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미 스텝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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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영상




1. 개요
2. 반전


1. 개요[편집]


일본의 유명한 플래시 영상인 나츠미 STEP!의 보너스 격으로 만들어진 영상.

빨간 막대기에 관해 본편과 연동되는 스토리로, 이 영상의 이해에는 필연적으로 본편의 진실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2. 반전[편집]


단순히 허리 위까지 나와 있지만, 윈도우 창 길이를 가로로 짧게, 세로로 길게 조절해보면 감춰져 있던 나츠미의 하반신이 나타나며, 쇠지렛대를 들고 있는 것이 보인다. 또한 이때의 나츠미에게는 무릎 아래 신체 부위가 없는데, 즉 나츠미는 발이 없이 허공에 떠 있는데, 이것은 유령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다. 나츠미의 울음이 끝난 후 END라는 글자가 나타나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재생'을 눌러볼 것. 울고 있던 나츠미가 갑자기 섬뜩한 표정을 지으며 쇠지렛대로 내려치려는 자세를 취한다.

본편과 연동해 정리하였는데, 나츠미는 연인에게 실연당했고, 어떻게든 헤어지지 않으려고 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미 마음이 떠난 연인은 결국 버렸고, 이에 우발적이든, 미리 준비했든, 연인을 쇠지렛대로 살해했다.[1] 그 후에 스스로 죄책감을 느꼈거나 자신이 살해한 연인의 가족이 연인이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신고해 자신의 살인이 발각되었거나 둘 가운데 한 이유로 우연이든 아니든 전철역으로 오게 됐고, 어느 쪽이든 삶의 의지를 잃은 나츠미는 결국 그날 밤[스포일러], 전철에 투신 자살했다.

죽은 뒤에 저승에 오게 됐고, 이승에서 살인을 저질렀으니 저승사자와 함께 지옥에 가게 되며, 지옥 입구 망각의 강에서 자신이 저지른 일을 후회하는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거 담담히 받아들이자는 의미인지 몰라도 생전 기억을 버리고 지옥에 간다.

각종 종교에서 자살자는 사후 세계에서 취급이 나쁜 점, 아직도 자살자와 자살미수자를 사회적으로 순전히 메이와쿠로 여겨 안 좋은 시선만을 보내는 일본 사회의 풍조를 겹치는 추측이 나왔으나 결국은 나츠미가 지옥에 가는 진짜 이유는 이렇게 따로 있는 것.

왜 연인이 나츠미를 차고 다시 매달리는 나츠미를 거부했다가 살해당했는지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맥거핀일 수도 있지만 애초에 나츠미 스텝 내용 자체가 자신을 찬 연인을 살해하고 자살한 나츠미가 지옥으로 끌려가는 것이니 굳이 살해 이유를 묘사할 필요가 없었다고 볼 수 있을 수 있다.

아무 캐릭터 다 생산하는M.U.G.E.N. 캐릭터로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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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쇠지렛대를 일개 소녀인 나츠미가 우연히 주워서 사용했을 리는 없을 테니 미리 준비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더 실린다.[스포일러] 정확하게는 밤 11시 3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