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농림)

ナタリー (Natalie)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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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농림의 메인 히로인. 타모 농림 고등학교 2학년. 월반 영재 여학생이라 나이는 10세 전후이다. 성우는 토야마 나오.

본명은 제인 나탈리 핸슨 Ⅲ세(ジェーン・ナタリー・ハンセン三世 Jane Natalie Hansen III). 일반적으로는 나탈리 한센[1]이라고 불린다. 별명은 『브레이크가 고장 난 트랙터』(ブレーキが故障したトラクター), 『텍사스의 어리광쟁이』(テキサスの甘えん坊).

2. 특징 및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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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에서 온 미국인 미소녀 유학생. 코사쿠 일행과 같이 기숙사의 일원이었는데, 고향에 집안일로 급히 돌아갔다. 귀향 전에는 로리였는데, 고작 6개월 사이에 폭풍성장을 해 나카자와 미노리, 요시다 코쵸에 버금가는 크고 아름다운 몸매를 지니게 되었다.

10살짜리 꼬마였던 자신을 여동생처럼 잘 돌봐준 때문인지 하타 코사쿠를 무척 좋아하며, 원작에서의 첫 등장도 코사쿠에게 자신의 신부(신랑이 아니라!)가 되어달라고 프로포즈하는 장면이었다.[2]

사실 코사쿠에게 결혼해달라고 한 이유는 할아버지가 과거 텍사스에서 일본 벼를 심어 기르던 일본인의 쌀을 다시 한번 맛보고 싶지만 아무리 해도 그 맛이 나지 않은 탓에 그럼 일본에서 일본 사람과 결혼해 데려오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농민의 미래가 없는 일본은 버리고 자신과 함께 미국으로 가 큰 땅에서 쌀을 심고 같이 살자고 코사쿠를 꼬셨다.[3]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다잡은 코사쿠의 생각을 듣고는 깔끔하게 포기, 마침 할아버지가 위독하시다는 연락이 와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9권에서 갑자기 일본으로 돌아와, 팔 물건이 다 떨어져서 고민하는 코사쿠 일행에게 선물로 가져온 텍사스 쌀을 줘서 위기를 넘기게 했다.[4]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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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성장하기 전까지는 농림에 존재하는 빈유교도들의 성녀였다고 한다.

참고로 농림 10권 부록인 드라마 CD에서 나탈리가 등장했는데 성우가 성우에다가 미국인 캐릭터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목소리가 공고의 그것과 같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