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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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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극광의 오로리안에 대한 내용은 시로나(백야극광) 문서 참고하십시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난천에 대한 내용은 난천(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소개[편집]
자, 그럼 여기에 온 목적은 알고 있어. 포켓몬리그 챔피언으로서 너와 시합하겠어!!
1차전 대사
내가 이렇게 밀리다니, 얼마 만일까?!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본업은 고고학자지만 동시에 신오지방 포켓몬 리그의 챔피언으로, 포켓몬 시리즈 사상 첫 여성 챔피언이면서[6] 주인공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리그에서도 강적으로 등장해, 초대 주인공과 라이벌이라는 특수한 위치를 겸하는 레드와 그린을 제외하면 역대 챔피언들 중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캐릭터.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가 발매된 2006년 이래로 꾸준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검은색 위주의 시크한 복장만 보면 까다롭고 차가운 인물 같지만, 배려심 많고 정의로운 사람이다.
고향은 신오지방의 봉신마을이지만 현재는 독립하여 따로 생활 중인 듯. 봉신마을에는 조부모와 여동생이 살고 있고, 나머지 가족 관계는 불명.
매우 높은 인기 덕분에 신오지방이 배경인 DP/PT 이외에도 본가 시리즈에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데, 다른 챔피언들과 달리 거의 매번 배틀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이한 점이다. 고고학자로서 다양한 곳을 여행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유물이나 유적에 대한 호기심이 매우 강하다. 선조인 월로 또한 호기심이 강하고 고고학에 관심이 많았음을 보면 피는 못 속이는 모양.
HGSS에서는 신도유적에, 블랙·화이트와 블랙·화이트 2에서는 물결만의 해저 유적을 탐사하기 위해 물결마을에 와 있다. 5세대에서는 스토리 클리어 이후 새로운 엔트리로 배틀할 수 있고, 특히 BW2에서는 PWT에서 신오 챔피언 자격으로 등장. 6세대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7세대의 배틀트리에서 다시 만나 대결할 수 있게 되었다.
1.1. 작중 행적[편집]
1.1.1. 신오지방[편집]
청소년기에는 주인공처럼 포켓몬 도감을 갖고 여행을 한 적이 있는 듯하며 그래서인지 마박사와도 아는 사이.[7] DP 디아루가·펄기아와 Pt 기라티나에선 주인공의 여행길에 종종 나타나 소소한 도움을 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맡고 있다.
Pt 기준 첫 만남은 영원시티이며 주인공에게 토게피의 알을 준다. 이후 들판시티의 갤럭시단 이벤트 후 비전신약을 주고 봉신마을에 가서 할머니께 부적을 전해줄 것을 부탁하며 봉신마을의 태홍 이벤트 이후에도 주인공에게 다음 길에 대해 안내해 준다.
갤럭시단의 보스 태홍과의 결전이 벌어지는 깨어진세계 이벤트에서도 주인공과 동행한다. 여행길의 종점인 포켓몬 리그에 당도하면 리그 챔피언으로서 주인공을 맞이하면서 챔피언 자리를 건 주인공의 도전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봉신마을 중앙에 있는 유적을 조사할 때도 나타나 유적의 삼각형이 의미하는 전설의 포켓몬은 사실 유크시, 엠라이트, 아그놈이 아니라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면서 이 삼각형의 중심이 되는 포켓몬은 따로 존재할지도 모른다며 은근슬쩍 아르세우스의 존재를 암시하는 말도 덧붙인다.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영화관 배포 아르세우스를 통해서 갈 수 있는 신도유적 이벤트에 등장한다.
DP 기준 주는 돈이 13200원인데, 명색이 포켓몬 챔피언임에도 돈주는노부부보다도 적다. 사천왕 4명의 돈은 합해서 28800원.
1.1.2. 하나지방[편집]
2세대 및 HGSS의 레드, 에메랄드의 성호에 이어서 블랙·화이트의 히든 보스로 등장한다.
1차 클리어 이후에 갈 수 있게 되는 하나지방 동부 물결마을에 있는 카틀레야 소유의 별장에서 만날 수 있다. 마을 근처 물결만에 있는 해저유적의 연구를 위해서 찾아온 것 같지만 연구를 핑계 삼아 은근히 별장에 눌러앉아서 해수욕을 즐기고 있는 중.
처음 별장에 들어가면 주인공에게서 머나먼 나라에서 만났던 아이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며 다짜고짜 승부를 걸어오는데, 물론 대결을 거절할 수도 있지만 엉겹결에 승낙해 버렸다면 최소 레벨 75의 포켓몬들을 상대해야 한다. 재대결할 수 있는 계절은 봄이며, 여름에는 만날 수는 있지만 대전할 수는 없다. 다른 계절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또한 카틀레야의 별장엔 그녀뿐만이 아니라 하나지방의 여성 체육관 관장들이나 사천왕들도 놀러 오고 있으며 가끔 난천에게 말을 걸면 수영복을 잔뜩 가져와서 뭘 입어야 하나 고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게 하얀색 비키니를 입는 게 좋을지 아니면 검은색 비키니가 좋을지 주인공에게 묻는 장면. 이거 때문에 pixiv에서 난천의 수영복은 검은색 비키니로 거의 고정이다.
블랙 2·화이트 2에서는 물결마을 이외에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에서도 대결할 수 있으며 여기선 약간 어레인지된 배틀 테마곡을 들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난천은 한 게임 내에서 배틀 테마곡 2곡 + 개인 테마곡 합쳐서 동시에 3개의 테마곡을 보유한 캐릭터가 되었다.
1.1.3. 알로라지방[편집]
오랜만에 재등장. 썬·문의 배틀트리에서 등장한다. 배틀 멤버는 화강돌, 토게키스, 한카리아스 등이 있다. 한카리아스는 구애스카프를 갖고 있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하지만 스토리 내에서 잠깐 얼굴을 비추는 레드, 그린, 블래리, 아크로마, 리라와는 달리 이번 작에선 아쉽게도 따로 볼 수는 없고 그저 배틀트리에서만 볼 수 있다.
특히 울트라썬문에선 레인보우로켓단 이벤트에서 태홍이 나오는데, 깨어진세계에서 태홍을 설득하려는 이벤트가 있었기에 게치스와 연관 지어 등장한 아크로마와 비교하면 매우 아쉬운 편.
더운 알로라지방이 배경인데도 불구하고 4세대의 코트 복장을 그대로 입고 와서 너무 더워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5세대에서 수영복을 가져왔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고 베스트위시 애니메이션에서 여름 복장을 입은 적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
1.2. 그 외[편집]
1.2.1. 관련 테마곡[편집]
DP/PT/BW/BW2/SM/USUM/BDSP 등등 출연작이 많아서 관련 테마곡이 압도적으로 많다. 버전마다 조금씩 다르니 골라서 들을 것.
난천의 BGM은 상당히 고퀄리티로 등장시 나타나는 화려한 피아노곡과 배틀 BGM은 언제 들어도 훌륭하다. 여타 챔피언들의 BGM과 달리 난천은 리듬감 좋고 빠른 속도의 곡 전개로 화려하고 속도감 있는 액션 연출을 상상하며 배틀에 임하게 만든다. 본편 시리즈에 나오는 BGM이 4가지 종류로 다양한데, 다만 BW 배틀 BGM은 기존 BGM을 빠르게 리믹스한 편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썬문에서는 4세대의 것으로 테마곡이 회귀했다.
5월 13일 울썬문 오사카 팬미팅, 제작진 측에서 난천 배틀 BGM이 역대 BGM 중 최고라고 생각했다는 언급이 나왔으며, 마스다 준이치도 해당 BGM의 인트로를 좋아한다고 한다.
BDSP 발매 기념으로 공식 트위터에서 DP BGM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여 오케스트라 리믹스가 나올 예정이다. 2위와 무려 만 표 이상의 차이가 나는 압도적인 득표수였다고 한다.
1.2.2. 기타[편집]
- Pt버전 한정으로 신오리그를 10번 클리어하면 리조트에리어의 별장에 들여놓을 수 있는 가구 목록에 피아노가 생긴다. 피아노를 사면 그녀가 놀러 온다. 이때 정리되지 않은 자신의 집에 들어가기 싫다는 얘기와 함께, 자기 집이 어디 있는지는 비밀이라고 말하는데, 영문판에서는 어느 지방인지조차 알려줄 수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면, 실제 (고향이 아닌) 자신의 집은 상당히 먼 지방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고향은 봉신마을이 맞는 것으로 본다.
- 포켓몬 시리즈 최초의 여성 챔피언이자 최상위 수준의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이다. 블랙2·화이트2의 아이리스나 XY의 카르네가 등장하기 전까진 유일한 여성 챔피언이었다.[11] 인기 요소를 아주 두루두루 갖추고 있는데, 일단 외모부터 모델같은 큰 키에 금발의 미인, 이에 곁들여진 호평 일색의 전용 BGM, 그런데 상대하기 만만찮은 난이도 설정, 그리고 작중 내에서 주인공에게 호의적인 조력자로서 자주 얼굴을 비추었기 때문이다. 이 인기 덕인지 후속 세대에서도 종종 등장하며, 세대에 맞춰 전용 BGM의 어레인지도 상당히 자주 되었으며, 그 결과 피규어/굿즈화도 상당히 많이 이루어졌다.
- 물결만에서 수영하는 한 트레이너를 이긴 후 말을 걸면 들을 수 있는 사실로는 난천은 사람이 없을 때만 수영을 하는데 수영복을 입은 난천은 여러 가지 의미로 굉장하다고 한다. 난천에게서 직접 들어보면 그 수영복도 여러 종류를 가지고 와서 뭘 입을지 고민한다고도...
- 2차 창작에선 에이스로 쓰는 한카리아스와 함께 다뤄지는 경우가 많으며, GL로는 빛나와 자주 엮인다. 이 외에도 카틀레야나 카르네, 루자미네와 엮인다. NL로는 광휘, 종수, 성호, 윤진, 오엽, 블래리와 엮인다.
- 6세대 기준으로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은 한카리아스와 루카리오 2마리로 배틀트리에서 메가진화시키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W에서 한카리아스를 메가진화 시켰으며 다이맥스까지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다이아몬드펄 15주년 기념으로 코토부키야에서 피규어가 발매되었다. 파트너 포켓몬은 한카리아스.
-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스기모리 켄에 의하면 의외로 오만한 성격일 수도 있다. 2014년 12월에 발매된 포켓몬 카드게임 일러스트 컬렉션의 115페이지에 2008년 3월에 발매된 포켓몬 카드 게임 DP 분노의 신전에 수록된 시로나(난천)의 생각이라는 카드의 일러스트에 대해서
シロナを描くときに気をつけているのは、とにかく美しくということですね。背景の場所は確かポケモンリーグで、バッジを集めてやってきた主人公を、 調子乗ってんじゃないわよと迎え撃っているところ だと思います。라는 지금까지 게임에서 그려진 난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그렸다는 얘기를 한 것. 어디까지나 저 카드의 이미지에 대해서 코멘트 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포켓몬이라는 컨텐츠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 스기모리 켄의 생각으로는 오만하고 자존심이 강한 이미지가 더 큰 듯하다. 다만 저 카드가 나온 날짜를 보면 알 수 있듯 Pt가 발매되기 전 아직 캐릭터의 방향성을 제대로 잡지 않았던 시기였을 가능성이 더 크다. 정작 Pt에 등장하는 난천은 오만한 성격이라기보단 여행 선배로서 주인공을 조력하는 친절한 조력자 포지션에 가깝다. 아니면 챔피언인 만큼 포켓몬 배틀에 관해서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을 테니 그런 쪽을 좀 더 강조한 해석일수도 있다.
(난천(시로나)을 그릴 때 신경 쓴 점은, 좌우지간 아름답게라는 점이네요. 배경 장소는 포켓몬리그이고, 배지를 모아 온 주인공을 우쭐거리지 말라며 맞이하고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 조상으로 추측되는 월로와 코기토가 등장한다. 이 둘은 고대 신오인의 후손인데, 그렇다면 난천도 고대 신오인의 후손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 게임 내에서 붙어보면 알 수 있듯 역대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챔피언이고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도 여타 챔피언들보다도 노련하고 능수능란한 실력을 보여주며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세계 랭킹 2위에 기록되는 등[12], 사실 상 팬들에게는 시리즈별 주인공이 조우하는 챔피언들 중에서 최강의 챔피언으로 대우받고 있다.
1.2.3. 삽화[편집]
1.2.4. 국가별 명칭[편집]
1.3. 공략[편집]
자세한 내용은 난천/공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소유 포켓몬[편집]
2.1.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편집]
당시 깜까미와 같이 무약점 포켓몬이었던[15] 화강돌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으며[16], 특수 내구가 높고 약점은 4배지만 풀 하나뿐이고 풀 타입을 견제하는 오물폭탄을 갖고 있는 트리토돈, 역시 특수 내구가 우수하고 전기/풀밖에 약점이 없는데 아쿠아링을 두르고 미러코트로 피해를 반사하는 밀로틱에서 상당한 체력을 소모시킨다. 냉동빔을 배우고 있으니 풀타입으로 상대하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그리고는 고화력 특수 어태커인 로즈레이드, 초염몽을 엿 먹이기 좋게 지진을 배운 루카리오가 등장하며, 다 끝났다고 생각할 때 튀어나오는 66레벨 한카리아스는 당시 플레이어들의 악몽. 특히 DP 당시 쓸 수 있었던 얼음 타입 포켓몬은 눈설왕과 포푸니라밖에 없었는데, 둘 다 내구가 모자라며 특히 포푸니라는 깨트리다에 가볍게 깨질 뿐만 아니라 종족값 분배상 쓸 만한 얼음 기술이 위력 60짜리 눈사태 하나뿐.
그린처럼 다양한 타입의 포켓몬을 채용해 상대하기 까다로우며, 에이스 한카리아스는 무지막지하게 강하기 때문에 여러 챔피언을 통틀어서도 어려운 난이도로 악명이 높다. 신오 스타팅으로 단독 돌파하는 것도 매우 어렵다. 특히 엠페르트[17]를 에이스로 삼아 여기까지 돌파한 플레이어라면 그냥 할 수 있는 게 없으며, 토대부기[18]나 초염몽[19]이라고 해도 한 번은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나은 건 없다. 파도타기/폭포오르기를 빼면 실전성이라곤 없는 쓰레기 비전머신 기술과 여러 포켓몬을 키우기 힘든 환경 때문에 난천에 버금가는 다채로운 엔트리를 꾸리기도 힘들다. 강력한 어태커 펄기아를 얻는 DP 펄기아에서는 그나마 낫지만, 디아루가는 난천의 포켓몬들이 심심하면 날려대는 지진에 약점을 찔리는데다, 전용기도 반동기고 내구형 설계라 이러한 스토리식 배틀에는 부적합하기 때문에 DP 디아루가에서 더더욱 힘든 상대이다.
하나같이 까다로운 포켓몬들뿐이지만, 에이스인 한카리아스는 실전 배틀에서도 무조건 채용하는 당시 최강의 포켓몬 중 하나라 더욱 위험했다. 내가 쓰면 2번에 1번은 빗나가는 명중률 75%짜리 드래곤다이브는 명중률 75%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쓰는 족족 얻어맞으며, 자속 지진과 기가임팩트의 무지막지한 깡딜은 약점은 고사하고 1배로도 절대 버틸 수 없을 정도. 또한 깨트리다를 배우고 있기 때문에 얼음 타입도 웬만큼 스피드가 빠르지 않은 이상 위험할 수 있다. 그래도 포켓몬이기 때문에 3연속으로 드래곤다이브가 빗나가기도 한다.
한 가지 특기할 사항이라면 직접 말을 걸어야하는 사천왕들과 달리 챔피언의 방에 들어가자마자 자동으로 대화가 시작되어 그대로 배틀에 직행하니, 회복과 저장은 챔피언의 방에 들어가기 전에 해야 한다.
4세대의 배틀을 재현한 포켓몬 글로벌 링크의 한 인터넷 대회에서는 참가상으로 이 스펙을 그대로 재현한 난천의 한카리아스를 배포했다. 챔피언의 에이스라는 한카리아스의 이미지는 아직까지도 포켓몬 팬들에게 확실히 각인되어 있다.
2.1.1. 대사[편집]
2.1.1.1. 1차전[편집]
- 배틀 시작: 잘 있었어? 맞다 천관산에서 있었던 일은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어떤 어려움에 부딪혀도 포켓몬과 함께 이겨냈구나. 그것은 언제나 자기 자신을 이겨왔다는 것, 그렇게 해서 강해졌다는 걸 너희들에게서 느낄 수 있었어! 자 그럼! 여기에 온 목적은 알고 있어! 포켓몬리그 챔피언으로서 너와 시합하겠어!
- 위기: 내가 이렇게 밀리다니 얼마 만일까!
- 배틀 종료: ...조금 전까지 너는 최강의 도전자였다. 그리고 지금은 최고의 포켓몬 트레이너로서 챔피언이 된 거야.
- 배틀 후: 멋지네 훌륭한 시합이었어. 포켓몬이 최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면서 냉정한 판단으로 멋지게 승리한...그 정열과 차분함 두 가지를 겸비한 너와 포켓몬이라면 언제라도 어디라도 어떠한 것이라도 이겨낼 수 있어. 시합하면서 그렇게 생각했어! 신오지방의 새로운 챔피언 탄생이구나! 자아! 그 리프트에 타!
- 배틀 후: 이 앞에 있는 것이 전당등록의 방...(마박사: (주인공)! 조금 전 시합은 훌륭했다!) 어머 마박사님! (흠! 포켓몬 도감을 도와달라고 부탁한 아이가 여기까지 왔다. 그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당연하지 (주인공)! 뭐랄까 어른이 되었구나! 아주 믿음직스럽게 보여) 변함없이 아이를 좋아하시네요 (주인공)아! 이쪽으로 와 주렴, 마박사님도 오세요. (오랜만이다 여기에 들어오는 건...) 제가 챔피언이 되었을 때라면 꽤 옛날 일이네요... 자 (주인공) 전당등록을 시작하렴 새기는 것은 너희의 이름! 남기는 것은 여기에 오기까지의 여행의 추억! 자아! 포켓몬리그의 힘겨운 시합을 이겨낸 너와! 같이 싸운 파트너인 포켓몬을! 이 머신에 기록하자!
2.1.1.2. 2차전[편집]
- 배틀 시작: 네 얼굴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어 어떤 어려움에 부딪혀도 포켓몬과 함께 이겨냈구나 그것은 언제나 자기 자신을 이겨 왔다는 것 그렇게 해서 강해졌다는 걸 너희들에게서 느낄 수 있어! 자 그럼! 여기에 온 목적은 알고 있어! 나 난천은 포켓몬 리그 챔피언으로서 온 힘을 다해 너와 시합하겠어!
- 위기: 내가 이렇게 밀리다니 얼마 만일까!
- 배틀 종료: ...조금 전까지 너는 최강의 도전자였다 그리고 지금은 최고의 포켓몬 트레이너로서 챔피언이 된 거야
- 배틀 후: 멋지네 훌륭한 시합이었어 포켓몬이 최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면서 냉정한 판단으로 멋지게 승리한...그 정열과 차분함 두 가지를 겸비한 너와 포켓몬이라면 언제라도 어디라도 어떠한 것이라도 이겨낼 수 있어 시합하면서 그렇게 생각했어! 신오지방의 새로운 챔피언 탄생이구나! 자아! 그 리프트에 타!
- 배틀 후: 이 앞에 있는 것이 전당등록의 방...(마박사: (주인공)! 조금 전 시합은 훌륭했다!) 어머 마박사님! (흠! 포켓몬 도감을 도와달라고 부탁한 아이가 여기까지 왔다 그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당연하지 (주인공)! 뭐랄까 어른이 되었구나! 아주 믿음직스럽게 보여) 변함없이 아이를 좋아하시네요 (주인공)아! 이쪽으로 와 주렴 마박사님도 오세요 (여기는 몇 번을 와도 나도 모르게 긴장이 되는구나) 여기에는 포켓몬과 트레이너의 한결같은 마음이 많이 남아있으니까요...자 (주인공) 전당등록을 시작하렴 새기는 것은 너희의 이름! 남기는 것은 여기에 오기까지의 여행의 추억! 자아! 포켓몬리그의 힘겨운 시합을 이겨낸 너와! 같이 싸운 파트너인 포켓몬을! 이 머신에 기록하자!
2.2. Pt 기라티나[편집]
2.2.1. 대사[편집]
배틀 시작:
마지막 포켓몬:잘 있었어?
맞다 천관산에서 있었던 일 깨어진 세계에서의 일은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어떤 어려움에 부딪혀도 포켓몬과 함께 이겨냈구나
그것은 언제나 자기 자신을 이겨왔다는 것
그렇게 해서 강해졌다는 걸 너희들에게서 느낄 수 있었어!
자 그럼! 여기에 온 목적은 알고있어!
포켓몬리그 챔피언으로서 너와 시합하겠어!
위기:내가 이렇게 밀리다니 얼마 만일까!
배틀 종료:아직 멀었어! 이렇게 즐거운 승부를 간단하게 끝낼 순 없지!
배틀후:[20]...조금 전까지 너는 최강의 도전자였다
그리고 지금은 최고의 포켓몬 트레이너로서 챔피언이 된 거야
배틀후:[22]멋지네 훌륭한 시합이었어
포켓몬이 최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냉정한 판단으로 멋지게 승리한...
그 정열과 차분함 두 가지를 겸비한
너와 포켓몬이라면 언제라도 어디라도 어떠한 것이라도 이겨낼 수 있어
시합하면서 그렇게 생각했어! 신오지방의 새로운 챔피언 탄생이구나!
자아! 그 리프트에 타![21]
이 앞에 있는 것이 전당등록의 방...[23]
○○○! 조금 전 시합은 훌륭했다!
어머 마박사님!
흠!
포켓몬 도감을 도와달라고 부탁한 아이가 여기까지 왔다
그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당연하지
○○○! 뭐랄까 어른이 되었구나! 아주 믿음직스럽게 보여
변함없이 아이를 좋아하시네요
○○○아! 이쪽으로 와 주렴
마박사님도 어서 오세요[24]
오랜만이다 여기에 들어오는 건...
제가 챔피언이 되었을 때라면 꽤 옛날 일이네요...
자 ○○○ 전당등록을 시작하렴
새기는 것은 너희의 이름!
남기는 것은 여기에 오기까지의 여행의 추억!
자아! 포켓몬리그의 힘겨운 시합을 이겨낸
너와! 같이 싸운 파트너인 포켓몬을! 이 머신에 기록하자![25]
2.2.2. 1차전[편집]
트리토돈을 토게키스로 교체했다. 단일 성능도 강력한 포켓몬이지만, 이것으로 겹치는 타입이 단 하나도 없는 공포의 엔트리가 완성되었다.
과도하게 높던 레벨이 내려갔고 1회차부터 이전 세대 포켓몬도 많이 잡을 수 있게 되어 예전만큼 처음부터 숨이 막히는 상대는 아니지만, 기술 배치가 꼼꼼하게 고쳐져 있다. 특히 토게키스는 4가지 타입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루카리오는 신속을 쓰고, 하향되어도 62레벨인 한카리아스는 얼음 타입 어태커로 일격에 잡지 못하면 화염방사를 맞고 즉사하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토게키스가 하늘의은총 특성이 아니라 의욕 특성이고 물리 기술은 없어서 특성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점.
참고로 로즈레이드의 신통력, 밀로틱의 미러코트는 교배기이다.
2.2.3. 재대결[편집]
재대결 스펙은 오히려 DP보다 훨씬 높다. 모든 포켓몬이 +16레벨 상태로, 78레벨 한카리아스는 자뭉열매까지 들고 있어 한층 더 까다로운 상대가 되었으니 주의.
토게키스와 화강돌을 뺀 나머지 포켓몬들의 기술배치는 DP와 동일하게 바뀌었으며, 화강돌은 섀도볼을 괴상한바람으로, 토게키스는 전격파를 사이코키네시스로 교체했다.
2.3. 블랙·화이트[편집]
스토리 클리어 후, 물결마을에서 깜짝 등장. 하나지방의 사천왕으로 등극한 카틀레야와의 친분으로 그녀의 별장에 머무르고 있다. 방문한 이유는 물결만의 해저유적 조사라고 하며, 딱히 챔피언임을 밝히지는 않지만 별장에 들어서는 순간 울려 퍼지는 그 테마곡의 포스는 4세대 그대로. 이것으로 본가 시리즈에서 3연속으로 등장[26]하는 챔피언이라는 유일무이한 타이틀을 얻었다.
어쩐지 신오지방의 주인공과 닮았다며 배틀을 청해 오는데, 75+레벨의 더욱 강화된 엔트리를 들고 온 핵폭탄이니 주의. BW의 스토리 1회차 클리어 레벨은 아무리 높아도 50대 후반인데, 이 상태로 이만한 엔트리를 상대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상대적으로 화력이 약하고 변화기 위주로 싸우는 화강돌 선에서 랭크 업 기술 잔뜩 쌓아서 딜찍누 공략법을 위한 괴물을 만드는 수밖에 없다. 평균레벨 50대의 파티로 70대 중반의 파티를 상대해야하니 그 게치스랑 챔피언 노간주보다 악랄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그나마 플레이어의 레벨이 오른다고 난천의 레벨이 오르는건 아니라서 스펙이 부족하면 충분히 레벨업을 한 이후에 도전해도 된다.
대충 액스라이즈에게 약을 떡칠하면서 용의춤 6번을 쌓는다면 혼자서 돌파할 수 있지만, 에이스가 랭크 업 기술 위주가 아니거나 엔트리를 균형 잡히게 키웠다면 100% 포켓몬센터 직행. 일단 첫 대면에서 배틀 신청을 거절할 수는 있지만 이전 세대를 플레이해 본 사람이라면 선뜻 '아니오'를 고르지 않을 것이고, 그 결과는...
엔트리는 기존의 4마리는 기술 배치만 바꾸고 로즈레이드와 토게키스를 5세대 신규 포켓몬 워글과 저리더프로 교체했다. 우격다짐 특성이 더해진 워글의 자속 브레이크클로는 주의. 저리더프도 상당히 화력이 나오는 편이고, 전기 단일 타입에 부유 특성이라 틀깨기+지진 등이 아니면 약점을 찌를 수 없어 2연속 무약점 포켓몬을 상대해야한다.
게다가 기존 포켓몬도 상당히 무서워졌는데, 화강돌의 그림자분신 때문에 랭크 업에 성공해도 상당한 턴이 소모되고 밀로틱을 일격에 끝내지 못하면 드래곤테일을 맞고 교체되어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기 십상이다. 한술 더 떠서 루카리오는 인파이트로 죽창급 딜을 보여주며, 한카리아스는 기가임팩트는 없어졌지만 자속 드래곤다이브와 지진[27]이 건재하고 스톤에지와 깨물어부수기로 적극적으로 약점을 찌르며 들어온다.
어쨌든 상성상 약점이 없는 화강돌과 저리더프를 빼고 포켓몬별로 타입에 맞게 대응하면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스펙이 부족해서 지게 되더라도 포켓몬센터가 바로 옆이라 동선 낭비가 심하지 않다는 것이 위안점. 추억 속의 챔피언이 준비한 새로운 포켓몬들과 전력으로 겨룰 수 있다는 것만 해도 대단한 의의가 있는 멋진 배틀이다.
2.4. 블랙 2·화이트 2[편집]
2.4.1. 물결마을에서[편집]
이번에도 물결마을에 놀러 와 있다. 엔트리는 5세대 포켓몬을 빼고 토게키스를 다시 데려왔으며, 추가로 4세대의 글레이시아가 새로 등장. 챌린지 모드에서는 전원 +4레벨이라 한층 강력하다.
기술 배치도 꼼꼼해졌고 문제의 하늘의은총 토게키스를 데리고 있어 무시무시한 상대. 첫 상대인 화강돌부터 최면술+그림자분신+꿈먹기 콤보를 쓰고, 밀로틱은 헤롱헤롱을 사용해 수컷 포켓몬을 무력화시킨다. 60%로 풀죽음을 거는 토게키스의 에어슬래시는 매우 강력하며, 글레이시아는 타고난 안정적인 특수 내구에 더해 배리어로 물리내구까지 올리면서 냉동빔과 섀도볼로 상당한 화력을 보여준다. 한카리아스는 또다시 얼음 타입 저격을 위해 불대문자와 스톤에지를 갖고 왔으니 주의. 거기다 한카리아스는 드래곤, 땅, 바위, 불꽃 타입 기술을 한꺼번에 탑재하고 있어 5세대 어떤 타입 조합을 상대로도 1배 이상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엔트리에서 로즈레이드가 빠진 덕분에, 레벨 1 소미안으로 격파한 사람도 있었다.
2.4.2.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편집]
2.4.2.1. 챔피언스 토너먼트[편집]
PWT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목호, 노간주와 더불어 난이도가 제일 높은 상대.
첫 포켓몬으로 무조건 한카리아스를 내보내는데, 명중률이 낮은 드래곤다이브를 버리고 역린을 들고 나왔다. 심지어 칼춤도 있어서 칼춤 턴을 내주고 역린을 맞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스윕당한다. 게다가 기합의띠까지 가지고 있어서 얼음 타입을 들고 와도 무조건 한 번은 버티며, 스톤에지로 자비 없이 참교육을 선사한다.
사실 제일 모범 답안은 전통적인 배틀시설 용병인 아쿠스타를 데려오는 것. 무려 115나 되는 고스피드를 앞세워 여유 있게 선공을 잡고 냉동빔으로 끔살시킬 수 있다. 단 이는 싱글배틀일 경우를 가정한 것이고, 더블/트리플/로테이션배틀을 채택할 경우 화강돌이나 글레이시아가 같이 나오면 기합의띠가 없을 경우 냉동빔으로 찌르기도 전에 저들이 날리는 기습이나 섀도볼, 시그널빔에 찔려 역으로 쓰러지는 경우가 있기에 방심은 금물. 특히 화강돌이 같이 나오는 경우 대타출동이라도 채용하지 않았다면 오히려 눈물을 머금고 아쿠스타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아무튼 한카리아스만 잡으면 그나마 쉬워지지만, 토게키스의 특성이 하늘의은총일 경우엔 어려워진다. 파르셀이나 맘모꾸리처럼 괜찮은 얼음 타입을 들고 오는 것도 방법.[29] 스킬링크 파르셀에 기띠 껴주고 껍질깨기 후 스윕하는 전법을 쓰면 루카리오 빼고는 죄다 날릴 수 있다. 그나마 스카프형이 아닌 데다 전기자석파도 없어서 토게키스의 스피드가 꽤 느리다는 게 다행.
그 외 다른 멤버들의 경우 화강돌은 도깨비불+아픔나누기+방어로 위의 그림자분신 난타보다 더한 깔짝을 시도해서 플레이어의 혈압을 대기권을 돌파해 우주로 진출하게 만들기 때문에 역시나 요주의 대상이다. 로즈레이드는 플레어드라이브나 브레이브버드를 미비롯한 고화력 물리기로 한 방에 순삭시키면 되지만 로즈레이드보다 더 느릴 경우 잠들 때까지 수면가루를 마구 뿌려 대기 때문에 주의.
글레이시아는 구애스카프 때문에 속도가 은근 빠르지만[30], AI의 한계를 이용해 기술을 적당히 고정시키면 된다. 한카리아스, 보만다 같은 애들은 글레이시아의 자속 냉동빔에 맞으면 끔살 확정이라 꽤 성가시다. 엠페르트 내보내 주면 냉동빔은 1/4, 나머지는 전부 반감. 마지막으로 루카리오는 생구 보정으로 기술들의 화력이 상당히 강하므로 얘보다 빠른 놈으로 빠르게 제거하자.
여담으로 한카리아스와 토게키스 이외의 멤버 4마리는 신오지방 여성 짐리더들의 전문 타입이기도 하다.
2.5. 썬·문[편집]
2.5.1. 배틀트리[편집]
2.6.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편집]
2.6.1. 1차전[편집]
4세대 원작보다 더하면 더했지 난이도가 하향되지는 않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브다샤펄은 절친도와 경험치 획득 시스템이 소드실드의 것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전체적인 육성 난이도가 낮아졌다. 때문에 종합적인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난천의 난이도 상향은 불가피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버프받은 것이 아니냐는 평가.
AI의 한계가 존재하나 그래도 실전에 가깝도록 성격, 개체치, 노력치 분배 및 기술, 도구 배치가 매우 꼼꼼하게 짜였고[31] 한카리아스가 칼춤 타이밍을 정확히 캐치하거나 플레이어가 전턴에 사용한 기술을 판단해 그 기술에 반감이나 무효로 받는 포켓몬으로 교체하는 등[32] AI 역시 상향되었기 때문에, 포켓몬스터 유저 간 대전이나 배틀 타워 실전몬 육성 등에 대한 경험이 없거나, 타입이나 도구의 정보가 부족한 초심자나 라이트 유저에게는 매우 어려운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한카리아스의 경우, 한카리아스가 실전에서의 정석적인 기술인 역린 대신 드래곤크루로 바뀐 것이 하향처럼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스토리는 실제 대전과 달리 같은 상대를 여러 번 무한히 반복해서 상대할 수 있으므로 한카리아스가 역린을 쓰게 된다면 역린이 난동기라는 것을 이용해 페어리 타입 포켓몬으로 흘려보내게 되면 공짜로 혼란 상태이상을 부여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작의 드래곤다이브 대신 드래곤크루를 사용한 것, 특성이 숨겨진 특성 까칠한피부가 된 것도 난이도 상향이라고 볼 수 있다. 한 방 화력은 드래곤다이브가 더 강하지만 명중률이 75%로 불안정하고, 무엇보다 리메이크작에서의 한카리아스는 칼춤을 사용하기 때문에 칼춤으로 이미 폭발적인 화력을 얻은 상황이라면 특히나 더 불안정한 드래곤다이브보다는 드래곤크루가 훨씬 위협적이다.
또한 페어리 타입 포켓몬들을 요격할 수 있는 독찌르기를 채용함으로써 페어리 타입 포켓몬이 엔트리에 있다고 하더라도 한카리아스 앞에 함부로 내밀었다가는 독찌르기를 맞고 다시 볼로 돌아가게 된다. 아이언헤드가 더 낫지 않냐고 주장할 수 있으나 자속 지진 1배나 약점 잡는 아이언헤드 2배나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33] 처음부터 얼음 타입에 대한 대비가 그다지 필요없었다. 얼음/비행이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얼음/비행 포켓몬은 9세대가 출시된 지금도 전설의 포켓몬인 프리져와 성능이 꽝인 딜리버드가 전부기 때문에 한카리아스 입장에서는 애초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전국도감까지 넘어가도 쥬레곤, 씨카이저, 라프라스, 파르셀 등 얼음/물 타입의 포켓몬이 꽤 많기 때문에 어차피 이들 앞에선 1배로 상쇄된다. 지진을 반감으로 받는 눈설왕은 독찌르기에도 약점을 잡히므로 내구 높은 물/페어리 타입 마릴리까지 사정권에 들어오는 독찌르기가 오히려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한카리아스 특유의 준수한 내구와 얼음에 4배로 찔리는 점을 고려하면 독찌르기나 아이언헤드가 아니라 불꽃엄니, 스톤에지, 스톤샤워, 암석봉인, 깨트리다 같은 얼음 견제기가 더 낫지 않았나 싶지만, 굳이 따지자면 전작과 차별성을 둘 겸 난이도가 과하게 어려워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인 듯하다. 전술했듯 자속 지진 1배와 독찌르기/아이언헤드 2배는 위력 차이가 크지 않고, 독찌르기 대신 스톤에지가 있었다고 가정하면 오히려 2배로 찌르는 폭이 더 넓어지는 것도 모자라[34] 무효화할 수단이 없고, 토게키스 같은 포켓몬은 독찌르기에 찔릴 때보다도 더 큰 피해를 입기 때문.
화강돌을 상대로 스페셜가드를 쓰면 해당 턴에 랭크다운이 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이후 턴부터는 기습만 사용하므로 이를 이용해 랭크업이 무시되는 급소만 맞지 않는다면 배틀용 아이템으로 풀도핑을 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2.6.2. 2차전[편집]
1회차 엔딩을 본 뒤 전국도감을 얻으면 해금된다. Pt 2차전에서 멤버와 레벨을 유지한 채 나머지 요소만 변경됐다.
문제의 악명높은 하늘의은총 토게키스를 데려왔다. 이로 인해 Pt 시절에 빗나갈 수도 있었던 기술의 명중률도 떨어지지 않고[35], 에어슬래시의 60% 풀죽음 확률과 전기자석파의 마비 확률을 뚫어야하는 지옥을 맛볼수 있다. 전기자석파 때문에 스피드 빠른 포켓몬으로 뚫는 전략도 봉인된 건 덤.
2.6.3. 3차전[편집]
2회차 엔딩을 본 상태에서 하드마운틴에서 히드런 조우시[36] 해금된다. 포켓몬스터 본가 시리즈 중 레벨 총합이 513[* 그 레드보다 높다.]으로 가장 레벨이 높은 트레이너이며, 레벨 88의 한카리아스는 레벨이 고정되어 있는 NPC의 포켓몬들 중 하트골드 소울실버 레드의 피카츄와 함께 레벨이 가장 높다. 로즈레이드가 적응력 폴리곤Z로 바뀌었고, 1/2차전 때는 특수형으로 운용하던 루카리오가 3차전 때는 물리형으로 바뀌었으며, 그에 따라 성격 및 노력치, 그리고 기술 배치까지 싹 바뀌었다. 특히 2차전까지는 착용하지 않던 기합의 띠를 준 것도 눈에 보인다.
원작이였으면 토게키스와 폴리곤Z가 노말 타입으로 겹쳤겠지만 토게키스가 6세대 이후로 페어리 타입으로 변경되면서 폴리곤Z가 들어왔음에도 타입이 겹치지 않게 되었다. 오히려 로즈레이드가 약점이 많고, 폴리곤Z의 약점은 격투 단 하나라는 것을 생각하면 타입 밸런스 면에서는 안 그래도 강한데 훨씬 더 강하게 변경된 셈이다. 그 와중에 밀로틱은 끝까지 변한 게 없고, 한카리아스는 이전까지는 스피드에서 덜어서 체력에 조금 보정한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전형적인 AS극보정형으로 바뀌었다.
2.6.4. 배틀타워[편집]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3.1. 포켓몬스터 SPECIAL[편집]
3.2.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난천(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항목 참조.
3.3. 포켓몬 제너레이션즈[편집]
10화에서 등장. 갤럭시단 태홍의 디아루가/펄기아 소환을 막기 위해 등장하나 디아루가와 펄기아는 이미 소환되어 버렸고, 난천이 뭘 하기도 전에 기라티나가 나타나 태홍을 잡아가 버려 결국 아무것도 못 하고 그냥 지켜만 봤다. 제아무리 난천이라도 신급 포켓몬이 둘이나 나타난 상황에서 섣불리 움직일 수는 없었을 것이다.
3.4. 포켓몬 마스터즈[편집]
파트너는 한카리아스와 트리토돈. 궁극 코스에서의 파트너는 짜랑고우거, 기라티나, 루카리오가 있다.
3.4.1. 소유 포켓몬[편집]
3.5. 만화 포켓몬스터 DP[편집]
의외로 주인공인 하레타가 아니라 히로인인 미츠미의 라이벌로 등장한다.
3.6. 포켓몬스터 TCG[편집]
4. 둘러보기[편집]
[1] W에선 요시노(채하루의 엄마)랑 중복[2] 나빛나와 중복.[3] 빛나와의 중복 때문인지 성우가 바뀌었다. 한때 김보민으로 잘못 알려졌었다.[4] DP에선 자두를 맡았다.[5] 차명화 혹은 이선주로 추정. 대부분의 성우들이 호평일색인 제너레이션즈 더빙판에서 거의 유일한 미스캐스팅으로, 너무 늙은 60대 아줌마 같다며 까인다. 위의 정미숙과 안영미, 한경화 쪽이 더 낫다는 평을 받는다. 참고로 추정되는 성우들은 둘 다 오리지널에서 레귤러로 출연했으며, 이후 차명화는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간의 탐험대·어둠의 탐험대 특별 애니메이션에서 치렁을 맡았고, 이선주는 포켓몬스터 XY&Z에서 단역으로 버섯모를 맡은 바 있다. 둘 중 한명이 맞다면 나름대로 올드팬들을 위한 캐스팅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포켓몬스터 애니 1기로부터 20년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차명화나 이선주가 아무리 연기력이 검증됐을지라도 나이가 있으니 예전처럼 섹시한 젊은 누님 캐릭터 연기를 하기는 무리일 터이다.[6] 이후 여성 챔피언은 아이리스, 카르네, 테사로 이어진다.[7] 하지만 마박사와 연줄이 있는 것치고 스타팅 포켓몬은 사용하지 않는다. 아마 도감을 받기 한참 전부터 파트너인 딥상어동과 함께했을 가능성이 높다.[8] 편곡이라고 하기에는 뭐한게 바뀐 점이 피아노가 EastWest사의 스타인웨이 B 피아노를 샘플링한 DPPt 피아노에서 PlugSound Pro의 아쿠스틱 피아노를 샘플링한 HGSS/BW 피아노로 바뀐 점밖에 없다.[9] DPPt와 비교해서 피치가 높아진 것 외에도, 오케스트라 히트, 스트링, 바이올린 등이 HGSS/BW 것으로 바뀌었다.[10] 3DS판 대난투는 2015년 9월 10일에 발매하였다.[11] 아이리스 등장으로 조건부가 되어 '특정 리그의 유일한 여성' 챔피언이 되고, 이어서 카르네가 등장한 뒤에서야 '유일' 수식어가 깨진다.[12] 1위는 단델. 그러나 단델은 띄워주기가 심하다고 논란이 좀 큰 편이다.[13] 그런데 배추(白菜, 음독하여 하쿠사이라고 읽는다.)를 훈독하면 시로나(しろな)가 된다. #[14] 불바피디아에서는 통합(synthesis)에 가까운 이름으로 태홍의 영칭(페르시아어로 태양을 뜻하는 Kuros를 어원으로 하는 Cyrus)과 대비하여 달을 뜻하는 아르테미스를 수식하는 어구중 하나인 킨토스(Κύνθος)산의 아르테미스(Artemis from Mount Cynthus)에서 유래한 Cynthia라고 한다.[15] 6세대 이후 페어리 약점이 생겼다.[16] 거기다 이 화강돌은 난천에 도달할 때까지 그 누구도 쓰지 않다가 난천이 처음 쓰는 포켓몬이다. 4세대에서 처음 등장하였고 통신을 하지 않는 이상 만날 방법이 아예 없는데다 하더라도 과정이 난해하여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이 아예 화강돌이란 포켓몬의 존재 자체도 모르는 상태였다. 그러니 임팩트가 클 수밖에 없다. 물론 쐐기돌을 얻는 노가다를 하거나 신오도감을 채우다 보면 야부엉과 딥상어동 사이에 빈 공간이 남는 걸 통해 챔피언전 이전에도 화강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순 있겠지만, 이런 경우에도 존재 자체만 예상이 가능하지 이런 타입 배치일 거라고는 예상하기 힘들다.[17] 트리토돈/루카리오/한카리아스의 지진에 2배 약점을 찔린다.[18] 화강돌의 은빛바람과 밀로틱의 냉동빔에 약점을 찔린다. 둘 다 비자속이다.[19] 엠페르트처럼 지진에 2배 약점을 찔린다.[20] 배경 BGM이 사라진다.[21] 주인공이 리프트에 타고 올라간다. 다음 방으로 들어가면서부터 BGM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22] 마박사의 대사는 볼드체.[23] 마박사가 등장한다.[24] 전당등록의 방에 들어간다.[25] 전당등록을 시작한다.[26] HGSS에서도 신도유적 이벤트로 만날 수 있다.[27] 스피드가 102라서 레시라무/제크로무는 절대 선공권을 잡지 못하고 불/번개타입이라 자속보정 받은 지진에 치명적이다.[28] 스피드 상승 성격이 아니라서 그런가 할 수도 있겠지만 스카프를 끼지 않은 겁쟁이 성격, 스피드 V, 노력치 252를 준 삼삼드래를 추월하는데 똑같은 개체 및 성격에 노력치 분배도 동일한 불카모스는 추월하지 못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노력치가 252인데 스피드 개체값이 28 이하이거나, 스피드 개체는 V인데 노력치가 220~232 사이이거나 둘 중 하나로 추정된다.[29] 대신 맘모꾸리는 토게키스와 스피드가 동일해서 스카프를 끼거나 노력치, 성격 등으로 토게키스의 스피드를 넘지 못했다면 파동탄과 풀묶기에 날아가니 주의.[30] 겁쟁이 성격에 스핏 V, 노력치 252를 준 아쿠스타보다 빠르다. 이쪽도 성격, 개체값, 노력치 투자가 동일한 듯.[31] 이는 시리즈 내에서도 스토리에선 굉장히 이례적인 배치로, 예를 들어 울트라썬문의 챔피언이었던 하우는 개체치가 6U, 노력치가 504 분배된 개체를 사용하나, 성격은 무보정 성격인 성실으로 통일되어 있으며 지닌 물건은 스타팅Z 이외에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트레이너 시트의 356-358에서 확인할 수 있다.[32] 심지어는 가끔씩 에이스 포켓몬인 한카리아스가 교체되어 먼저 튀어나오기도 한다.[33] 자속 지진 1배는 위력 150. 비자속 아이언헤드 2배는 위력 160.[34] 예시로 앞에 설명한 얼음타입은 물론 땅이 반감 이하로 줄어드는 벌레, 비행도 사정권에 들어오는데, 이 경우 타입에 따라 다르지만 지진이나 드래곤크루 1배보다도 50~80 정도의 큰 데미지 이득을 본다.[35] 의욕 특성이면 명중률이 0.8배가 된다. 하지만 의욕의 명중률 감소는 물리공격에만 적용되는 것이 함정. 즉 실질적으로 명중률 면에서 하향된 점은 전기자석파의 명중 90을 빼면 없다고 봐도 된다.[36] 포획/토벌 등은 따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