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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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2경인고속도로 8번.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한 제2경인고속도로의 나들목. 제2경인고속도로 나들목 중 이용 차량이 가장 많은 나들목이다. 2위가 바로 옆에 있는 문학IC인데 남동IC의 1/3밖에 안 될 정도. 인천광역시청에서 가장 가까운 고속도로 나들목이다.
표지판에는 "인천광역시청, 남동인더스파크"가 표시돼 있으며, 도로 바닥 노면표지에는 남동산단, 인천터미널이 표시돼 있다.
이 나들목에 있는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구 남동공단)[1] 때문에 제2경인선 중 가장 정체가 심한 나들목으로 출퇴근시간대에 차량이 많이 몰리는 곳 중 하나이다. 또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이 터미널 때문에 고속, 시외버스들이 많이 이용해서 엄청 밀린다. 나들목 일대 구간은 일 평균 통행량이 무려 20만을 넘어간다. 이 중 과반수가 화물차, 버스 등 대형차 통행량이다.
버스 터미널과 국가산업단지의 시너지 효과로 남동IC 일대는 화물차, 덤프트럭, 버스라는 대형차들이 승용차들의 시야를 가려버려서 교통사고도 매우 잦은 위험구역이다.[2] 특히 자기가 경차(기아 모닝 등)라면 남동IC 근처에서는 절대 대형차(버스, 트럭 등) 앞으로 가거나 대형차 옆으로 끼어들지 마라! 화물차나 버스같은 대형차는 사각지대가 넓기 때문에 남동IC로 진출하려고 우회전을 돌려버릴 때 경차가 화물차/버스 밑으로 그냥 깔려버린다. 내 앞에 대형차가 있으면 승용차/경차들은 속도를 줄이고(비상깜빡이를 켠 후 최저속도 50km/h에 가깝게) 철저하게 사회적 거리두기(안전거리 100m)를 지켜야 목숨을 보전할 수 있다. 남동IC 근처에서 내가 경차/승용차고 주변에 화물차가 있는데 안전거리가 부족하다면 무조건 크락션 2~3회 울려라. 그래야 화물차가 당신을 피해줄 것이다.
2. 구조[편집]
2.1. 성남 방향[편집]
2.2. 인천공항 방향[편집]
3. 기타[편집]
- 3001번, 9200번을 제외한 모든 버스들이 이 나들목을 통해 진출한다. 3001번, 9200번도 문학IC에서 진출하며, 그 이후로는 제2경인선 종점까지 운행하는 대중교통은 없다.
- 2014년 8월 1일에 남동산단입구사거리상에 남동산단고가도로가 설치되었는데, 남동인더스파크 방향 진출입로가 바로 이 고가도로에 직결되어 사거리를 스킵하고 갈 수 있게 되었다. 종전에는 남동인더스파크 방향 차량들이 전부 이 사거리의 신호를 받아야해서 신호 대기 시간이 상당했었는데, 남동산단고가도로가 완공되어 교차로 통과가 상당히 수월해졌다. 물론 고가도로를 이용하지 않을 연수동 방향 차량을 위해 사거리를 이용하는 진출입로도 그대로 남아있다.
- 반면 인천종합터미널 방면은 고속도로 출구를 나가면 바로 만나게 되는 남동고가교 밑 사거리 신호가 짧아, 퇴근 시간에는 남동 나들목을 나가는 것 자체가 힘들어진다. 남동인더스파크 방면 차량과 엉키기 때문에 남동인더스파크 방면 차량도 덩달아 막힌다.
- 연결도로 양측이 트럼펫형 나들목 형식으로 되어있으며, 그 사이 3개 차로가 있고, 그 중 2,3차로에서 차로 변경이 잦은 편인데 이 과정에서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편이다.
- 인천문학경기장에 가려면 문학IC보다 이곳에서 진출하는 것이 더 빠르다. 실제로 인천 SSG 랜더스필드를 찾는 원정팀 구단 버스들도 문학 나들목보다 이곳으로 진입/진출해서 이동한다. 그래서 SSG 홈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남동IC에서 진출하여 전재울사거리에서 종합터미널로 향하는 시외버스들과 같이 좌회전을 하여 문학경기장으로 가는 차량들 때문에 좌회전 2개차로의 줄이 매우 길어진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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