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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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국회선거구


파일:국회휘장.svg


남양주시 병
금곡동, 양정동, 다산동, 와부읍 등
南楊州市 丙
Namyangju C



파일:국회선거구 남양주시 병.svg

선거인 수
257,324명 (2020)
상위 행정구역
경기도
관할 구역
[ 펼치기 · 접기 ]
남양주시 일부
금곡동, 양정동, 다산1동[1], 다산2동[2][3], 와부읍, 진건읍, 퇴계원읍, 조안면

신설년도
2016년
이전 선거구
남양주시 갑, 남양주시 을
국회의원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김용민
1. 개요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1. 개요[편집]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신설되었으며 남양주시 남부 지역[1]을 관할하는 지역구이다. 현역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용민이다.

진건읍, 금곡동, 양정동, 조안면 지역은 3대 이상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토박이들의 비중이 크며 연령대 역시 높고, 와부읍퇴계원읍 역시도 토박이+노년층 비중이 과반이라 남양주의 대표적인 보수정당 우세지역이다. 다만 와부읍의 경우에는 아파트가 많은 신도심에서는 민주당계 정당을 밀어주는 경향이, 노후된 단독주택이나 빌라가 많은 구도심에서는 보수정당을 밀어주는 경향이 강하다.남양주시 병 지역은 보수 유권자들이 남양주시에서도 많은 편이었으나 그 중에서도 조안면 양정동 와부읍에 해당하는 동남부권역은 한강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존재 때문에 보수정당 지지율이 더욱 견고한 편이었고 2010년대까지도 한나라당과 친박연대 등을 비롯한 보수정당의 위상이 바로 아래인 하남시와 더불어 초강세를 보이는 지역이었다고 볼 수 있으며, 그래서 남양주시 내에서도 보수성향이 강한지역으로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다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영향 및 다산신도시의 입주라는 변수가 생겼는데, 2018년 제 7회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압도적 우위를 보이게 되었다. 특히 기존 도농동이 포함된 다산1동의 득표 결과는 민주당계의 텃밭 수준이며 갑 선거구에 속한 호평.평내 지역과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이었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총선
당선인
당적
임기
제20대
주광덕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제21대
김용민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20년 5월 30일 ~

2.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편집]


남양주시 병
금곡동, 양정동, 도농동, 지금동,
와부읍, 진건읍, 퇴계원면, 조안면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주광덕(朱光德)
43,587
1위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42.48%
당선
2
최민희(崔敏姬)
39,425
2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38.42%
낙선
3
이진호(李珍浩)
19,582
3위

[[국민의당(2016년)|
파일:국민의당(2016년) 흰색 로고타입.svg
]]

19.08%
낙선

선거인 수
178,679
투표율
58.01%
투표 수
103,645
무효표 수
1,051

20대 총선 경기 남양주시 병 개표 결과
정당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국민의당(2016년)|
파일:국민의당(2016년)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주광덕
최민희
이진호
득표수
(득표율)

43,587
(42.48%)

39,425
(38.42%)

19,582
(19.08%)

+ 4,162
(△4.06)

103,645
(58.0%)

금곡동
47.42%
33.99%
18.59%
△13.43
49.96
양정동
54.58%
27.46%
17.96%
△27.12
51.57
도농동
42.40%
38.48%
19.12%
△3.92
60.44
지금동
40.33%
39.86%
19.80%
△0.47
56.26
와부읍
39.26%
41.76%
18.98%
▼2.50
60.46
진건읍
47.46%
34.55%
17.99%
△12.91
49.84
퇴계원면
43.60%
36.37%
20.03%
△7.23
54.63
조안면
55.64%
31.77%
12.59%
△23.87
54.57
후보
주광덕
최민희
이진호
격차
거소·선상투표
39.44%
29.58%
30.99%
△9.86
관외사전투표
36.23%
42.38%
21.39%
▼6.15
국외부재자투표
19.61%
67.65%
12.75%
▼48.04
남양주시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선거구가 2석에서 3석으로 증가하였다. 기존 갑 선거구의 금곡동, 양정동, 와부읍, 조안면과 을 선거구의 도농동, 지금동, 진건읍, 퇴계원면을 가져와 병 선거구를 신설하였다.

새누리당에서는 구리에서 국회의원을 했던 주광덕이 출마하였다. 퇴계원에 기반이 있고, 20대 총선에서 퇴계원이 병구로 분리됨에 따라 이 지역구를 선택한 듯하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민희 비례대표가, 국민의당에서는 18대 총선에서 창조한국당 후보로 나왔던 이진호가 출마하였다.

투표 결과 주광덕 후보가 4%p 차이로 당선되었다. 지역별 득표를 보면 주광덕 후보가 대부분 이기긴 했으나, 외지인이 적은 도농.지금 및 덕소에서 접전을 벌였고 와부읍에서는 최민희 후보가 승리했으나 나머지 지역과 그 외 토박이가 많은 구도심/농촌들은 주광덕 후보가 리드하는 구도였으며, 국민의당 이진호 후보의 야권 표 분산도 무시할 수 없었던 변수였다. 여담으로 이진호는 안철수를 따라 바미당, 신 국민의당으로 옮겨갔고 다음 총선에서 주광덕 지지 선언을 한다.

그리고 주광덕과 최민희는 이후 6년 뒤인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 후보로 1:1 대결로 다시 맞붙게 된다. 공교롭게도 남양주시장 선거마저 주광덕이 최민희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2.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남양주시 병
금곡동, 양정동, 다산1동, 다산2동,
와부읍, 진건읍, 퇴계원읍, 조안면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용민(金容民)
71,776
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50.07%
당선
2
주광덕(朱光德)
67,490
2위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47.08%
낙선
6
장형진(張炯辰)
3,173
3위

[[정의당|
파일:정의당 로고타입.svg
]]

2.21%
낙선
7
전채희(全採禧)
884
4위

[[국가혁명배당금당|
파일:국가혁명배당금당 흰색 로고타입.svg
]]

0.61%
낙선

선거인 수
213,448
투표율
67.73%
투표 수
144,575
무효표 수
1,252

21대 총선 경기 남양주시 병 개표 결과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김용민
주광덕
득표수
(득표율)

71,776
(50.07%)

67,490
(47.08%)

+ 4,286
(△2.99)

144,575
(67.73%)

금곡동
45.27%
51.07%
▼5.81
60.12
양정동
39.90%
57.37%
▼17.47
66.17
다산1동
51.24%
46.33%
△4.91
67.31
다산2동
50.84%
46.64%
△4.20
67.03
와부읍
51.60%
45.58%
△6.02
69.04
진건읍
44.07%
53.08%
▼9.00
59.95
퇴계원읍
48.29%
48.84%
▼0.55
63.59
조안면
35.08%
62.44%
27.37
64.95
후보
김용민
주광덕
격차
거소·선상투표
53.25%
42.27%
△10.98
관외사전투표
58.10%
37.97%
△20.14
재외투표
68.77%
30.76%
△38.01

남양주시 병 주요 아파트 개표 결과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1위/2위)
후보
김용민
주광덕
다산 자연 앤 e편한세상 3차
63.59%
33.45%
30.14
다산 자연 앤 e편한세상
61.02%
36.95%
▼24.07
덕소 아이파크
54.83%
43.09%
▼11.74
현대
54.27%
43.00%
▼11.27
한강 우성
52.20%
44.96%
▼7.24
강산마을 코오롱대성
52.03%
44.39%
▼7.64
덕소 리버뷰 진도
49.64%
47.70%
▼1.94
덕소 주공 1단지
49.57%
46.56%
▼3.01
플루리움 1, 2, 3, 5단지
39.38%
58.01%
18.63
덕소 두산위브
41.09%
56.74%
△15.65
신도
44.91%
52.29%
△7.38
덕소 강변 삼익
45.44%
51.06%
△5.62
건영 덕소 리버파크
47.54%
50.42%
△2.88
가운마을 휴먼시아 1단지
47.44%
49.61%
△2.17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기존 지역위원장 최민희 전 의원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선거권을 상실하며 총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되었는데, 후임 지역위원장 인선이 1년 넘게 지연되었다. 서울 위성도시 지역구고 주광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 여러가지로 거슬리는[2] 인사라 당 차원서 이 지역구를 포기했을 리는 만무하니 전략공천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았고 전략공천 대상 지역구에 포함되어 김용민 변호사가 오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현역 주광덕 의원이 3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주광덕에게 구리-남양주권 4의석을 한국당이 가져올수 있도록 중진의 역할을 해달라는 당부를 했다는 것으로 보아 단수공천이 확실시 되고 있는 듯.

한편 전략공천 결정에 최현덕 前 부시장, 임윤태 변호사 등 일부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나왔으나 검찰개혁 화두를 둔 맞대결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여당 차원에서 놓치고 싶지 않고 선거 레이스도 얼마 남지 않아 김용민 vs 주광덕의 승부가 확실시된다.

정의당에서는 장형진 남양주위원회 청년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김용민 후보가 4,286표 차이로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당선되었다. 선거 이전 여론조사 결과나 지역 분위기, 주광덕 후보의 인지도를 감안했을때 1,000표 안팎의 박빙 승부가 되리라 예상하는 시각이 많았고, 실제로 개표 초반에는 주광덕 후보에게 유리한 지역들 위주[3]로 개표가 먼저 진행되어 주광덕 후보가 3,000여표 차이로 리드하기도 하였다. 심지어 출구조사에서는 5% 차이로 김용민의 승리가 예상된다고 나온지라 피말리는 승부가 예상되었는데, 그러나 15일 23~24시경 각 지역의 관내 사전투표함이 열리면서 김용민 후보의 추격이 시작되었고, 자정이 지나면서는 김용민 후보가 소폭 앞서는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김용민 후보는 조안면을 제외한 전 지역의 관내사전투표에서 승리를 거두었다.[4] 특히 와부읍 관내사전투표에서는 주광덕 후보를 상대로 4,700표 대 2,436표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새벽 2시경이 지나자 진건읍, 퇴계원읍, 금곡동, 양정동의 경우처럼 전체 득표수에서는 밀리지만 관내 사전투표 더불어민주당을 위한 행운상자[5] 결과가 앞서나가는 지역이 나오기 시작하며 1,000표 차 이상으로 앞질러 나가기 시작했다. 이 중 진건읍왕숙신도시개발로 인한 농지 수용문제가 걸려있어 여당 견제론이 만만치 않은 지역이었고 퇴계원읍은 주광덕 후보가 퇴계원중학교 출신임을 내세워 강세를 보이던 지역이기에 주광덕 후보에게 매우 유리한 지역으로 점쳐졌으나, 김용민 후보가 이 두 곳의 관내 사전 투표를 모두 이기고, 지난 선거에서 크게 벌어졌던 관내투표함에서의 격차를 다소 줄여버리면서[6], 주광덕 후보에게 갔던 표의 상당 부분을 만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실 이 두 지역에서도 탄핵정국에서 치러진 19대 대선에서 1위는 문재인 대통령이었던 만큼, 기본적으로는 보수세가 강했지만 미래통합당 김대호, 차명진 후보의 막말 퍼레이드 거기에 더해 주 의원의 생기부 유출 논란같은 점, 주광덕 의원이 지역구 관리에 소홀한 점 등이 김용민 당선인의 역전승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비례대표 결과는 사뭇 다르게 다산1동에서 범여권이 가장 지지도가 높은 반면, 와부읍에서는 미래한국당이 약간 앞서 1위를 했는데, 이는 덕소 일대에서 주광덕이라는 인물 개인에 대해서는 지역구 일에 소홀하며 의욕적인 지역 현안 챙기기도 '서쪽(특히 다산신도시)'에 국한되어 있다는 평판이 만연해왔기 때문이다. 어찌됐건 특히 갑, 을에서의 조응천, 김한정측 득표는 각각 59%, 57%로 싱겁게 낙승한 것에 비하면 병 지역구 개표방송이 나름 세간의 화제였다.

여담으로 이 선거에서 낙선한 주광덕 후보는, 2년 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으로 당선되었다.

2.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남양주시 병
금곡동, 양정동, 다산1동, 다산2동,
와부읍, 진건읍, 퇴계원읍, 조안면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0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00.00%

2

0


00.00%

3

0


00.00%


선거인 수

투표율
00.00%
투표 수

무효표 수



[1] 원도심과 다산신도시, 추후에 올라갈 왕숙신도시 남부 지역[2]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중요한 정보를 자주 캐와 대여 공세에 쏠쏠히 써먹었다. 여권에서는 검찰에 프락치를 심어 놓은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중.[3] 와부읍, 퇴계원읍 등[4] 그 조안면의 관내 사전투표 결과 마저도 불과 22표 차이로 뒤질 뿐이었다[5] 실제로 21대 총선의 수도권 선거구에 출마한 여권 후보들이 개표 초반에 밀리다가 관내사전투표함 개표 이후 역전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치러지지 않은 국외 부재자 투표 결과까지 합쳐졌다면 더 크게 벌어졌을 가능성도 있다[6] 퇴계원읍의 경우 주광덕이 이겼으나 불과 0.55% 차이로, 김용민측이 엄대엄 구도로 만들어 버린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