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자토 타케시

리어 사이드에 붙어있는 엠블렘은 불패신화의 'R'이다...!

나의 'R'을 과연 따라올 수 있겠느냐?

RB26DETT 엔진의 저력을 보여주마!

中里 毅 / Takeshi Nakazato

1. 차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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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 닛산 스카이라인 GT-R V-Spec Ⅱ(BNR32)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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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 이니셜 D의 등장인물. 해외판 이름은 ZACK.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 스와베 쥰이치(신극장판) / 오세홍,[1] 임진응(영화판). 영화판 배우는 여문락.

묘우기산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공도 레이싱팀 Night Kids의 리더. 나이는 첫 등장 기준 22세 / 프로젝트 D 활동시기에는 23세. 닛산 스카이라인 GT-R(BNR32)를 타고 있다. 과거 S13을 타던 때 드리프트 주행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GT-R[2]에게 패하자 그립주행에 강한 집착을 보이게 되었고 GT-R를 탄 이후에는 더욱 더 그립주행에 열중하게 되었다. 드라이빙 실력 자체는 뒤에서 관전하던 타카하시 료스케에게 그립주행이라 재미는 없을 지라도 32의 약점을 눌러 빈틈이 없는 좋은 주행이라고 평가 받을 정도로 준수한 편. 첫 등장시 모습은 까치집을 연상시키는 다소 거칠어보이는 헤어스타일과 다소 짤뚱해 보이는 비율로 묘사되었으나[3] 작품이 진행되어가며 머리도 점점 단정해지고 비율도 좋아진다. 처음 모습과 후기 모습에 살짝 갭이 있는 캐릭터. 다만 료스케만큼 심하지는 않다. 애니메이션은 첫 등장부터 단정한 머리와 큰 키[4]를 가지고 등장.

같은 팀내의 쇼지 신고와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 하기야 타케시는 진지한 근성파, 신고는 얍삽이파이니 안 갈리는 게 이상하긴 하다. 하지만 신고가 타쿠미에게 진 것도 모자라 팔도 다치고 자동차도 크게 부서지자, 이후 나이트 키즈의 에이스가 되어 케이스케와 맞붙는 과정을 통해 팀의 굳건한 결집과 신고와의 단합을 이끌어내게 된다. 막상 그것과 반대로 결국 졌지만.

케이스케와 타쿠미의 배틀을 지켜보는 것으로 첫 등장. 타쿠미가 케이스케를 추월한 지점에서 모든 갤러리가 당황하고 있을 때 유일하게 타쿠미가 도랑타기를 시전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아키나 산의 AE86을 무찌를 수 있는 자는 자기 하나 뿐이라고 주장하며 호기롭게 도전장을 던졌으며, 대결 초입부에서 액셀을 풀로 밟지 않으며 일부러 기다려주는 여유를 부려준다. 그러나 중반부터 타쿠미의 신들린 코너링 스킬에 의해 거리차이가 점점 좁아지게 되었고 결승선 직전인 5연속 헤어핀에서 아웃 라인으로 빠져나가는 척 페인트를 거는 타쿠미의 운전에 낚여 안쪽을 내어주게 되고 그대로 풀브레이킹으로 질주에 제동을 가하고 인라인으로 루트를 바꿔 안으로 파고드는 전략에 당하고 만다. 처음에 이런 공격에 당할 줄을 몰랐던 듯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이나 침착하게 드리프트 구간동안 버텨서 직선 라인을 노리는 전략을 구사하려 했지만 잘못된 페달링 때문에 탈출공략 도중 부스트가 터져 라인이 크게 어긋나게 된다. 결국 이로 인해 생긴 오버스티어로 가드레일에 긁힌 채 스핀해서 패배. 이때 담배를 피우며 파손된 차를 바라보다 "수리비로 판금 7만엔 코스 당첨인가..."라고 읆조리는데, 이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성우의 별명인 용자왕에 빗댄 판금왕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외국팬덤에서는 가드레일이랑 나카자토 타케시를 커플링 수준으로 엮는다(...) 이 판금 드립은 이니셜 D THE ARCADE 스토리 모드에서 훌륭하게 재현된다. 도중에 나카자토가 가드레일에 박아버리면서 "판금 몇만엔 코스지..."라면서 멈춘다.

그래도 이때의 승부에선 깔끔하게 패배했기에 후련한 느낌을 받고 타쿠미와의 리벤지 매치를 노리지만 이후에는 만나는 상대마다 깨지는게 다반사로, 나중에는 레이싱 구경이나 하는 갤러리로 전락했다.[5] 차도 그만큼 자주 망가졌으니[6] 그럴만한 이유가 될지 모르겠다. 그래도 자신이 패배한 이후에 신고가 타쿠미에게 껌테이프 매치로 승부를 할 때 지켜보다가 신고의 반칙에 열받은 타쿠미의 난폭운전을 보며 "네가 저 괴물의 분노를 산 순간부터 패배는 확정되었다."며 나머지는 볼 것도 없다는 듯 신고의 패배를 선언해버린다. 그리고 신고는 타케시의 말대로 타케시보다 더한 크래시를 당해 목숨을 간신히 건지며 판금 코스를 탄 채로 패배한다.

후지와라 타쿠미와 이누이 신지의 마지막 배틀 이후, 모든 등장인물들이 자신의 길을 걷게 되는 장면에서 타케시도 한 자리 얻어 출연했다. 변함없이 공도 레이싱에 참여하고 있으며, 배틀 현장에서 쇼지 신고와 편안한 표정으로 진지하게 공도 레이싱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7] 단, 다른 사람들이 보면 안 친한 척하는 것은 여전하다.


"뛰어난 드라이버에게서는 오오라가 느껴진다"라는 말을 꺼낸 장본인. 덕분에 원작에서는 좀 강하다 싶은 드라이버들이 등장할 때면 항상 오오라를 풀풀 풍기고 다니고 있으며 게임에서는 배틀 승수가 높을수록 오오라의 색이 변하기까지 한다.


버1 - 묘기 시계 맑음 밤 (★★★☆☆☆☆☆☆☆)
버2 - 묘기 시계 맑음 밤 (★★★★★☆☆☆☆☆)
버3 - 아키나 하행 맑음 낮 (★★★★★☆☆☆☆☆)
버4 - 묘기 상행 맑음 밤 (★★★★★☆☆☆☆☆)
버5 - 묘기 상행 맑음 밤 (★★★★★☆☆☆☆☆)

팝 팀 에픽 4화에서 스켈레톤 선수로 등장했다. 여기서도 무패신화의 R 드립을 치는데, 결국 주인공 일당에게 탠덤탄두가 달린 RPG-7으로 폭파당한다. 그리고 시상대에는 타케시로 추정되는 비석이...

XTM 더빙판에서는 황재경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였다.

별명은 "검은번개"라고 한다.

드라마CD에서 한 번 이겼다. 37:00 ~ 41:32 참고[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