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알렉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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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건담 세계관의 외전 시리즈 중 첫 장인 지크지온편/나이트 건담 이야기 1~2의 등장인물. 성우는 일본판이 키쿠치 마사미, 한국판이 홍승섭. 모티브는 나이트 + 건담 NT-1.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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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가스 기사단의 단장으로, 통솔력이 뛰어난 용맹 과감한 기사이며, 기사단의 역사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젊은 나이에 단장의 자리에 취임한 걸로 유명하다. 실제로 카드 다스에서의 HP는 4부 기준 1900으로, 부하들의 2배 이상이며 버설 나이트 건담과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부하로서는 검사 제타,투사 더블제타,법술사 뉴가 있지만, 결속하기는 커녕 내부분열을 일으키는 녀석들때문에 상당히 고생하는 상황. 그래도 알렉스 덕분에 기사단이 어떻게 굴러는 가고 있었다. 본편 시작전에 전장에서 기획한 적진 홀로 진입하려는 중앙 돌파 작전에 실패해서(OVA에서는 지크 지온의 함정에 걸려서) 문조 제국에 의해 구속, 봉인의 갑옷(쵸밤 아머)이 장착된채 봉인되었다. 나중에 아무로의 설교를 듣고 결속을 다진 알가스 기사단에 의해 겨우 구출된다.

최종결전에서는 본인과 알가스 기사단도 마왕 지크 지온과의 결전에 참가하지만, 지크 지온을 쓰러뜨리려는 황금신 스페리올 드래곤에게 최후의 힘을 보태준뒤 사망한다. OVA에서는 제논 만사와 싸우던 도중, 지크 지온이 탑을 통째로 무너트려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사망한다. 이후 신 SD 건담 외전 신투사전기의 세계관에서 기사 카토르로 환생하게 된다.

슈퍼로봇대전 BX에서는 행성 아스트의 레지스탕스군과 행동을 같이하고 있다. 능력치는 나이트 건담에 비하면 모자란 편이지만, 스페셜 커맨드인 라비람이 범위내의 아군의 체력을 풀회복시키는 무안단물급 사기성을 보여준다. 게다가 수리장치가 기본으로 있고, 파트너 보너스도 배리어라 어태커로는 사용하기 힘들지만 서브로는 충분히 좋다. 그리고 기사단 단장이라서 그런지 전술지휘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