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독일-이탈리아 왕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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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나치 독일-이탈리아 왕국 관계 관련 틀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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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전간기
2.2. 제2차 세계 대전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나치 독일이탈리아 왕국의 외교에 관한 문서.


2. 역사[편집]



2.1. 전간기[편집]


아돌프 히틀러의 집권 이후 유럽에 다시금 전운이 고조되자 이탈리아는 프랑스 제3공화국, 영국과 함께 나치 독일의 재군비 선언에 대항하였다.

이후 이탈리아는 에티오피아 제국침공하였고 영국-독일 해군조약 이후로 영국과 프랑스로부터 손절을 당하여 대독 공동전선에서 노선을 전환하였다. 독일이 라인란트 재무장을 감행하자, 이탈리아는 독일의 재무장을 지지하였고, 독일과 이탈리아의 동맹 관계가 형성되었다. 이후 이탈리아는 1938년 나치 독일의 오스트니아 병합, 뮌헨 조약을 지지하였고, 1939년 강철 조약을 체결하여 양국의 신뢰를 확인하였으며, 1940년 일본 제국까지 가세한 삼국 동맹 조약에 서명하여 추축국의 일원이 되었다.


2.2. 제2차 세계 대전[편집]


나치 독일이 폴란드 침공을 시작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이후, 이탈리아 왕국은 2차 대전에서의 전리품 획득 차원에서 추축국으로 참전하였다. 나치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한 한편 이탈리아는 알바니아 왕국을 침공하며 그리스 왕국을 넘보았다.[1]

그러나 이탈리아 왕국은 남프랑스와 그리스에서 졸전을 거듭하였고 결국 나치 독일에게 구원을 요청하였다. 결국 나치 독일은 동진하여 유고슬라비아와 그리스를 침공하였고, 이탈리아 왕국은 같은 추축국의 일원이었지만 나치 독일의 발목을 잡아왔다.

1943년 연합군의 시칠리아 침공을 시작으로 연합군이 이탈리아 반도를 침공하자, 이탈리아 왕국은 항복하고 무솔리니가 실각하였다. 나치 독일은 실각한 무솔리니를 구출하고 괴뢰국인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을 세워 이탈리아 왕국과 대립하였다.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과 나치 독일은 1945년 패망하며 양국 관계는 끊겼고 오래 지나지 않은 1947년 이탈리아에서 왕정이 폐지되며 이탈리아 왕국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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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그리스 왕국에는 친독 성향의 정부 인사도 있었기에 나치 독일은 그리스 왕국을 추축국으로 끌어들이려고 했다. 그런데 이탈리아가 그리스 침공을 단행하자 그게 다 틀어져버렸다. 이 때문에 히틀러는 제멋대로 그리스 침공을 단행한 이탈리아에 한때 항의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