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츠카사 츠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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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소울이터츠바키.png

1. 개요
2. 상세
3. 능력
4. 작중행적
4.1. 작중 초반 ~ 아라크네 전
4.2. 노아 전~귀신 공략전


1. 개요[편집]



"블랙☆스타는 사실 정말 착한 아이야."[1]


"네!(응!)"[2]


소울 이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노토 마미코(드라마 CD), 나즈카 카오리(TVA)/김성연/모니카 리얼.


2. 상세[편집]


블랙☆스타의 파트너인 '마의 암기'. 이름인 츠바키의 뜻은 동백꽃. 이름의 유래는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 츠바키 산주로의 츠바키로 보인다.[3]

800년 전, 마녀 아라크네에 의해서 만들어진 마무기의 직계 혈족 '나카츠카사 일족'의 한 사람이자 선대의 능력을 전부 계승하는 나카츠카사 가문의 당대의 계승자. 덕분에 여러 종류의 무기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한 사람이 이정도로 많은 형태의 무구를 보유한 것은 작중에서도 그녀가 유일하다. 나가츠카사 일족 자체가 마무기로서 상당히 명가 취급을 받는 것으로 보이며, 그 능력의 대부분+후천적으로 요도의 능력까지 모두 갖춘 츠바키는 상당히 뛰어난 무기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데스사이즈 아랫급에선 대부분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범용성과 화력을 모두 갖춘 무기로 손에 꼽히는 수준. 또한 영혼의 파장이 딱 맞는 블랙☆스타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장인과 상성을 맞춰주는 능력은 일족의 능력이 아니라 츠바키의 성격으로 인한 그녀 본인의 능력으로 보인다.[4][5]

남들 눈에 튀고 싶어하는 블랙☆스타의 성격 때문에 임무에 계속 실패하여 악인의 혼을 좀처럼 모으지 못하고 언제나 만년 보충수업의 가도를 달리고있는 중이다. 그래도 다행인점이라면, 공부는 전혀라고 해도 좋을정도로 못하는 블랙☆스타와 달리 츠바키 본인은 성실한 타입이라 필기 시험 성적은 나쁘지 않은편이다.

보기보다 복장의 노출도도 높고 스타일도 좋은 미인으로, 키는 주역 여성진들 가운데 제일 장신이다. 심지어 절벽에 가까운 마카 알반과는 달리 몸매가 대단히 좋다. 다만 블랙☆스타와 츠바키가 처음 만났던 신입생 시절에는 키는 커도 바스트는 평범했던것을 보면 근 1년 사이 급격하게 성장한듯 하다.

블랙☆스타의 말에 따르면 같은 방에서 잔다고 한다(?!) 심지어 블랙☆스타가 얼마간 츠바키의 집에서 지낼때 츠바키의 부모님들도 너무나도 당연하단듯이 둘이 같은 방 바로 옆에서 자는것도 뭐라 안한다.[6] 다만 겉보기와 달리 색욕의 장에 의해 밝혀진바에 의하면, 오히려 색골 성향이 강한건 블랙☆스타쪽이 아닌 츠바키 쪽(...)

기본적으로 순하고 부드러운 성격이지만 사실은 외유내강형의 성격. 협조성이 강하고 포용력도 높기 때문에 언제나 난리부르스를 치고 다니는 블랙☆스타를 가장 잘 이해해준다. 원래 블랙☆스타는 지나치게 자기 주장이 강해서 어지간한 영혼과는 파장이 죽여주게 안 맞는 놈이지만 츠바키가 워낙에 이해심이 많고 그릇이 넓다보니 별 무리없이 파트너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즉 대인배.

마카 일당 중에서 가장 개념인 축에 속하기도 하다. 웬만해서는 화를 잘 내진 않지만 초반부에 마카하고 소울이 찌질거리며 싸울 때 평소 모습과 다르게 엄청나게 화를 내며 두 커플을 수정해주기도 했다.[7] 아마 오빠 요도 마사무네와 얽힌 험난한 과거가 그녀를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만든 듯. 이런 성격 때문인지 사이가 좋지 않은 동료들 사이를 중재해주는 역할을 자주 맡는다.

여담으로 말하는 방식이 좀 특이한데, 단순히 존댓말 캐릭터인것도 아니고 존댓말과 반말을 왔다갔다 쓴다. 정확히는 감정이 고양되거나 긴급한 상황에는 존댓말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진다. 편하게 지낼 때는 긴장을 풀고 있다가 다급한 상황이 되면 명문가의 아가씨로 교육받은 반듯한 면모가 드러나는 타입인 모양.


3. 능력[편집]


특이하게도 몹시도 다양한 종류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무기. 각종 암기는 물론이고 필요하다면 정형화된 무기라고 부르기도 뭣한, 연막탄이나 분신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 무기이다. 미라 나이구스처럼 2개의 형태를 보유한 무기는 종종 있지만, 이토록 다양한 형태의 무기를 보유한건 츠바키가 유일.

심지어 작품이 진행되면서 자신의 오빠인 '요도 마사무네'를 흡수하면서 요도의 힘을 쓸 수 있게되거나, 나가츠카사의 힘을 해방해 더더욱 능력이 추가되기도 한다. 소울을 제외하면 딱히 무기의 성능적인 면이 돋보이지 않는 본 작품에서 '무기'의 면모로서 가장 다종다양하게 활용되고 활약하는것이 특징.

각 무기는 나가츠카사의 힘이 각성하면서 데스사이스들처럼 독특한 능력이 생겼다.

  • 사슬낫
    • 그림자 별 첫번째 형태 -연흑-: 소울이터 13권에서 나왔다. 단순한 사슬낫에서 날이 전체적으로 길어진 자체가 되었다. 미후네전에서 처음 선보이며 그를 상대했으나, 미후네의 스피드를 따라잡기 위해 절영으로 모드 체인지했다. 이를 보면 파워 위주의 능력으로 사료된다.

  • 수리검
    • 그림자 별 두번째 형태 -월야엽-: 소울이터 17권에서 나왔다. 모양이 슬림해졌다. 던질때 묵처럼 표현되는걸 보면 위력도 강화된것으로 보인다.[8] 약간에 호밍도 가능. 중간의 고리를 통해 공격을 하면 순간 월야엽에서 불꽃이 작열하면서 공격이 강화된다. 작중에서 강화된 손으로 에루카의 폭탄을 잡아내고도 멀쩡하다거나 검은피의 갑옷을 깨뜨렸다. 절영이 스피드라면 월야엽은 부분적으로 파워를 강화시키는듯.

  • 닌자검
    • 그림자 별 세번째 형태 -절영-: 소울이터 13권에서 나왔다. 큰 모양에 변화는 없지만 묠니르와 비슷하게 장인의 스피드를 높여준다.[9] 초고속으로 움직이며 생긴 분신 하나 하나가 질량을 가질정도가 됨. 다만 분신의 행동 자체에는 연속성이 있기 때문에 혼란을 주는 정도는 금방 간파당할 수 있다.

  • 연막탄

  • 변신술
    • 그림자 별 네번째 형태 -지암-: 소울이터 13권에서 나왔다. 본래 눈속임에 불과했던 기존 변신술과 달리, 영혼의 파장을 받은 츠바키를 블랙스타와 육체적 전투수준을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다만 본체보다는 아무래도 파워가 떨어지는 듯.

  • 요도
    • 그림자 별 제로의 형태 -명도-: 소울이터 14권에서 나왔다 그림자가 늘어나서 공격한다는 컨셉은 사라지고, 대신 그림자가 목도리로 변했다. 이 목도리는 신축과 조종이 자유로우며, 스치는것만으로도 검처럼 날카롭게 베이고 구름 높이 이상으로 늘어나서 블랙스타를 공중에 지탱시킬수 있다. 또한 목도리에서부터 검은 칼들을 꺼내 조종할 수도 있으며, 이걸로 노아전에서 미후네에 무한일도류 기술을 흉내냈다! 요도자체가 이레귤러로 나온 무기라서 그런지 나카츠카사의 문양같은게 없다.
    • 혹성 제로의 형태 마사무네 전수기술 무한: 소울이터 19권에 나온 기술로 블랙 스타가 미후네의 무한일도류 기술을 흉내낸 기술


4. 작중행적[편집]


참고로 대다수의 행적이 블랙 스타와 겹치는데다, 그녀 자체도 주관이 뚜렷한 성격은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블랙 스타에 끌려다니는 일이 많은지라 그녀가 주도적으로 극을 이끌어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4.1. 작중 초반 ~ 아라크네 전[편집]


성격이 특출난 블랙 스타를 보좌하는 무기. 개인적으로 수 많은 암기로 변할 수 있는 우수한 무기이기는 하지만 블랙 스타가 워낙 천방지축에 제멋대로인지라 작중 초반 시점에는 영혼 수집을 단 한개도 하지 못했다. 마카와 소울이 거의 데스사이즈를 목전에 두고 있었던것과 대비된다.

어찌 됐든 미후네 사건을 겪고 보충수업을 마친 후 '귀신의 길'을 걸으며 무고한 영혼을 먹어치우는 자신의 오빠인 '요도 마사무네'를 사냥하라는 임무를 하달받는다. 본래는 츠바키나 블랙스타가 할 수 없는 상등급의 위험한 임무였지만, 그녀의 고집으로 떠맡게 되었다. 어찌됐든 블랙스타의 기지와 그녀 스스로 오빠인 요도와의 대화를 통해 그를 설득해 그의 영혼을 흡수한다. 이 때를 기점으로 소위 '요도 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블랙스타의 전투력 향상에 크게 일조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블랙☆스타는 요도 모드의 무리한 사용으로 신체와 영혼의 한계에 맞닥들이게 되고, 몇 번의 패배 후 자신감을 상실해 강함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에 빠져들게 된다. 그런 블랙스타를 위해 나가츠카사 일족이 가진 역사와 원혼을 마주하게 하며, 블랙스타에게 시련을 주어 그것을 이겨낸 블랙스타를 진정한 주인으로 맞아들이게 된다.

그 후로도 블랙스타를 보좌해 전투를 벌이게 되고, 특히 아라크네전 당시 정면에서 상대의 시선을 돌리는 역할로 블랙스타와 함께 출격하게 된다. 당시 성을 지키고 있던 미후네와 세번째 전투에 돌입하게 되고, 결국 블랙스타가 정면의 진검 승부에서 미후네를 꺾어낸다. 죽어 소멸하는 미후네를 그가 지키던 안젤라가 가까히 있는 성 가까히 데려다 주는건 덤.


4.2. 노아 전~귀신 공략전[편집]


에이본의 서에 들어간 뒤 색욕의 장에서 다른 학생들이 그렇듯 성전환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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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묶은 머리가 아래로 내려왔다. 내면의 욕구가 강할수록 가장 나중에 되돌아온다는 목차의 설명이 나온 뒤 거의 마지막[10]에 가서야 원래대로 돌아온다.[11]

여하튼 블랙스타에 의해 키드의 구출 및 탈환에 성공. 파워업한 블랙스타에 의해 미후네의 무한일도류를 발현하며 노아를 상대하게 된다.

이후 블랙스타의 무기로 활약하여 월면전쟁에서 귀신을 봉인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신들과의 싸움에서 공중전이 필수라며 공중 부양을 수련하는 블랙스타에 의해 평범하게 엿보기(...)를 당하며[12] 그에게 수리검을 날리는것으로 등장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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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랙☆스타가 사고칠 때마다 주변 사람들에게 하는 말.[2] 블랙☆스타가 진지하게 전투에 임하려고 할때 츠바키라고 부르면 이런 식으로 대답한다.[3] 츠바키와 마사무네의 아버지의 이름이 나카츠카사 산주로이다.[4] 다만 이 경우 완전한 영혼의 공명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성능을 100% 발휘할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사신님이나 누구와도 파장을 맞출 수 있는 천재 장인인 슈타인 정도는 되어야 효율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블랙☆스타와 서로 영혼을 완벽한 수준으로 조율한 것과 더불어 나가츠카사 일족의 혼에게 인정받고 요도를 완벽히 다루게 된 것을 고려하면 결국 츠바키를 가장 잘 쓸수 있는 장인은 블랙☆스타 뿐이다.[5] 반대로 블랙☆스타는 본인의 성격처럼 영혼의 자기주장이 너무 강한=영혼의 파장이 규격 외로 너무 강한 타입이라 츠바키처럼 모든 영혼의 파장에 대응이 가능하면서 동시에 최대치까지 우월하게 높은 뛰어난 무기가 아니면 맞질 않는다. 필요에 따라선 임시 결합이 가능한 츠바키와 달리 유사시엔 본인의 체술로 파장을 직접 때려박는 것이 유리한 정반대의 성향인 것.[6] 나가츠카사 가문의 명문가 성격과 이후 블랙☆스타가 일족의 영혼에게까지 시험을 치러 인정받은 것을 보면 블랙☆스타는 단순한 츠바키의 파트너만이 아니라 후계자의 준 배우자 대접을 받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여탕 엿보기 같은 바보짓을 할 때 외에는 실상 여자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블랙☆스타의 캐릭터상 연애관계 방향으로는 잘 발전하지 않는 분위기다. 에이본의 서 챕터에서의 반응을 보면 육체관계도 없고.[7] 얼마나 강렬했냐면 적인 프리마저 잠시 공격을 그만둘 정도였다.[8] 강화된 스크래치 델타도 갈라버렸다[9] 다만 묠니르와 달리 신체능력 전반을 올려주는건 아니다[10] 엘리자베스 톰슨과 한 컷 차이로 늦게 되돌아갔다.[11] 그리고 이걸 본 블랙스타는 이제 츠바키하고 같은 방에서 자지 말아야겠다는 말을 꺼낸다.[12] 가슴을 봐도 평정심이 무너지지 않게하기 위해서라나 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