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메소포타미아 신화)

덤프버전 :


파일:Dingir.png메소포타미아 신화
[ 펼치기 · 접기 ]
주요 신화
길가메시 서사시 · 아트라하시스 · 아라타의 지배자 · 에누마 엘리시
일곱 지배신
4주신 (四主神): 아누(안) · 엔릴(엘릴) · 엔키(에아) · 닌후르쌍
3천신 (三天神): 이슈타르(인안나) · 난나(씬) · 샤마쉬(우투)
그 외 주요신
아다드(이쉬쿠르) · 두무지(탐무즈) · 에레슈키갈(에레시키칼) · 엔킴두 · 게슈틴안나 · 라하르 · 마르두크 · 네르갈 · 니누르타 · 나부 · 아슈르
기타 신
아가사야 · 아눈나키 · 아사룰루두 · 아슈난 · 바알 · 엔빌룰루 · 마미/닌투 · 남타르 · 닌카시 · 닌릴 · 닌순 · 누쿠 · 사르파니트
반신 및 영웅
길가메시 · 엔키두 · 엔마르카르 · 아다파 · 바알 · 엔빌룰루 · 마미/닌투 · 남타르 · 루갈반다 · 샴하트 · 시두리 · 아트라하시스
태초의 존재들
티아마트 · 키샤르 · 라흐무 · 아프수 · 안샤르 · 라하무
정령 및 괴수
우투쿠 · 라마수/셰두 · 아사쿠 · 에딤무 · 시리스 · 안주 · 훔바바 · 아사그 · 한비 · 쿠르 · 라마슈투 · 파주주 · 라비수 · 무슈후슈 · 오안네스

파일:달의신 난나.png
[1]

메소포타미아 신화 속 등장하는 지혜로운 달의 신(月神).

수메르어로는 𒀭𒋀𒆠(Nanna)[2]라고 부르고
아카드어로는 𒂗𒍪(Sin)이라고 부른다
역사적으로는 난나[이름설명]

난나는 시간을 측정하는 신이다. 어두운 밤 속에서 악행을 저지르는 자들을 달빛으로 밝혀 드러나게 한다.

난나는 엔릴이 곡식의 여신인 닌릴(수드)와 결혼하여 태어난 엔릴의 장남이다. 갈대의 여신 닌갈[3] 사이의 자녀로 태양의 신 샤마쉬, 사랑의 여신 인안나, 저승의 여주 에레시키갈을 두었다.

우르에서 특히 숭배하였으며, 우르가 기원전 2600~2400년까지 메소포타미아의 주도권을 잡고 있었을 때에는 최고신으로 추앙받았다. 우르가 멸망하고 나서는 북쪽의 하란을 중심으로 널리 숭배되었다.

기원전 22세기에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외부 세력을 몰아내고 우르 제3왕조가 들어서고 우르가 부흥하면서 다시 주요 신으로 숭배되었고 이때 건설된 지구라트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우르의 지구라트가 난나를 기리는 신전이다.

보통 날개 달린 황소를 탄 모습으로 표현되며, 숫자 30, 황소와 삼각대, 초승달이 상징물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8 14:35:27에 나무위키 난나(메소포타미아 신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위 사진에서 오른쪽에 앉아 있는 인물은 우르 제3왕조의 왕 우르남무 추정되며 그 앞에 서 있는 인물은 난나의 대사제인 하샤메르이다. 난나 신은 그 사이에 초승달의 형상으로 드러나 있다.[2] 뜻은 빛나는 자.[이름설명] 수메르인들의 수메르 신화가 원조였으나 후에 아카드 신화, 아시리아 신화, 바빌로니아의 신화로 넘어갔다. 틀은 바뀌지 않고 내용만 조금 바뀌어서 메소포타미아 신화로 합쳐서 부르는 것.[3] 엔키와 닌기쿠가 사이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