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데카당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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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당스의 주인공 2.

어렸을 적 가돌에게 습격당해 아버지와 오른팔을 잃었다.[1] 가돌과 싸우는 전사 "기어"가 되기 위해 부대에 입대 신청을 했으나 전투 능력을 가지지 못한 "탱커"의 현실에 막혀 좌절되고 지금은 카부라기 밑에서 장갑 수리공으로 일하고 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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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외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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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단발머리에 땋은 머리, 푸른색 눈동자를 지녔으며, 생산 작업복과 같은 간단한 옷차림을 하고있다.

셔츠의 오른쪽 부분이 민소매로 되어있는데 이는 의복을 착탈할 때 의수가 소매에 걸려 버리기 때문에, 오른쪽 팔을 민소매로 해 확실히 착탈하기 위해서이다.

여담으로 작품 내 표정이 가장 풍요롭게 묘사되는 인물로 카부라기가 가돌과 싸우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로 하자 그 감정이 얼굴로 솔직하게 드러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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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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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따라 몰래 데카당스의 밖으로 나왔다가 가돌에게 쫒겨 오른팔과 아버지를 잃게된다. 이후 고아원에 맡겨졌다.

몇년의 세월이 흐른후 고아원에서의 마지막 날 원장에게 일을 추천 받을 때 내심 파워에 입대하기를 희망했지만 원장에게 입대 거부를 통보 받게 된다. 그에 대해 항의 하지만 오른팔을 잃어 달게된 의수가 문제가 되어 파워 입대는 포기하고 다른 일을 하라는 권유를 받는다.

이후 페이와 식사를 하면서 입대 거부된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도중 갑자기 린메이와 그녀의 무리에게 파워에 입대가 거부된 것을 구실삼아 시비가 걸리게 된다.[2] 그러한 언행에 린메이와 약간의 말다툼을 벌인다.

그 후 마을 외곽에서의 대화장면에서 페이가 그래도 위험한 일을 하지않아도 돼서 다행이며 나츠메가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듣고 고맙다고 응대하지만 위층에서 내려오는 기어들을 보고 태생부터 전투에 능하게 태어나 부럽다는 말을한다. 그 말을 들은 페이는 가돌과의 싸움은 기어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이라는 말을 하다가 원장에게 추천 받은 일이 있지 않냐며 일에 대해서 물어 본다.

하룻밤이 지나고 업무 첫날 데카당스의 외곽으로 나와 경치를 보고 놀라던 도중 조장인 카부라기 만난다. 그리고 데카당스 장갑의 청소를 배치받는다.[3] 업무를 하며 카부라기와 친해질려고 하지만 매번 무심한듯 반응하여 실패한다.

청소 도구를 닦던 도중 펜넬이 다기와 자신의 환영회에 대해서 대화를 하다가 자신의 옆에 있는 물건을 발견한다. 이것이 카부라기가 놓고 간 것임을 알게되고 그날 밤 물건을 돌려주려 그의 집으로 향한다.

물건을 돌려주며 자신의 환영회에 참석해줄 것을 부탁하지만 이를 거절하자 자신이 일부려 여기까지 와서 물건을 갔다준 것을 핑계로 조장의 집에 들어가게 된다.

술같은 것을 마시고 취해 카부라기와 파워에 입대하지 못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카부라기가 전사 같은 게 되어서 뭐 하게 라는 질문을 하자 열심히 해서 이 싸움을 끝내고 싶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그 말에 카부라기는 이 안에서 평화롭게 사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냐고 하지만 가돌이 사라지면 평화가 온다며 자신의 입장을 고수한다. 그러자 카부라기는 꿈을 꾸는 것은 자유지만 니 일은 장갑 수리인이고 장갑 수리인으로 밖에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라는 말을 한다. 그 순간 갑자기 자신의 뒤에 있던 문이 열리며 가돌의 새끼가 나온다. 카부라기가 이를 숨기려고 하지만 이를 발견하게되고 가돌을 제거하려 한다. 하지만 카부라기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당기며 제지한다. 카부라기가 주어 온 것을 알게 되고 가돌의 이름을 묻지만 이름이 없다는 대답에 자신이 파이프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카부라기가 아버지의 원수를 왜 죽이지 않는지 의아해해자, 이 가돌은 아버지를 죽인 애가 아니라고 대답한다.

다음날 작업을 하던 카부라기에게 다가가 납득이 가지안는다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라는 카부라기에 말에 그건 자신에게 죽어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대답한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가돌들이 나타나며 피난 경고가 울리게 된다.

카부라기와 대피를 하다가 장치가 망가져 떨어지던 판넬에게 휘말려 다 함께 데카당스에서 떨어지게 된다. 운 좋게 가돌이 펼쳐놓은 존에 떨어져 낙사는 면했지만, 눈앞에 가돌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다. 이때 기어의 전투용 장치를 장착하고 나타난 조장이 자신을 구해준다.

3.2. 2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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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의 정체에 관한 비밀이 밝혀지는데, 모든 인간들이 솔리드 퀘이크 사의 제어 칩으로 관리되고 있는 데카당스 세계에서 칩이 망가진 인물이자 이미 죽은 존재로 표시되는 버그 캐릭터였다.[4] 즉, 원칙대로라면 카부라기나 운영진이 발견하는대로 말소해야 하는 존재였던 것. 이에 흥미를 가진 카부라기는 그녀를 기어로 훈련시키기로 마음먹게 되고

3.3. 3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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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받게 되고 의수로 장치를 조작하는 세밀한 움직임이 어려웠던 것을 눈치챈 카부라기에 의해 개조받게 되면서 그녀 나름대로 독창적인 형태로 싸움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물론 3개 밖에 없던 손가락도 5개가 되면서 세밀한 움직임도 가능해졌다.

3.4. 4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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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를 찾기 위해 가돌과 싸우는 모습을 쿠레나이가 발견하면서 공적을 인정받아 부대장 특례로 "파워"에 입대하게 된다.

3.5. 5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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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대원들보다 조금 더 나은 실력을 보여주며 분전하지만 가돌 알파에게 고전하고 결국 팀원들과 함께 퇴각을 결심한다. 그러나 기돌 알파가 뿜어내는 안개가 짙어 위기에 봉착하나 그 순간 카부라기가 구해줘 목숨을 건진다. 후반부에는 세계가 리셋되는 과정을 목격하고 절망한다.

3.6. 6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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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연히 사라진 카부라기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3.7. 7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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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들의 인구수를 줄이기 위해 데카당스가 뚫어놓은 구멍을 제거하는데 기여한다.

3.8. 9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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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부라기와 함께 GGS를 가동시키는데 성공하지만 가돌이 소멸하는 모습을 보고 세계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는다.

3.9. 10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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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진실을 안 후 절망하며 카부라기에게 실망하는 모습을 내비쳤고 다른 탱커들이 가돌의 소멸에 기뻐하며 파티를 여는 동안에도 시무룩해 있었다. 그러나 나츠메의 심리를 파악한 쿠레나이가 충고와 함께 위로를 해주고, 카부라기도 사과와 함께 사라질 것을 암시하자 다시 기운을 되찾고 카부라기를 찾아가 자기도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그러나 그 때 후긴이 나타나 카부라기의 소체를 제거하고 자기도 제거당할 위기에 놓인다.

3.10. 11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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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긴에게 죽을 뻔 했으나 다른 소체로 로그인한 카부라기에게 구출된다. 또 B파트에서는 버그연합의 기지에 들어가 카부라기의 동료들을 만나며 기어의 본체를 직접 보게 된다.

3.11. 12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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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지 않는 데카당스를 보고 카부라기를 깨우기 위해 데카당스로 달려간다. 그러다가 모이지 못한 파츠 한 개를 보고 파츠를 밀어 데카당스에게 가져가려고 노력하고 그걸 본 카부라기는 오지 말라고 말하다 촉수를 휘둘러 파츠를 회수하다 데카당스에 섞여 들어간다. 이후 가돌 오메가를 쓰러뜨린 뒤 나츠메는 다른 카부라기의 동료들의 도움으로 부서진 카부라기를 발견하고 감사를 표한다. 3년 후에는 '나츠메 관광'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보그들을 데카당스의 세계를 여행하는 일을 하고 있다.[5]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카부라기로 추정되는 사람이 그녀에게 다가오자 처음에는 못알아보다가 자세히 바라보곤 놀라워하는데 그 후 곧바로 캐릭터 원안 디자인을 맡은 pomodorosa가 그린 일러스트가 나오며 데카당스를 마무리짓는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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