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죠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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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2. 개요[편집]
여신이문록 페르소나의 등장인물. 난죠 재단의 후계자라 그런지 합리주의적이며, 1이 적혀 있는 머플러를 한 것이 특징. 친구들 사이에서는 보통 난죠군이라고 불린다. 무기는 소총류와 양손검.
3. 이야기 속에서[편집]
친구들이 '페르소나님 놀이'를 하는 걸 지켜보다가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필레몬을 만나 페르소나에 각성하게 된다.
어릴 적부터 부모의 애정을 돈으로만 받아 왔으며, 부모가 종종 출장으로 자리를 비우는 동안 집사인 야마오카의 돌봄을 받았기 때문에 그에게만 마음을 열고 있었다. 이 때문에 초반에 야마오카가 죽자 진심으로 분노하고, "야마오카, 나 혼자서 어떻게 하지"라고 하며 매우 불안해한다. 하지만 야마오카가 남긴 유언 "일본 제일의 사나이가 되십시오"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스스로 극복해낸다.
데바 시스템을 파괴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 한다고 했다가 이나바 마사오에게 너무 냉정하다며 얻어맞기도 한다.[4] 그러나 소노무라 마키의 마음속의 세계에 변고가 일어나 갑자기 데바 시스템이 터져버리게 된다. 어찌어찌 마음속의 세계로 간 일행은 미혹의 숲에서 달걀귀신같은 가면을 쓴 마키와 조우한다. 이때 다들 자기를 최악의 여자라고 생각한다며 거부하는 마키를 주인공과 함께 열심히 설득해 마키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엔딩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성 엘민 학원을 졸업한다. 후일담에서는 수행을 위해 신분을 숨기고 하청업체에 영업 사원으로 취직했으며, 세상 일을 경험하면서 성격도 천천히 둥글어져 가고 있다고 한다. 1이 적힌 넥타이를 매고 전차에서 졸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세베크편에서는 파티의 고정 멤버이며, 눈의 여왕편에서는 선택에 따라 파티에 참여하게 된다.
4. 보유 페르소나[편집]
초기 페르소나는 불교에서 사랑과 애욕을 관장하는 애염명왕.[5] 하지만 나중에 얻는 페르소나 야마오카가 더 유명하다.
5. 본편 외의 행적[편집]
5.1. 페르소나 2[편집]
야마오카의 유언대로 세계 제일의 남자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복장에도 크게 1이 쓰여 있다. 하버드 대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언급된다.[6] 참고로 그를 모시고 있는 집사는 야마오카의 아들로 추측되는 마츠오카.
벌편에서는 어느 남자가 목격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방학 때 일시적으로 귀국한다. 선택지에 따라 아군 캐릭터로 사용 가능하며, 무기는 일본도를 사용한다. 도중에 스오우 타츠야가 말을 걸면 "넌 페르소나 술사지? 어떻게 알았냐고? 내 페르소나가 말해줬거든."이라는 대사를 하면서 페르소나 술사들끼리는 알아챌 수 있다는 떡밥을 날린다.
스토리 후반에 자체 조사를 위해 이탈하며 그 자리를 타츠야가 이어받는다. 클리어 후에 등장하는 스페셜 던전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5.2. 페르소나 3[편집]
10월 2일, 기숙사에 있는 TV를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리포터 트리시입니다아— 오늘의 '우연히 발견한 이런 사람'은⋯
지적이고 고집 있어 보이는 느낌이 확실한 20대 남성입니다아—
스카프나 재킷 등에 찍힌 '1' 디자인은 패션에 관한 자신의 취향이라는군요!
6. 기타[편집]
- 상당한 인기 캐릭터라서 페르소나 1편 하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편이다.
- 페르소나 3에서 특별과외활동부가 야쿠지마에 있는 별장에 놀러갔을 때 키리조 타케하루가 키리조 가문이 난죠 가문의 분가임을 언급한다. 분가할 때부터 "조화를 이룬 둘은 완전한 하나보다 낫다"는 말이 키리조 가문에 전해져 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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