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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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南宮演 | Namkoong 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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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67년 5월 1일 (56세)
서울특별시
본관
함열 남궁씨
가족
외고조할아버지 윤영렬
큰외고조할아버지 윤웅렬
외증조당숙할아버지 윤치호
외증조할아버지 윤치소
외증조할머니 이범숙(1876~1969)
작은외증조할아버지 윤치영
외재당숙 윤인구
큰외할아버지 윤보선
큰외할머니 공덕귀
외당이모 윤완구(1915-2007),윤완희(1918-2020)
외당숙 윤상구(1949-),윤동구(1952-)
학력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 졸업
신체
168cm, 70kg
종교
개신교(감리회)
데뷔
1986년 시나위
링크
트위터

1. 개요
2. 활동
3. 그 외
4. 성추행 논란
4.1. 최초 폭로
4.2. 피해자 회유 논란
4.3. 추가 폭로들
4.4. 누리꾼들의 은폐시도 음모론 제기와 국민청원
4.5. 무혐의 처분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드러머이자 방송인.

참고로 성씨가 남궁(南宮)이고, 이름은 연(演)이다. 다만 성씨가 (南)씨고 이름이 '궁연'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지라, 이런 오류를 피하고자 그의 이름을 남궁 연으로 띄어쓰기해서 표기하는 경우도 많다.[1] 남궁연 또한 본인의 트위터 닉네임을 한자 이름을 띄어쓰기한 형태로 쓰고 있다.

윤보선 전 대통령의 외손자로 잘 알려져 있으나, 정확하게는 윤 전 대통령의 아우인 윤완선 옹의 외손자, 즉 '외종손자(外從孫子)'라고 한다. 증손자(曾孫子)가 아니다

2018년 2월 18일 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미투 고소를 당했고 법적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으며 그 뒤 그 외 다수 추가 폭로자가 등장했다. 하지만 2018년 11월 8일 검찰은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되었다.

2. 활동[편집]


1986년 록 밴드 백두산의 드러머[2]로 TV 브라운관에 최초로 출연한다.

1987년에는 '김도연'이라는 예명으로 밴드 작은하늘의 드러머로 레코딩 데뷔를 하였다. 이후 윤상, 이문세 등의 백밴드 드러머를 거쳐 1993년부터 '남궁연 악단'을 결성하고, 그 해에 본인이 OST를 담당했던 영화 커피 카피 코피의 OST 앨범 겸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참고로 백두산의 드러머였다는 이야기는 논란이 있는데 백두산의 다음 공식 팬카페에서 백두산의 리더인 유현상이 드러머로 활동한 전적은 없다고 부정했고, 오히려 남궁 연을 디스한 적이 있다.# 요점은 백두산에서 활동을 한 적이 없는데도 프로필상에서 백두산을 팔아먹어서 기분이 몹시 나쁘다고, 진실의 향방은 알 수 없지만 같은 기간에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탑밴드를 출연하고 남궁 연과 잘 지내는 거 보면 어떤 오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에서 말했듯 백두산의 정식 드러머는 아니다. 다만 몇 번 정도 세션으로 무대 선 적 있어서 정식은 아니고 객원 멤버인 건 확실한 것 같다.[3] 사실 90년대 무대에서 남궁연은 대형 가수의 네임드 세션맨 이미지가 강했단 건 사실인지라.. #

2002년 가을에는 '남궁연 악단'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여 나름대로 인기를 얻으며 활동하기도 했는데, 물론 남궁연은 메인이긴 해도 드러머로만 나오며 객원보컬들을 섭외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활동하였다. 타이틀곡은 '너도 당해봐'로 펑키 스타일의 신나는 리듬이 인상적이며, 특히 뮤직비디오 인트로에 절친 신해철이 찬조 출연도 해 주는 등 나름대로 인지도도 있던 편이었기에 라이브 밴드 연주로 MBC 음악캠프 무대를 한 번 서기도 했는데,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원곡의 객원보컬이 안나오고 MBC 소속 합창단 두 명으로 떼우는 등 사실상 남궁연의 드럼 쇼에 가까운 무대였다.

물론 컨셉 자체가 기존 락밴드의 정석적 구성에서 많이 탈피하여 밴드의 일반적인 드러머 포지션인 맨 뒤편이 아니라 보컬보다도 더 튀어나와 무대 맨앞에서 위치해서 드럼을 치는 방식[4]이었던지라 방송무대 또한 남궁연의 포커스에 맞출 수 있게끔 변형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무대는 음악인들 사이에서는 화제로 돌았는데 게임작곡가 ESTi하이텔에서 "정말 신나는 표정으로 마음껏 두드려댄다. 지상파 가요순위프로에서 드럼이 메인이 된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무대"라고 평하기도 했고, 가수 김종서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서 "자기가 드러머인데 맨 앞에 서다니 고집이 센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후속곡으로는 보고 싶습니다가 있는데 나름대로 명곡이다.[5][6] 이후 2004년에 솔로 2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Show Me Tell Me로 활동했으나 밴드 1집에 비해 별 다른 반응을 얻지 못 하고 망했다.

본업은 음악이지만, 만능 엔터테이너의 원조로 모든 일에 열정적이고, 해내려고 하는 의지가 강한 인물이다. 이 나라 고딩들을 잠들지 못하게 했던 새벽 3시의 인기 라디오 프로 '고릴라디오'의 DJ를 무려 6년이나 맡았고[7], 이 외에도 영화평론가, 시트콤 카메오, 독립영화 감독[8] 등을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 네티즌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SBS '한밤의 TV연예'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고, 라디오 고정 패널로 활동한 경력도 상당하다.

마왕 신해철과는 매우 절친한 사이. N.EX.T 2집 이후부터 콘서트에서 퍼커션 세션을 맡았고, N.EX.T를 해체한 이후에도 신해철에게 공연, 앨범 작업 등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야심만만에 동반 출연해서 프로그램 해커[9] 잡는 최종보스로 군림했다. 김제동도 못 잡는 신해철을 신해철의 프로젝트 'Monocrom' 투어에도 함께 했는데, 대화 스킷에서 '일상으로의 초대'를 '일산으로의 초대'[10]로 소개하며 '돈 좀 부쳐줘/내 통장 속으로'로 즉석 개사하기도…[11] 2005년 2월 26일에는 당시 같은 시간대에 진행하던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MBC)과 남궁연의 고릴라디오(SBS) 사이에서 사상 초유의 스튜디오 간 실시간 전화연결을 벌였다. 그리고 방송 직후 남궁연을 찬양하는 멘트를 남긴 고스 청취자들에 대한 신해철의 피의 숙청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2006 FIFA 독일 월드컵 당시 함께 프로젝트 앨범을 작곡했고, 신해철이 기타리스트 김세황의 결혼식 당시 사회를 해달라고 부탁하자 망설임 없이 승낙했다고 한다.[12]


3. 그 외[편집]


방송 진행자 시절 보여준 반듯한 만물박사 이미지와는 달리 고딩 때는 속칭 노는 애였다고 한다. 얼마나 골 때렸냐면 어느 날 같은 반 학생과 싸움을 해 그 학생을 반 죽여놔서 부모님이 학교로 소환되셨는데, 부모님이 학생주임한테 선처를 요구하기는 커녕 저놈 경찰에 신고해서 사람 좀 만들어달라고 했다고.[13] 그도 그럴 것이 남궁연의 아버지는 학계에서도 알아주는 대학교수였고, 외조부가 윤보선 대통령의 동생이라 정계-학계에서 빠방한 남궁연의 부모님은 당연히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는 억압받는 분위기에서 지냈으니…

갓 스물 때는 지금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머리를 길게 기르고 다녔다고 하는데, 남궁연의 나이 29에 어머니가 직장암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마저 3년 후에 돌아가시며 부모님과의 갈등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부모님께 불효했던 후회로 맨머리를 고수하고 있다고 한다.

음악으로 전념하기 전에는 목사가 되겠다고 신학을 공부했다고 한다.[14] 하지만 신학을 접고 상대적으로는 늦은 스무살에 드럼을 독학으로 배웠다.[15]

94년에는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단역으로 잠깐 #출연한 적 있으며, 삭발 전 헤어스타일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료. 2000년에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조연으로 잠시 출연해 연기를 한 적이 있다. 또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한때 이휘재가 나와 "결심했어!"를 외치며 히트친 TV인생극장 특유의 주제곡의 작곡가도 남궁연이다.[16] 그 후 가수 싸이가 주제곡을 재해석해 TV인생극장의 컨셉트대로 두 가지 버전의 가사를 단 인생극장A/B형 곡을 리매이크 했을때 나레이션을 콜라보하였다.

2012년 9월, 나는 가수다 2를 위해 재결성한 시나위에 드럼으로 합류했다.

2013년 4월, '배철수의 음악캠프' 패널이었던 시절 '감전 30주년 헌정 콘서트'를 기획 중이라고 운을 띄운 적이 있었는데 배철수는 듣자마자 극대노를 했고 몇 주 뒤 남궁연은 패널에서 잘렸다.

아이폰5 광고 나레이션을 맡았다고 한다.

내일도 칸타빌레에도 출연했다. 바로 타니오카 하지메 포지션 캐릭터인 안건성 역. 일본판 배우가 오리지널 배우였다면 이 쪽은 진짜 음악가이다. 대신 대머리라는 설정은 당연하지만, 남궁연 사정상…

흔히 쓰레기통으로 불리는 맥 프로(신형)를 샀다고 한다. ###

1997년 DJ DOC 4집 수록곡 'Seoul Train', 'Scratch Family', '5분대기조'를 공동작곡하고 작사하였으며, '꼴통일기'를 작사하였다. 이후 2000년에 발매된 DJ DOC 5집에서는 'Boogi Night'를 작/편곡하였다.

1999년에 스타크래프트 앨범인 스타크래프트 OST vol.1에 작곡진으로 참여한 적이 있다.

1대 100 첫방송에서 최초 1인으로 참여했으며, 공교롭게도 방송일자가 그의 40번째 생일이었다.

2003년에 한국통신 메가패스 광고에 촬영하였다.

노무현대한민국 대통령이 당선자였던 시절에 그의 말투를 SBS 뉴스에서 음악 프로듀서로서 분석한 적이 있다. 연설에서 처음 말할 때의 템포를 끝까지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 그래서 노무현 원조 프로듀서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4. 성추행 논란[편집]




4.1. 최초 폭로[편집]


2018년 2월 28일, 피해자 A씨는 디시인사이드 연극, 뮤지컬 갤러리에 글을 올려 ‘대중음악가며 드러머인 ㄴㄱㅇ로부터 옷을 벗고 가슴을 보여달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 “바람은 피워본 적 있느냐, 남자친구와 어떻게 할 때 제일 좋았느냐”고 ㄴㄱㅇ이 물은 적도 있고, “핸드폰 카메라를 들고 ‘가슴을 보여달라’고 했다. 싫다고 하니 ‘5초만, 3초만’”이라고 요구한 적도 있다고 폭로했다. 또 A씨에 따르면, ㄴㄱㅇ이 ‘옷을 벗으라’로 요구한 이유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때 몸이 죽어있어, 자신이 고쳐주기 위해’라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정황상 ㄴㄱㅇ는 남궁연으로 추정되었고 결국 남궁연인 것으로 밝혀졌다. "#Metoo 힘겹게 고백합니다. 저는 전통음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국악계 교수들은 남궁연의 ‘가슴을 보고 몸을 고치는 방식’에 대해 듣지도 보지도 못한 교육 방식이라고 말했다. 애초에 판소리 성악 전공도 아닌 남궁연씨가 판소리 발성을 교정할 수 있다고 하는 것도 상당히 신뢰성이 떨어지는 부분인데(판소리의 성음, 득음을 위해 판소리 전공자들은 매일 수시간씩 십수 년간 기량을 닦고, 판소리 스승들을 쫓아다니며 배워서 터득하는데 남궁연이 제대로 판소리를 배워본 적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에서 남궁연 씨 주장은 황당무계하다.) 가슴을 봐야 몸을, 소리를 교정할 수 있다는 건...

이틀간 침묵 끝에 남궁연 측은 사실무근이며 글 게시자를 허위사실로 고소하겠다고 강경한 대응을 선포했지만...

4.2. 피해자 회유 논란[편집]


남궁연 측이 대응 선포 전날 밤, 피해자에게 전화해 회유를 시도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통화한 사람은 남궁연의 아내 한모 씨였다. 남궁연 측, 전날 피해자에 전화해 "살려달라" “남궁연이 저에게…” 피해자 육성 고백

남궁연의 법률대리인 진한수 변호사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에게 회유를 시도했다는 보도 내용을 부인하였다. 진한수 변호사는 "고소는 무조건 할 계획이다. 진실을 밝힐 것"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덧붙였다. 하지만 변호인의 입장표명 내용, 남궁연 측 사실무근 주장과 부합하지 않게 녹취 속에서 남궁연의 아내 한모 씨가 "살려달라, 마음을 풀어주고 싶다" 라는 표현으로 A씨 마음을 돌리려고 한 것이 확인되었다. [녹취록 전문] 남궁연 아내 "무릎꿇고 빌겠다" "살려달라" 하소연..피해자에게 눈물로 읍소

성추행 논란이 제기된 후 무려 사흘간이나 침묵을 지켰던 것과는 다르게, 피해자 회유 시도 뉴스에는 매우 신속하게 부인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4.3. 추가 폭로들[편집]


2일 디씨인사이드 드라마 갤러리에 남궁연 씨 성추행 피해자라는 익명의 추가 제보가 올라왔다. 그는 “피해 당사자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 며 JTBC에 제보를 했다고 밝혔다. #

폭로글에서 언급된 작가와의 문자메시지가 공개되었다. 남궁연 측 주장과 달리 작가는 옷을 벗으라고 한 남궁연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피해자의 문자에 반박하지 않고 "설명을 생략해 얘기한 부분이 있다" 라고 답변했다. 성추행 현장 있었던 방송작가 B씨 피해자에 "설명이 부족했다" 해명, 논란 이후 입장 표명없이 연락 두절

3일, 다른 피해자가 자신도 유사한 방식으로 성추행을 당했다며 추가 폭로 기사가 올라왔다. 새로운 피해자는 최초 폭로 글에서 A씨와 당했던 것과 유사한 형태로 자신도 남궁연에게 성추행 당했으며 남궁연 측이 범행을 부인하고 최초 글 게시자 A씨를 고소할 것이라는 강경 입장 표명한 것을 보고 인터뷰를 결심했다고 한다. "90년대 후반 자택 녹음실에서 바지 벗어보라고해" "남궁연, 20년 전에도 '동일 패턴' 성추행" 추가 의혹 제기

3일 세번째 피해자가 뉴스룸을 통해 남궁연에게 성폭행당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범행을 당한것을 알고 제보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남궁연 세 번째 피해자 등장 … “성폭행 당해”

4일 남궁연 측은 피해자 3명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특정가능한 두명을 민형사 고소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4번째 피해자가 등장하여 남궁연이 누드사진을 요구했다는 전화인터뷰가 공개되었다.
새로운 피해자 D씨는 SBS와 인터뷰하며 폭로를 결심한 이유를 묻자 "권력이나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기 위해서 한 사람을 매장을 시키겠다는 건데, 그거는 아니죠. 피해자들이 많이 나와서 말의 힘을 보여줬으면 하는 생각이죠." 라고 대답하였다. 'SBS 8뉴스' 성추행 논란 남궁연, 4번째 폭로자 등장…"누드 사진 요구"

5번째 피해자가 등장하였고 남성목격자의 증언까지 나오게 되었다. "남궁연에게 수십 차례 성폭력" 5번째 폭로자 나왔다 남궁연 법적대응 예고 이후…'그 장면' 목격자 증언 나와

남궁연이 부인하고 고소입장 발표할때마다 새로운 피해자가 계속 등장하는 상황이다.

3월 7일 SBS는 피해자 5명 중 3명과 22분에 걸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풀영상] "피해자 또다시 짓밟아" 남궁연 성폭력 피해자 3명이 밝힌다

4.4. 누리꾼들의 은폐시도 음모론 제기와 국민청원[편집]


누리꾼들이 남궁연 측이 기사나 실시간 검색어를 조작하는 것 아니냐는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 조민기, 조재현 등 다른 문화예술계 인사들과는 달리 언론기사나 SNS에 성추행에 관한 상세한 내용이 올라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사들이 삭제되고 포털 실시간 검색어가 등장하지 않는다고 상당수 누리꾼들이 계속해서 문제제기하고 있다.

아직 밝혀진 객관적 증거가 없어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보기엔 어려우나 상당수 누리꾼들이 의심스럽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상황.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은 남궁연의 집안과 윤보선 대통령의 외종손자로 어떤 보이지 않는 힘을 작용하게 한것 아니냐는 추측성 글을 올리기도 한다.

3일 JTBC 뉴스룸에서 보도된 직후에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등장한적이 있으나 잠시 뒤 순위권 밖으로 사라졌다. 네이버나 다음 포털에도 남궁연측의 강경대응 입장 발표 때는 관련기사들이 포탈 메인에 등장했지만 그 날 이후의 기사들은 잘 올라오지 않고 있다.

현 상황과 관련하여 남궁연 측이 보이지 않는 힘을 행사하고 있을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의심을 뒷받침할 어떤 객관적 사실도 드러난 것은 없다. 하지만 미투 운동과 관련, 다른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경우 최초 피해자가 등장했을 때 관련 뉴스가 포털 메인 상단에 올라오고 두번째 피해자 인터뷰가 방송에 보도되었을 때 쯤에는 대부분 실시간 검색어 수위권에 등장했는데, 남궁연의 경우 세번째 피해자가 등장하고 JTBC 뉴스룸에 두번째 피해자 인터뷰가 이뤄져서 방송이 나갔는데도 검색어 수위권이나 포털 메인 상단에 올라온 적이 없다는 점이 이상하다고 여겨질 수는 있다.

마침내 조작이 있는지 진상을 밝혀달라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해서 미투 운동 관련하여 언론조작, 은폐시도 혐의로 국민청원이 제기된 최초의 연예인이 되었다. 성추행 은폐시도에 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7일까지 무려 5명의 피해자와 남성 목격자까지 등장했고, SBS에서 22분의 피해자 합동 인터뷰까지 이뤄졌지만 검색어 순위권에 남궁연의 이름이 등장한 적은 한번도 없다. 한재영이 첫 폭로 때 거의 하루종일 실시간검색어 순위권에서 내려오지 않았던 것과 대조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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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무혐의 처분[편집]


2018년 11월 8일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부장 정희원)는 남궁연에 대한 강요미수 혐의를 수사한 끝에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도 사안이 민감한 점을 감안, 여성 검사에게 사건을 맡겨 수사했으나 혐의 사실이 입증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예전에 남궁연 측은 의혹을 부인하며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을 예고하기도 했지만 스트레스로 당분간 더 휴식을 취하겠다고 전했다.남궁연, 미투 가해자 의혹 무혐의···"스트레스, 더 휴식"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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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현행 한글 맞춤법에선 성과 이름을 붙여써야 하지만 성과 이름을 구분하려는 목적에서 띄어 쓰는 것은 허용한다.[2] 정식 드러머는 아니고 몇 번 정도 세션으로 무대에 선 적 있다.[3] 참고로 드럼은 김도균한테 배웠다고 한다.[4] 신해철의 영국 유학 영향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일례로 당시 모노크롬은 기타의 크리스 상그리디가 앞으로 나와있는 것 외에도 댄서(진짜로 비보잉만 한다), 래퍼 등을 같이 무대에 올려서 뭔가 축제 장터 악단스러운 느낌을 많이 냈다.[5] 돌아가신 부모님을 위해 자작곡한 곡 이라는 말도 있다.[6] 다만 제목도 경어 인데다가 가사를 파악하자면(특히, '난 이렇게 컸는데 이제는 울보도 아닌데 이런모습 보여주고 싶은데 보고싶은 그대는 어디 계시나요', 부분) 돌아가신 부모님을 위한 곡이 유력하다.[7] 1기 '고릴라디오'는 새벽 3시에 진행됐고, 2기는 시간을 옮겨 밤 10~12시 슬롯에서 방송됐다.[8] 작품명은 '거짓말 폭탄'. 전두환이 정치자금 청문회에서 '본인은 29만 원밖에 없어'라고 거짓말을 했다가 몸에 장착된 거짓말 폭탄이 폭발해 죽는다는 내용의 영화다![9] 토크 예능에 나오기만 하면 씬스틸러가 된다고 해서 남궁연이 붙인 별명. 방송 프로그램도 program이니까.[10] 당시 신해철이 돈이 궁해 일산으로 집을 옮긴 후 빌빌대며 만날 자기한테 하는 얘기가 돈 타령이었다고 한다.[11] 이 대화 스킷에서 신해철은 내 친형제라도 이 정도까지는 못 했을 정도로 나를 많이 도와준 사람이라고 남궁연을 소개하며 고마움을 표했다.[12] 결혼식의 주례는 이정석 대한언론인회 명예회장이 맡았으며, 사회는 안정현 아나운서가 1부를, 선배 뮤지션 남궁연이 2부를 맡았다.[13] 이 사건은 실제로 신문기사에 단신으로 오르기도 했다고 한다.[14] 가끔 CCM 계열 세션들과 함께 공연을 갖는 걸로 유명하다.[15] 이렇게 되면 1986년에 백두산에서 드럼을 쳤다는 얘기와 어느 정도 모순된다. 1967년생인 그가 20살에 드럼을 독학으로 시작하였으면 1986년에 시작했을 텐데 국내 최고의 메탈 밴드가 드럼 초보자를 선뜻 멤버로 영입하기는 힘들 테니까. 물론 시작한 지 몇 달 만에 초고수가 된 괴수라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 데다 지금 실력을 보면… 그리고 인지도에 비하면 의외지만, 프로 세션맨들 사이에서는 드러머로서 뛰어나다고 말하기엔 힘들다는 평가가 대세. 독학으로 키운 실력의 단점을 여전히 상당수 가지고 있는데다 Yoshiki만 하겠느냐만은 발전이 더디다고.[16] 당시 송창의(PD)의 부탁으로 만들었는데, 제작비 지급을 미뤄서 방송국에 찾아갔는데 지갑에서 4만원을 꺼내 주었다고 한다. 집에 와서 슬퍼 울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