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임간합숙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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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평가


1. 개요[편집]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5번째 장편 에피소드.

원작 70화 ~ 83화. 단행본 8권 ~ 10권. 애니메이션 3기 2화 ~ 7화.[1]


2. 줄거리[편집]


빌런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유에이고등학교 측은 조기 임시 면허 합격을 위한 여름 임간합숙을 감행한다. 그러나 담력 훈련 중에 빌런 연합이 합숙소를 습격한다.

3. 평가[편집]


한 학생을 노리고 쳐들어왔다는 심각한 스토리 라인, 희망과 절망이 반복되는 전개, 빌런 연합의 새로운 멤버들의 등장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바로 다음 에피소드인 카미노의 악몽 편과 함께 최고의 에피소드로 꼽힌다.[2]

특히 미도리야머스큘러의 싸움은 최고의 명장면 하면 빠지지 않는다. 원작 전체를 통틀어서도 손에 꼽힐만큼 박진감 넘치는 전투.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선 작화와 연출의 버프를 받아 엄청난 퀄리티의 전투씬을 보여줬다. 특히 미도리야가 1000000%[3] 델라웨어 디트로이트 스매시를 쓸 때 올마이트와 검은 노우무 때처럼 빛이 8개의 구슬을 거치다 9번째의 초록색 구슬에 도달하는 연출은 카타르시스의 절정.

임간합숙 편의 가장 큰 특징은 최초로 빌런들에게 완전히 패배한 에피소드라는 것.[4][5][6] 심지어 중간에는 어찌어찌 해결될 것 같은 기미를 보여주어 제대로 뒷통수를 쳐 절망감을 안겨주었다.

이 에피소드가 연재되던 시기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소년 점프 앙케이트 순위는 1위에 고정이었을 정도로 호응도가 좋았다. 팬들이 히로아카 최고의 에피소드 순위를 매길 때도 최상위권 안에 드는 에피소드.
[1] 3기 1화는 오리지널.[2] 사실상 카미노의 악몽 전초전이다. 자세히 말하자면 임간합숙 편은 미도리야, 카미노의 악몽은 올마이트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여담으로 둘 다 모든 사건이 끝나고 똑같이 팔에 붕대를 감았다.[3] 진짜는 아니고 기합으로 하는 말이라고 한다.[4] 정확히 말해서 몇몇 빌런들과는 승리를 거두었고 코타를 지켜내는 등 성과가 전혀 없는건 아니었으나 대부분의 빌런들을 놓쳤을 뿐 아니라 전략적 목표인 바쿠고 사수에 완전히 실패했다. 심지어 학생 40명 중 납치당한 바쿠고를 제하더라도 나머지 39명 중 중태 15명, 중경상자 11명이라는 처참한 피해를 입었다. 그래서인지 작중에서도 '완전한 패배', '최악의 결과'라고 평가한다.[5] 물론 이전의 전투들도 피해가 많긴 했다. USJ에서는 학생의 피해는 거의 전무했으나 교수진의 피해가 심각했고 올마이트의 허세가 아니었다면 패배할 수도 있었으며 주동자인 토무라와 쿠로기리를 놓쳤다. 호스 사건에서는 노우무들은 다른 히어로들이 상대했고 진짜 상대인 스테인의 경우 체포에 성공한데다 셋 다 부상당하였다. 근데 이전까지는 모두 승리했는데 임간합숙 사건에서는 부상자는 부상자대로 많고 승리는 승리대로 못한데다 이미지 실추까지 유발하는 최악의 결과로 돌아온거다. 심지어 이후 이어지는 카미노의 악몽을 통해 굳건해보였던 히어로들에 의한 평화가 깨지는 전주곡이 되었다.[6] 유에이 교수진들 역시도 '평화에 젖어 있었다.', '유에이 최대의 참사이자 히어로에 대한 신뢰를 빼앗아간 사건' 등 크게 자책한다. 실제로 네즈는 현재 언론에서 유에이에 대한 비난이 한창이라고 하니 굴욕을 제대로 당한 셈. 특히 네즈는 만일 바쿠고가 빌런에게 회유된다면 유에이는 끝장이라고 말한다. 내부적으로도 프레젠트 마이크를 시작으로 유에이 내부에 내통자가 있다는 추측이 퍼지는 등 분위기도 뒤숭숭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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