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나는 누군가의 여자친구

1장의 주인공. 대학을 다니고 있으며 등록금과 생활비를 벌기 위해 고수익의 연인 대행 서비스(속칭. 렌탈 여자친구)를 하고 있다. 어린 시절에 어머니로부터 학대를 받고 있던 과거가 있고, 심신 모두 깊은 상처를 입고 있다. 그 때문에 리나 이외에 친한 친구가 없어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 수 없다. 우측의 얼굴이나 목에 걸쳐 어머니로부터 받은 심한 화상 흔적이 있어, 평상시는 전용의 화장품으로 화상 흔적을 숨기고 있으며,[1] 이것은 그녀의 콤플렉스가 되고 있다. 연인 대행업에 대해서는 진지하고, 어떤 손님에게도 정중하게, 친절하게 접하고 있다.
등장 초반에는 렌탈 여친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 캐릭이 연상된다는 점으로 비판을 받았으나 맺고 끊음이 확실한데다 생계라는 확실한 동기가 있으며 이후 나오는 다른 주인공들에 비하면 유키 정도면 선녀라는 평가가 많다.
2장, 3장에서도 준 주역급으로 등장하며 이후에도 꾸준히 등장한다.

2장의 주인공. 유키의 친구. 의존성이 강한 성격이며 충동적인 성격. 파파카츠를 하고 있으며 충동적으로 쓰리섬 원나잇을 할 정도다.

3장의 주인공. 35살. 나이를 속이고 유키와 같은 회사에서 렌탈 여자친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었기에 성형 중독이 되었다.

4장의 주인공. 리나의 동아리 친구로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외모와 여성으로서의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차 유아의 권유로 간 호스트바에서 자신을 여성으로 대해주는 카에데에 빠져, 데리헬스의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이후에도 풍속업을 하며 호스트바에 갔으나, 이로 인한 대학 자퇴 등의 문제를 직면하고 부모님의 위로 메시지와 믹스 바의 인연을 생각하고 호스트바에 가는 것을 그만두게 된다. 이후 고향으로 내려가 지내다 미용 전문학교에 입학을 하고, 넘버 원 호스트가 된 카에데의 트럭 광고를 보지만 이미 마음을 정리했는지 웃으면서 지나친다. 유일하게 해피엔딩을 본 셈.

애칭 '유아탸'(ゆあてゃ), 4장의 준 주역이며 독립된 번외편의 주인공으로도 등장. 멘헤라 속성으로 팔에는 자해 자국이 가득하다. 유키에 못지않게 등장인물 중에서도 꽤나 암울한 과거를 갖고 있다. 호스트에 빠져서 데리헬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5권 표지를 장식하는 소녀이기도 하다.고등학생 시절 부모의 방임과 할머니의 죽음으로 도쿄로 상경하게 된다.호스트 하루히의 지명손님이다.

5장의 주인공. 돈에 집착하고 있으며 대학도 휴학하고 소프랜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풍속업에서의 가명은 이오리.

인터넷에서는 포포로 라는 가명으로 덕질하고있다. 버튜버 바시모토를 응원하고 있다.

1장에서 유키와 얽히는 남자. 동정. 친구 타츠야에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거짓말하기 위해서 유키를 대여한다.

2장에서 리나와 얽히는 남자. 가벼운 헌팅남으로 등장했지만 하는 행동은 의외로 이 만화 전체에서도 꽤나 정상인.

남자이지만 화장하는 것을 좋아한다. 자신의 성정체성에서도 고민하고 있어서 나중에는 믹스 바에서 일하게 된다.

유아가 집착하고 있는 가부키쵸의 호스트. 자신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면서 가게 매상을 방해하는 유아를 지긋지긋해 하고 있다.[2]

가부키쵸의 호스트. 굉장히 능숙한 솜씨의 호스트로 모에를 호스트에 빠지게 만든다. 다른 호스트들이 손님들의 지출을 밑도 끝도 없이 유도하는 반면 카에데는 손님에게 가능하면 부담을 지우지 않게 하거나 어느정도 배려를 해주는 편인데 그러면서도 그 해의 매상 No.1 호스트가 되었다고 나온다.

5장에서 루나와 얽히는 남자. 바시모토라는 예명으로 버튜버 우타이테를 하고 있다. 멘탈이 상당히 약하다. 그룹 내에서는 가치코이 영업을 내세워 활동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