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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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bu Pistol
南部拳銃
남부 권총


파일:external/www.imfdb.org/NambuType14Pistol.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Nambupistol2465.jpg

1925년에 채용된 개량형인 14년식 권총(十四年式拳銃).[1]
종류
자동권총
원산지
파일:일본 제국 국기.svg 일본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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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역사
1902년~1945년
개발
남부 키지로
개발년도
1902년
생산
고시카와 조병창
생산년도
1906년~1945년
생산수
10,300정 (기본형)
약 400,000정 (14식)
사용국
파일:일본 제국 국기.svg 일본 제국
파일:대만 국기.svg 중화민국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사용된 전쟁
중일전쟁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국공내전
6.25 전쟁
베트남 전쟁
기종
파생형
대형 갑형
대형 을형
소형
14년식
제원
탄약
8×22mm 남부
7x20mm 남부(소형)
급탄
8발짜리 박스탄창
7발짜리 박스탄창(소형)
작동방식
반동 스프링 작용
총열길이
117mm
전장
230mm
중량
900g
발사속도
RPM
탄속
229m/s
유효사거리
50m

1. 개요
2. 종류와 성능
2.1. 대형(갑/을) & 소형
2.2. 14년식
2.3. 북지 19식 권총
3. 문제점
3.1. 시제품으로 나온 일본도 권총
4. 관련 권총들
5. 각종 매체에서의 남부 권총
5.1. 영화 및 드라마
5.2. 만화 및 애니메이션
5.3. 게임
5.4. 유사품
6. 에어소프트건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사격 영상
야전 분해 영상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구일본군자동권총.

영어로는 Nambu pistol이라고 쓴다. 총 이름 자체가 Nambu인데 한자표기도 진짜로 남부(南部)다. 같은 한자문화권이라서 생기는 일. 참고로 일본어 외래어 표기법에 맞게 쓰면 난부가 맞다. 영어 표기 철자가 Nanbu가 아니라 Nambu인 것은, 일본어의 ん이 ば행, ぱ행, ま행 앞에서 변이음 [m]으로 발음되는 것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 참고.

남부 키지로(南部麒次郎)가 설계 기초 연구에 참여했다.[2] 난부는 일본 내에서는 최고 수준의 총기 기술자였으며 나무위키에 등재되어 있는 일본군의 총 다수를 난부가 제작하였다.[3]


2. 종류와 성능[편집]


1902년 가장 먼저 만들어진 기본형(대형 갑형, 대형 을형), 그것을 축소한 단축형(소형), 그리고 14년식이 있으며, 전쟁 기간동안 27만 9천정이 생산되었다.[4]


2.1. 대형(갑/을) & 소형[편집]



파일:grandpa_nambu.jpg

개머리판이 장착된 남부 대형(갑). 태국에 판매된 물건이다.



Forgotten Weapons의 남부 대형(갑) 리뷰 영상
1897년 코이시카와에 있는 도쿄 포병 공창(東京砲兵工廠)[5]에 배속된 남부 키지로는 당시 기존 제식권총으로 쓰이던 26년식 권총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자동 권총의 개발을 시작하여 1902년 8x22mm 남부 탄약과 함께 설계를 마치고 양산에 들어갔다. 이것이 남부 대형(갑)으로, 1902년부터 1906년까지 약 2400정이 생산된다. 콜렉터들 사이에선 흔히 할아버지 남부라고 불린다.

초기형 남부는 방아쇠울이 상당히 좁았고, 때문에 장갑을 끼면 사용하기 힘들었다. 또한 홀스터를 겸하는 추가 개머리판을 장착할 수 있었는데, 당시엔 이런 형태의 권총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었고 2차 대전 전간기까지 많이 사용되었으므로 특이한 사항은 아니다. 이후 이런 저런 피드백을 받아 1906년부터는 개선된 형식의 개량형 남부 권총이 생산된다.


파일:2020-08-02_032.jpg

남부 대형(을)



Forgotten Weapons의 남부 대형(을) 리뷰 영상
개량된 남부 권총은 더 커진 방아쇠울, 수정된 그립 각도, 탄창 하부의 재질 변경(목재에서 알루미늄으로 변경), 회전 가능하도록 변경된 멜빵 고리, 개머리판 고정홈 폐지 및 격발 기구 디자인의 변경 등 소소한 개량을 거치고 1906년부터 23년까지 생산된다. 이 형식은 남부 대형(을)으로, 콜렉터들은 아빠(파파) 남부라고 부르는 버전. 이때 수정한 그립 각도 때문에 대형(갑)과 대형(을)은 서로 탄창이 호환되지 않는다.


파일:Screen-Shot-2017-04-04-at-8.12.13-PM.png

남부 소형



Forgotten Weapons의 남부 소형 리뷰 영상
이후 후방 장교 등 전투보다는 개인의 호신용으로 좀 더 소형화된, 7x20mm 남부 탄을 사용하는 남부 권총 소형도 생산되었다. 대부분은 대형(갑)형과 유사하지만 탄젠트식 가늠자가 훨씬 간략화된 권총형 조준기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기본형과 단축형은 41식 자동권총이라는 가칭으로 육군에 제출되었지만, 단기간에 제식 권총을 여러번 바꾸기엔 예산 조달이 힘들다는 것을 이유로 제식 채용까지는 안 간 채 그냥 장교 개인이 사다 쓰는 정도에서 그쳤다. 제식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히 비 허가된 물건은 아닌 애매한 상태로 계속 생산됐는데, 육군측에서 구매해서 외무성 직원이나 징한선(징광 철도) 직원들에게 지급한 걸 보면 어느정도 준 제식이라는 인식은 있었던 듯. 1904년 러일 전쟁때에도 사용된 기록이 남아있다.


2.2. 14년식[편집]



파일:external/candrsenal.com/0-Nambu-Type-14-Exploded.png


파일:Nambu.jpg

남부 14년식


파일:external/www.weapon.ge/153_5.jpg


파일:external/www.gunslot.com/34553.jpg


파일:external/www.gunpartscorp.com/Nambu_Type14_schem.jpg

14년식의 설계 도면.
측면에 툭 튀어나와 있던 리코일 스프링이 두개로 늘어 노리쇠 양쪽에 배치된 것을 볼 수 있다.
1923년 관동대지진으로 기존 생산 공장이었던 도쿄 포병 공창이 대파되어 더 이상 생산이 곤란해지자, 고쿠라 육군 조병창으로 업무를 이관하면서 기존에 비해 개선된 설계가 등장하여 1925년(일본연호로 다이쇼 14년) 14년식 권총으로 제식 체용되기에 이른다. 이 총은 병사와 부사관용이었지만, 국산이라는 장점 덕에 장교들도 남부 14년식을 많이 샀다. 수입품은 총 자체의 가격뿐만 아니라 탄약과 부품 등 유지 비용까지 상당히 비싸게 먹혔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전쟁이 망해갈수록 높아지는 군 수뇌부의 부심에도 "나는 제국을 위해 국산품을 쓰는 애국자다"는 생색도 낼 수 있으니 일석이조였다.

14년식은 기존 남부 권총들과 비교해 여러 가지가 변경되었는데, 우선 총기 좌측에 크게 튀어나와 있던 한 개의 리코일 스프링이 노리쇠 양쪽에 두개 설치되는 것으로 변경되어 깔끔해졌고, 코킹 피스의 디자인도 단순화되고 탄창의 디자인도 일부 변경되었다. 복잡한 탄젠트식 조준기도 간략화된 권총형 조준기로 변경되었고, 그립형 안전장치는 폐지되었다. 하지만 핵심적인 동작 구조는 변경되지 않았다. 이후 중일전쟁을 거치면서 방아쇠울이 기존 을형 방아쇠울에서 한 번 더 확대되어 문서 최상단의, 익숙히 아는 그 모습이 된다.



Forgotten Weapons의 프로토타입 15식 남부 리뷰 영상
중간에 복열 탄창이 적용된 시제 총기도 제작되었으나, 실제 복열 탄창의 채용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2.3. 북지 19식 권총[편집]



파일:external/media.liveauctiongroup.net/14555533_1.jpg

북지 19식 권총



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또 전쟁 말, 중국 점령지 내에서 만들어진 다른 바리에이션으로는 북지 19식 권총(北支一九式手枪)[6]이 있다(이 외에 비슷한 사례로 38식 소총의 바리에이션인 북지 19식 소총(北支一九式步枪), 북지 19식 기병총(北支一九式马枪) 이 있다.) 영상을 보면 그냥 카피만 한 것이 아닌 원판을 더 개량하여 안전장치의 위치 변경 및 조작을 더욱 쉽게 하였으며, 또한 원본이 총구를 어딘가에 누른 채 양손으로 쥐고 힘을 줘야 방아쇠울과 총열부가 분해가 되던 것을 간단하게 레버 하나로 분해가 가능하게 하는 등 원본보다 품질은 조악해도 사용자에 대한 배려는 더 좋아졌다.

흔히 루거 P08 권총의 짝퉁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마우저 C96 권총을 참고했다고 한다.[7][8] 슬라이드가 총열을 감싸지 않은 외형을 가진 권총들 중 가장 유명한 루거와 닮아서 그런 인식이 생긴 듯하다. 하지만 C96도 실제로 카피한 군벌품과 참고한 일본제 간의 구조를 비교해 보면 다르다. 중국제 AK 카피와 AK의 작동방식을 참고해서 만든 수많은 돌격소총들간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된다. 총기 개발 때 기성품을 참고하지 않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사용 탄은 8mm 남부로 100식 기관단총에서도 사용하는 탄종이다.


3. 문제점[편집]




탄걸림이 발생하자 탄창 빼고 슬라이드를 당겨 약실을 비우려고 했는데 탄이 나오지 않고, 다시 당겨서 탄을 빼려고 하자 방아쇠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바로 오발이 나버린다. 트리거 바에 공이가 느슨하게 걸쳐진 상태에서 슬라이드(여기선 전체 볼트를 붙잡고 있는 코킹 피스)를 당기려다가 공이가 트리거 바를 놓치고 바로 전진, 격발된 것으로 보인다. 남부가 왜 자살 권총이었는지 알려주는 비디오. 또 왜 총구를 항상 다른 쪽에다가 놔야 하는지 잘 알려주는 비디오이기도 하다. 게다가 거의 한 발 쏠 때마다 탄이 걸리는 조잡한 신뢰성을 보여준다.[9]

남부 권총은 자살 권총이라는 이명으로 유명한데, 자결용이라서가 아니라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자살행위라는 의미이다. 다른 일본군 무기들 중 몇몇이 전쟁 후반기로 갈수록 떨어지는 생산능력 때문에 저질 품질로 만들어져[10] 악명을 얻게 된 것에 비해 이 권총은 정말로 이걸 지니고만 있어도 의도치 않게 자살할 수 있어서 자살 권총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떨어뜨렸을 때 격발되는 것은 물론이고 권총집에 넣고 뛰어가는 중에 저절로 쏴져서 허벅지를 다치는 사례까지 있었다고 한다.[11]

이런 현상이 발생했던 이유는 설계상의 결함 때문이다. 스트라이커(공이)가 전진하지 못하도록 트리거 바가 붙잡고 있는 구조인데, 문제는 트리거 바가 흔들리는 것을 방지할 어떠한 장치도 없다는 것이다. 스트라이커 방식이야 글록같은 현대 권총에도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지만, 그립형 안전장치에 직접적으로 트리거 바가 고정되어 있거나 트리거 바를 붙잡는 다른 안전장치를 보유한데 비해 남부는 그저 그립형 안전장치가 존재할 뿐, 물리적으로 트리거 바가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는 부품이 없다.[12] 때문에 외부에서 강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격렬한 움직임으로 인해 트리거 바가 흔들리면, 스트라이커가 지멋대로 전진하면서 격발되는 것.[13] 그나마 14식에 들어서부턴 유명무실한 그립형 안전장치는 폐지되고 물리적으로 트리거 바의 흔들림을 막는 조정간이 생기지만, 180도 돌려야 작동하는 나사빠진 물건이란게 문제. 격렬한 전투 상황에서 일일이 조정간을 180도 돌려가며 움직일 사람은 얼마 없을 것이니...

또한 스트라이거의 품질 자체도 말이 많았는데, 전진을 담당하는 스프링의 장력이 부족해 격발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고 공이침 자체의 내구성도 부족해 격발시 부러져서 완전히 못쓰게 되는 경우도 많았다. 이 때문에 후속으로 개발된 94식에서는 스트라이커 대신 해머를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게된다.

사실 일본에서 제대로 생산된 것은 그나마 신뢰성이 나았겠지만, 중국 현지에서 날림으로 생산된 북지 19식 같은 것과 전쟁 중후반부에 막 생산된 것들은 신뢰성이 정말 개판이었다. 이 총만의 문제는 아니었지만 말이다.

북지 19식을 제외하면 분해도 상당히 까다로웠는데, 방아쇠울과 그립형 안전장치를 내리고 총열을 빼내기 위해선 총열을 뒤로 밀고 탄창 멈치를 강하게 누른 뒤 방아쇠울을 내려야하기 때문이다. 손은 두개뿐인데 세개가 필요한 것이다.(...) 때문에 총구가 손상되는 것을 감내하고 바닥에 총열째로 밀어내어 분해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어찌되었든 일본군에게 보조 무기는 필요했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했는데, 제식인데도 불구하고 이걸 쓰려면 사비로 구입해야 했다. 덕분에 돈과 힘이 있는 고위 장교는 전쟁 전에 수입한 외제 권총을 사용했고,[14] 그 외엔 노획한 권총을 사용[15]하기도 했다고 한다. 중국과 전쟁을 시작한 이후 권총 방아쇠 보호대를 넓혔는데, 그 이유는 병사가 두꺼운 겨울 장갑을 끼고서도 쏠 수 있게 하려 함이었다. 6.25 전쟁 당시 TT 권총과 함께 북한군 장교가 사용하던 보조무기였다.

전후 초기의 일본 경찰GHQ에서 접수하여 뿌린 14년식 권총의 재고들을 사용했다. 물론 미국제 권총으로 전부 교체되기 이전의 이야기.


3.1. 시제품으로 나온 일본도 권총[편집]



파일:external/74a93d4bed4cb1f037a478450788732d5611015fcae54909888afaedaff31ef8.jpg

역사상 유례가 없는 자동권총에 장착된 군도
도검제일주의의 일본군답게 백병전용 칼날을 끼울 수 있는 남부 권총이 개발된 적이 있다. 그립 부분에 칼날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거기에 칼날을 꽂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물론 당연하지만 실용성은 전혀 없다. 보통 저걸 꺼내들 정도면 권총 총탄이 바닥났다는 뜻이고, 권총 총탄을 다 쓴 상황이라면 적과 근거리에서 교전 중일 가능성이 열에 아홉인데, 이 짓을 준비할 시간을 줄 정도로 예의바른 적군은 세상에 없다. 현대에도 권총에 착검하는 악세서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일반적인 소총처럼 사격에 방해되지 않게 총열과 평행하게 짤막한 나이프를 달아놓는 방식이지 저렇게 길고 무거운 걸 사격을 포기하면서 달아서 운용하지는 않았다. 비슷한 시기에 사용되던 총검 장착이 가능한 권총인 웨블리 리볼버와도 비교하면 더욱 대비된다.

그리고 저 백병전용 칼날을 붙인 남부 권총은 사실 건블레이드피스톨 소드라고 불러주기에도 살짝 애매한 물건이다. 픽션 속의 건 블레이드 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 과거 플린트락 시대에 존재했던 피스톨 소드도 포함해서 이러한 건 블레이드 내지는 피스톨 소드는 (소총과 거기에 붙는 총검이 그러하듯이) 총열과 칼날이 같은 방향을 향해 뻗어있는 형태를 취한 경우가 많은 편인데, 이는 아무래도 총열과 칼날이 같은 방향을 향해 뻗어 있어야 사격시에 있어서 그나마 방해가 덜한 편이기 때문일 것이다.

나름대로 사격 시에 방해를 주지 않기 위한 그나마 최소한의 배려라고 할 수 있을 텐데, 문제는 남부 권총의 백병전용 칼날은 위 이미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런 건 거뜬히 다 씹어 먹었다는 데에 있다. 총열과 칼날이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뻗어 있어서 어떻게 써야 될지 참 감이 잡히지 않는 모양새를 하고 있는데, 이건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픽션 속의 건 블레이드보다도 못한 구조인 셈이라고 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칼로 적을 벤 뒤에 권총으로 마무리를 짓는 용도라는 설이 있는데, 그럴 바에 그냥 칼날을 빼고 권총을 몇 발이라도 더 발사하는게 차라리 이득인 게 함정.

거기다가 독립적으로 군도로서 사용하기도 뭣한 것이 권총 손잡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군도보다 손잡이가 훨씬 짧아 휘두르기도 어렵다. 방아쇠울에 손가락을 넣어 고정시킬 순 있으니 손잡이만 짧은 칼보다는 약간 낫겠지만 날이 짧은 칼도 아니니 일반적인 양손검술은 물론 한손으로 제대로 휘두르기도 힘든 물건이 된다. 게다가 정식 일본 군도들도 사람을 베다 보면 칼날을 손잡이 안에서 잡아주는 슴베가 부러져 칼날이 날아가버리는 일이 잦았는데 이건 슴베라고 할만한 부분도 제대로 없으니 휘두르다가 칼날이 날아가버릴 확률도 엄청나게 높다. 이미 백병전과 사격전을 동시에 해야 한다는 똑같은 상황에 직면한 수백년전 머스킷 시대 경기병의 무장은 권총과 세이버였지 저런 괴상한 물건으로 전투력을 알아서 깎아먹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 세이버와 권총 전통은 1차대전 전까지 남아있었고 유럽의 온갖 것을 다 베껴오던 일본이 그걸 몰랐을리도 없을텐데, 연구씩이나 하고 시제품까지 만들어 보고 나서야 그 설계 미스를 깨달은 것도 문제였다. 단독으로는 쓰지도 못할 검날 자체를 저걸 대비해 가지고 다니느니 그냥 제대로 된 칼을 한 자루 차던가 칼 대신 권총 탄창 몇 개를 더 지니는게 이로울 것이다.

원래 기본 권총에 테스트를 했으나, 신뢰성에 문제가 있었는데다 관동 대지진으로 자료가 소실되었고, 다시 14년식 권총으로 테스트를 했으나 역시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는지라 결국 1929년에 연구가 중단되었다고 한다.

80년대 애니메이션인 우주선장 율리시스의 주인공 율리시스의 무기와 스타워즈 반란군에 등장하는 에즈라 브리저라이트세이버가 대충 이런 형태이긴 한데, 둘 모두 필요할 때에만 칼날이 생성되는 한손 광선검 스타일. 물론 저 비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칼날에 무게가 없다고 쓰기 편해진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만 긴 칼을 붙여놓은 권총이라는 특이성 때문에 공학적 실용성과는 별개로 서브컬처에서는 나름대로 인기가 있는(...) 무기 중 하나.


4. 관련 권총들[편집]



  • 스텀 루거 사의 Mk.1 권총은 남부의 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설계라고 하며, 실제로 기본 형태와 작동방식이 매우 유사하다. 물론 스텀 루거 사의 권총들은 남부에 비하면 매우 신뢰성이 높다.


5. 각종 매체에서의 남부 권총[편집]



5.1. 영화 및 드라마[편집]



제2차 세계 대전 영화에서 일본군들의 제식권총으로 등장한다. 대부분의 매체에선 현실과 달리 잦은 고장에 대한 묘사를 다루지 않는다. 또 배경이 현대 일본이더라도 가끔 할아버지 세대의 유품으로써 종종 등장하기도 한다. 아주 가끔씩 한국을 배경으로 한 매체에서도 등장한다. 그 대신 한국의 경우는 한국전쟁 때 아니면 베트남 전쟁(둘 다 실제 사례로 전자(2007년 본인이 자진 신고)는 서울시 종로구 경찰박물관 불법 무기 전시실에서 설명과 함께 전시, 후자는 기사로 떴다) 때 참전용사가 꿍쳐뒀단 설정으로 등장시켜도 좋은 M1911이 있긴 하다. 물론 아주 안 남아있진 않았는지 경찰 박물관에서도 2007년 6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26년식 권총과 세트로 남부 14년식이 한 자루 전시되어 있었다. (링크 1 링크 2)
  • 각시탈(드라마)에서도 일본제국 경찰들이 여럿 들고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명중률도 잘 보여주는데, 각시탈을 조준했는데 자기편이 맞는 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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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충 새겨진 티가 팍팍 나는(...) 저 14년식이란 한자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해당 총기는 날림으로 만든 후기형(혹은 중국 현지 생산형)이다. 그래도 이건 후기형 중에선 그나마 나은 편인데, 반대로 초기형은 한자도 제대로 새겨져 있고 파커라이징 처리까지 되어 있다.[2] 성씨의 한자 표기가 한국어로 남쪽 부분을 뜻하는 남부(南部)와 정확하게 같다. 애초에 출신지방에서 유래한 성인데, 난부 기지로의 출신지는 일본 열도에서도 남쪽에 위치한 규슈 사가현이다.[3] 일본군 무기 문서를 보면 머리속이 꽉 막힌 똥별들과 답이 안나오는 일본의 공업력 때문에 이 사람이 구르고 구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설계 실력 자체는 출중했으나 다른 이유로 인해 결과물들이 괴상해져서 저평가 받는 비운의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그래도 94식 권총은 설계부터 이상해서 커버가 안된다[4] 이후 남부 키지로는 남부 권총의 설계경험을 살려 이 총을 개악시킨 94식 권총이라는 물건을 개발한다.[5] 해당 조병창은 1923년 관동 대지진으로 대파되어 업무는 후쿠오카의 고쿠라 육군 조병창에 이관되고, 부지는 1937년 (주)고라쿠엔 스타디움에 매각되어 고라쿠엔 스타디움이 들어선다. 현재는 고라쿠엔 스타디움도 철거되고 1988년 건설된 도쿄 돔이 있는 자리.[6] '북부 지나'의 줄임말. 또 19라는 숫자는 쇼와 19년(1944년)을 의미한다.[7] 마우저 C96은 당시 일본에서 경찰용으로 쓰였다. 그리고 남부 권총 또한 루거와 똑같이 스트라이커로 격발하지만, 마우저 C96에서 사용하는 커다란 노리쇠로 작동한다.[8] 출처:https://en.wikipedia.org/wiki/Nambu_pistol[9] 영상을 보면 슬라이드 후퇴 불량과 전진 불량이 동시에 일어나는 끔찍한 현상을 볼 수 있다. 복좌스프링이 너무 강하면 후퇴불량이 일어나 코킹이 안 되고, 반면 너무 약하면 탄약 장입이 안 되는데 두 불량이 한 권총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탄약이 심각하게 불량이어도 이런 일이 생길 수 있고 총 자체가 낡아서 상태가 안 좋은 것도 있겠지만 어쨌건 멋대로 오발나고 탄걸림도 빈발한 것을 단순히 이런 이유로 보기는 곤란하다. 당장 이 글의 개요에 있는 영상에서도 제법 관리가 잘된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사격하는 내내 심심하면 탄이 약실에 들어가질 못하고 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방아쇠를 당기지 않은 상태에서 심한 충격이 아님에도 총이 오발되었다는 건 총기 자체의 디자인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증거다.[10] 중일 전쟁 이전~초반기에 생산된 무기들은 괜찮은 품질들을 자랑했다. 아니, 애초에 그 구리다는 일본무기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전후 민간에게 판매되어 호평을 받은 무기들도 많다. 하지만 중일전쟁이 장기화되며 대규모의 병력들이 필요해졌으며 동시에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면서 양면전선이 형성됨에 따라 일본은 자국의 공업력을 문자 그대로 쥐어짜야하는 상황에 도달했다. 실제로 유명한 총기 리뷰어들이 일본군 무기 리뷰를 하면서 사용하는 초반기에 생산된 무기들, 그러니까 상태 좋은 A급 서플러스 무기들은 불량없이 잘 작동하며 명중률도 그럭저럭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11] 스텐 기관단총도 막장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그래도 과장되어서 전파된 부분도 많다. 일명 '죽음의 탭댄스'도 나름 안전장치를 갖춘 설계 탓에 정상적인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은 결코 아니었다. 문제는 마구 찍어내다보니 품질검사가 미비해서 문제가 있는 스텐들이 보급됐다는 것. 자세한 건 스텐 기관단총 문서 참고.[12] 그립형 안전장치는 단순히 방아쇠만을 고정할 뿐이다.[13] 이런 결함 구조는 역구부를 고정하는 부품이 없거나 부족한 94식 권총에서도 그대로 재현된다.[14] 그런데 보급 문제와 체면 문제를 들먹이면서 외제 무기를 사용하면 처벌을 내린다는 말도 안 되는 규율을 제정했다.[15] FP45 리버레이터 같은 물건마저도 사용한 기록이 있다. 삐라처럼 대량 공중투하로 뿌려진터라 분쟁지에서 무료로 초소형 총+탄약+설명서 세트 상자를 얻을 수 있으니 국산도 못 살 가난한 장교에겐 매력적인 물건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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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살(2015)에서도 일본군이 26년식 권총과 함께 들고 나온다. 물론 정신나간 성능 역시 잘 묘사되었는데, 하와이 피스톨과 안옥윤이 호송용 트럭을 탈취하자 뒤에 오던 포드 모델 A 승용차에 타고있던 경찰 하나가 총을 쏘던중 총알이 걸려버려 급히 아리사카 소총으로 무장을 바꿔야 했다.

  • 영화 엽문에서는 1편 마지막 장면에서 미우라의 부관이 미우라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엽문을 저격하는데 사용한다. 그러나 리순에 의해 저지당해 어깨를 맞추고 몸싸움 끝에 자기 권총에 맞아 죽는다.

  • 오스트레일리아(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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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북한군 대좌로 나온 최민식과 대좌의 부관으로 카메오 출연한 정두홍이 가지고 있는 총으로 나온다. 특히 정두홍은 최민식과 장동건이 몸싸움하는 동안 이 총으로 공형진을 쏴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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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평양의 기적, 폭스라고 불리운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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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인민군 766부대 대대장 박무랑소좌역의 차승원과 정치장교 등 북한군 간부들이 사용한다.[16] 이걸로 권상우에게 헤드샷을 선사하고 TOP까지 사살하려다가 한 방에 사살하진 못하고 등짝에 한방.(동시에 TOP이 개런드를 쏴서 차승원도 한방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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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만화 및 애니메이션[편집]



  • 맨발의 겐에서도 등장한다. 일본이 항복하고 미군이 진주하자 미군이 일본 여자들을 강간하고 남자들의 불알을 떼간다는(...) 헛소문을[17] 듣게 된 겐과 류타가 자신들의 불알과 나카오카 기미에, 그리고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서(...) 무장 해제를 위해 버려져 있던 무기 더미에서 두 자루 꺼내 챙겼다. 처음에는 방아쇠를 당겼는데도 안 나간다며 깨알같이 정신나간 방아쇠압을 고증. 아무리 쓰레기인 일본군의 총이라지만 엄연한 무기임에도 대충 버려져 있고 꼬맹이 둘이서 권총을 챙겨다가 시험 사격까지 몇 발을 했는데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 막장 관리를 보여준다... 여담으로 이렇게까지 대비를 했지만 정작 겐과 류타는 미군과 맞딱뜨리자 겁을 잔뜩 먹은 채로 아무것도 못했고, 만나면 해코지를 당하고 불알을 털어간다던 미군은 되려 사탕과 껌을 주고 자리를 떠났다.

  • 명탐정 코난 애니판 735화에서도 나온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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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의 주인은 이 화에 나오는 '키타자카 카오리'라는 여자의 아버지인 '키타자카 미치요'. 정확하게는 작년에 사망한 미치요의 아버지인 '키타자카 노부유키'의 유품으로 정리 도중 실탄 5발과 함께 발견했으나 아버지의 유품으로서 보관했었다고 한다. 그러던 것을 카오리가 자신을 차버린 선배를 그의 결혼식 때 복수 성공은커녕 자기가 죽을 수도 있다는 걸 몰랐는지 복수하려고 가져갔으나, 어떠한 계기로 인해[19] 포기하고 경찰에게 제출하는 것으로 나온다.

  • 상남2인조에서 주인공 오니즈카 에이키치의 어느 찌질이 동급생이 할아버지가 숨겨 두었던 14년식 권총을 들고 깡패들을 모아 까불다가 결국 오니즈카와 대면하게 되자 오니즈카가 쏴 보라고 똥배짱으로 맞서니 발포했다가 역시나 총이 터져 자기가 맞았다(...) 애초에 그 권총이 잘 고장난다는 걸 알고 들이댔지만. 물론 그래도 재수 없었으면 정말 제대로 격발되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니 저건 오니즈카의 깡이 장난 아니라는 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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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당시 토카레프가 완전히 제식화되지 못했기에 전쟁 초반 인민군에서 14식 권총도 자주 사용되었다.[17] 참고로 실제 역사에서는 역으로 일본군이 을 했다.[18] 명탐정 코난 13기 암호가 있는 초대장 편에서는 M1911로 번안되어 나온다.[19] 사실은 코난이 너구리 암호로 '그런 남자랑 헤어져서 다행이네'라고 써서 마음을 바꾼 것이다.



5.3. 게임[편집]




  • 남부 권총이 직접적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게임 건그레이브 O.D.의 플레이어 캐릭터인 카바네 쥬지의 무기가 위의 근접전용 칼날 장착형 남부와 똑 닮았다.(...)



  • 바이오하자드 건 서바이버에서도 핸드건D 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장탄수가 8발이고 연사력도 느리지만 파워가 강한 권총으로 나온다. 커스텀이라는 설정이지만 파워가 실총에 비해서 매우 강하게 나온다.



5.4. 유사품[편집]


  • 건담 시드 아스트레이 B/R에 등장하게 된 아스트레이 느와르도 빔 라이플 쇼티에 가베라 스트레이트같은 모빌슈트용 일본도 날을 장착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물론 이쪽은 권총의 조준기는 그대로 둔 채 그 옆면[20]에 날을 붙여둔 형태라 조준에는 아무 문제 없다.

  • 가면라이더 이크사가면라이더 카이자가 쓰는 이크사 칼리버, 카이자 블레이건도 권총에 날이 수직으로 달린 무기다. 다만, 카이자 블레이건의 경우는 검날이 반대방향[21]으로 달려서 보통 역수로 잡고 쓰게 되며, 결정적으로 두 무기 모두 총으로만 쓸 때는 검날이 수납되는 기능이 들어있기 때문에 걸리적거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훨씬 나은 무기다.(...)

  • 가면라이더 가이무에 등장하는 공통무기 무쌍 세이버가 이런 형식을 취하고 있다. 정확히 조준기 위치에 칼날이 오고 수직으로 날이 달렸다. 단, 이 쪽은 검이 메인이고 권총은 어디까지나 견제용으로 달아놓은 것에 가까워서 남부 권총처럼 검신이 분리되지 않는 일체형인데, 이 경우에는 완전 일체형의 특성상 내구도가 좋아서 총보다는 검으로서 보다 실용성이 높다.


6. 에어소프트건[편집]


마루신에서 에어콕킹과 GBB로 나왔으며, 그외 옵션은 없는 걸로 알려져 있다.

단종된 제품으로는 도쿄마루이의 제품이 있다. 에어코킹 모델이며 연식이 오래되어 탄창이 젓가락 방식이다.


7. 둘러보기[편집]






제2차 세계 대전기의 일본군 보병장비
파일:일본 제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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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전쟁제2차 세계 대전
일본군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볼트액션 소총
13년식 소총, 30년식 소총, 35년식 해군총, 38식 소총, 44식 기병총, 97식 저격총, 99식 소총, 99식 저격총, 100식 공수소총, 1식 소총, 2식 소총, 모식 소총, 이식 소총
반자동소총
갑형 자동소총, 을형 자동소총, 병형 자동소총, 4식 자동소총
기관단총
M1927 기관단총, 1형 기관단총, 2형 기관단총, 100식 기관단총, 베식 기관단총, MAB 38
권총
26년식 권총, 남부 권총, 15년식 권총, 스기우라식 권총, 하마다식 권총, 90식 신호권총, 94식 권총, 해군 4식 더블배럴 산탄권총
지원화기
기관총
경기관총
11년식 경기관총, 96/99식 경기관총, 92식 7.7mm 기총, 시제 1식/3식 경기관총
중기관총
3년식 기관총, 92/1식 중기관총, 93식 중기관총, 89/97식 고정 기관총, 98식 중기관총, 97식 중기관총, 98/1식 선회 기관총, 99식 기총
대전차화기
97식 자동포, 4식 7cm 분진포, 5식 8cm 분진포, 99식 파갑폭뢰, 갈고리 폭탄, 자돌폭뢰
화염방사기
93식 소화염발사기, 100식 화염발사기
척탄통 및 박격포
10식 척탄통, 89식 척탄통, 97식 곡사보병포, 94식 90mm 박격포, 96/97식 150mm 박격포
유탄
91식 파쇄 수류탄, 10식 파쇄 수류탄, 수류탄/일본군, 100식 총류탄발사기, 2식 총류탄발사기
냉병기
군도
일본 군도(구군도/신군도), 30년식 총검, 35년식 총검
취소선 : 실전에 투입되지 않음

































베트남전기의 베트남 인민군(월맹군) 보병장비
파일:베트남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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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일반 권총으로 치자면 탄피배출구 부분.[21] 일반 권총으로 치자면 탄창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