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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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짜 표현[편집]
1. 네 번의 낮과 네 번의 밤이 지나가는 동안. 즉, 4일을 말한다.
2. 네 번째 날.
비슷한 표현으로 나흗날 이라는 표현도 있다. 의미는 나흘과 거의 같다. 그리고 매달 초하루부터 헤아려 넷째날은 초나흗날이라고 부른다.
15세기 문헌에서 나ㅇㆍㄹ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나ㅎㆍㄹ로 변화해서 17세기까지 쓰이며, 17세기에 나흘이라는 표현을 처음 찾을 수 있으며, 이는 현대까지 이어진다.
나흗날의 경우 19세기 문헌에서 나흔날이라는 표현을 찾을 수 있으며, 20세기에 나흗날로 나타나 현재로 이어졌다.
나흘 뒤로는 닷새, 엿새, 이레, 여드레, 아흐레, 열흘이 있다. 그 이후로는 반복이다. 열하루, 열이틀...(중략).... 스무날, 스무하루 스무이틀 이런 식. 과거 음력 사용 당시엔 한 달이 30일까지기에 30일 이후는 없다.[1] 마지막 하루는 그믐날이라고 불렀다.
2. 이현수의 장편소설[편집]
이현수의 장편소설. 주 스토리는 6.25 전쟁 중에 벌어진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현수의 세번째 장편소설이기도 하다.
제목이 나흘인 이유는 당시 노근리 쌍굴에 갇혀 나흘을 보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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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른날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는데 이는 없는 말. 진짜 있는 줄 아는 사람이 꽤 많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