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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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고대 쿠시 왕국의 수도이자, 이집트 신왕국의 최남단 도시이였다. 또한, 게벨 바르칼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2. 역사[편집]
기원전 15세기, 투트모세 3세가 쿠시 지역에 정복 활동을 하면서 세워진 도시이다. 이집트인들은 나일강의 범람을 탄생에 대한 의미로 생각했기 때문에 나파타는 주요 종교 중심지이자 정착촌으로 여겨졌다. 특히, 카르나크 신전의 아문신이 거주하던 지역으로 여겼고 게벨 바르칼에 이집트인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기원전 1075년, 테베의 아문 대사제단이 힘이 커지면서 상이집트의 파라오였던 스멘데스 1세의 권력을 약화시켰고 결국 파편화된 이집트의 정치 권력으로 인해 쿠시 왕국이 생겨났다. 쿠시 왕국은 나파타를 수도로 정하면서 쿠시 왕국의 왕이 아문에 의해 적합하게 선택된 자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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