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간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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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토리
3. 특징
3.1. 게임상의 특징
3.2. 난이도
3.3. 기타
3.3.1. 퀴즈
4. 주요 등장인물
4.1. 1회차 때 전직가능
4.2. 2주차 계승요소



1. 개요[편집]


고갤러 생율밤이 만든 삼국지 조조전/MOD, 신조조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제작자가 고갤러인만큼 조조전에 관한 각종 고갤드립과 적절한 개드립이 섞여 있으면서도 대체역사물로서도 탄탄한 스토리[1]를 갖추고 있어 전반적으로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모드이다.

2. 스토리[편집]


간옹은 어느날 자신의 잉여력을 자각하고(…) 칠공산에 들어가 도를 닦게 된다. 그러던 와중 몽매의 만두를 훔쳐먹다 걸리고 몽매의 제자로 들어가 경보병에서 철학자로 클래스 체인지. 인생역전에 성공한다.

유비를 돕기 위해 도를 닦다 내려온 그는 실제와 다르게 활약을 펼치나 결국 조조에게 개판 깨지고 헤어지게 되고 만다. 그렇게 사라진 지 수개월, 조조와 원소가 대립할때 홀연히 북해 땅에 간옹 일행이 나타나게 되는데...


3. 특징[편집]



3.1. 게임상의 특징[편집]


회차 진행이 가능하다. 그 전의 조조전 모드들은 회차 진행에 별다른 메리트가 없었던 반면, 난세간옹전은 열전 계승, 보물 계승, 특수전직 계승, 열매 + 적마도사 합류 등의 회차 진행 메리트를 볼 수 있으며 난이도도 나눠져 있다.

게임은 공훈모드가 없고 오직 열매모드로만 진행되는데 능력정화[2] 시스템 덕에 초반에 키우지 않았던 캐릭터도 후반에 특화만 해 주고 레벨만 맞춰준다면 날아다닐 수 있다. 또한 적 장수를 잡으면 얻을 수 있는 열매 뿌리를 모아 열매로 바꿀 수 있는 등 열매 노가다를 도와주는 시스템도 있다. 후반부에서는 돈을 주고 능력치를 살 수 있어서 능력치 특화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3.2. 난이도[편집]


어떻게든 깨기만 하면 되는 식의 플레이가 먹히지 않기 때문에 몇몇 장수에 기대 대충 진행한다면 엔딩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무퇴각 플레이 시 얻는 보물이 굉장한 성능을 자랑하는 데다가 심지어 몇몇 인물의 합류조건이기도 하다보니, 원활한 진행을 하기 위해서는 거의 모든 전투를 머리를 굴려가며 무퇴각으로 깨야 한다. 특히 초반의 아군 능력치는 한숨만 나오는데 그나마 제 몫을 하는 건 간옹밖에 없어 간옹을 주로 쓰게 되는데 그러면 다른 아군 장수들이 성장할 수 없기 때문에 1, 2장 플레이가 굉장히 빡세다.[3] 대신 이런류의 게임이 그렇듯이 빡센 초반에 어떻게든 적을 전멸시켜가면서 무퇴각, 거기에 장비렙업까지 충실히 했다면 보물이 갖춰지고 특화가 대충 완료된 후반이 더 쉬워진다.

다만 중반부에 7레벨 이상 방천화극(분전공격), 음영갑옷(연속행동), 적토마(일기당천 15%)가 갖춰지는 순간 게임 장르가 SRPG에서 진 요화무쌍으로 바뀐다(…). 이는 적절한 사기 보물 + 병종 상성 + 병종 특성이 조합된 결과로, 저렇게 세팅해 준 요화는 책략 공격을 제외하고 약한 상대가 없으며 특히나 기병에게 매우 강해 네임드 기병을 상대로도 한두 대 치면 기병이 죽는 수준이 된다. 다만 이 조합을 감안한듯한 엄청난 수의 적이 나타나기 때문에 딱히 꼼수라고 보기는 조금 뭐하다. 나중 가면 더 사기인 병종도 나오고...

세 가지 난이도로 나눠져 있는데, 권장, 어려움, 지옥 순이다. 권장의 경우 적들이 보물을 덜 차고 나오거나 클래스가 낮아 그나마 상대하기 쉬운 편. 하지만 어려움부터는 적들이 우리 편의 보물 조합을 뛰어넘는 사기 조합으로 나타나 뒷목을 잡게 만든다. 특히 문제가 되는 건 그놈의 거울갑옷(…)

다른 신조조전 모드에서 게임을 굉장히 편하게 해주는 연무장이 없다. 거기다 중반까지는 스토리상 전투에 참여하는 장수가 계속해서 바뀌기 때문에 아군 장수들의 밸런스를 맞춰주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밀리는 장수의 몫을 챙겨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4] 정 안 되면 매턴 exp 상승을 시켜주는 육도삼략, 획득exp를 보조해주는 삼십육계라도 들고 있어야 한 사람 몫을 할 수 있다.

3.3. 기타[편집]



3.3.1. 퀴즈[편집]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제작자가 준비한 퀴즈를 풀어야 하는데, 맞출때마다 콩이나 쌀 등을 얻을 수 있고 모두 맞추면 추가 아이템을 더 얹어준다.

1장
1. 난세간옹전의 제작자는 누굴까요? 3 생율밤
2. 간손미는 누구를 칭하는 말일까요? 3 간옹-손건-미축
3. 간옹이 철공산에서 만난 스승의 이름은? 2 몽매
4. 몽매삼신기의 각각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1 간옹검-천명의-몽환신서
5. 간옹만의 고유 병종은 뭘까요? 2 철학자

2장
1. 병주에서 진도가 합류시킨 장수가 아닌 사람은 누굴까요? 2 경무
2. 널리 알려진 조홍의 명대사를 말해보세요. 3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3. 간옹의 아들의 이름은? 1 간장
4. 요동을 정벌할 때 나왔던 적장수가 아닌 사람은? 2 공손범
5. 제 병종은 무엇일까요? 3 물개

3장
1. 간옹의 동생으로 등장한 인물은 누굴까요? 2 간붕
2. 난세간옹전의 제작자는 누굴까요? 1 생율밤
3. 흉노를 무찌르면서 합류한 여인의 이름은 뭘까요? 3 지공여
4. 착용 시 연속으로 행동하게 해주는 갑옷의 이름은 뭐죠? 1 음영갑옷
5. 간옹, 손건, 미축이 맺은 형제의 의를 뭐라고 부르나요? 2 석양의 결의

강하 전투가 끝난 4장의 경우에는 퀴즈는 없고 대신에 1만의 돈을 내는 것으로 아군의 능력을 2씩 올릴 수 있다.

4. 주요 등장인물[편집]


굵은 글씨는 아군 장수, 열전은 합류 시점 기준으로 빨간색은 열화, 파란색은 특화
간옹
병종
철학자 단일 병종(범위 소몰우전)
열전
SASAS
인물 특성
X
병종 특성
매턴 HP 회복 10%
이 모드의 주인공. 간손미에서 간을 맡고 있다. 원래는 일반적인 보병이나 철공산에서 도를 닦아 클래스가 철학자가 되고 능력치도 눈에 띄게 상승하였다. 유일하게 모든 능력치를 S로 만들 수 있는 최강자이나 실제 열전은 상당히 부족해서 지력과 행운을 제외하면 열매를 엄청나게 먹여야만 SSSSS를 찍을 수 있고, 최초 열전은 AAAAA, 대강 키운다면 AASAS 정도의 상태로 다니게 된다. 그래도 몽매삼신기와 더불어 패기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진 간옹 무쌍을 찍을 수 있다. 다만 그에 대한 반동인지 초반에는 다른 아군들[5]은 거의 잉여에 가까워 거의 혼자 세력을 먹여 살리는 소년가장 수준. 전투에 서투르다는 말과는 달리 은근히 일기토도 있어서 원담의 목을 베기도 한다. 다만 중후반에 접어들면 다른 아군들이 너무 쟁쟁해 특화를 안 해주면 잉여가 되니 주의. 사실 특화를 안 해도 패기로 밥값은 할 수 있지만, 초반처럼 무쌍은 절대 찍을 수 없다.

손건
병종
책사계(책사-참모-군사)
열전
BBSBB
인물 특성
X
병종 특성
원소책략보조 20%(군사)
간손미의 손. 유비 밑에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보기가 힘들다가 2장 중반 정도가 되어서야 합류한다. 클래스는 책사로 같은 책사인 관순보다는 쓰기 편한 편이지만, 초반부터 들어와 활약하는 예형에 비하면 관순이나 손건이나 아쉬운 구석이 있는 게 흠. 간손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합류시기나 성능 면에서 약간 아쉬운 구석이 있는 셈이다. 후반부에는 하차하고 대신 예쁜 딸(손안)이 합류하며 열전 계승을 하니 마음 놓고 특화시켜도 된다. 뭐 책사계라 별로 특화할 것도 없지만서도. 백우선 + 아무 옷 + 제갈건으로 120%의 필중 이중 폭염을 쓸수 있다.

미축
병종
포차계(경포차-중포차-벽력차)
열전
SABBA
인물 특성
X
병종 특성
보복공격 +5%(벽력차)
간손미의 미. 클래스는 포차로 상식인 포지션이다. 동생 미방이 치는 개드립에 속을 앓으며 항상 태클을 건다. 민첩이 특화가 되어 빗맞을 확률이 적은 대신에 무력이 심하게 열화되어 있어 데미지가 아쉽다. 하지만 정진이 생긴 순간 금화관포의 레벨을 순식간에 끌어올려 중반부에는 뎀딜 + 디버퍼로 폭풍같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어마어마한 병력이 몰려오기 때문에 무력만 특화시켜준다면 쏠쏠한 광역딜이 가능하다. 공성전이 많은 게임이므로 복잡한 맵들에서 더 빛이 나는 캐릭터. 행운도 조금만 특화해주면 S가 되어 회심도 잘 터지는 편이다.

미방
병종
궁기병계(궁기병-강궁기병-대궁기병) 혹은 비룡기
열전
SBBBA → SABSA
인물 특성
X
병종 특성
매턴 EXP 획득 5(대궁기병) / 공격백발백중, 선제공격(비룡기)
미축의 동생. 클래스는 궁기병으로 개드립 담당이다(…). 여러사람에게 개그를 치며 허풍떨다가 장연에게 빈축을 사기도 한다. 중반에 장연에게 일기토로 털리고 절치부심하여 조건을 만족[6]하면 비룡기로 전직해 인생이 펴진다. 공격범위가 연노병 수준이 되고 병종 특성으로 선제공격&공격백발백중이 생겨 매우 사기스러워진다. 보물빨을 잘받는 것도 있어서 활약하기 편해진다. 비사궁(연속공격)+음영갑옷(연속행동)을 끼고 한마리 죽이고 다시 돌아오는 짓도 가능하고, 비사궁-천운시를 끼면 상대 궁병들이 미방을 공격하려다가 선제공격 두 방 맞고 민첩과 공격력이 걸레가 되어버려서 은근히 탱커 노릇도 가능하다.[7] 사실 보물 조합이 완성될 시기면 특화만 시켜놓아도 연노기병 상태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지만 보통 특화를 나중으로 미뤄버린다.[8]. 그 전에는 그냥 욕설이 있어서 욕설 셔틀으로나 쓴다. 능력치가 낮은 탓에 특화를 시키지 않으면 그야말로 쓰레기인데 강제 출전이 많아 버리기도 애매해진다. 꼭 전직시켜주도록 하자.

요화
병종
창병계(단창병-장창병-금위병)
열전
ASBBB
인물 특성
보복공격 +5%
병종 특성
무반격공격(금위병)
플레이어들에겐 인중요포, 요래래, 요화가 왔다, 요포무쌍등의 감탄사로 불린다. 이유는 위쪽의 난이도 부분에 써져 있다. 대량살상능력도 탁월하지만 이 게임 최고의 적인 궁병과 포차의 집중공격을 받아내는 역할을 아주 훌륭히 수행할 수 있어서 필수 장수 중 하나. 사실상 요화 특화를 안시켰으면 이 게임을 거의 깨는 게 불가능한 수준이다. 하지만 지력이 딸려서 책략은 조심해야 한다. 생율밤이 DC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처음 난세간옹전을 배포할 때는 병종특성에 무반격공격이 없었지만 그 대신 지원공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훨씬 더 사기였다. 당시 고갤의 공략글들을 보면 어떤 캐릭터든 '요화의 지원공격을 발동시킬 수 있느냐'가 캐릭터 평가의 기준점이 될 정도였다. 지원공격이 너무 사기라는 평이 많아서 무반격으로 바꾼 것. 물론 무반격이 붙은 이후로는 적토마와 조합해 혼자서 적진을 휘저을 수 있기에 이 또한 사기적이다.

진도
병종
기병계(경기병-중기병-친위대) 혹은 기신
열전
SABBB → SSBAA
인물 특성
매턴 EXP 획득 5
병종 특성
물리반사 15%(친위대) / 돌진공격 +3%, 공격명중보조 +10%, 자동공격상승(기신)
클래스 기병. 설정상으로도, 게임상으로도 굉장히 강한 편이며 태사자에게서 기마갑옷[9]을 빼앗고 나서는 상당히 일찍부터 활약할 수 있다. 스토리상으로는 무를 추구하면서도 존댓말 캐릭터인데 은근히 인정사정없어서 자비가 없다. 도망가는 적을 한방에 뒷치기로 죽여버리며 실력이 부족하다 하기도 하고, 오환왕을 일기토로 이기고 2대 오환왕도 일기토로 죽여버리기도 한다. 하후연이랑 싸울 때는 도망가는 와중에도 하후연이 날리는 화살을 가볍게 막아내고 인사까지 하고 간다. 특화도 어렵지 않고 무력 특화가 필요없는것이 강점. 그러나 포차계와 궁병계가 난무하는 모드 특성상 앞에 내보내서 무쌍을 하는것은 중반에 거울갑옷을 얻은 뒤에나 가능하다. 진도의 모든 일기토를 보고 후반부에 가면 기신으로 전직을 하며 그때쯤엔 거울갑옷도 있으니 전선에 세워서 적들에게 상대에게 우리가 하후돈을 상대할 때의 조홍감을 안겨줄 수 있다. 다만 후반에는 산악전, 수전이 많아서 다소 애매한 면도 없진 않다. 기신이 되면 턴마다 자동으로 공격력이 상승하는 효과와 돌진공격 +3%, 공격명중보조 10%이 부여된다. 추천 무장은 사모 + 거울갑옷 + 사자투구(두번공격).

유벽
병종
적병계(적병-의적-호걸)
열전
SBCBX
인물 특성
X
병종 특성
치명일격방어(호걸)
클래스 적병. 공도와 세트였으나 공도는 전투 조형도 일반 적병인 데다 한 번 전투 후에는 사망해 버려서 혼자 남는다. 간옹에게 도를 배우기 위해서 유비 휘하에서 간옹의 밑으로 넘어온다. 하지만 딱히 간옹이 뭘 가르쳐 주는 건 없다. 여튼 생긴 것과 다르게 섬세하게 운용해야 하는 캐릭터로, 허저와 같이 화끈하게 운용하기보다는 몰우전, 자웅일대검, 천명의 조합으로 암살자 캐릭터로 쓰는 게 좋다. 다만 초반에는 자웅일대검도, 몰우전도 없고 천명의는 간옹이 입어야 되다보니 1회차에는 은근히 쓰기 힘든 캐릭터. 후반가서 특화하면 그럭저럭 쓸 순 있지만, 갈 수록 대량학살이나 암살을 더 잘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나오면서 아무래도 써먹기 아쉽게 된다. 그래도 몰우전의 광활한 공격범위와 지휘검(지원공격)을 조합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2회차에서 보물을 받고 시작할 경우 적절한 곳에 유벽을 박아두고 싸우기 시작하면 남아나는 적이 없어진다.

미위
병종
무도가계(무도가-무위-무사) 혹은 태극
열전
AABSB → AAAXB
인물 특성
치명일격방어, 이차공격방어
병종 특성
이차공격방어(무사) → 전방어보조 15%, 책략피해감소 20%
미축의 아들[10] 능력치가 상당히 괜찮은 편으로 무력 순발력만 특화시켜도 쓸 만하다. 연환공격방어, 특수공격방어 특성이 있는데 덕분에 회심 공격이 특성인 서황은 이 녀석을 만나면 바보가 되어 버린다(…). 특수 전직으로 태극이 되는데, 공격범위가 한 칸 늘어나고 전방어보조 15%가 달려 방어도 잘하고 공격도 강력해지는 무도가계의 완전체가 된다. 보조템으로 가죽방패를 끼고 순발력 버프라도 걸어 놓으면 거의 맞는걸 보기 힘들 정도이며, 책략피해감소 -20%인데다가, 태극의 정신력도 A클래스이므로 책략에도 잘 버틸 수 있다. 특화시켜서 정신력을 S클래스로 만들어놓는다면 막 굴려도 될 정도고, 특화 시키지 않아도 탱킹에 부담을 느낄 정도는 아니다. 다만 회피탱은 결국 확률 놀음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문제도 있고, 요화 예형 손건 미축처럼 대량 살상이 가능한것도 아니고, 탱킹력은 결국 학소에 비해 딸리고 신궁 장연처럼 뎀딜을 늘려주지도 못하기에 자칫하면 회귀셔틀이 될 수도 있다. 그래도 캐릭터 성능이 구린 것도 아니고 강제출전도 많은 편이라 키워서 손해볼 건 없다.

간장
병종
검사계(검사-투사-투신)
열전
SABSA
인물 특성
자동공격상승
병종 특성
매턴 상태 회복, 물리피해감소 -30%, 돌격이동
간옹의 아들. 클래스는 조건에 따라 다른데, 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아예 합류를 안하기도 하고, 조건에 따라 적병이나 투사로 합류한다. 만약 적병으로 합류했으면 그날로 유벽은 엔트리에서 빠지게 되지만 투사가 훨씬 좋으므로 투사로 합류시키는 게 좋다. 간옹의 아들이라 믿기 힘든(…) 좋은 능력치이므로 굴리기는 쉬운 편이다. 거기다 일기토로 하후연도 죽이고 다음 스테이지에선 조창도 날려버리며 보물 콜렉팅에도 도움이 되니 반드시 합류시키도록 하자. 인물 효과로 턴마다 공격력 상승이 걸리고 공격범위도 철학자 클래스 수준으로 그럭저럭 괜찮아서 진도, 요화 등과 함께 메인 딜러로 쓰인다. 방어력은 아주 높진 않지만 물리피해감소 -30% 효과가 있다. 덕분에 승영검을 껴 주면 선제공격 덕분에 서브탱을 억지로나마 수행할 수 있다. 승영검(선제공격) + 황금갑옷(밀어내기)의 조합이면 무조건 밀어버려 근접유닛에겐 아예 안 맞는 것도 가능하다. 생율밤이 고갤에서 초기 배포하던 시절엔 물리 피해감소가 -50%였고 정신력도 A였으며 공격범위는 철학자 범위에 +1칸씩 더한 수준(!)이어서 너무 개사기란 평이 많았기 때문에, 위에 적힌 것처럼 너프되었다. 물론 그래도 여전히 사기스러운 캐릭터로 합류한다면 필히 키우도록 하자.

견씨
병종
무희계(무용수-무희-무녀)
열전
ABBXB
인물 특성
적순발저하, 공격방어보조 +10%
병종 특성
주위MP회복(무희계), 주위 상태 회복
원희가 죽고 나서 반란을 일으켰지만, 간장과 미위가 제압하고 간장이 프로포즈를 신청해서 받아들였다. 클래스는 무희. 죽일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미위의 태극 전직과 간장의 투사 합류가 동시에 날아가버리므로(…) 간장 합류고 미위 전직이고 상관 없는 사람만 죽이고 아니면 그냥 합류시키자. 민첩이 아주 높은 X 클래스로 흑왕곤(순발 +60), 비룡도복(순발 +75), 가죽방패 혹은 풍신방패(방어보조 20%)에 연병까지 쓴다면 물리공격은 맞을 일이 없다. 굳이 올세트를 맞출 필요도 없고 가죽방패 하나만 있어도 상당히 잘 막는 편이다. 인물 특성에 공방보조 10% 효과와 공격한 적 순발저하가 있기 때문. 다만 요화처럼 책략에 약한데, 견희는 체력이 극단적으로 적은 편이기에 봉황깃옷이라도 입혀주지 않는 한 엄청난 운빨겜을 하게 될 것이다. 보통은 회귀, 버프셔틀로 사용하고 간간히 현혹이나 유혹으로 잔반처리도 쓸만하다. 원본 조조전의 무희 클래스처럼 자신과 인접한 주위의 상태이상 걸린 아군을 턴이 시작할 때 자동치료하는 효과도 여전히 있다. 초상화 우클릭으로 확인해도 적혀있지 않으므로 주의.

장연
병종
궁병계(궁병-노병-연노병) 혹은 신궁
열전
ABBBS → ABBSX
인물 특성
X
병종 특성
간접공격방어, 연환공격, 자동사기상승(신궁)
클래스는 궁병. 흑산적의 대장으로 원희, 원상 형제를 공격하다가 간옹을 관군으로 착각해 공격하다 잡힌다. 이후 간옹이 유비를 모셔보는게 어떠냐는 말에 합류. 실력도 없는데 까부는 미방의 주둥아리가 미웠는지 간옹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싸우다가 둘이 일기토를 벌여 간단히 미방을 굴복시킨다.[11] 이후 미방이 비룡기로 전직할 것 같았지만 훼이크고 그 다음 전투에서 바로 자기도 조건만 맞으면 신궁으로 전직한다. 간접공격 방어+연환공격+턴마다 자동 사기상승 효과에 범위도 벽력차급이 되어 그야말로 신궁 그 자체가 된다. 다만 벽력차처럼 가까이 있는 적들에게 공격과 반격을 못하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주위에 아군을 두도록 하는 것이 좋다. 전직 전에도 미방과는 비교할 수 없는 능력치라 비사궁(연환공격)은 이 녀석에게 넘어갈 것이다. 중반 넘어서 이광궁(범위공격 삼격)과 천운시(능력저하공격) 조합으로 적에게 폭풍 디버프를 선사해 줄 수도 있다.[12] 아니면 신수장갑을 끼고 연환공격으로 다 박살내고 다니는 것도 좋다. 신수장갑을 착용하면 2번째 공격을 할 때도 공격력이 저하되지 않기 때문이다.

예형
병종
기마책사계(기마책사-기마참모-기마군사)
열전
CASBB
인물 특성
책략백발백중
병종 특성
날씨무시책략(기마군사)
클래스는 기마책사. 정확한 얘기는 안 나오지만 아마 예형도 몽매의 제자 같은데 싸가지가 없어서 몽매한테 털리고 간옹을 도와주는 것 같다(…). 막말과 함께 막나가는 계책이 특기. 그래도 도를 배운 짬밥이 간옹보다 많아서 도술로 적 전원에게 디버프를 걸거나 우리 편이 도술에 걸렸을 때 풀어주기도 한다. 책략백발백중과 날씨무시책략을 패시브로 가지고 있다.[13] 필살기는 자신 레벨보다 낮은 적군 전부 역패기로 매우 좋기 때문에 초반부에서는 삼십육계와 봉황깃옷을 조합하고 일부러 맞아서 필살기를 발동시키는 작전이 좋다. 후반가면 그런 짓 했다간 골로 가기가 좋아서(...) 게다가 필살기 게이지도 200이 필요하기 때문에 꽤나 힘든 편이다. 후반엔 책략 명중 100% 특성을 이용해 파초선 + 칠흑도복 + 제갈건으로 반드시 맞는, 145% 강화된 이중 폭염을 난사할수 있다. 성격이 더러워서 보통은 얘랑 엮이면 바보취급에 욕 한사발 얻어먹는게 보통이다. 주 피해자는 원환과 미방. 간옹과 더불어 마지막 전투에 참여하는 유일한 아군이다.[14]

원환
병종
도사계(도사-환술사-요술사)
열전
CBSBB
인물 특성
X
병종 특성
상태이상반사, 책략모방(요술사)
클래스는 도사. 초반에는 욕설과 허보셔틀 정진셔틀로 쓰게 될 것이고 후반에도 적당히 힐셔틀+디버프계로 활약한다. 수춘을 인계받을 때 간옹과 만났으며 간옹에게 도를 느끼고 합류한다. 최종 전직 때 둔갑천서 마냥 책략 복사가 있으므로 나쁘지 않다. 보통 칠성검을 쥐어주지만 별 활약성은 없다. 도사 고유스킬인 허보조차 칠흑도복 입힌 예형보다 효율설에서 딸리기도 하고. 후반으로 가도 서촉 정벌전에서 유벽은 강제출전도 여러번하는 것에 비해 쩌리화가 심한 인물이다.

신비
병종
풍수사계(풍수사-방술사-선술사)
열전
CCSAA
인물 특성
X
병종 특성
주위HP회복(선술사)
아군의 명예로운 첫 풍수사계. 정진이 있지만 정진은 원환도 있기 때문에 정진 셔틀은 원환에게 맡기고 신비는 버프 셔틀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합류는 원가를 칠 때 우군으로 참전했다가 심배가 꼬장부려서 자신의 가솔을 죽이고 나서 합류. 첫 풍수사계니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이후에는 전투에 참여하는 것 같긴 하지만 강제 출전도 별로 없고 별 비중이 없다.

왕수
병종
풍수사계(풍수사-방술사-선술사)
열전
CBSAA
인물 특성
X
병종 특성
주위HP회복(선술사)
풍수사계 2. 원담이 간옹에게 쫓겨갈 때 남피에 숨어 있다가, 원담이 다시 쳐들어올 때 호응하여 간옹을 엿먹인다. 그러나 원담 사망 후 간옹이 원담에게 버림받았는데도 왜 그를 도왔냐는 말에 주군이 죽기 전까지는 충성을 다해야 한다는 충신의 거울 같은 대사를 하며 원담이 죽었으니 이제 유비를 모시는게 어떠냐는 말에 주군의 장례를 치르겠다는 말과 함께 가입한다.(제대로 아군으로 쓸 수 있는 때는 33.흉노 소탕전부터다.) 어차피 풍수사계는 둘을 굴려도 상관없고 워낙에 맷집들이 약하셔서 하나 훅 가는 건 시간문제니 신비와 함께 잘 쓰자.

경무
병종
도독계(도위-도독-대도독)
열전
AASBB
인물 특성
적공격저하
병종 특성
간접피해감소 -30%
도독계. 한복의 부하로 관순과 함께 합류한다. 특수능력으로 공격저하공격이 있으며 방어력도 높은 편이라 견고 → 경무를 앞에 던진다 → 전부 다 공격저하 → ??? → Profit! 같은게 가능하지만 특화를 안 시키면 조금 힘들고 이 게임에는 그런 거 필요없는 요화신이 있어서 조금 빛이 바랜다. 나중에는 사모를 끼워줘서 광역 디버프나 청룡언월도로 공방 디버프를 거는게 가능하지만 진도가 쓰는 게 더 좋아서.. 그래도 특화하면 쓸만한 캐릭이다. 게다가 중반에 이 녀석이랑 우군 보병 둘+원군으로 오는 관순으로 허저와 산적들 사이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전투가 있는데, 경무가 퇴각하면 바로 실패니까 어느 정도는 키워두자. 중후반에 유선을 쓰러뜨리고 얻는 총통창(정신 +150)을 장비해주면 책사들 못지않은 책략 위력을 구사할 수 있다. 무기에 보검류를 낄 수도 있고 창 류를 낄 수도 있다. 옷도 마찬가지라 갑옷도 낄 수 있고, 도복도 입을 수 있다. 총통창 + 용린갑옷을 입히면 굉장히 질긴 목숨을 보여준다.

관순
병종
책사계(책사-참모-군사)
열전
BBSBB
인물 특성
X
병종 특성
원소책략보조 20%(군사)
아군 첫 책사계. 경무와 같이 합류한다. 그러나 그 다음전투에 바로 손건이 합류. 손건이 더 능력치가 굴리기 편해서 보통은 버려진다.(...) 게다가 후반부에는 여캐가 영입되니 역시 별로... 보통 손건이 참전하는데는 관순이 참전 못하고 그 역도 성립하나 딱히 안키워도 별 상관은 없다. 바꿔 말하면 손건도 안 키워도 별 지장이 없다.(...) 경무와 세트로 나오며 강제 출전도 좀 있다. 물론 손건이 더 많지만.

학소
병종
보병계(경보병-중보병-근위병)
열전
BSABB
인물 특성
물리피해감소 -30%, 일치단결 10%
병종 특성
매턴방어구 EXP 3(근위병)
클래스는 보병계로 진도가 오환족을 막을 때 합류시킨 장수. 첫 합류시 무력이 80인데 다음 전투에 말을 걸면 무력이 4가 오르니 3개만 먹이면 바로 특화가 가능하다. 능력치는 보병에 딱 어울리는 그냥 착실한 캐릭터로 방어왕이다. 물리피해감소 -30%를 효과로 가지고 있어서인지 잘 버틴다. 일치단결[15] 효과 역시 쏠쏠하다. 요화 다음으로 중요한 캐릭터로써 만일 안 키우면 게임 자체가 힘들어질 것이다. 중반부 백마 전투 2에서 조홍과 일기토를 해 사자투구를 빼앗는 쾌거를 이룬다. 그러나 양산형(...)이라 바로 다시 쓰고 나오는 조홍이 포인트.[16]

곽회
병종
기병계(경기병-중기병-친위대)
열전
SABBB
인물 특성
매턴무기EXP 3, 공격방어보조 10%
병종 특성
물리반사 15%(친위대)
진도가 오환족을 막을 때 합류시킨 장수 2. 클래스는 진도와 같은 기병계로 까놓고 말해서 진도 하향 패치판(...)이라 키우기 좀 그렇지만 특화시키기 꽤나 쉬운 편이고 진도가 못 나오는 전투에 강제 참전 전투가 꽤 되는지라 키워두면 손해는 안 본다. 다만 진도 기신 전직 후에는 보통 버려지기 마련.

지공여
병종
철기병계(철기병-철기사-철기장)
열전
SSCBB
인물 특성
SP보조
병종 특성
적정신저하(철기장)
클래스는 철기병으로 북방 흉노족을 정벌하던 도중 잡게 된 여장수. 미위와 일기토를 두 번 떠서 패배하여 합류한다. 연애 플래그도 꽂히는건 덤.[17] 개사기 갑옷 음영갑옷(회귀 특성, 즉 두번행동)을 입고 나오며 sp 증가 특성이라 몇 대 맞으면 필살기 게이지가 차서 주위로 무쌍을 벌이나 그쯤 되면 이미 주력캐릭터들이 이미 강해져 있는지라 가볍게 잡는다. 문제는 미위와 일기토를 벌이기 전에는 퇴각을 해도 열매뿌리를 주며 부활하기 때문에 일부러 일기토를 안 시키고 열매뿌리 노가다를 하는 악마 같은 짓거리를 할 수 있다. 얻을 수 있는 열매 뿌리는 대략 60개 이상 정도로, 60번 이상 넘어졌다가 미위랑 싸워서 일기토에서 지는 게 어째 당연하다 싶기도 한달까(...) 조작 일기토에서 진 건 할 말 없지만. sp 증가 특성 때문에 삼십육계 낀 다음에 전방에 던져놓고 필살기 게이지를 모아놓고 진삼국무쌍을 펼칠수 있다. 사실상 삼십육계가 거의 전용템이라 열매 노가다를 하기도 좋다. 정신력이 C이므로 특화시켜서 B정도론 만들어 놓는 것도 괜찮다. 더 공을 들일거면 순발과 사기도 A로 만들어보자. 철기장 자체가 책략만 조심하면 매우 강하고 기합도 있어서 키우면 밥값 이상은 한다.

진복
병종
도사계(도사-환술사-요술사)
열전
CBSBB
인물 특성
X
병종 특성
상태이상반사, 책략모방(요술사)
후반부에 합류하는 도사계. 익주 정벌 도중에 아군에 합류하는데, 아군에 합류하는 이벤트 같은 거 없이 쥐도 새도 모르게 들어와서 자리잡고 서 있다. 능력치는 같은 도사계인 원환보다 좋은데, 하나도 잘 안 쓰는 도사계를 둘이나 굴릴 이유가 없으니 전원 레벨 99라도 찍는 게 아닌 이상 거의 쓰이질 않는다. 거기다가 강제 출전이 아예 없어 최종장까지 가는 동안 출전수 0을 찍는 일도 많다.

사마가
병종
만왕 단일 병종(범위 대장군)
열전
SACSA
인물 특성
X
병종 특성
능력이상공격
후반부에 합류하는 특수 클래스 만왕. 기본적으로 효과가 능력저하 공격이라 쓸만하며 무도가계의 상위직 느낌으로 굴려먹을 수 있다. 대각 공격이 두칸이라 디버프를 안전하게 걸 수 있는것도 장점. 다만 이녀석이 들고 오는 보물 철질여골타(회심공격)는 미위한테 주게 될 것이다.(...)[18] 태극 병종은 사기라서... 사실 생율밤이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난세간옹전을 배포하던 초기에는 사마가의 공격범위가 가로세로로만 세칸씩으로 괴팍했는데, 대각 공격이 안 되었기 때문에 써먹기 영 난감한 쿠소 캐릭터였다.[19] 당시 고갤에서 꽤 난세간옹전을 깊이 팠고 맹호스페셜 같은 유저는 생율밤 본인조차 만든 자신보다 게임을 더 잘 이해하고 있다고 경탄하기도 했다. 이런 하드유저들이 고칠점들을 제시해서 바뀐 대표적 케이스가 요화와 사마가이다. 유저들의 볼멘소리를 듣고 나중에 보병대 사거리+대각 1칸씩 추가 해주고 사기 B에서 A로 올려주는 엄청난 버프를 해줘서 한순간에 쓰레기에서 꽤 쓸만한 병종으로 인생역전한 케이스.

감녕
병종
해적계(해병-해적-금범적)
열전
SABAB
인물 특성
혼란공격 60%, 간접피해감소 -30%, 반격후재반격, 돌격이동, 반격강화
병종 특성
중독공격 60%
혼란공격 60%라는 준수한 능력치를 가진 해적 클래스. 반격 반격 효과도 있다. 난세간옹전 세계관에서는 황조와 함께 유비군 소속으로 나와 오에 대적한다. 유선 격파 후 오나라와의 사투에서 잠시 아군으로 들어오나 형주를 먹으면 탈퇴하기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키울 필요는 없다. 게다가 해적 클래스 자체가 뭍에서는 잉여킹이 되기 때문에 굴리기도 애매한 편. 몇대 얻어맞으면 퇴각해서 용맹점수 얻기에 주적. 게다가 강제출전 전투가 상당히 많아서 더하다.

아래서부터는 적군이나 우군.

조조: 초중반 보스. 끼고 나오는 보물은 의천검(방어보조)+황금갑옷+맹덕신서(범위공격). 전방어보조 특성에 의천검을 들어서 무도가 뺨치는 회피능력을 보여준다. 허나 칠흑도복 입힌 예형이 허보를 쓰면 단번에 걸린다.(...) 근성이 대단해 죽여도 부활할 때가 많다.[20] 다만 혼란 앞에 장사 없는지라 세로신공으로 허보만 걸어놓으면 별거 없다. 간옹한테 여러 번 물먹다가 허도 침공전 때 결국 사망...그러나 마지막 전투 때 조식이 예토전생을 써서 조조를 비롯한 조조군의 장수들을 부활시켜 본인도 살아났다가 또 다시 죽어버린다.

하후돈: 조조군의 맹장. 명장 클래스로 거울갑옷을 입고 있는데다가 능력저하 공격에 방어력도 높고 백은방패 덕분에 책략도 잘 안박혀 방심하면 훅가기 쉽다. 초반부의 진정한 보스로 방어 저하가 걸린 순간 다시 로드해야 할 것이다.(...) 진도와 일기토를 나누는데 진도의 기신 조건이라 보는 것이 좋다. 중후반 허도 침공전에서 거울갑옷을 떨구며 전사한다.

순욱: 조조의 모사로 원작 그대로 책사 클래스. 파초선(원소책략보조)을 착용하고 있으며 책략백발백중에 지형무시책략을 들고있어 마른 하늘에 격류나을 거암을 떨구는 상황을 종종 연출하곤 한다. 해일 안쓰는게 어디냐 정신력 낮은 아군에게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하후돈과 더불어 초전에 제거해야 될 적이다. 허도침공전에서 조조군을 도우러 오다 사망한다.

조홍: 조조군의 맹장(!!).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 조조군에서 제일 짜증나는 장수인데 사기 보물 사자투구 때문. 심지어 보병은 장창병에게 상성으로 우위에 있기 때문에 요화에게는 하후돈과 맞먹는 짜증을 선사한다. 보병이라 방어력도 강해 잘 죽지도 않는다. 책략으로 지지는게 해결책. 좌절감은 본작에서도 건재하며 허도 침공전에서 모두가 잘 아는 대사를 외치며 장렬히 전사. 마지막 전투에서 간옹과 일기토를 한다.

하후연: 민첩저하 공격에 범위공격 이격(만렙 찍으면 삼격)을 하는 이광궁을 들고 있는 맹장. 보통 갑자기 옆구리에서 돌파공격을 걸어와 아군들 틈새로 들어와 방어력 약한 아군을 공격하기 때문에 무퇴각을 하기 어렵게 만든다. 하후돈이나 순욱만큼 골 때리는 적으로 재로드를 하게 하는 원인 중 하나. 그래도 일단 진형을 제대로 짜면 그렇게까지 짜증나진 않는다. 백마 전투 2에서 간장과 일기토 중 화살이 바닥나 사망한다.

허저: 승영검(선제공격) + 몰우전(공격범위 3마스) 조합으로 어이상실하게 만드는 장수. 이동저하 공격을 가지고 있어서 짜증난다. 승영검의 무서운 점은 공격 백발백중을 효과로 가지고 있다는 점이기 때문에 허보없이 잡기는 조금 힘든 상대. [21]주로 숨어있다가 아군의 옆구리에서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허도 전투에서 사망한다.

유선 : 중반 보스. 클래스는 북두패왕으로 간옹이랑 예형 등이 역사를 어지럽히는걸 두고보지 못하여 자신의 패도를 이루기 위해 분연히 일어서며 아버지 유비를 죽인 패륜아(…). 어찌됐건 자동 패기에 총통창을 들어 지력이 매우 높아 책략 데미지도 잘 안들어가며 캐릭터 하나라도 죽으면 게임 오버라는 극악한 제약이 걸리는 전투에서 나타나므로 난이도는 매우 높다. 제갈량과 같이 나타나는 것도 크다. 간옹을 유비를 살해한 범인으로 몰아 그를 없애려 하나 끝내 실패하고 누군가의 방해와 관우의 등장으로 수세에 몰린다. 간옹+관우군에 맞서 업에서 항전하다 끝내 사망. 죽기전에 제갈량에게 간옹을 도우라고 한다.

제갈량 : 클래스는 주술사. 백우선(책략 100%) + 제갈건(연속책략)이 합쳐져 아군을 원턴킬시켜버리는 원흉. 그래도 계속 싸우진 않는 게 다행. 유선이 잘못된 일을 하고 있는 건 알고 있으나 유비의 아들이라 계속 따른다. 유선이 죽고 나서는 관우군에 합류.

조식 : 본 게임의 최종보스. 클래스는 주술사. 조조의 세력이 멸망할 때 홀로 살아남아 간옹의 발목을 잡는다. 중간에 예형과 대결을 벌여 그를 한동안 리타이어시키기도 한다. 유선 사후엔 손권을 부추겨 간옹과 대적하게 하며 최종전투에선 간옹에 의해 어긋난 역사를 바로잡겠다며, 간옹을 정군산으로 불러내고서 죽은 조조와 그 휘하의 장수들을 몽땅 예토전생시켜서 간옹을 공격한다.

사마의 : 최종전투에서 딱 한 번 등장. 원작과 똑같이 기마책사 클래스로 난세간옹전 세계관에서는 서서의 천거로 한나라의 관리로 등용되었다. 제갈량, 방통, 서서와 함께 조식과 예토전생 조조군의 공격을 받는 간옹을 도와준다. 최종장에서 제갈량, 방통, 서서, 사마의는 제자리에서 간지나는 대사와 함께 무한히 부활하므로 무척 강하게 느껴진다.

방통 : 관우의 군사로 간옹을 죽이려는 유선과 제갈량에게 맞서 싸운다. 최종 전투에도 등장하기는 하는데 문제는 위치가 다른 인물들과 다르게 끝에 있어서 별 도움이 안된다.

서서 : 클래스는 도독으로 간옹의 무고함을 밝히는데 일조한다. 최종 전투에서도 참여하여 최전방에서 싸워주긴 하지만 탱커 역할 해주는거 빼고는 닥히 쓸모가 없다.

적마도사 : 2주차 이후에서 특전에서 '열매나 받고 시작한다'를 고르면 3.팽성 전투에서 아군으로 가입한다. 유령캐라서 그런지 스토리에는 일절 참여하지 않으며 퇴각해도 아군 무퇴각에는 카운트되지 않는다. 책략이 그럭저럭 쓸만해서 초반 도사 원환을 밀어내고 쓰기에는 좋다.


4.1. 1회차 때 전직가능[편집]



진도 : 경기병계 → 기신
  • 11.여남 전투 2에서 태사자와 일기토
  • 21.오환 요걱전에서 오환왕과 일기토
  • 22.오환 정벌전에서 오환왕과 일기토
  • 27.관도 전투 1에서 하후연과 일기토
  • 35.백마 전투 2에서 하후돈과 일기토
  • 위 다섯 개의 일기토를 본 후 47.강릉 전투 출진 전에 말을 걸면 전직

미방 : 궁기병계 → 비룡기
  • 출진 전에 미방과의 대화를 다 보고 47.강릉 전투 출진 전에 말을 걸면 전직.
단 3.팽성 전투나 만두 이벤트, 능력상승 이벤트의 경우 두세번 이상 대화를 봐야 한다. 그냥 속편하게 같은 대화 나올 때까지 미방을 클릭하도록 하자(...).
미방 같은 경우 초반에야 인원이 없어서 쓰지만 인원이 많아지고 미방에게 열매를 퍼먹이지 않으면 중후반 들어서는 욕설 셔틀, 콩, 물셔틀밖에 할 게 없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비룡기 전직을 노리자. 난세간옹전 개드립 담당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대화가 재미는 있으니....

미위 : 무도가계 → 태극
  • 15.업 전투 1에서 생존
  • 18.돈구 전투 1에서 생존
  • 19.복양 전투에서 생존
  • 20.돈구 전투 2에서 생존
  • 24.북평 기습전에서 생존
  • 27.관도 전투 1에서 생존
  • 40.허도 교외전에서 생존
  • 16.호관 전투에서 고간과 일기토
  • 33.흉노 소탕전에서 지공여와 일기토[22]
  • 간장이 투사 계열로 아군에 합류할 것
  • 모든 조건 만족 후 48.강하 전투 2 출진 전에 말을 걸면 전직
특수전직 조건 중에 은근 까다로워 보이지만 아군 전원 무퇴각(어차피 용맹점수 때문에라도 필요)을 노리면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다. 승리조건 중에 일기토가 있는지만 잘 살피자.

장연 : 궁병계 → 신궁
  • 장연의 무력이 100. 민첩이 90 이상인 상태에서 48.강하 전투 2 출진 전에 말을 걸면 전직.

간장 : 적병계
  • 용맹점수 1회 클리어 (다르게 말하면 자웅일대검 획득)
  • 27.관도 전투 1에서 미위 생존
  • 29.관도 전투 2 시작 전에 미위와 대화

간장 : 투사계
  • 위의 적병 합류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 30.상당 전투에서 생존한 이후 선택지에서 '견씨를 살린다' 선택.
상당 전투에서 간장은 우군으로 튀어나오지만 강한 녀석이기 때문에 함부로 굴리지 않는 이상 어지간하면 살아남는다.
무엇보다 패배조건이 간장, 미위의 퇴각이므로 죽게 하면 안된다!


4.2. 2주차 계승요소[편집]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열전이 계승되어 캐릭터들 특화하기가 편해진다. 또한 그것 외에도 세가지 특전을 받을 수 있는데, 1. 모든 보물 획득 2. 특수전직 개방 시작 3. 열매 + 적마도사 이 세가지인데 아무래도 3번보다는 1,2번이 좀더 좋긴하다. 다만 적마도사는 십자 공격이기 때문에 적당히 특화시키고 나서 열매 농사꾼으로 굴리면 효율이 장난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면 그렇게 나쁜건 아니긴 하다. 문제는 아군 특화가 거의 다 되었을 때는 쓸모가 없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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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초반 원가와의 대립이라거나 고성 전투같은 경우는 기존 영걸전, 조조전의 짬뽕같은 느낌이 있다. 유비, 조조 대신 간옹을 집어넣은 수준...[2] 능력치 특화 시 바로 능력치 재분배가 이루어지는 시스템[3] 특히 중간에 끼어있는 몇몇 어려운 미션들의 경우 레벨관리를 잘못하여 아군이 20레벨에 못미치고 있을때 적이 딱 20레벨을 찍고 1차승급을 해버렸다면 난이도가 급속도로 올라간다. 잡 궁병이 노병이 되어서 사거리가 늘어났다거나, 4방향 공격밖에 안되다가 8방향 공격이 된다거나...[4] 특히 허도 공략을 하고오면 아군보다 평렙 5가 밀리는 미방..[5] 미축, 미방이랑 3인조로 가는데, 미축은 포차계인데다 바람바퀴를 얻기 전까지는 이동력이 3으로 매우 느린 수준이고 미방은 특화는 고사하고 능력치가 상당히 낮다.[6] 미방과의 모든 대화 보기[7] 6.1버전에선 천운시는 궁병, 신궁만 착용가능해서 사실상 장연 전용템이 되었다.[8] 게임이 진행되면서 미방이 이런저런 이유로 능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내버려두다가 후반에 특화시키는게 더 낫다.[9] 간접공격 데미지감소 50%와 8방향 공격이 가능해진다.[10] 실존인물로 호분중랑장까지 지냈는데 코에이 게임에 등장하지 않아서 그런지 오랫동안 이 항목에 가상인물인 것처럼 서술되어있었다. 여담으로 미위의 아들인(즉 미축의 손자가 되는)미조는 호기감을 지냈고 미축, 미위, 미조는 모두 활쏘기와 말타기를 잘했다고 한다. [11] 이때 장연의 무력이 2 상승하여 특화시킨 플레이어를 엿먹인다.(...)[12] 데미지만 본다면 손자병법서(회심일격)이 더 낫다.[13] 다만 날씨무시책략은 클래스 업을 해야 생기고 처음에는 없다.[14] 처음에 합류하지 않고 턴이 좀 지나야 합류한다.[15] 주변 8방향 아군의 능력치는 10% 상승, 적군의 능력치는 10% 감소[16] 병사! 황금색 투구를 가져와라! 나는 황금색이 아니면 쓰지 않는다![17] 퇴각 대사나 그런 부분에 좀 나오는거지 본편에서 서로 플래그 꽂는 그런거 없다.[18] 합류하고 나서 다음 전투에 말을 걸면 철질여골타는 자기에게 달라고 징징대지만 사뿐히 무시하자.[19] 기마갑옷으로 바꿀 순 있지만, 사마가한테 기마갑옷을 끼기는 좀 아깝다.[20] 근성의 정점은 백마전투 2로 무려 4번 부활한다. 게다가 부활할 때 지 혼자 부활하는 것도 아니고 일기토로 사망한 하후연을 제외하면 퇴각한 네임드를 죄다 끌고 나온다.[21] 아니면 금화관포 낀 미축으로 혼란걸릴때까지 세로신공하는 방법도 있다. 책략에 약하니 보물을 갖추고 레벨업과 특화가 된 후반엔 그나마 좀 낫다.[22] 이 전투에서 지공여는 미위와 일기토 하기 전까지 퇴각하지 않는다. 즉 이를 이용한 열매 뿌리 노가다를 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150개(열매 30개) 이상 구하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