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당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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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전통 예능으로, 남자들로만 구성되어있었던 유랑극단이었던 남사당패는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떠돌아다니면서 주로 서민 관객들을 위해 그들의 레퍼토리를 공연하였다.
1. 내용[편집]
남사당패의 대장격인 인물은 꼭두쇠로 불렸는데, 유명한 바우덕이가 최초의 여자 꼭두쇠였다. 경복궁 중건 현장에서 공연하고서 흥선대원군에게 천민 놀이패로서는 처음으로 종3품 직위를 받기도 하였다. 이 시기 경기도 안성시에 거점을 잡았으며 안성시 청룡사에 기거하였다.
2. 종류[편집]
- 풍물(농악대)
- 버나(사발돌리기) : 약 40cm 가량의 나무막대로 사발을 돌리며 각종 묘기를 선보인다. 돌리는 사람과 소리꾼과의 재담도 백미.
- 어름(줄타기)
- 덧뵈기(탈놀이) : 네 마당(마당씻이·옴탈잡이·샌님잡이·먹중잡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샌님잡이 에서는 종종 양반의 문란한 성생활이 재담거리로 올랐다(..)
- 덜미(인형극) : 꼭두각시 놀음으로도 불리어지고 박첨지놀음이라든가 홍동지놀음이라는 명칭도 있다.
3. 같이보기[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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