다. 이런 빈틈 투성이인 회차 속에서도 주목해야 할 점이 있다면 바쿠고의 회상 장면에 무게감 있는 추를 달고 그에 걸맞는 연출을 사용함으로써 그 독백에 내포된 감정을 보는 이들에게 잘 전달시킨 것. 또한 엔딩 영상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유년 시절 바쿠고가 자신에게 건넨 손을 머쓱해하며 쳐다보는 장면과 현재의 자신이 과거를 안일해하는 모습을 대비시키며 특색있는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39] 처참한 액션씬 이후 전해지는 의외의 여운이었던 탓인지, 많은 이들에게서 빌드업만 잘 구축했다면 두고두고 회자될 명장면이었을 거라는 아쉬움의 탄성이 나오고 있다.

10화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준수한 작화와 액션을 보여줬다.

11화는 역대급 퀄리티를 뽑아내며 사람들의 대호평을 받았다. 다비의 성우 시모노 히로의 열연은 말할 것도 없으며, 연재 당시부터 애니메이션으로 어떻게 표현할까 걱정을 받은 다비 댄스 부분도 롱테이크 PPT가 아닌 모두 애니메이션 컷으로 만들어서 매우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줬다. 오리지널 씬도 다른 때보다 많이 넣어 원작 팬들에게도 새로운 내용으로 관심을 보이게 했고, 기존 장면의 엄청난 연출력까지 합쳐져 1쿨 최고의 하이라이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원작 자체가 정말 상상을 뛰어넘는 넘사벽 급의 작화와 분위기를 선사했던지라 원작에는 훨씬 못 미친다는 의견도 있으나, 그래도 이 정도면 6기나 나온 애니치고는 잘 만든 편이라는 평이다.

12화에서는 준수한 작화를 보여줬고 특히 니어하이엔드를 상대하는 히어로들의 장면을 오리지널로 추가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4기에 이어 활약하는 밀리오의 활약이 돋보였지만 저번 9화에 이어서 바쿠고의 폭발 연출이 무지개 빛으로 연출된 것에 대해선 이해가 안 간다는 평이 많다.

13화에선 컴프레스의 활약을 보여주기 전 애니 5기에서 분량 상 빠진 스피너가 자신들의 현재 상황과 그리고 빌런 연합의 방향성에 대해서 시가라키에게 따지는 장면을 컴프레스의 회상같이 보여줬고 원작에서도 말이 많았던 미도리야의 시가라키를 구원하고 싶다고 다짐하는 씬에선 브금으로 분위기를 잡아주어 원작보다는 나름 잘 표현했다.

14화의 A파트에선 초반부 리 데스트로의 씬을 제외한 나머지를 1쿨의 분량을 요약하는데 사용했다. B파트에선 몇몇의 오리지널씬들을 추가해 전쟁의 비극을 잘 묘사했다는 평이 많다.

15화에선 올 포 원타르타로스 탈옥씬이 원작보다 자세히 나왔고 오리지널로 추가된 장면들이 저번 시즌에서 썼던 장면의 복붙이란 평도 있지만, 원작에는 없던 연출을 넣은 것과 퀄이 낮은 것도 아니라 괜찮다는 평이 있다. 하지만 이런 평들과는 달리 전개가 너무 느리다는 혹평들이 있는데 이는 저번화에도 있던 평으로 저번화에선 원작 기준으로 296화 딱 한 화의 분량만 나갔다.[40][41] 그것과는 별개로 원작 선연재분을 반영한듯한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됐다.[42]

16,17화는 회상씬이 주가 되어 그렇게 눈에 띄는 작화는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된 작화로 괜찮은 평을 받았다.

18화 역시 눈에 띄는 작화는 없었지만 안정된 작화를 보여줬고, 원작에서 말이 많았던 구원을 한다는 씬에서 적절한 BGM과 연출을 섞어 13화와 비슷한 평을 받았다. [43]

19화는 9화 때와 같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았고 그 기대에 보답하는 듯 높은 퀄리티의 전투씬을 보여줬다. 하지만 살짝 아쉽다는 평이 있는데 이는 제작사의 선택과 집중이 전투씬이 아닌 전면전쟁 이후에 미도리야의 심리 부분에 초점이 맞춰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20화는 이전에 불호의 의견이 있었던 다소 밝은 배경이나 색감, 분위기가 모두 매우 어둡게 바뀌어, 원작의 어두운 분위기를 기대하던 많은 사람들이 호평을 하였다. 원포올의 계승자들이 전부 나오는 씬 역시 좋은 브금과 성우들의 좋은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9화, 19화때처럼 팬들이 기대한 에피소드이지만 아직 전투씬의 도입 부분이어서 그렇게 뛰어나다고 할 씬은 없었다. 그러나 매우 좋은 작화로 안정감있게 전투씬을 보여줘 큰 호평을 받았다.

21화는 대체로 호평을 받았지만 꽤나 불호 의견이 있었다. 저번 19화와 9화처럼 많은 기대를 받았고 제작사인 본즈에서도 크게 홍보를 하여 더욱 더 기대감을 일으켰으며, 실제로 초반 3D로 만든 와이어 액션과 발경 시전 부분은 정말 훌륭했다. 후반부 액션신은 나카무라 유타카코사카 유키나 등의 실력파 애니메이터가 참여하여 훌륭한 작화로 제작되었다. 그러나 몇몇 정지화면 연출의 영향인지 원작의 타격감을 온전히 연출하지 못 하였고 전 시즌 나카무라 유타카의 장면만큼의 임팩트를 주지 못했다는 평이 대다수다. 또한 액션과는 별개로 저번 9화처럼 발경을 사용할 때 글자 연출이 사용되었는데, 같은 본즈의 애니 혈계전선과 비교되는 싼티나는 연출로 비판을 받았다.

23화는 압도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모든 작화가 좋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팬들이 기대하던 이이다가 미도리야의 손을 잡기 위해 A반이 힘을 합치는 씬에선 브금으로 You Say Run이 나와 더욱 감동적으로 연출 되었고 성우들의 연기 역시 일품이라는 평이다.

24화는 초반부터 끝까지 작붕 없이 매우 좋은 작화를 보여주었다. 시민들의 분노 호소는 보는 사람도 겁먹을 만큼 잘 연출했고, 화룡점정으로 우라라카를 맡은 사쿠라 아야네의 열연은 매우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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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강철의 연금술사는 4~5쿨의 장편임에도 불구하고 퀄리티가 떨어지는 일 없이 팬들에게 찬양받는 명작을 만들었다.[2] 애니메이션 제작 및 방영 속도, 그리고 원작 연재 속도를 비교했을 때 아직 출판된 연재본이 100화도 안 되었기 때문에 추후에 원작이 아직 완결이 안 났는데 애니메이션이 내용을 따라잡아 버려 강철의 연금술사 애니메이션처럼 오리지널 전개로 가야할 위험이 생긴다. #참고자료[3] 다만, 기존 장편 원작의 애니메이션들처럼 중간 중간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구성되고 있다[4] 애초에 사람마다 다르지만 원작 붕괴 수준으로 엉망이 되는 애니가 꽤 있기에 이런데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은 오히려 원작에 충실하게 만들어진 것을 더 좋아할 수도 있다.[5] 실제로 USJ 에피소드의 올마이트VS뇌무전을 원작과 애니메이션을 같이 보며 비교해보면 느낌이 확 온다. 해당 장면은 원작에서는 몇 컷으로 끝나는 수준인데 비해, 애니메이션에서는 그야말로 올마이트가 얼마나 대단한 히어로인지 박진감있는 액션과 연출로 확실하게 보여준다. 그렇기에 원작을 먼저 접한 팬들은 해당 장면에서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다.[6] 단, 액션 연출이 밋밋하다는 것이지 작화 자체의 퀄리티는 본즈 작품 답게 평균 이상이다.[7] 첫 방영일 날, 일요일 오후 5시 시청률 중에서도 상당히 낮은 1.9% 시청률을 찍었다. 1화에서 8화까지 시청률이 2.5%가 넘은 적은 단 2번 뿐이었지만 (4화 3.1%, 6화 2.8%) USJ편 이후로 시청률을 어느 정도 만회했다. 9화에서 12화까지 각각 2.8%, 2.5%, 3.1%, 3.2%[8] 다만 시청률은 시작부터 낮았기 때문에 애니 완성도의 문제라고는 볼 수 없다. 애니퀄과 상관없이 처음부터 보려던 사람들이 적었던 것. 오히려 처음에는 바닥을 찍었던 시청률이 갈수록 상승세를 보였다.[9] 토도로키와 미도리야의 대결.[10] 아예 개연성도 없이 툭 튀어나온 건 아니고, 원작에서 대사 한 줄로 슬쩍 언급된 것을 한 편짜리 에피소드로 만들어낸 것이다.[11] 물론 원작 복붙 수준이었던 나히아 치고 수정이나 추가가 많다는거지, 오리지널 전개를 보여주는 다른 애니메이션과 비교했을 때는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12] 올마이트, 이레이저 헤드, 시멘터스, 미드나이트, 엑토플라즘 등[13] 파워로더는 처음부터 끝까지 땅만 파다가 다리 힘을 이용해 오지로를 출구까지 던진 이이다에 의해 단숨에 돌파당했고, 스나이프의 경우에는 쇼지한테 총 쏘는데 정신이 팔려있다가 몰래 접근한 하가쿠레에게 어이없이 수갑이 채워져 버렸다.[14] 트위터[15] 다만 반론하자면 다음화부터가 올마이트랑 올 포 원의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니까 일단 쉬어가는 편으로 추정된다. 애초에 원작에서도 해당 장면은 올마이트도 바쿠고 때문에 싸움을 제대로 못했으니...[16] 그 정도로 혼자 날아 오를 수 있었다면 도움 없이도 탈출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마그넷의 개성 등으로 날아가기 전에 끌려왔을수도 있지만 지나치게 화려하게 날아오르다보니 우스갯소리로 왜 진작에 탈출 안 한 거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17] 특히 올마이트의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오브 스매시"와 "작별이다.. 원 포 올...." 부분은 각별히 뛰어났다.[18] "몇 명의 사람들이 그 힘을 다음으로 쌓아올려 왔단다. 모두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나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며. 다음은 네 차례란다. 힘내렴. 토시노리."[19] 내용을 볼 때 원 포 올을 양도받았을 때 말한 것으로 보인다.[20] 이 마지막은 히어로, 올마이트로써의 마지막을 의미하며 이 이후로는 히어로를 은퇴해 교사, 야기 토시노리로써의 삶을 살게된다.[21] 다만 이때 너무 레전드를 찍어버려서 시청자들의 눈이 높아졌는지 이후로는 엔데버의 하이엔드전 빼고는 전부다 무난 또는 아쉽다는 평을 받는다. 그만큼 연출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 수 있는 장면.[22]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3기 사운드트랙에 수록된 '카츠키와 이즈쿠'라는, 두 사람의 테마곡을 리믹스한 웅장한 bgm이 사용되지 않아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다.[23] 5화에서 나카무라 유타카가 참여했던 거대화 개성을 가진 빌런 전투신과 키리시마의 언브레이커블 장면은 호평.[24] 현재 나온 극장판에 삽입된 Might+U 라는 ost가 들어갔다.[25] 일각에서는 원 포 올과 올 포 원의 관계성을 나타내기 위해 이러한 연출을 한것 아닐까라는 추측도 있다.[26] 괴물의 형태로 공중에 뜬 오버홀이 신체를 재구축 해서 육편으로 팔다리를 만들었다가 미도리아에게 한 대 맞고(정확히는 미도리아가 지나가는 것만으로) 왼팔을 제외한 사지가 떨어졌다가 다시 재구축 하여 육편으로 팔다리를 다시 만드는 장면까진 오류가 없으나 미도리아가 주먹을 쥔 다음 장면에서 다시 괴물의 형상으로 돌아가있다. 그 뒤 미도리아에게 연타를 맞고 사지가 떨어져 나간 후, 최후의 일격으로 본체를 제외한 모든 육편이 붕괴되고, 치사키는 본체만 떨어지는데, 바닥에 떨어진 이후엔 다시 육편을 둘러싼 괴물의 형상으로 돌아와있다.[27] 원래 원작 분량상 16화까지인데, 중간에 극장판과 연계되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들어가면서 늘어졌다.[28] 이는 충격적인 전개와 연출이 다수 등장하는 빌런 아카데미아로 2쿨 중반부와 후반부의 서사적 긴장감을 극도로 높이고 5기를 마무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29] 심지어 빌런 아카데미아 편과 합동 훈련 편은 원작기준으로 2~3화 정도의 차이밖에 안 나는데도 애니로는 2화 이상씩이나 분량 차이가 생겨버렸다.[30] 빌런 아카데미아 편은 빌런 연합과 시가라키의 성장 에피소드이면서 동시에 6기 전면전쟁과도 이어지는 스토리이기에 매우 중요한 파트인데, 음원 유출대로 초현실 해방전선의 결성까지 진도를 빼면 6화 안에 우겨넣으며 생략되는 장면이 많을 것으로 추정되어 팬들은 더욱 똥줄을 타는 중이다.[31] 로고에 적힌 히어로가 빌런으로 바뀌었다.[32] 토가의 변신이 절반쯤 해제될때 우라라카의 목소리와 토가의 목소리가 섞여나오면 좋겠다는 팬들의 예상이 있었는데, 그대로 이루어졌다.[33] 80% 부하괴를 쏘는 장면에서 기술이름 텍스트와 함께 정지씬을 넣어 매우 부자연스러워졌다. 팬이 만든 정지씬 삭제버전[34] 하지만 이것은 시가라키의 개성 자체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 어려운 개성인 이유도 있다. 지금까지 엄청난 장면들을 보여준 개성들은 하나같이 사용자 자신이 직접 많이 움직이며 눈을 즐겁게 해주지만, 이 붕괴쇼는 사용자인 시가라키가 가만히 있기 때문에 심심해 보이는 것이다. 그래도 사용자인 시가라키의 팔에 부하가 오는 효과가 제대로 들어가면서 진짜로 시가라키가 부순다는 느낌을 주었기 때문에 최선의 연출을 했다고 볼 수 있다.[35] 그리고 작품 내적으로는 5기의 내용을 봤으면 알겠지만, 내용 자체가 1학년 A반과 B반의 모의 전투, 히어로 인턴, 토도로키 가족의 문제, 시가라키의 과거 등 빌런 연합과 이능력 해방군의 싸움 빼고는 전부 다 긴장감 없는 내용이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많이 받는 것이다.[36] 지난 4기도 극장판 개봉에 맞쳐서 인력을 빼놓았기에 1쿨 액션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그나마 마지막화에서 인력을 다시 동원해 퀄리티를 높일 수 있었다.[37] 정확힌 원작에도 넣으려 했지만 분량상의 문제로 빠진[38] 사실 회상 타이밍은 원작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지만 문제는 원작은 회상이 별로 거슬리지 않을 정도 빠르게 읽히는 만화이고, 본작은 대사를 캐릭터들이 말하는 걸 일일이 들어야 하는 애니라는 것이다. 이 차이 때문에 좀 싸운다 싶으면 회상에 들어가게 되고, 또 전투씬의 퀄리티도 데쿠가 와이오밍 스매시를 하는 장면은 이상하게 연출되면서 후반부 데쿠가 텍사스 스매시를 하거나 시가라키를 상대하며 피를 흩뿌리는 장면, 엔데버가 프로미넌스 번을 쓰는 장면은 퀄리티가 높아지는 등 조율이 잘 안된 모습을 보인다.[39] 원래 시가라키 토무라의 뒤태도가 보여지는 장면이지만, 이번 9화만 미도리야와 바쿠고의 관계성을 나타낸 장면으로 교체한 것.[40] 다만 일각에선 오히려 전개가 느린걸 호평하는데 4기이후로 진도를 내는속도가 너무 빨라져 원작의 특정장면의 스킵으로 생긴 서사문제에 강당히 불평이었던 사람도 있었기 때문[41] A파트의 리 데스트로 씬 제외[42] 스피너가 시가라키의 몸을 빼앗은 올 포 원에게 항의하는 장면에서 게임 얘기할 때 마음이 맞았다고 말하는 대사가 추가됐다.[43] 여담으로 16~18화에서 다비의 불로 지져진 호크스의 목소리, 역대 계승자와 대화할 때의 미도리야 목소리가 각각 TTS, 웅얼웅얼 거리는 목소리로 더빙되어 이상한데서 고증을 지킨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