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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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동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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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 (2012)
All About My Wife


파일:external/img.movist.com/07_p1.jpg

장르
멜로, 코미디
감독
민규동
각본
허성혜, 민규동
원작
후안 타라투토 - 영화 《내 아내의 남자친구
출연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수 필름, 영화사집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스트리밍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 파일:왓챠 로고.svg | 파일:TVING 로고.svg | 파일:wavve 로고.svg | 파일:쿠팡플레이 로고.svg
촬영 기간
2011년 11월 27일 ~ 2012년 2월 13일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5월 17일
상영 시간
121분
손익분기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500,000명
총 관객 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4,598,985명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평가
6. 명대사
7. 수상
8. 여담



1. 개요[편집]


2012년 5월 17일 개봉한 로맨틱 코디미 영화. 감독은 민규동, 주연은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이 맡았다.

아르헨티나의 영화 내 아내의 남자친구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전국 459만 관객 동원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주연을 맡은 세 배우의 연기앙상블이 볼만한 영화로 아기자기한 구성과 디테일이 눈에 띄는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2. 예고편[편집]




▲ 티저 예고편



▲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그녀는 최고였다! 입을 열기 전까지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외모, 완벽한 요리 실력, 때론 섹시하기까지. 남들이 보기엔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여자 ‘연정인’(임수정).

하지만 입만 열면 쏟아내는 불평과 독설로 인해 남편 ‘이두현’(이선균)에겐 결혼생활 하루하루가 죽을 맛이다.

매일 수백 번씩 이혼을 결심하지만 아내가 무서워 이혼의 ‘이’자도 꺼내지 못하는 소심한 남편 두현. 그런 아내와 헤어질 방법은 단 하나뿐.

- 그녀가 먼저 두현을 떠나게 하는 것!

제발… 제 아내를 유혹해 주세요!

아내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하며 소심한 반항을 해보지만 눈도 까딱 않는 정인으로 인해 두현은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어떤 여자든 사랑의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비범한 능력을 지녔다는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류승룡)를 만나 절호의 기회를 얻는 두현!

이제 은퇴를 선언하고 은둔의 삶을 선택한 그에게 두현은 카사노바 일생의 화룡점정을 위한 마지막 여자로 정인을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내용 출처 - 네이버 영화


일본에서 만난 내진설계 건축가 두현(이선균)과 요리 연구가 정인(임수정)은 지진을 계기로 만나 연애하고 결혼에 성공한다. 하지만 결혼 후 소심한 두현은 얼굴은 이쁘지만 따지기 좋아하고 남에게 한마디도 지지않는 자신만의 논리 세계에 살고 있는 정인에게 매일매일을 괴롭게 지낸다. 요리연구 한답시고 매일매일 원치않는 음식을 먹이고, 볼일보는 화장실까지 따라와 일일이 설교를 하고 성관계도 안가지려 하고 2세 계획조차 없이 매일 줄담배만 주구장창 피워대고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용납하지 않는 정인에게 질리게 되고, 이혼을 결심하게 된다. 일을 계기로 오게 된 강릉에까지 따라오는 정인에게 질려버린 두현은 우연히 알게 된 이웃집에 사는 전설의 카사노바 장성기(류승룡)를 알게 되고 성기에게 아내를 꼬셔달라는 의뢰를 하게 된다.


4. 등장인물[편집]



파일:external/img.movist.com/07_p4.jpg

연정인 (임수정)


파일:external/img.movist.com/07_p3.jpg

이두현 (이선균)


파일:external/img.movist.com/07_p5.jpg

장성기 (류승룡)

  • 최 PD (이광수)
  • 송 작가 (김지영)[우정출연]
  • 나 이사 (이성민)[우정출연]
  • 박광식 (김정태)[우정출연]
  • 신문배달부 (정성화)[우정출연]
  • 나 이사 부인 (김도영)[우정출연]
  • 파출소장 (이달형)[우정출연]
  • 파출소 여경 (박희본)[우정출연]
  • 이혼법정 담당자 (조한철)[우정출연]
  • 이혼법정 판사 (남명렬)[우정출연]
  • 장성기의 스토커 (이세영, 오나라)[우정출연]
[ 단역 펼치기ㆍ접기 ]
  • 평창회사 팀원 (김효준, 이도아, 김보궁[1])
  • 가든파티 부인 (염해란, 이새로미, 이진희)
  • 면전문점 종업원 (김선하[2])
  • 사우디 미녀 (세이마 자스타니아)
  • 스페인 미녀 (아드리엔 로자 크리스핌)
  • 인도네시아 미녀 (루나 마야)
  • 중국미녀(목소리) (이한샘)
  • 중국미녀 (첨몽요)
  • 성추행 여교수 (이재희)
  • 당하는 무용수 (박현우, 최경민)
  • 신고한 김조교 (고경민)
  • 파출소 경찰 (허형규)
  • 택시기사 (정대용)
  • YTN 뉴스 앵커 (이주선)
  • 파출소 사생팬 (변정, 심혜규, 유시은)
  • 평창회사 직원 (김병호, 김영규, 김재헌, 나귀화, 나희승, 전승엽, 한상준, 황성열)
  • 재즈까페 밴드 (VIVID, 강석우, 김선일)
  • 교회차 운전수(홍기준)
  • 레스토랑 커플 (조용현, 김혜지)
  • 커피숍 종업원 (형진하)
  • 가든파티 자녀 (안성훈, 김가빈, 김휘수)
  • 정육기사 (박민우)
  • 곰모양 젤리 꼬마 (박선주)
  • 재즈까페 커플 (한성용, 이도윤)
  • 면전문점 풍선가 (신정원, 김선우)
  • 일본 할머니 (유코 카토)
  • 일본식당 풍선가 (김은향, 김민석)
  • 일본식당 주방장 (신경철)
  • 서울방송국 기술 (김도균)
  • 우에노기리 사진 (강희중, 옥광희, 최차원)
  • 강릉 횟집녀 (남상란)
  • 서울 톨게이트 (정호순)
  • 성기집 여고생팬 (정다희, 김경민, 최유리, 김해민)
  • 대리기사 (강필석)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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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지런한 로맨틱 코미디.

이동진(왓챠) | ★★★☆[1]


예쁘고 섹시하고 유머러스하다

이용철(씨네21) | ★★★☆


그녀는 투덜거리고 우리는 즐겁다

김혜리(씨네21) | ★★★


아내는 왜 ‘진상’일 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뜨끔한 대답

강병진(씨네21) | ★★★


국내 평론가들의 평점은 3점 ~ 3.5점[2], 일반 관람객들의 평점은 7점 ~ 8점으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연 배우 3명[3]의 뛰어난 연기가 호평을 받았고, 특히 류승룡의 카사노바 연기는 극찬을 받았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단순히 코미디 영화에 그치지 않고, 권태기에 직면한 부부의 삶을 다루며 정인(임수정)의 대사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이 꾸준히 언급되고, 지진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인간 간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사실상 이혼이 확정된 상황에서 수미상관 구성을 통해 정인과 두현의 첫 만남을 상기시켜 아련함을 자아내는 동시에 서로 뒤바뀐 입장에 놓이게 하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소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를 코믹 요소를 통해 균형을 잘 잡은 웰메이드 영화로 흥행 또한 크게 성공하였다. 손익분기점은 약 150만 명 정도였으나, 459만 명으로 3배에 달하는 성과를 얻으며 마감했다.


6. 명대사[편집]


살다 보면 말이 없어져요. 한 사람하고만 오래되어 갈수록 더 그렇죠. 서로를 다 안다고 생각하니까 굳이 할 말이 없어지는 거예요. 근데 거기서부터 오해가 생겨요. 사람 속은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계속 말을 시키세요. 말하기 힘들 땐, 믹서기를 돌리는 거예요. 청소기도 괜찮고, 세탁기도 괜찮아요. 그냥 내 주변 공간을 침묵이 잡아먹게 만들지 마세요. 살아있는 집에서는 어떻게든 소리가 나요. 에너지라고들 하죠. 침묵에 길들여지는 건 정말 무서운 일이에요.

- 정인


제가 밥 사줄게요. 이런 미인을 만나서 정말 영광입니다.[4]

- 두현


7. 수상[편집]


  • 제33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2012) - 임수정
  • 제33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2012) - 류승룡


8. 여담[편집]


  • 류승룡의 카사노바 캐릭터는 한국 영화사에 꼽을 만한 캐릭터로 초느끼하고 오바스런 카사노바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 류승룡은 이 작품 이후 이 캐릭터 기믹으로 다수의 광고를 섭렵하는 떠오르는 광고계의 블루칩이 되었다.

  • 류승룡의 이전작을 보면 알겠지만 작품마다 참으로 많은 나라의 언어로 대사를 하는 류승룡답게 이번 작에도 각국의 언어로 대사를 소화하는 류승룡을 볼 수 있다. 전설의 카사노바 답게 그가 꼬시는 여자들 또한 각국의 여자들이라 생긴 설정이다.[5]

  • 극중 류승룡의 캐릭터는 훗날 김해준B대면데이트에서 연기하는 최준 캐릭터의 모티브가 되었다. 실제로 영화 속 류승룡의 대사인 '철이 없었죠. 샹송이 좋아서 파리에 살았다는 거 자체가...'는 비대면데이트에서 '철이 없었죠. ~가 좋아서 ~에서 유학을 했다는 게...'로 재탄생되었다. 또한 김해준은 놀면 뭐하니? MSG 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 당시 '류승룡'이란 가명으로 참가했다.

  • 극중 류승룡이 사랑하는 애완동물인 뽀삐를 배에서 잃은 이후, 카사노바라 불리울만큼 많은 여성을 후리고 다니면서도, 깊이있는 사랑에 빠지지 못하는 것은 의외로 PTSD 증상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이후의 말이나 내용을 볼 때, 뽀삐는 실제로는 애완동물이 아니라 사랑하는 여자이며, 뽀삐는 그녀를 불렀던 애칭인듯 하다. 바다에서 뽀삐를 잃었다며 그리는 샌드아트를 보면 분명히 사람(여자)임을 알 수 있다.

  • 이선균이 강릉으로 전근간다는 설정이 있는데, 강릉에서 촬영한 장면이 맞다. 대표적으로 해수욕장 장면은 강문해수욕장에서 촬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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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출연] A B C D E F G H I J [1] ★★★에서 상향되었다. 씨네21에는 여전히 ★★★인데, 왓챠에서 활동하면서 딱히 수정하지 않는 듯.[2] 1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6점 ~ 7점[3]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4] 마지막 부분에서는 "저기요, 이런 미인을 만나게 돼서 정말 영광입니다. 제가 밥 사줄게요"[5]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구사하는데 영화가 개봉한 12년 당시엔 프랑스어는 그렇다 치더라도 한국 내 스페인어의 존재감은 0에 가까웠다. 세계화가 많이 진행된 20년 이후에야 크게 이상할 것은 아니지만 당시 관객으로선 외국여자 좀 꼬시려고 외국어까지 구사하는 쓸데없는 근성가이로 보였을 듯(..).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