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영(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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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축구 감독


파일:남기영.jpg

이름
남기영
南基永 | Nam, Ki-Young
출생
1962년 7월 10일 (61세)
강원도 영월군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직업
축구 선수 (수비수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선수
포항제철 아톰즈 (1986~1992)
감독
청주대성고등학교 축구부 (1997~ )
국가대표
4경기 (대한민국)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유소년 시절
2.2. 프로 경력
3. 지도자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대회 기록
6.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축구 선수 출신 감독.


2. 선수 경력[편집]



2.1. 유소년 시절[편집]


영월군 출신으로 옥천 죽향초, 청주 대성중학교, 청주상고(현재 청주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청주상고 시절 팀의 중앙 공격수로 활약하였으며, 고려대학교 축구부도 스카우트 제의를 할만큼 기량이 탁월했다고 한다. 이처럼 대학팀들의 스카우트 표적이 되었고, 결국 경희대학교 진학을 선택하게 된다. 경희대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1984년 한일축구정기전 대학선발대표로 발탁된 이후 박종환 감독의 눈에 띄어 88 올림픽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2.2. 프로 경력[편집]


경희대 졸업 후, 청주상고 선배인 최순호를 따라 포항제철 아톰즈에 입단하게 된다. 포항에서는 데뷔시즌부터 주전 센터백 자리를 차지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988년 서울 올림픽 본선 대표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서울 올림픽 본선 조별예선에서는 1차전 미국전, 2차전 소련전 모두 결장하였으며, 마지막 아르헨티나 전을 앞두고는 연습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엔트리에서 아웃되어 버렸다. 공교롭게도 2년 후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도 본선 참가를 불과 10여일 앞두고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낙마하는 불운을 겪었다. 하지만 국가대표에서의 아쉬움과는 별개로 소속팀 포항제철 아톰즈에서는 철벽 수비수로 명성을 날리며 많은 경기를 소화하였다.


3. 지도자 경력[편집]


1997년 청주대성고등학교 축구부 감독직을 맡아 현재까지 무려 25년째 대성고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원래 주 포지션은 중앙 공격수였다. 그러나 박종환 감독이 대표팀에 발탁한 후, 센터 포워드에서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시키는 실험을 감행했고, 결과는 대성공. 이후 수비수로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5. 대회 기록[편집]


  • K리그 우승 3회 (1986년, 1988년, 1992년)


6. 여담[편집]


  • 이태호 선수의 눈을 실명시킨 선수로 알려져 있다. 1987년 4월 4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대우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바운딩된 볼을 남기영 선수가 오버헤드킥으로 걷어내기를 시도하던 도중 바운딩 볼을 헤딩하려한 이태호의 오른쪽 눈을 걷어차 실명케 하였던 것. 당연한 얘기지만 고의는 아니었다. 경기 종료 후, 남기영 선수와 이회택 당시 포항제철 감독은 병문안을 가기도 했다. 이태호 선수는 '경기 중 실수로 벌어진 것이다. 너무 걱정 말라'고 의연하게 대처 후, 부상 100여일 만에 K리그 무대에 복귀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 은퇴 후 심판 자격증을 취득해 1997년까지 심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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