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소라치 미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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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1. 상세[편집]


라이트 노벨 비탄의 아리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네모토 히사코 / 제이미 마키

6권부터 등장했다. 통신과의 학생이며 무정 랭크는 B.[1] 권총은 콜트 아나콘다.
토오야마 킨지와 안면을 튼적은 없지만 1학년 때 강습과였던 킨지와 오퍼레이터&델타로서 자주 팀을 이뤘고 서로 존재는 알고 있었던 듯 하다. 킨지에게 플래그가 꽂힌 듯 하며, 어째선지 처음부터 호감도가 상당했다.[2]

친구가 정도 밖에 없으며 극도로 소심한 성격 탓에 통신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사람과 얘기를 하면 말 더듬이가 돼버리는 특이한 인물. 하지만 헤드셋과 마이크를 끼고 오퍼레이터로서 자리에 앉으면 100% 돌변, 웬만한 아나운서는 명함도 못 내밀만큼 깨끗한 발음과 시원시원한 달변가의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 이능에 가까운 청각능력[3]과 지리적 지식 + 상황 분석 능력 + 부대 중개능력까지 갖춰졌으니 오퍼레이터로서는 거의 100%를 넘어서 300%정도 완성되어 있는 셈. 거기다가 통신과라는 특성과 6권에서 갑툭튀한 조연급 인물이라 등장횟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잘보면 여러가지 의미로 숨겨진 굇수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극단적인 대인스킬의 부족으로 인해 친구가 없어서 식물에게 말을 거는 버릇이 있는 듯 하다. 킨지가 집에 찾아갔을 때 '토오야마 군' 이라고 적힌 팻말이 꽂혀있는 식물을 보자 한 말이, "아, 아닙니다. 저, 저는 식물에게 말을 걸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 정도로 외롭진 않아요!" 였다...

그 외 특기로는 실뜨기가 있으며 뭔가 만들어보라는 킨지의 말에 초 고난이도의 5층탑을 뚝딱 만드는 등 실뜨기에 괴랄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가슴시라유키만큼 큰듯하다. 그래서인지 9권에서 레이싱모델 코스프레[4]를 했는데 몸매가 상당히 좋아보인다.

무정으로서 소속 팀은 콘스테라시온.
잔 다르크 30세, 시마 이치고와 함께 팀을 이루고 있으며 15권에서는 팀 콘스테라시온 + 팀의 감사역인 킨지와 함께 수학여행Ⅱ로 유럽으로 오며 킨지가 극동전쟁의 일로 마녀연대에 생포당했을 때에 잔과 시마 이치고가 킨지를 구하러 가는 것을 지원해준다.

22권에서 킨지와 사이좋게 유급을 하고 전학을 가게 되며, 여러가지 무용담(?)이 쭉 퍼져서 받아주는 곳이 없는 킨지와는 달리 카나가와 무정고로 무사히 전학 간 듯 하다. 초능력자급 오퍼레이터는 둘째치고 이쁘고 몸매도 좋은애를 안 데려가려는 데가 어디 있겠어 했는데 결국 25권에서 밝혀지기를 킨지랑 마찬가지로 퇴학당하고 말았다.....초등학교 3학년생의 운동능력만 보유해도 퇴학은 면하는데 퇴학당했다고 한다....

26권에서 나카소라치 미사키가 주역으로 킨지가 '토오야마 무정 사무소'를 차리면서 사원으로 고용 백수탈출에 성공하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병에 걸린 어머니를 위해서 학생 때부터 무정활동으로 돈을 벌었는데 그마저도 무정고에서 퇴학당하면서 무정 면허의 유지도 힘들어지고 결국 보험금을 타서 어머니께 남겨주기 위해서 자살까지 하려 한다. 킨지는 나카소라치를 도저히 두고 볼 수가 없어서 사원으로 고용한다.

킨지와 나카소라치 둘 다 '도쿄 무정고 중퇴'라는 학력으로는 어디에도 받아주는 직장이 없어서 무정 사무소를 설립.
킨지의 얼마 안되는 자금으로 회사 사무실을 구입하려 하지만 부동산 입찰회에서 동종업자인 아쿠츠에게 속아서 폐업한 만주공장을 공장설비 채로 인수하게 된다.

의외로 킨지의 장사수완이 빛을 발해서 사무소 홍보용으로 만든 무정 휘장을 새긴 만주, '무정만'을 만들어 나누어 준게 대박을 치며 무정업 보다는 무정만 제조, 판매가 주업이 되어버린다.

무정만의 무정 휘장이 워낙에 악명을 가진 무정이라는 직업을 두려워 하는 범죄자 퇴치에 효과적이며 킨지를 만나러 공장에 들른 구 공안 0과의 나다[5]가 만주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며 맛까지 잡으며 '먹는 방범 상품'이라는 이름으로 여성들 사이의 대박상품이 된다.

회사 이름인 '토오아마 무정 사무소'를 줄여서 'TBJ'로 이름 붙였는데 이게 '타베루제(먹어주마)'로도 읽혀서 재밌는 이름이라며 홍보가 된다.

무정만으로 무정의 평판을 크게 올린 공로로 무정면허를 3년간은 유지되도록 무정청에 약속받은 킨지가 도쿄대에 들어가기 위한 공부를 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며 킨지의 뒤를 이어서 TBJ의 2대 사장이 된다.[6]

경영자로서 잘 해나가고 있으며 지점도 늘려가고 있다.
일본 각지의 여자대학에 냉동 무정만을 위탁판매하고 있으며 직원도 15명이나 고용하고 있다.
세간의 기준보다 급여를 많이 주는 킨지의 경영방침을 그대로 이어서 직원들 사이에서는 초대 사장 킨지와 함께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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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퍼레이터로서의 상황 중개/분석 능력 및 초인급의 청각능력으로 최소 A랭크 이상이어야 하지만 실제 대면시의 극단적으로 부족한 대인스킬과 일반인 이하의 전투력으로 저평가 되어있다.[2] 아마도 1학년 때 히스테리아 모드의 킨지의 목소리를 들어온 게 큰 것으로 보인다.[3] 음향기기에 녹음된 바람소리만 듣고도 어느지역인지 어느 동물이 사는지를 추려내는 괴물같은 청각능력을 보였다(지옥귀냐).[4] 일러스트도 있다[5] 본가가 '나다 제과'라는 유명 화과자점.[6] 애초에 킨지가 무정 사무소를 연 이유는 무정면허의 유지와 나카소라치를 그대로 놔둘 수가 없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