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은 '귀공자(公子 / 公子 / Childe / Чайльд)'이다. 영어권에선 귀공자(Childe, 차일드)가 공식 활동명인 타르탈리아보다 더 많이 쓰인다. 한국어판에서 코드 네임을 사용하지 않아 일어난 문제이며 항목 참조. 심지어 주간보스도 'Childe(귀공자)'로 나오기 때문에 한국어판 유저들은 '타르탈리아 보스전'이라고 부르지만 해외에선 '귀공자 보스전'이라고 부른다. 한국은 처음 자기소개할 때 "「귀공자 타르탈리아」라고 불러줘" 대사를 제외하면 전부 타르탈리아로 통일했다. 예외 없이 Ctrl+H로 통일한 건지, 1.1 버전 기원에서 「귀공자」 타르탈리아가 「타르탈리아」 타르탈리아로 표기되는 오역이 일어났다. 1.4 버전에는 그냥 타르탈리아만 표기되었다가, 3.2 버전 기원에서 드디어 「귀공자」 타르탈리아로 표기가 되었다.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는 ‘타탈’, ‘탈탈’, ‘타르’,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커뮤니티 성향에 따라 딸딸이라고도 불린다. 줄여 부를 때는 '탈'로도 불린다. 나탈매강
우인단 11인 집행관 특유의 소개 컷신에서 서열이 정확하게 언급되지 않고 '말석'이라고 소개되기 때문에 '말석이'라는 별명도 있다. 정확한 서열 자체는 11위가 확실하다. 공식 소개문과 본인 대사로 그렇게 언급하며, 사실 영어판과 일본어판은 '말석'이라고 표시되는 부분도 '11위'라고 표기된다. 말석이라는 단어를 쓰는건 중국어판과 한국어판 쪽.
2.0 특별 방송에서 류웨이가 마련한 제작팀 소개시간에서 등장했던 첫번째 전투 디자이너인 'Aquaria'가 타르탈리아를 소개하면서 이름을 말할 때 중국어 특유의 발성 때문에 '따따리아'라고 발음되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현실에도 존재하는 생물로, 북극해 인근에 서식한다. 인게임 내에서는 보스전에서 활로 일각고래를 쏘아올리는 즉사기 패턴으로 등장한다.
, 운명의 자리인 경천(鯨天)자리또한 '하늘의 고래'를 뜻한다. 각 집행관을 상징하는 문양에서는 6시에[4]
위치한 문양이다.
캐릭터 스토리에서 셋째 아들이라고 언급되며, 위로 형제가 더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특별한 언급은 없다. 이렇게 되면 타르탈리아를 포함해 최소 6남매가 된다. 큰 남동생의 이름은 안톤, 여동생의 이름은 토니아, 막내 남동생의 이름은 테우세르다. 아약스와 테우세르는 둘 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의 이름으로, 신화에서 둘은 이복형제 관계다. 타르탈리아의 아버지가 좋아하는 이야기의 영웅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가족들에게 매우 가정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여동생 토니아의 대사에 의하면 청소와 요리를 매우 잘 한다고 한다. 막내 동생인 테우세르의 경우에는 경제적인 지원은 물론이고, 테우세르가 보고 싶다고 하면 바다 밑바닥에 처박힌 보물부터 시작해서 바닷속 거대 괴수까지 선물로 줄 정도였다. 이후 타르탈리아의 첫 번째 복각 기원과 함께 나온 공식 만화에서도 가사에 능하다는 점이 언급되었다.근데 특제 요리 설명은 왜 그래[5]
타르탈리아의 특제요리는 연꽃 해산물 수프 제작시 출현하는 낚시의 극치인데, 설명에는 '피바다를 표류하는 야수가 죽기 직전에 울부짖는 것 같이 끔찍하다'라고 되어 있다. 물론 원본인 연꽃 해산물 수프가 몬드 요리고, 몬드의 원본인 독일 등 서구 유럽에서 문어가 못먹을 음식 취급 받은 걸 생각해보면 외형이 끔찍하다는 서술일 가능성도 없진 않다.
주황빛 머리에 벽안인 점, 사용하는 무기 중 창이 있는 점, 빨간 머리장식을 달고 있는 점, 동양(일본/중국)에서 활동하는 서양인(독일인/러시아인)이라는 점, 주인공(이카리 신지/여행자)과 허구한 날 투닥거리는 라이벌 캐릭터인 점 등 공통점이 제법 많다. 또한 시키나미는 신극장판 3편 이후 안대를 착용하는데, 타르탈리아도 베타 시절 같은 방향에 안대를 착용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북미 쪽의 트위터나 레딧 등지에선 꽤나 흥했던 드립.#1#2 그리고 미호요의 창업 멤버들이 워낙에 에반게리온의 광팬이어서 타르탈리아가 출시 후 첫 1년간 공식에서 과도하게 푸쉬를 받을때 에반게리온 캐릭터가 모티브라 그런 거 아니냐는 추측성 가십도 있었다. 또한 킹스레이드의 로이를 닮았다는 평도 있다.#1
1.1 웹이벤트인 '진기한 바위 항구 여행기'와 일본 성우 키무라 료헤이의 인터뷰 영상에 나오는 타르탈리아의 대사[7]
, 그리고 캐릭터 스토리 2에서 종종 연극 무대에 오른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해당 이벤트에서 여행자가 '다른 세계엔 만담이라는게 있다'고 말해주자, 함께 만담 콤비로 활동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하기도 했다. 물론 여행자는 페이몬이 동의하지 않을거라면서 사양했다.
일본어 담당 성우인 키무라 료헤이는 타르탈리아 풀돌 오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을 쓰는 것을 좋아해서 주로 활로 사냥을 하고있다. 또한 첫 녹음시에는 상당히 의견을 주고받으며 주의깊게 녹음했는데, 방향성 수립을 위해 미호요쪽 사람과 디렉터가 의논을 하고 있을 때 키무라 료헤이 본인도 직접 그 회화에 끼어들어서 캐릭터를 정립을 해 간 케이스라고 말했다. 본인의 유튜브에서도 가끔 원신을 방송하는데 요즘엔 종려 역의 원신 헤비 플레이어 마에노 토모아키에게 이것저것 상담을 한다고 한다. 본인의 인스타그램에는 자작한 달콤달콤 닭고기 스튜도 업로드했다.# 공식 라디오 티바트 방송국 제51회에서는 타르탈리아의 명대사 "내가 내줄게(俺が払うよ)"[8]
마신 임무에서 종려가 아산파에게 연을 살 때 타르탈리아가 등장하며 말했던 "잔금은... 제가 내죠"의 일본어판 번역. 일본에서는 한국에서의 나탈매강 급으로 흥한 대사이다.
를 말하자 마에노 토모아키가 좋아했다. 원신 스태프 계정의 타르탈리아도 본인이 뽑아줬다고 한다.
개발진 측에서 제작에 상당히 공을 들인 캐릭터이다. 2.0 특별방송에서 개발진이 밝히길, 타르탈리아의 단류 이펙트와 흩날리는 망토, 무기 교체를 통한 원거리 전투와 근접 전투를 모두 구현하기 위해 전용 스킬 스크립트와 상태 관리 로직을 사용했다고 한다. 유독 타르탈리아가 해괴한 버그에 자주 시달리는 이유도 이 때문으로 추측된다.
일러스트에선 창을 들고 있어서 장병기 캐릭터로 오인되기 쉬우나, 실제로는 활을 메인으로 삼되 활, 쌍검[9]
3.3버전까지 인게임 내에 쌍검을 사용하는 캐릭터는 타르탈리아가 유일했다. 이후 3.4버전에 나온 알하이탐이 평타와 강공격 모션으로 쌍검술을 쓰면서 유일하진 않게되었다.
, 창을 셋 다 쓰는 캐릭터다. 활은 자신이 가장 못 다루는 무기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사용하는 이유는 약점 극복과 동시에 서툰 무기로 강력한 적을 제압했을 때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일반 사격 모션은 멋은 있어도 실제로 어떻게 쏘는 지 모를 괴랄한 탄도를 보여준다.[10]
마지막 6타는 활을 쏘는 게 아니라 화살을 던지다시피 하는 겉멋 넘치는 모션이기 때문에 빗맞추기 십상이다.
조준 사격 모션도 모양새는 엉터리에 가깝다. 디테일적으로 파고들면, 지중해식 사법을 사용하는 잉글리시 롱 보우를 사용할 때 비스듬히 기울여 쏜다는 고증 정도는 갖췄다.
4.0 업데이트 기준 유일하게 원소 폭발 컷신을 2가지나 가진 캐릭터이자, 유일한 스네즈나야 출신 플레이어블 캐릭터이다.
4.0 업데이트 기준 방랑자와 함께 유이한 우인단 집행관 출신 캐릭터이다. 최초의 적대 집단 소속 플레이어블 캐릭터이기도 한데, 4.0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리니, 리넷, 프레미네가 같은 집행관인 아를레키노가 주관하는 벽난로의 집 소속임이 밝혀지고 4.0 후반이 진행되기 직전 타르탈리아와 똑같이 스탠딩 일러스트의 배경에 우인단 심볼이 들어가면서 유일한 우인단 소속 캐릭터는 아니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11과 연관이 많다. 집행관 서열 11위며, 1.1버전에서 11월 11일에 출시되었으며, 11번째 캐릭터 픽업 기원도 타르탈리아로 결정되었다.
2차 창작으로는 주로 종려나 여행자와 자주 엮인다. (여담이지만 폰타인에서 자신의 물의 신의눈을 던질 때 그걸 받는 아이테르/루미네의 연출이 조금 다르다.) 어린아이에게 친절하다는 설정에서 따와 치치와도 엮이곤 한다. 우인단 집행관들과도 자주 엮이는데 이땐 보통 최연소자+서열 최하위답게 형+누나들과 티격태격하는 역할 혹은 형+누나들한테 갈굼당하는 막내 포지션을 담당한다. 게임 내에서 주간 보스로서의 위치도 있다 보니, 황금옥에서의 일을 돌아본다는 비경의 설정과는 관계없이 리월이 안정되고 나서도 매주 황금옥에 발을 들이다가 어김없이 쳐들어오는 여행자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유물까지 뜯기면서 퇴거조치를 당하는 불쌍한 처지로 보는 밈도 공개 초기 많이 양산되었다.
스네즈나야 출신이나 4.1 버전까지 스네즈나야가 구현되지 않은 상황이라서 리월이나 이나즈마, 폰타인 같은 타국가에서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심지어 2022년에 열린 G-STAR 원신 성우 토크쇼 2일차 리월편에서는 담당 성우 남도형이 아예 리월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들인 표영재, 심규혁, 민아와 함께 나왔다.
성인 체형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어린 것으로 추정된다. 여행자가 유일하게 반말을 사용하는 장신 캐릭터이다.[12]
원신의 대표적인 개그 캐릭터이다. 상술했듯이 타르탈리아는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엔진을 별도로 만들어서 버그가 많고, 원신에서 장신 남성 모델링이 버그가 많다는 점이 합쳐져서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서 버그가 두드러지게 많은 편이다. 인터넷에 검색하기만 해도 J자 자세로 다이빙을 하거나, 물고기마냥 파닥거린다거나, 컷신에서 바들바들 떨거나, 길을 걸어가다 뜬금없이 엎어져 죽는 등 기묘한 짤들이 차고 넘친다. 이것 때문에 '티바트 최고의 개그맨'이라는 별명도 붙었으며 푸리나가 진정한 물의 신이 되려면 다른 물 속성 캐릭터들의 장점들과 타르탈리아급의 예능 감각을 갖춰야 한다는 농담도 나왔다..
이후 푸리나의 플레이 PV에서 타르탈리아가 등장하는데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개그인 PV에서 독보적인 개그분량을 자랑한다. 중반에 그림자 수사청 멜뤼진들에게 쫒기는 모습으로 나오고 후반부 난전때는 아예 드롭킥과 헥토파스칼 킥을 날리는 장면이 있다. 안아줘요 또한, 푸리나의 PV에 나온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 혼자만 폰타인 출신이 아니다. 또한 폰타인 마신 임무 5막에선 스승인 스커크에 의해 포탈로 내던져지는 장면이 전체적으로 무겁고 암울했던 5막 중 몇 안 되는 개그씬으로 취급받고 있다.
또 전설 임무에서 막내 테우세르에게 자신의 본업을 숨기기 위해 끈질기게 치고 다닌 대사인 "스네즈나야 최고의 장난감 판매원이다"라는 대사도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인기를 미호요 코리아도 인지했는지 1.4 버전 타르탈리아 복각 공식 광고에 집어넣었다. 거기에 4.0 버전에 나온 장난감 전쟁! 이벤트에서는 페이몬이 대놓고 스네즈나야 최고의 장난감 판매원이라며 타르탈리아를 언급한다.
영어권 팬덤 한정으로 머리색이 에드 시런과 비슷해 보여서 그런지 타르탈리아의 몸에 에드 시런의 얼굴을 합성시키는 이른바 '차일드 시런'이라는 밈이 있다. 또 타르탈리아의 영미판 성우인 그리핀 번스가 자신의 틱톡 계정에 라스푸틴을 개사해서 스네즈나야 최고의 사랑꾼이라는 곡을 올렸는데, 북미 팬덤에서는 그대로 밈이 되었다.예시 이후 Tartagalicious라는 곡도 올렸다.
국내 팬덤에선 자신의 전설 임무에서 말한 위 대사를 나탈매강이라는 밈으로 사용하고 있다.[16]
국내 팬덤에선 가장 빨리 밈으로 등극된 캐릭터다. 공식에서도 인지하고 있는 밈으로, 2022년 1월 29일 아프리카 TV에서 진행한 원신 퀴즈 방송에서 타르탈리아 역의 남도형 성우와 시청자들의 팀명이 '나탈매강'이었다. 3.1패치 2주년 기념방송 축하메시지를 남길 때도 나탈매강을 셀프패러디하여 나 원신은 매 순간 강해지고 있다고. 나원매강.이라 말했다.
유저들은 해당 밈을 인게임에서 생겨나는 온갖 기이한 버그에 걸린 상황이나 패러디 짤방에 적절하게 변형시켜 사용한다.[17]
Ex. "하, 저 감우는 매 순간 야근하고 있어요."
재미있게도 본인 말마따나 업데이트가 이뤄질수록 인게임 성능도 조금씩 강해지고 있다. 1.6에서 단짝인 카즈하가 픽업되고, 이나즈마의 등장과 함께 향릉이 간접 상향을 받아 탈향카베라는 완전체 증발 파티가 탄생하고, 두 번째 복각 때에 전용 무기인 극지의 별이 추가되고, 나히다 출시 이후 쿠키 시노부를 이용한 만개 파티가 주목받아 증발 파티 말고도 선택지가 늘었으며,[18]
딜 고점은 증발 파티가 더 높지만, 덱 압축력이 높은 시노부 만개 파티의 저점이 매우 높은 편이다보니 비주류지만 사용 가능하다.
세 번째 복각 한참 후인 3.6에 추가된 성유물 님프의 꿈은 기본 성유물을 누르고 타르탈리아 전용 성유물이 됐다. 느비예트의 출시 이후 패시브 특성으로 인해 캐릭터 교체를 하지 않고도 강공격 버프 및 물 공명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점 덕분에 타임어택용 토템(...)으로 쓰이는 의외의 취직처까지 생겼다. 실제로 연월 통계를 보면 초창기 타르탈리아를 비롯한 기존 캐릭터를 짓누른다는 평가를 받던 호감소를 3~4버전 들어서는 타르탈리아가 앞지르는 기행을 선보이고 있다.
미형의 디자인, 매력적인 성우 더빙, 독특한 플레이스타일, 깊은 가족애, 나탈매강 같은 밈으로 원신의 인기 캐릭터 중 한 명이기도 하지만 스토리 내에서 벌인 악행과 전설 임무에서의 이미지 세탁에 가까운 반전, 자신이 배신했던 여행자와 다시 사이좋게 지내는 뻔뻔함, 자기 가족만 소중한 줄 알고 남의 목숨은 신경쓰지 않는 이기적인 행동이 역겹다며 싫어하는 안티들도 많아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전설임무는 어디까지나 가족애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지, 리월에서의 테러 행적에 대한 반성과 미화는 전혀 없었으며, 이후로도 계속 우인단으로 활동 중인지라 여행자와는 언제 다시 틀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관계에 있다. 게다가 페이몬은 타르탈리아를 만날 때마다 나쁜 놈이라고 강조하거나 비꼬는 말투로 말한다. 무엇보다 타르탈리아는 여행자의 편도 아닐뿐더러, 오셀을 깨우는 방법 같은 걸 다신 안하겠다고 했지, 악행을 그만두겠다고 말한 적은 없다.
그에 대한 평가는 이용자에게 맡기는 회색지대에 완벽히 위치해 있다. 선역과 악역이 어떤 이유로 함께 활동하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전통적인 버디물에 나올 법한, 나름대로의 뒷사정이 있고 분명한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는 데다, 온전히 믿을 만한 사람도 아니지만, 정작 위기가 닥쳐오면 함께 싸워 주는 캐릭터이다.
, 우인단 병력 투입, 고리대금업 보조, 암살미수 등 근본적인 위법행위에 대해서 제대로 반성하거나 죄값을 치른 적은 없다.
테러 방식에 관해서, 타르탈리아는 리월에서도 오셀을 깨우는 방법을 쓰려고 하진 않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이상 이전 같은 방침과 침략 행위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죄책감 뿐만 아니라 비겁한 계략을 싫어하고 직접 맞붙어 싸우는 걸 좋아하는 본인의 성격과 어긋나기 때문이며, 오히려 '그때는 너나 나나 다 바둑판 위의 바둑돌 신세였다'며 남탓을 시전한다.[22]
시뇨라나 모락스의 시점에서 보면 맞는 말이다.
이렇듯 자신의 악행들을 반성하는 묘사가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단순 플레이어블이라는 이유 하나로 라이덴 쇼군이나 방랑자처럼 선역 내지 우군으로 전향하는 전개가 나올 가능성이 적다는 예측이 지배적이며, 향후 스토리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굉장히 종잡을 수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마신 임무 4장에선 우인단과 임시로 손을 잡았는데, 타르탈리아도 소동에 휘말려서 별을 삼키는 고래와 무려 45일동안 혈투를 벌여 본의아니게 폰타인의 구원에 필요한 시간을 꽤 오래 벌어줬다.
이런 특성 때문에 마신임무 4막까지 끝난 현재는 스토리 작가에게 굉장히 편리한 캐릭터라는 칭찬 아닌 칭찬이 붙기도 했는데, 선악을 가리지 않으면서도 일단은 선의 방향인 여행자와 우호적으로 지내며 그에 맞춰 행동하면서 전투광 기질까지 있는데다가 이미 개그 캐릭터로서의 포지션도 여러번 소화해내면서 멋진 모습과 웃긴 모습, 악역과 선역, 단순히 그냥 싸우는 강한 캐릭터가 필요할 때 등 별의별 상황에 적당히 넣기 좋은 캐릭터가 되었기 때문. 대표적으로 상술한 마신임무 4막 5장에서의 모습도 따지고 보면 놀러 온 나라에서 아무 이유 없이 유죄판결을 받고 감옥에 갇혔는데 자기를 가둔 나라를 위해 정체불명의 괴수와 수십일간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인 기행이나 다름없는 행적임에도[23]
물론 타르탈리아가 고래와 폰타인이 관계가 있는지 알았을지는 불명이긴 하다.
'타르탈리아가 고래에 라이벌 의식을 불태운 덕분' 라는 한 마디로 모든 유저를 납득시킨다(...) 심지어 여행자에게 뜬금없이 신의 눈을 건네는 4막 1장의 장면도 다른 캐릭터라면 '갑자기?' 라는 생각이 들법하지만 타르탈리아라서 '신의눈 없이 싸워보고 싶은가 보다' 라는 생각만 들 뿐이다. 여러모로 핍진성 면에서 치트키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1.1 버전 전반부에 출시되었다. 인기와는 별개로 타르탈리아에 대한 연구와 지원이 없었던 초기에는 저평가 여론이 상당히 컸다. 중국 서버에서 실시한 '가장 가지고 싶은 5성 캐릭터'에서 최하위, '가장 가지기 싫은 캐릭터'에서 1위를 기록해서 5성 최초로 인게임에서 타르탈리아 픽업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조사까지 한 전적이 있다.
1.4 버전 후반부에 복각이 이루어졌다. 1차 복각의 경우에는 147일 만에 이루어진 최단 기간 복각이며, 이중픽업 시스템이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기록이다.
2.2 버전 전반부에 2차 복각으로 등장하며 이벤트 스토리인 미로의 전사에서도 메인 출연한다. 타르탈리아의 인기가 최상위권인 일본을 제외하면 유저들의 반응은 부정적이였다.[24]
일본에서는 개발자의 공식 인터뷰가 실린 일본 잡지 투표에서 남자 인기 투표 1위를하고 점프 뒷표지 원신 광고에서도 단독 모델로 선정된 적이 있다.
2.2 버전까지 복각되지 않거나 복각주기가 밀린 감우, 소, 알베도 등을 제치고 타르탈리아가 복각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두 번째 복각과 동시에 뒤늦게 5성 전용 무기까지 내놓는 행보를 보여주는 바람에[25]
물론 한정 전전용기가 없는 캐릭터에게 뒤늦게 전무를 추가해준 건 벤티의 종탄노가 최초긴 했다.
일부 팬들은 미호요의 아들이라고 부를 정도로 캐릭터 편애 논란이 컸다. 이후에는 다른 몇몇 캐릭터의 편애논란이 이어져 비판 여론이 사그라들었다.
상술했듯 우인단으로서 악행을 벌였으며 뻔뻔함도 있는 인물이지만, 우인단 집행관임에도 인간적이고 건전하고 정정당당한 싸움을 사랑하는 면모가 있다. 이로 인해 그나마 정상적으로 비춰질 때가 많다. 집행관 중 대다수가 현 체제에 대해서 큰 불만을 가지고 있거나, 여왕에 대한 광신과 입에도 담지못할 악행을 너무 많이 저질러 갱생 자체가 불가능한 것에 반해서, 타르탈리아는 광신도적인 면모는 전혀 없고 그냥 시키니까 군복무한다는 자세이다. 정정당당한 것을 좋아하고 처음 만났을 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켰으며, 가족애와 동료애와 죄책감 등 최소한의 인간다운 감정은 있는 악역 집단의 정정당당한 전사 속성의 캐릭터. 집행관들 사이에서는 이런 점이 오히려 저평가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방랑자는 타르탈리아를 매우 낮게 평가한다. 방랑자에 의하면 말석 자리조차도 과분한 수준이며 타르탈리아로 인해 우인단의 수준을 떨어뜨린다고 한다.[26]
"머리가 나쁘면 몸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타르탈리아」는 둘 다 엉망이야. 집행관 말석조차 과분해서 우인단의 수준을 떨어뜨리고 있지. 우인단을 나와서 정말 다행이야"
다른 집행관들조차 그의 저돌적인 성향으로 인해 스네즈나야에 피해가 오는 것을 막기 위해 매번 스네즈나야에서 먼 곳에 임무를 내린다고 한다. 타르탈리아도 이런 푸대접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에게는 맞지 않는 정치에 골머리 썩을 필요 없이 마음껏 싸울 수 있기에, 오히려 고마워하고 있다.
일본어판에서 1인칭은 오레를 사용하는 반면, 2인칭은 항상 정중한 표현인 키미를 사용한다. 또한 일본어판 PV에서는 슬라브어권을 모티브로 한 스네즈나야 출신임을 강조하는 건지 초반에 러시아어를 잠깐 사용한다 (Дорогая Сестра - 사랑하는 동생에게).
원신 최초로 주간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이다. 타르탈리아를 주간 보스로 상대할 때쯤에는 스토리상으로는 황금옥에서의 사태가 정리된 상태이니, 그의 비경은 서로 맞서던 그때를 회상한다는 설정으로 표현되어있다.
역사상 최연소 우인단 집행관이라고 한다. 즉 서열뿐만 아니라 나이로도 막내. 다른 우인단 집행관들은 아무리어려보여도 전부 타르탈리아보다 연상이다.
심연에 가본 적이 있는 인물 중 하나다. 원래의 아약스는 겁 많고 불안해하던 성격이었는데 심연에서 나온 후 현재의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 마왕무장 중인 보스전 3페이즈의 타르탈리아의 디자인에서 심연과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타르탈리아의 명함에서는 <마왕이라 불리는 무예는 그가 창시한 것이 아니라 우주의 어둠에 기거하던 고고한 소녀에게 전수 받은 것이다.> 라고 시사한다. 폰타인에서 타르탈리아가 여행자에게 심연에서 지냈던 기억을 알려주면서 이때의 소녀는 타르탈리아의 스승인 스커크로 기정사실이 되었다.[28]
스커크의 스승 수르트알로기의 이명은 극악 기사이며, 이를 반영했는지 타르탈리아의 기술 명칭은 "극악기"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타르탈리아의 주특기인 '마왕 무장'은 원소의 힘을 형상화하여 무기처럼 다루는 무술이다. 전수받은 곳이 심연이고 죄 깊은 침례자의 '원소는 심연과 상극이나 결국 심연이 원소를 흡수한다'라는 언급을 봤을때 심연의 힘과는 필연적인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집행관이 아닌 다른 인물에 의해서 언급될 때는 스토리에서도 여행자의 전투력이나 업적을 논할 때 '리월에서 여행자에게 격퇴당했다'는 식으로 종종 거론된다.
리월항에 있는 북국 은행의 안내원 예카테리나에 의하면 어마어마한 규모의 돈을 은행에다 맡겨놓았다고 한다. 예금한 금액 뒤에 붙은 0만 봐도 눈이 어지러울 정도라고 하며 이를 통해 집행관 봉급을 추정할 수 있다. 게다가 타르탈리아는 말석이니 다른 집행관 봉급은 이보다 더 높을 가능성도 있다.
서구 국가인 러시아를 모티브로 한 스네즈나야 출신이라 그런지 젓가락을 잘 못 다룬다. 메인 스토리에서 본인 입으로 젓가락을 마스터해야 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고, 종려 PV 영상에 향릉과 특별 출연했을 때 젓가락만 주냐고 당황하기도 한다. 이에 종려가 젓가락에 익숙해지길 바란다는 뜻과 함께 비싼 젓가락 세트를 선물했는데, 이 비용을 왕생당이 아닌 북국 은행에 청구했다. 본인 돈으로 본인 선물을 받은 셈. 아예 타르탈리아가 서투르게 다루는 무기는 사실 젓가락이라고 하는 밈도 있다.
베타에서는 돌파 스탯이 치명타 확률이었고, 단류 · 참이 일반공격 피해였다. 본섭에 출시될때는 돌파 스탯이 물 원소 피해량 증가로 변경되었고, 단류·참이 원소 전투 스킬 피해로 조정되었다. 이는 천공의 날개가 가진 치명타 옵션의 가치를 높이고, 단류 피해가 녹슨 활의 무기 스킬 효과를 받지 못하게 해 녹슨 활의 가치를 감소시키기 위함이 목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생일 축전 일러스트와 각종 언급을 통해 낚시에 능함을 알 수 있다. 일례로 미로의 전사의 상황이 정리가 된 후 예정되었던 웹 이벤트 「완전 싱싱! 달빛 아래 바비큐」에서 낚시를 담당했다.[29]
통발에 6시간 당 1마리라는 꽤나 긴 시간이 걸리는데 웹페이지에 직접 낚시하는 타르탈리아를 보면 왠 잡동사니만 걸린다. 다음날 접속하면 사실 몰래 단련하고 있었다는 설정으로 보너스 생선 몇 마리가 추가적으로 들어온다.
명색이 우인단 집행관인지라 웬만한 사람으로는 상대하기 어려운 강자다. 심연에 떨어지면서 그곳의 힘을 얻었고[31]
명시된 적은 없으나 여러 묘사를 보건대 거의 확실해 보였으며, 이후 폰타인에서 본인이 직접 밝힌다.
거기서 만난 스커크라는 이름의 여성을 스승으로 만나 무술을 전수받았으며 젊은 나이에 집행관 말석의 자리에 올라 얼음 신에게 사안을 수여받는 등의 실력을 뒷받침하는 설정도 여럿 붙어있다. 스토리 내에서도 유적 가디언 떼거지를 초단위로 도륙하고 마물들이 가득한 결록음양료에 갇혀 며칠 동안 전투를 치루고도 쌩쌩한 점 등, 지속적으로 강함을 어필한다. 마신 임무 1장 기준으로는 전력으로 싸울 시 여행자와 호각이라고 서술되며 현재는 그보다 강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폰타인 지역 2막에서 사안의 힘을 발동해 심판대의 경비병들을 쓸어버리고, 마왕 무장의 힘까지 사용해서 심판을 거부하려 들지만 느비예트의 기습에 마왕무장의 발동을 취소당하고 기절한다. 이 당시의 타르탈리아는 신의 눈을 여행자에게 맡겨놔서 사안만 사용해야 했다는 제약도 있었고, 변신 중에 기습당했다긴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단 일격에 쓰러져서 저평가되었지만, 이후 느비예트의 정체[스포일러]
물의 용왕이라는 강한 힘을 지닌 존재에게 타르탈리아는 단신으로 저항하고 기습을 당하는 와중에도 상처를 입힌 것이다.
실제로 느비예트도 그의 예상 외 전력에 조금 놀랐는지 상처를 살짝 문지른 뒤 연행되는 타르탈리아를 잠깐 노려본다.
그런 제약이 걸린 상황에서 생체기라도 낸 게 어디냐며 평가가 상향되었다.
이후 5막에서는 별을 삼킨 고래와 원시 모태 바다의 물 속에서 오랜 시간 동안 전투를 벌이며, 폰타인으로 향하지 못하도록 묶어두었다.[33]
여행자가 메로피드 요새에 있던 시간을 생각하면 약 20일 이상 고래와 접전을 벌이며 마왕무장을 썼다.
심지어 별을 삼킨 고래가 잠시 밖으로 나왔을 때는 만신창이 상태로 느비예트의 도움을 받아 별을 삼킨 고래를 잠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행자가 설정상 점점 더 강해지고 있으며 주변 인물들도 강자가 계속 등장하고, 우인단 집행관들이 본격적으로 메인스토리에 개입하게 되면서 집행관 말석이라는 점이 조명되는 등 한동안 고급 전투력 측정기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평이 나오던 것을 그럼에도 굴지의 강자는 맞다고 뒤집는 것에 성공했다.
집행관 중에서도 전투광적인 면모가 두드러진다. 친구는 함께 대등한 결투를 벌일 수 있는 좋은 대련 상대로 생각하고, 집행관의 지위도 특권 같은 건 신경 쓰지 않으며, 높은 지위가 있어서 좋은 점은 더 강한 자들과 겨뤄볼 수 있다는 것뿐이라고 한다. 대사집에도 '너와 동행하게 되었으니, 다른 집행관들과 마음껏 겨뤄볼 수 있어 좋다[34]
콜롬비나는 제외. 다른 집행관들과는 달리 콜롬비나와 싸우는 것은 꺼린다.
'는 내용이 있다. 하지만 무의미한 살육은 좋아하지 않으며, 주변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한다. 세계정복을 하겠다는 야심이 있다고 캐릭터 스토리에서 나오기는 하는데, 미로의 전사 스토리에서 언급한 대로라면 딱히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거창한 계획 같은 건 아니고 자신과 맞설 만한 적수가 남지 않을 때까지 계속 싸우겠다는 전투광적인 야심인 것으로 보인다.
에 비해 유저들의 인식은 거의 사천왕 최약체 취급인데, 일단 우인단의 집행관 중에서도 그 서열이 최하위일 뿐더러 여러 마신과 그에 필적하는 상위 순번 집행관, 일곱 용왕 등의 세계관 최강자 급 존재들의 설정이 풀린 지금에 와서야 우인단 말석에 불과한 타르탈리아는 그 전투력이 다소 초라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당장 이나즈마에서 8위, 수메르에서 6위와 대결을 펼쳐본 여행자이니 만큼 말석에 불과한 타르탈리아는 파워 인플레에 밀려버렸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기도 하다. 폰타인에서 다시 등장해 마왕무장을 사용하려다 느비예트에게 단 한 방에 쓰러져 메로피드 요새에 끌려가는 장면은 웃음벨이나 다름없다.[스포]
다만 느비예트는 물의 용왕이기에 이걸로 웃음거리 취급을 당할 이유는 전혀 없다. 오히려 집정관과 비등한 존재에게 기습당했음에도 생채기라도 낸 게 고평가 받아야 할 정도다. 게다가 당시 타르탈리아는 신의 눈 없이 사안만 사용해야 했다는 제약도 있었다. 무엇보다 변신중에 공격당했다.
물론 1:1 대진운이 그닥 좋지 못한 탓도 한몫 하겠지만, '나 타르탈리아는 매 순간 강해지고 있다' 등 말로 떠들어대는 것과는 달리 작중 하도 털리고 다니다 보니 유저들 사이에서 언제쯤 강해지냐는 의견도 있는 편.
여담이지만 불복려에서 타르탈리아에게 타박상 연고를 줄 때 언급을 보면 몸에 전투로 인한 흉터가 많은 듯하다.
[1] PV에 따르면 여동생의 편지에 대한 답장이라고 한다.[2] 타르탈리아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실존인물인 니콜로 폰타나도 말더듬이였다.[3] 현실에도 존재하는 생물로, 북극해 인근에 서식한다. 인게임 내에서는 보스전에서 활로 일각고래를 쏘아올리는 즉사기 패턴으로 등장한다.[4][5] 타르탈리아의 특제요리는 연꽃 해산물 수프 제작시 출현하는 낚시의 극치인데, 설명에는 '피바다를 표류하는 야수가 죽기 직전에 울부짖는 것 같이 끔찍하다'라고 되어 있다. 물론 원본인 연꽃 해산물 수프가 몬드 요리고, 몬드의 원본인 독일 등 서구 유럽에서 문어가 못먹을 음식 취급 받은 걸 생각해보면 외형이 끔찍하다는 서술일 가능성도 없진 않다.[6]주황빛 머리에 벽안인 점, 사용하는 무기 중 창이 있는 점, 빨간 머리장식을 달고 있는 점, 동양(일본/중국)에서 활동하는 서양인(독일인/러시아인)이라는 점, 주인공(이카리 신지/여행자)과 허구한 날 투닥거리는 라이벌 캐릭터인 점 등 공통점이 제법 많다. 또한 시키나미는 신극장판 3편 이후 안대를 착용하는데, 타르탈리아도 베타 시절 같은 방향에 안대를 착용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7] <싸움에서 입은 부상은 훈장과 같고, 전사에게는 최고의 포상이지. 연기 할 때? 하하 잘 알고 있네. 무대는 좋아하고, 가끔 나 자신도 무대에 오를 때도 있지만 상처를 가리지는 않아. 난 프로의 인기있는 연기자는 아니지만 제법 잘 연기한다고. 한 번 연기를 보러 오면 어떨까? 다만 그 대가로....>[8] 마신 임무에서 종려가 아산파에게 연을 살 때 타르탈리아가 등장하며 말했던 "잔금은... 제가 내죠"의 일본어판 번역. 일본에서는 한국에서의 나탈매강 급으로 흥한 대사이다.[9] 3.3버전까지 인게임 내에 쌍검을 사용하는 캐릭터는 타르탈리아가 유일했다. 이후 3.4버전에 나온 알하이탐이 평타와 강공격 모션으로 쌍검술을 쓰면서 유일하진 않게되었다.[10] 마지막 6타는 활을 쏘는 게 아니라 화살을 던지다시피 하는 겉멋 넘치는 모션이기 때문에 빗맞추기 십상이다.[11] 2번째로 많은 반응을 받은 캐릭터는 아를레키노(원신), 3번째는 콜롬비나가 차지했다.[12] 반면 청소년 체형이지만 성인이고 나이가 많은 파루잔이나 감우에게는 존댓말을 사용한다.[13] 우인단 최연소라고 한다.[14] 비슷한 경우로 수메르 때까지 유일한 성인 여성 한손검 캐릭터였던 진이 있다. 이쪽은 폰타인에 등장하는 클로린드가 한손검 캐릭터임이 밝혀지면서 유일이 아니게 되었지만.[15] 사실 법구도 그렇지만 활도 사용하는 남성 캐릭터가 매우 적다. 총 14명 있는 활 사용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남성 캐릭터는 타르탈리아, 타이나리, 벤티, 고로, 리니로 5명밖에 되지 않는다.[16] 국내 팬덤에선 가장 빨리 밈으로 등극된 캐릭터다. 공식에서도 인지하고 있는 밈으로, 2022년1월 29일아프리카 TV에서 진행한 원신 퀴즈 방송에서 타르탈리아 역의 남도형 성우와 시청자들의 팀명이 '나탈매강'이었다. 3.1패치 2주년 기념방송 축하메시지를 남길 때도 나탈매강을 셀프패러디하여 나 원신은 매 순간 강해지고 있다고. 나원매강.이라 말했다.[17] Ex. "하, 저 감우는 매 순간 야근하고 있어요."[18] 딜 고점은 증발 파티가 더 높지만, 덱 압축력이 높은 시노부 만개 파티의 저점이 매우 높은 편이다보니 비주류지만 사용 가능하다.[19] 차후 아를레키노가 출시되면 유이로 바뀔수도 있다.[20] 신염과 만났을 때의 일로, 백자신의 행패를 자백하려다가 페이몬의 거짓말에 맞추어 "...아 맞아! 난 모험가야! 전에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폐를 많이 끼쳤지. 정말 미안했어."라고 말하였다.[21] 황금옥 습격, 마신 오셀의 봉인 해제[22] 시뇨라나 모락스의 시점에서 보면 맞는 말이다.[23] 물론 타르탈리아가 고래와 폰타인이 관계가 있는지 알았을지는 불명이긴 하다.[24] 일본에서는 개발자의 공식 인터뷰가 실린 일본 잡지 투표에서 남자 인기 투표 1위를하고 점프 뒷표지 원신 광고에서도 단독 모델로 선정된 적이 있다.[25] 물론 한정 전전용기가 없는 캐릭터에게 뒤늦게 전무를 추가해준 건 벤티의 종탄노가 최초긴 했다.[26] "머리가 나쁘면 몸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타르탈리아」는 둘 다 엉망이야. 집행관 말석조차 과분해서 우인단의 수준을 떨어뜨리고 있지. 우인단을 나와서 정말 다행이야"[27] 금석극화, 맹수의 발톱, 떠도는 정령 코어[28] 스커크의 스승 수르트알로기의 이명은 극악 기사이며, 이를 반영했는지 타르탈리아의 기술 명칭은 "극악기"라는 명칭으로 불린다.[29] 통발에 6시간 당 1마리라는 꽤나 긴 시간이 걸리는데 웹페이지에 직접 낚시하는 타르탈리아를 보면 왠 잡동사니만 걸린다. 다음날 접속하면 사실 몰래 단련하고 있었다는 설정으로 보너스 생선 몇 마리가 추가적으로 들어온다.[30] 보석에 각 원소 속성의 문양이 아닌 우인단의 문양이 그려져있다.[31] 명시된 적은 없으나 여러 묘사를 보건대 거의 확실해 보였으며, 이후 폰타인에서 본인이 직접 밝힌다.[스포일러]물의 용왕이라는 강한 힘을 지닌 존재에게 타르탈리아는 단신으로 저항하고 기습을 당하는 와중에도 상처를 입힌 것이다.[32] 실제로 느비예트도 그의 예상 외 전력에 조금 놀랐는지 상처를 살짝 문지른 뒤 연행되는 타르탈리아를 잠깐 노려본다.[33] 여행자가 메로피드 요새에 있던 시간을 생각하면 약 20일 이상 고래와 접전을 벌이며 마왕무장을 썼다.[34] 콜롬비나는 제외. 다른 집행관들과는 달리 콜롬비나와 싸우는 것은 꺼린다.[35] 보통 전투광형 악역 간부는 간부진들 중에서도 그 전투력이 상위권인 경우가 많다.[스포] 다만 느비예트는 물의 용왕이기에 이걸로 웃음거리 취급을 당할 이유는 전혀 없다. 오히려 집정관과 비등한 존재에게 기습당했음에도 생채기라도 낸 게 고평가 받아야 할 정도다. 게다가 당시 타르탈리아는 신의 눈 없이 사안만 사용해야 했다는 제약도 있었다. 무엇보다 변신중에 공격당했다.
상위 문서: 타르탈리아 
캐릭터별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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