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하르트 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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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하르트 뮐러
Neidhart Müller · ナイトハルト・ミュラー

파일:attachment/20090505215035s.jpg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
후지사키 류 코믹스
OVA
DNT

인물 정보
신체 정보
남성, ???cm, ?형
생몰년
SE 770. ?. ?.~
가족 관계
불명
국적 및 소속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군은하제국 로엔그람 왕조 은하제국군
최종 계급
은하제국군 제국원수
최종 직책
은하제국군 함대 사령관
최종 작위
없음
기함
뤼벡 → 파르치팔
미디어 믹스 정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OVA 미즈시마 유우
파일:일본 국기.svg DNT 우에무라 유토[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OVA 이윤선
파일:미국 국기.svg DNT 마이클 신터니클라스

1. 개요
2.1. 주요 이력
3. 성격
4. 기타
5. 기함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Neidhart Müller[2]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은하제국의 제독으로 최종 계급은 상급대장. 철벽 뮐러(Müller der Eisernwand, 뮐러 데어 아이제른반트[3])로 일컬어지는 제국군의 양장,良將,. 여기서 양장은 '훌륭한 장군'이라는 뜻의 한자어로, 오자양장 등에서 쓰이긴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안 쓰는 단어다.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의 원수부에 등용되었으며, 차분하고 침착한 성격과 그에 걸맞는 방어전을 특기로 삼는다. 나이는 29세로 라인하르트의 원수, 상급대장 진용에서 최연소이며 동시에 상급대장 중 수석 서열.[4] 물론 주군인 라인하르트보다는 훨씬 연상(…).

부관으로는 올라우와 OVA 한정으로 드레웬츠와 71화에서 언급되는 마르비히,슈바메르,하우슈르도가 있다.

2. 생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나이트하르트 뮐러/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 주요 이력[편집]


  • 페잔 판무관 사무소 주재무관(OVA, 중위)
  • 함대 사령관(중장~상급대장)
  • 가이에스부르크 파견군 부사령관(대장)


3. 성격[편집]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 전과 후가 크게 달라서 이중인격 아니냐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공방전 전에는 은하영웅전설에 흔히 등장하는 공에 기갈이 들린 자의 모습을 보이며, 사령관이 재편성이나 방어를 명령하면 공을 빼앗으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는 경우까지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음습한 정도는 아니고 뭔가 열혈적인 모습이라 박뮐러란 소리까지 듣는다. 이 성격의 끝은 켐프가 전사한 다음에 앞서 말했던 대신 오딘에게 맹세하는 장면에서 절정을 이룬다.

하지만 공방전으로 입은 부상을 치유하기 위해 입원한 다음에 복귀하자 사람이 달라졌다. 더 이상 사소한 일 하나하나에 분노하거나 기뻐하지 않고 중용을 지키는 상식인이 된 것이다. 당장 양 웬리에 대한 태도도 바뀌어서 "양 웬리는 나의 원쑤!"를 외치다 "님 좀 짱인 듯"이라며 태도 돌변하는 모습에 일부 팬들은 다중인격설을 주장한다.[5] 그래서인지 양이 라인하르트와 회담 당시에도 안내역을 맡았으며 양 웬리 사후 이제르론 요새에 조문차 파견된 것도 이러한 면식을 감안해 뮐러가 파견되었다. 조문 후 한숨을 쉬며 "양 부인은 아름다운 분이셨습니다."라는 말을 소감으로 남겼다고 한다.

버밀리온 성역 회전 당시, 함대 기함 뤼벡의 기관부가 피탄되어 퇴함할 때 함장이 거수경례를 올리며 함에 잔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자 전원(퇴함)이라고 했을 것이다. 경도 셔틀에 동승해라. 명령이다.라 일갈하여 함과 명운을 같이하려는 함장을 살려내기도 했다.

8차 이제르론 공방전 이후로 뮐러가 흥분하는 모습을 보인 건 딱 한 번 뿐으로, 시바 성역 회전 도중 브륀힐트로 불려가 라인하르트의 병에 대한 설명을 듣는 와중. 의사들이 라인하르트의 병에 대해 이제부터 연구하겠다고 하자 흥분하여 연구라고?라 반문하며 앞으로 나아가려 했으나 미터마이어가 만류하고 곧 라인하르트가 의사들 탓을 하지 말라 하며 자제할 수 있었다. 뮐러니 그정도였지 비텐펠트였으면 말리기도 전에 뛰쳐나가서 의사 멱살을 잡았을 거다. 그래서 매크링거가 안불렀다.

뭔가 예언틱한 말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라인하르트가 힐더와 썸씽이 있던 직후 상급대장들을 이래저래 곤란하게 만들었을 때 "차라리 전쟁이나 내란이 나는 편이 훨씬 낫겠습니다."라고 농담했는데, 말이 씨가 되었다.

아니면 은영전의 진정한 흑막이라는 설도 있고...

계급은 동일하나 최연소라는 입장이라, 다른 원수나 상급대장들과 대화할 때는 항상 상대에게 존대를 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우르바시 사건때에는 서로 후위에 남겠다고 루츠와 언쟁을 벌이면서 약간 흥분해 존대를 하지 않았는데 바로 루츠에게 나이도 어리고 임관일도 늦고 심지어 팔을 부상당해 사격도 제대로 못하면서라며 면박을 듣기도 했다. 물론 이때는 상황의 급박함으로 인해 서로 자신이 희생하겠다고 나서던 시점이긴 했지만.발할라도 짬밥 순서대로 가야하나보다. 허나 막내라인이기는 해도 실력은 확실해서 우르바시 사건을 통해 로이엔탈이 반란을 일으키자 미터마이어가 라인하르트를 설득하며 오베르슈타인과 랑을 경질함과 동시에 자신도 자리를 내놓겠다고 하면서 자신의 후임을 거론할 때 뮐러를 꼽았다.[6]

4. 기타[편집]


여담으로 원작/코믹스와 OVA 간에서 머리카락/ 색이 이상할 정도로 왔다갔다한다. 원작에서는 모래색 눈/같은 색의 머리카락이라고 묘사됐는데, OVA에서는 눈동자부터 머리카락까지 전부 회색으로 탈바꿈되었다. 게다가 작화수정본과 기존본의 차이가 커서 일부에서는 아버지와 아들 수준의 차이가 날 정도로 늙어보였다가 젊어지는 경우까지 발생했다. 이후 은하영웅전설 DNT에서는 원작에서의 묘사 그대로 모래색 머리칼과, 모래색 눈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정수리에 바보털이 하나 추가되었다.

원작 소설에서는 적지 않은 부상을 당해, 왼쪽 어깨가 오른쪽보다 살짝 아래로 처져 있다 묘사되어 있다.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사실 뮐러에게는 형제가 열네 명 정도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반다이남코판 게임에서의 특기는 90초간 자기 부대의 방어력을 3 올리는, 코스트 3짜리 철벽의 수비. 방어전에 능하다는 설정대로다.

이름의 출전은 아마 중세 독일 시인 나이트하르트 폰 로이엔탈,Neidhart von Reuental,. 스펠링까지 겹치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 독일인명사전 적당히 뒤져서 지었다는 다나카 요시키의 네이밍센스가 경제적으로 폭발한 경우라 하겠다.

부녀자 쪽에선 성실하고 좋은 녀석이지만 남이랑 얽힐 만한 떡밥을 별로 안 던져주다 보니(…) 그를 메인으로 미는 커플링 작품은 드문 편. 의외로 비텐펠트와 커플링 작품이 꽤 발견되는 편이다. 닥돌 + 성실남 조합이라는 게 괜찮게 먹힌 것으로 추정.
성우 누마쿠라 마나미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기도 하다.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에서도 두 캐릭터로 나뉘어서 패러디되었는데, 바로 뮐러 반다르강격의 나이트하르트가 그것. 둘 다 에레보니아 제국의 군인이며 서로 잘 아는 동문지간 겸 라이벌 관계다. 아는 사람이라면 보고 피식할 수도.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은하제국의 장군들이 양 웬리에게 털리는 것으로 흑역사를 쓰는데 특이하게도 뮐러는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 버밀리온 성역 회전, 회랑 전투 세번이나 양 웬리와 만나 졌음에도 흑역사는 커녕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는 병력의 90%가 몰살된데다가 본인은 제대로 다쳤지만 그 상황에서도 남은 병력들을 모두 어찌저찌 데리고 생환했으며[7] 다친 몸으로도 라인하르트 앞에서 보고를 하고 쓰러져 인상을 남겼고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서는 3번이나 기함을 옮기고도 꿋꿋이 싸워 '철벽의 뮐러' 라는 별명을 갖는데 공헌했고 회랑 전투에서는 양 웬리가 "라인하르트는 뮐러같은 장군을 둔 것만으로도 역사에 이름을 남길 것" 이라고 평가해 '그 양 웬리가 평가한' 이라는 평가까지 붙여져 양 웬리랑 만나면 만날 털리지만 남들과는 달리 그때 생긴 일화가 뮐러의 평가를 좋게 한 전화위복형 인물이 되어버렸다.

DNT에서는 키가 꽤 크게 설정되었다. 184cm인 로이엔탈보다 머리 하나가 크고 172cm(...)인 미터마이어보다 머리 두개는 크다. 이걸보면 190cm에 가까운 키인듯 하다.

5. 기함[편집]



5.1. 뤼벡[편집]


뤼벡
Lubeck · リューベック

OVA
DNT

함선 정보
함명
뤼벡
식별 번호
없음
함종
대형전함
선적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군
선주
나이트하르트 뮐러
크기
전장 984m, 전폭 228m, 전고 231m(OVA)
전장 1,422m(DNT)
무장
함수주포 14문, 좌현함포 22문, 우현함포 22문(OVA)
대구경 광선포 2문(DNT)
승무원
913명(OVA)
건조
SE ???. ??. ??
침몰
SE 799. 5. 5?.
함장
구스만

뤼벡은 뮐러의 첫 기함이다. 기함명의 유래는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의 북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뤼벡(뤼베크).

OVA 설정에 따르면 뤼벡이 자유행성동맹에 처음 알려진 것은 립슈타트 전역 도중 페잔 자치령을 통해서 중계된 뉴스 영상 때문이었다. 뤼벡은 60기의 함재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하단에 강력한 통합 센서를 장착하여 전파장애를 받아도 항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기습에도 유리했다. 주 엔진 추진기는 2개로 나뉘어 있는데, 추진기의 출력은 고속전함을 웃돈다. 그만큼 에너지 소모율도 높지만, 전체적인 기동성은 제국군 순양함보다 우수했다.

뤼벡은 립슈타트 전역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요툰헤임 등 전함과 요새가 파괴되고 제국군이 괴멸할 때도 생환했다. 이후 제1차 라그나뢰크 작전에 참전하여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서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을 구원하러 제일 먼저 달려왔으나, 동맹군의 일점집중포격에 6군데가 파손되고 핵융합로마저 폭발 위기에 빠지자 뮐러는 함장 구스만 중령을 비롯한 승무원들과 함께 전함 노이슈타트로 이동했으며, 뤼벡은 폭발해서 우주먼지가 되었다.

그런데 동맹군의 맹공에 노이슈타트도 피탄되어 항행불능이 되자 뮐러는 오펜부르프로 다시 옮겨탔으나, 불과 2시간 뒤에 다시 헤르텐으로 옮겨 타야 했다. 다행스럽게도 얼마 뒤 욥 트뤼니히트가 친위 쿠데타를 이끌고 반대파를 연금하고 냅다 항복해버려서, 또 기함을 바꾸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후 뮐러는 로엔그람 왕조에서 건조한 신조 전함 파르치팔을 기함으로 삼게 된다.

DNT에서 등장한 뤼벡은 함수에 거대한 대구경 광선포를 2문 탑재했고, 그 외형은 아우구스트 자무엘 바렌 제독의 기함 살라만더와 유사하다.


5.2. 파르치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파르치팔(은하영웅전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은하영웅전설 4[편집]


시나리오 1 : -- / 소장
통솔 82 운영 25 정보 54 기동 68
공격 70 방어 100 육전 81 공전 82
정치공작 1000(+14) 정보공작 2000(+8) 군사공작 3000(+36)

시나리오 7 : 제 9함대 사령관 / 대장
변경점 : 공격 71 방어 101


게임에서는 철벽 뮐러답게 방어가 100으로 두 진영 중 가장 높다.(후에 양 웬리가 방어 102로 오를경우에는 2위) 통솔도 낮은편이 아니며 육전과 공전도 뛰어나다. 사령관으로서의 단점은 공격력과 기동이 낮다.

위의 커플링처럼 공격 100에 기동력도 좋은 비텐펠트를 참모로 기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텐펠트를 참모로 쓰기는 조금 아깝지만, 어차피 제국은 넘치는게 인재풀이기 때문에 괜찮다[8]. 시나리오 1부터 뮐러는 소장, 비텐펠트는 준장이기 때문에 바로 참모로 넣을 수 있다. 비텐펠트가 아깝다면 바르트하우저도 옵션이다. 공격력은 많이 떨어지지만 낮지 않고, 기동력이 매우 우수하다. 아니면 둘 다 넣거나

7. 둘러보기[편집]



파일:lion02_s.png 로엔그람 왕조 파일:lion02_s.png
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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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의 성우 우메하라 유이치로라오의 성우 하타나카 타스쿠더스티 아텐보로의 성우 이시카와 카이토에 이은 1990년대생 성우이다. 특히 이시카와와는 같은 생년에 생일도 같은 10월생으로 기껏해봐야 10일차이다. 다만 아역성우 출신으로 성우 경력으로만 따지면 10살 이상 차이나는 나카무라 유이치오노 다이스케와도 겨우 1년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2] 나이트는 '질투'나 '원한'. 하르트는 '강하다, 끈질기다'는 의미. 즉, 질투가 강하다, 는 정도의 뜻이 될 것이다. 중세의 음유시인 나이트하르트 폰 로이엔탈(Neidhart von Reuental)의 풀네임을 둘로 나누어 이름은 뮐러에게, 성은 로이엔탈에게 붙인 것으로 보인다.[3] 문법적으로 맞지 않으며, Müller der eisernen Wand가 옳다.[4] 대장 시절, 그러니까 라인하르트가 제국원수였을 때는 짬에 맞게 대장진 중 가장 서열이 낮았다. 그러나 버밀리온 회전에서 라인하르트가 저승길 직행버스를 탈 뻔했던 위기를 간신히 막아낸 공로로 로엔그람 왕조 성립 직전 상급대장 수석서열로 영전했다. 그 위 계급인 제국원수는 제국군 전체에서 단 3명뿐이며 제국군 3대 장관에 속하는 이들이니, 군 전체에서도 No.4이고 일개 함대 사령관 중에선 톱이라는 뜻이 된다. 군내 지위상으로는 동맹에서 양 웬리와 비슷한 위치(전군 총괄자 바로 다음의 최고 서열 함대사령관)로도 볼 수 있다.[5] 물론 양 웬리의 모습을 보면 그리 이상할 일도 아니다. 게다가 라인하르트의 부하들도 그거 하나하나에 열받거나 욱하는 이들도 없는건 아니지만(대표적으로 비텐펠트) 대체적으로는 그때 그러고 말지 내내 그런 사고를 안고 가는게 아니다. 그나마 그런 인물이 있었다면 렌넨캄프 정도. 그리고 뮐러가 "양 웬리는 나의 원쑤!", "님 좀 짱인듯" 이라는 인식 두 가지를 모두 갖고 있었다 쳐도 이상한건 아니다. 라인하르트와 그 이하 부하들 대부분이 사적으로는 양 웬리는 대단하다고 하면서 공적으로는 반드시 쓰러뜨려야 할 적장으로 보고 있었기 때문. 뮐러가 좀 극단적으로 보이겠지만 그런 사고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나름대로 존재했다.[6] 오베르슈타인의 후임으로는 케슬러나 메크링거 등을 꼽았다.[7] 이런 상황에서는 패닉 상태가 와서 지휘관의 명령을 듣지도 않고 튄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다.[8] 사실 은영전 4EX의 비텐펠트는 '스텟 배분한 사람이 비텐펠트 안티 아니냐' 싶을 정도로 심하게 저평가된 캐릭터라 제독으로 굴리기보다는 그냥 참모로 박아넣는것이 더 나을수도 있다. 일단 제독에게 제일 절대적으로 가장 중요한 능력치인 통솔이 75밖에 안 된다. 라인하르트 휘하의 숙장(제독)중에서는 거의 꼴지 수준. 차라리 낮은 방어(54)는 높은 공격력에 대한 대가이자 캐릭터 특성 반영이라고 이해할 수 있지만 (좀 닥돌무식 이미지가 있긴 해도) 항상 최전선에서 맹활약한 맹장의 통솔치로는 너무 짜다는 불평이 나올 정도이다. 하지만 '참모는 기본적으로 운영/정보 능력치가 중요하다' 는 은영전 세계의 상식만 버린다면, 게임상 거의 유일한 공격력 버프 참모로 활용할 수 있다. 원래 참모로 공격/방어/공전/육전등 전투 관련 능력치를 보충하는 건 별로 효율이 좋지 않지만, 비텐펠트의 경우 공격력이 워낙 압도적이라 그래도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어차피 통솔이 낮아 제독으로 쓰기는 좀 아쉬운 면이 있기 때문. 특히 뮐러의 경우 1선급 양장중에서는 공격력과 기동력이 낮은 편이라 비텐벨트를 참모로 넣었을 때 시너지가 가장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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