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요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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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권 (2012. 05. 16. 完) 1. 개요[편집]
일본의 만화. 아키타 쇼텐 의 잡지인 월간 소년 챔피언에서 연재되었다. 작가는 미나모토 유우.[2]
2. 발매 현황[편집]
일본에서는 15권 완결.
한국어판은 서울미디어코믹스에서 전 권 정발하였다.
3. 등장인물[편집]
3.1. 우키하 카미카제류 유파[편집]
- 카라스마 요이치(烏丸 与一)
- 이카루가 이부키(斑鳩 いぶき)
성우는 사토 리나. 작품의 메인 히로인. 이카루가의 장녀. 고등학교 2학년 여고생. '우키하 카미가제류(검술)'의 계승자. 다정한 성격에 지성과 미모를 겸비하고 있고, 가사 실력 또한 월등한 미소녀다. 거기에 거유 속성. 다만 본의든 아니든 요이치가 변태짓을 할 때와 누가 자기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일이 있거나 본인의 심기가 영 좋지 않은 일이 있을때는 어린애라도 가차없이 공격해버리는 폭력녀의 기질이 다분하다.[3] 오죽하면 그 요이치까지 포함한 작중 그녀의 주변인물들 입에서 대놓고 구제불능 폭력녀라고 불릴정도. 이 구제불능 폭력녀 속성만 제외하면 그야말로 완벽초인이지만,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었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가문을 계승하고 동생들을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리고 있으며, 동생들과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과 트라우마 또한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 이카루가 아야메(斑鳩 あやめ)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 이카루가의 차녀. 고등학교 1학년. 보기엔 입이 거칠고 까탈스럽고 무뚝뚝하게 보이나, 실은 순진하고 상냥한 성격, 그리고 츤데레한 면도 가지고 있다. 처음엔 자신의 집에 들어온 요이치를 못 마땅했으나, 점차 그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한다. 그리고 치하야의 조언으로, 잘 나오지 않던 도장에도 나오기 시작한다. 무서운 것에 약하고 자신의 가슴이 작은 것(...)에 대해 신경쓰고 있다. 또한 학업, 검술, 가사, 외모, 몸매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언니 이부키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언니와 비교 당하자 강한 열등감과 자기는 뭘해도 언니보다 못한다는 컴플렉스를 갖고 있다. 항상 검정색 리본으로 머리를 묶고 다닌다. 마스코트 아이템은 휴대폰.
- 이카루가 치하야(斑鳩 ちはや)
성우는 타무라 유카리.[4] 이카루가의 삼녀. 중학교 3학년 여중생. 프로 만화가. 예술가인 어머니의 피를 세 자매 중 가장 많이 계승하였다.[5] 안경 속성의 소녀로, "프히"라고 웃는 버릇이 있다. 요이치의 주위에 일어나는 여성 관계를 관찰하고는 재미있어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이부키와 아야메, 요이치의 삼각관계에서 두 언니를 모두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이지만, 중간 에피소드를 보면 이 아가씨도 은근히 요이치에게 플래그가 서 있는 듯.
- 이카루가 카고메(斑鳩 かごめ)
성우는 하나자와 카나. 이카루가의 막내. 초등학교 4학년. 자기 주장이 약하고 소심하며 울보다. 그리고 운동치, 음치이지만 손재주가 좋아 요리와 재봉이 특기. 그래서 그런지 가끔 식사를 만들거나, 언니들이 입던 옷을 리폼해 입곤 한다. 언니인 아야메와는 반대로 아직 어린데도 가슴이 또래에 비해서 상당히 큰 것에 대해 신경 쓰고 있고 평상시에 가슴붕대를 감아 숨기고 있다. 그 때문에 수영의 수업에서도 견학하고 있었지만, 마사시(이카루가 도장에 다니는 초등학생 중 한 명)가 바다에 떨어졌을 때에는 뛰어들어 마사시를 구해주었다. 운동치지만 신기하게도 수영은 잘한다. 그리고 언제나 자신을 걱정해 주는, 마사시를 좋아하고 있다. 태어나고 얼마지나지 않아 부모님이 수행을 한다고 집을 나갔기에 부모님의 얼굴도 영 잘 모르는데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못해서인지 나이차가 많이 나는 큰 언니 이부키를 엄마처럼 여기는 모습도 종종 나온다.[6] 더불어 요이치는 아빠처럼(...) 여긴다.
- 이카루가 자매들의 부모
모종의 일로 이부키에게 도장을 맡기고 여행을 떠난 부모. 이부키는 그 이후 책임을 다해 자매들과 도장을 돌보고 있다. 그러나 그 이유는.....
3.2. 츠바메 벤텐류 유파[편집]
주로 은밀한 행동과 임무들을 담당했던 유파. 현대로 친다면 일종의 스파이나 공작원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현대 문명에 의해 쇠퇴하고 있기에 사가노미야 가문에게서 모종의 거래를 한 적이 있다.
- 츠바메 츠바사(燕 つばさ)
성우는 마키노 유이. 요이치의 반으로 전학 온 여학생. 실은 그녀는 '츠바메 벤텐류'를 사용하는, '츠바메' 가문의 차기 당주. 그로 인해,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당주가 되기 위한, 수행과 교육을 받아왔다. 하지만 본인은 평범한 소녀를 동경하기에, 평범한 학교 생활을 하며 평범한 소녀로서 살고 싶어한다. 귀여운 얼굴과 아담한 체구와 달리, 힘이 엄청 세다. 또한 평상시엔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이나, 극도의 수치심을 느끼면 감정이 없어지고 오직 싸움에만 몰두하는, 광전사의 모습으로 돌변한다.[7]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가문의 재건을 위한 요이치의 암살 의뢰를 핑계 삼아 도시에 왔으나, 그녀는 안젤라에 의해 원치 않게 요이치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결국 자신이 스스로 암살을 원치 않는다고 안젤라에게 말하고, 이후 안젤라와 같이, 분식점 알바를 하며 스스로의 힘으로 가문의 재건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전학 첫날 우연한 계기로, 자신을 평범한 여자애처럼 대해준 와시즈 료를 짝사랑하게 된다.[8] 그래서 속옷차림이 되면 이성을 잃고 상대방을 죽어라 공격하는데 이 모습에 요이치가 고전하던 도중, 지나가던 와시즈를 보더니만 이성을 되찾고 부끄러워했다. 그리고 와시즈는 속옷차림으로 부끄러워하며 당황해하는 츠바사를 보고, 곁에 있는 요이치를 연이어 보면서 "이 썩을 무사 색히! 저렇게 안쓰러운 소녀가장에게 무슨 변태짓을 하는 거냐!" 라며 분노해 주먹을 날렸고 요이치는 "잠깐! 와시즈 공! 오해요! 오해!"라고 당황해하면서 처맞았다(...) 원작에서는 둘이 맺어질듯한 분위기도 보여주지만 애니에서는 그런 건 없다(...).
- 타카츠카사 안젤라(鷹司 アンジェラ)
성우는 나바타메 히토미. 츠바사를 따르며 그녀를 보살피고 호위하는 여성. 그녀의 일족은 예로부터 츠바메 가문을 보좌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츠바메 가문의 재건을 위해, 츠바사와 같이 요이치를 암살하려 한다. 하지만 주인인 츠바사의 암살 임무 거절과, 요이치의 훈계에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서, 츠바사와 같이 분식점 알바를 하며(...) 츠바메 가문의 재건을 돕는다. 그리고 그녀 역시 츠바사와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요이치에게 호감을 품는다. 항상 차이나 드레스와 검정 스타킹을 입고 있으며, 공격 방식은 손톱처럼 생긴 암기를 체술과 곁들여 싸우는 것이다.
- 츠바메 엔비
- 타카츠카사 루시펠
안젤라의 언니이자 엔비의 보좌관. 안젤라와 마찬가지로 차이나 드레스와 흰색 타이즈 차림이며[12] 안젤라보다 상당한 실력을 가진 쿠노이치. 작중에서는 츠바사가 살고 있는 집을 습격해 안젤라를 순식간에 제압했을 정도로 강하다. 작중에서는 엔비의 보좌관 뿐만 아니라 마음도 잘 이해하는 면을 보이며, 단순히 평범하고 여성적으로 살고 싶다고 가문의 일을 회피하려고 하는 츠바사를 꾸짖는 역할도 한다.그러나 츠바사와 엔비에 대한 마음은 좋은 여성.[13]
3.3. 사기노미야 쇼텐류 유파[편집]
주로 바람을 이용한 공격법이나 약물을 조제하는 유파. 현재는 일본의 거대한 재벌 가문으로 성장해 있다. 한때 쇠퇴해 가던 츠바메 벤텐류 유파에게 지원을 약속해 요이치 일행을 공격하게끔 사주한 곳도 이 곳. 역시나 오해가 풀린 지금은 우키하 카미카제류의 든든한 조연으로서 자리잡고 있다.
- 사기노미야 우쿄(鷺の宮 右京)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사기노미야 당주로 사기노미야 쇼텐류를 사용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흑막이자 최종보스로 나온다. 어릴 적에 이카루가 이부키와 약혼한 관계[14] 요이치를 이카루가 집안에서 쫓아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사실 츠바사와 안젤라 또한 우쿄에 의해 고용되었다. 나중에는 자신의 막대한 재력을 자랑하며 이부키의 동생들과 요이치를 정신적으로 몰아넣는 한편 이부키의 정신을 유아 시기로 퇴행시킨 후 강제로 결혼하고자 한다. 그러나 당연히 실패하고 요이치와 정면대결하여 패배, 물러난다. 그후에는 이부키의 마음을 이해하고 조력자 비슷한 관계가 된다. 무예 실력은 요이치보다는 못하지만 이부키보다는 강하다.
- 사기노미야 사콘(鷺の宮 左近)
성우는 야하기 사유리. 우쿄의 여동생으로, 약을 사용하는 데 능하다. 오빠의 명령으로 이부키의 유아퇴행술을 담당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요이치와 이부키의 동생들에게 길을 열어주며 우쿄를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우쿄가 패배한 이후에는 함께 어디론가로 떠난다. 친오빠인 우쿄에게 연정을 품은 좀 위험한 캐릭터. 다만 오빠가 이부키를 좋아하는걸 알고있기에 우쿄 앞에서 대놓고 들이대지는 않는다. 우쿄가 요이치에게 패배한 이후로는 역시 우쿄와 함께 요이치 일행의 조력자 비슷한 관계가 된다.
- 사기노미야 오보로
사기노미야 유파를 개설한 선대 사기노미야 가문의 생존자. 얼핏 사콘과 비슷한 나이지만 실제론 수백년을 살아온 사기노미야 가문의 시초. 그러나 등장 초기에는 인간에 대한 인식이 마치 악마같을 정도로 부정적이었다. 이유는 그녀가 약을 개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치유했지만, 정작 그녀가 약을 개발하는 과정 때문에 얻은 결과로 불로불사의 몸이 되었기에[15] 정작 오보로에게 은혜를 입은 사람들은 그녀를 악마적인 존재로 몰아세웠고, 이로 인해 인간은 믿을수 없는 몸이란 생각이 배인 것이다.[16] 사콘이 조제하는 약을 개발한 시초이며, 그녀가 조제하는 향이나 약물은 단순히 상대를 약화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고양이나 강아지의 정서까지도 깃들게 하는 것과, 몸을 바꾸기까지 하는 등 만능의 솜씨를 뽐낸다. 또한 박쥐를 통해 주변의 상황을 관찰하는 유형.[17] 그러나 그녀를 끝까지 믿어준 요이치로 인해 감화된 이후로는 주인공의 조력자가 되었으며, 이후엔 사기노미야 가문에서 지내고 있다. 이후의 행적은 일종의 트릭스터나 조력자로서의 역할.
3.4. 야미가라스 안텐류 유파[편집]
시각을 가림으로서 상대보다 더 뛰어난 감각을 얻는 방법을 검술에 적용시킨 특이한 유파. 의외로 제자들 중에 곰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등등, 작중에 등장한 유파와는 여러모로 다른 게 엿보인다.[18]
- 누에즈메 아루코
야미가라스 안텐류 유파의 후계자이며 가지고 있는 무기는 스티브라고 불리는 목검. 첫 등장에서 요이치를 낭군님이라고 부르고[19] 스스로 야한 복장을 입거나 행위를 하는 등 전파녀기질이 있지만 의외로 무술 실력은 대련에서 이부키가 진심으로 덤볐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관광시켜버리는 등 상당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 목검에다 스티브란 이름을 붙이면서 동료 취급하거나, 거리에서 노숙하면서 시를 짓고, 에로 동인지나 에로 잡지를 비전서라고 생각하는 등 천연 속성과 전파녀기질이 있는 여자아이다.
- 누에즈메 진이치로
누에즈메 아루코의 아버지. 외모는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하오마루를 닮아있다. 원래는 가정을 생각하던 훌륭한 아버지였으나 아내가 병환으로 죽은 이후 아루코의 후사 문제와 결혼에 집착하게 된다. 심지어 요이치 일행이 그를 설득하기 위해 갔을 땐, 아루코의 앞에서 아비를 속인 딸이라며 대놓고 모욕을 주고는, 아이를 만들라며 비전서라며 에로 잡지를 뿌렸을 정도[20] 그러나 사실은 딸을 생각해주는 아버지였으나, 아내의 죽음으로 인해 그 사랑이 비뚤어진 것 뿐이었으며, 요이치와의 대결과 아루코의 마음을 알고난 이후부터는, 그에게 감화되어 요이치가 자기 딸을 맡기기에 적합한 인물이라 생각하고 있다. 또한 초기의 악역 이미지나 가진 외모와 다르게 요이치에게 감화된 이후로는 의외로 천연속성이 있다는 것도 특징.[21] 아비와 딸이 쌍으로 천연 속성라니 이 유파도 실력이 참 대단하다.
3.5. 토리카고 오니구모류 유파[편집]
실에 기를 담아서 상대를 조종하거나 물체를 찢어버리는 무술을 구사하는 유파. 우키하 카미카제류에게 격파당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 토리카고 소라
히카리와 야미라는 두 인형을 조종하며, 요이치에게 우키하 카미카제류가 어떤 유파였는지에 대한 진실을 알려줌으로서 마음 좋은 요이치가 결국 낙심하며 자기의 뜻을 꺾어버릴 정도였던 본작의 최종보스. 그 낙심이 상당히 큰 탓에, 요이치는 다시 아버지에게 돌아가려 했으나, 그 당시 요이치에게 은혜를 입거나 감화된 모든 주인공들이 서로 요이치의 길목을 막다가, 최종장에는 이카루가 도장에 모이게 됨으로서 요이치를 격려했을 정도. 결국 요이치는 다시 자신의 뜻을 다시 세우고 소라와 맞서게 된다. 결국 요이치는 소라를 설득하는데 성공했고, 모든 일이 끝난 후 소라는 이카루가 집에 눌러살며 완전히 순둥이가 되었다. 얼마 후 츠바메 벤텐류의 마을의 수믾은 비전서들을 조사하여 이카루가에게 걸린 저주를 해주할 방벚을 찾기 위해 츠바메 츠바사와 안지의 안내를 받아 떠난다.
- 히카리 & 야미
소라의 보좌관 역할을 하는 두 여자아이. 히카리는 요이치와 싸운 이후로는 이카루가 자매와도 소통하며 인간의 마음을 배우려고 하지만, 야미는 오직 소라 외에는 모든 인간을 적대시 한다. 소라가 히카리를 기능정지 시키고 요이치에게 우키하 카미카제류에 대한 진실을 알게 함으로서 낙심시키게 한 것도 야미 때문이다.
정체는 소라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들어간 인형. 정확히는 토리카고 오니구모류 역대 당주들의 내면이다. 히카리가 야미가 인간을 적대시하는 이유도 당대 당주인 소라의 어두운 마음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후에 요이치가 소라와 다시 대결하자고 하자 그를 막아서며 어른의 모습으로 변화하며 그를 막아세우지만, 요이치 대신 찔린 소라로 인해 폭주하게 되고, 결국은 자신의 마음과 정체를 안 둘은 결국 성불하게 된다.
또한 이 유파는 본작의 진 최종보스나 다름없다, 이유는 소라의 아버지와 이카루가 자매의 아버지가 악연을 끝내기 위해 서로 대결을 펼쳤지만 결국 승패는 우키하 카미카제류에게 돌아가게 된다. 그러나 소라의 아버지가 이카루가 자매의 아버지에게 실을 통하여 저주를 걸게 되었고, 그 저주로 인해 막내인 카고메를 안으려고 한 아버지는 순간 자신의 손이 카고메를 죽일 뻔한 것을 알고[22] 이카루가 자매의 부모가 그 저주를 풀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된 것이다. 어떻게 보면 소라의 아버지야말로 본 작의 진 최종보스의 격에 걸맞는 인물. 당장 이카루가 자매의 이부키가 폭력녀 성향과 막중한 책임을 지게 한 것도 이 유파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3.6. 주변 인물들[편집]
- 와시즈 료(鷲津 凉)
성우는 나카이 카즈야. 이부키, 요이치와 같은 반인 남학생. 이부키가 살고 있는, 아사미가와시에선 꽤 이름 있는 불량배[23]로이지만, 자신에게 처음 친절하게 대해 준, 이부키 앞에선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여 주며 그녀를 짝사랑하게 된다. 요이치에게 두 번 패한 후[24], 언제나 요이치를 쓰러뜨리려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요이치와는 악우 비슷한 관계가 된다. 그리고 요이치나 이부키가 관련된 상황에선, 가끔 엉뚱한 오해나 망상를 하곤 한다. 또한 그는 어떤 실수로 인해, 이카루가 도장에 다니게 된다. 그러다 아야메가 요이치를 짝사랑하는 걸 알게 되고 그는 그녀와 서로의 사랑을 도와주는, 조력자 관계가 된다. 아야메와 엮이는 듯 하다가도 아닌듯한 전개가 반복되다가 결국 요이치처럼 완결까지 가서도 별다른 진전은 없었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불량학생 답게 담배를 피는 모습도 나오지만 TVA에서는 심의 문제 때문인지 담배를 안 핀다. '와시즈 너클'이라는 이름의 무기[25]를 즐겨 사용했지만 요이치와의 승부에서 개발살나버렸다.
- 토리가야 케이타(鳥谷 惠太)
성우는 아사누마 신타로.[26] 와시즈 료를 따라 다니는 남학생.와시즈 곁에 늘 붙어다니는 베스트 프랜드. 때문에 도중 가짜 와시즈 료가 나타나 토리가야를 너 같은 거 구역질난다라고 치는 걸 보고 요이치는 "넌 와시즈 공이 아니야! 와시즈 공은 친구를 저렇게 대하는 사람이 아닌데! 이런 짓을 하다니." 라면서 처절하게 날려버렸다. 나중에 진짜가 뒤늦게 나타나서 토리가야가 맞고 쓰러진 걸 보고 분노하면서 가짜를 확인 KO 시켰다. 처음엔 와시즈 못지않게 키가 크고 불량스러운 모습이었으나 점차 키가 작고 귀여운 모습으로 나오게된다. 또한 카고메와 도장 문하생같은, 아이들과 친하게 잘 노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문제는 작고 귀여워진 모습이 되면서 와시즈를 짝사랑하는 듯한 느낌이 강해졌다. 뭘 사도 '와시즈가 좋아할까?' 뭘 구경해도 '이건 와시즈도 좋아할거야.' 이런 말을 자주 할 정도이고 잠자고 있는 와시즈에게 와서 '어디 놀러가자~응?' 애원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여자아이다! 애니 마지막화에선 아예 여성화[27]가 되어 나와서 와시즈가 "너, 토리가야냐?" 라며 경악해버린다.
- 메지로 토키야
이부키가 다니는 요쿠리쿠 고등학교의 학생회장이나 정체는 자신의 인기에 집착하는 나르시스트. 그로 인해 사기노미야 오보로의 공작에 말려들어 작아진 요이치와 대결을 펼쳐 자신의 인기를 증명하고 요이치를 꺾어보려고 하나, 결국 요이치의 주변인물로 인해 자신이 펼친 모든 공작이 흐트러지고, 사기노미야 오보로의 조소까지 듣게 된 그는 멘붕하여 학생회에 분풀이를 하다가,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부회장의 메카에 죽을뻔한 걸 요이치가 구해주게 된다. 요이치에게 감화된 이후로는 부회장을 포함한 학생회 임원들과의 결속력과 인연도 단단해지고, 콧대 높은 히나가타 유이를 보며 자신을 반성하는 등 여러모로 좋은 인물이 되었다.
- 히나가타 유이
1학년이지만 첫 등장은 요이치에게 러브레터를 건네준뒤 그를 놀려먹는 걸로 시작되었다. 이후 미스 요쿠리쿠 컨테스트에서 이부키와 대결을 펼치며 메이드 카페라는 주제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친척이 하필 사기노미야 가문이라서 전속 메이드의 교육도 받고, 음식을 자동적으로 만들어주는 기계도 얻는 등 이부키의 반을 압도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요이치의 아이디어와 주변 인물들의 합심으로 일종의 공포와 메이드 카페를 섞은 전략에 패배하게 되자, 친구들도 그녀를 버리고, 손님으로 찾아온 동네 불량 학생이 "메이드가 영 서비스가 별로"라며 하려고 한 성추행에서 벗어나려고 하다 그만 사기노미야 가문의 기계를 폭주시키고 만다. 그로 인해 배선에 묶여버린 그녀는 요이치에게 친구가 뭔지 알수 없다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고, 이부키와 요이치가 구해주게 된 이후로는, 미스 요쿠리쿠를 사퇴하고 서로 합심해서 메이드 카페를 열고 요이치의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
4. 미디어 믹스[편집]
4.1. 애니메이션[편집]
2009년 1월에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으며 애니플러스와 쿡티비에서도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감독은 쿠죠 리온.
4.1.1. 주제가[편집]
4.1.2. 회차 목록[편집]
5. 기타[편집]
인물의 특성이나, 관계적인 면으로 볼때 묘하게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이 생각나게 하는 부분이 있다. 망해가는 검도장을 살리려는 히로인 앞에 등장하는 시대에 안 맞게 옛날 말투 쓰고 검으로 싸우는 주인공이나 싸움꾼 출신의 양아치가 나오는게 상당히 비슷하다.
재미있게도 다루는 내용은 판치라가 나오는 만화답지 않게 진중하다. 전체적인 사건에서 등장하는 흑막들의 내용들을 보면 에로나 개그 연출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분위기가 어둡고 무거워지는 걸 느낄 정도. 은혼과도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하다.
애니에서는 만화가 연재중이었던 탓에 몇몇 인물의 설정이 변경되었고[28],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추가되었다.
특이하게도 등장인물의 이름에는 전부 새의 이름이 들어간다.
- 카라스마(烏丸) → '까마귀(烏)'
- 이카루가(斑鳩) → '산비둘기·고지새(斑鳩)'
- 와시즈(鷲津) → '독수리(鷲)'
- 토리가야(鳥谷) → '새(鳥)'
- 츠바메(燕) → '제비(燕)'
- 타카츠카사(鷹司) → '매(鷹)'
- 사기노미야(鷺の宮) → '해오라기(鷺)'
- 누에즈메(鵼爪) → '호랑지빠귀(鵼)'
- 메지로(目白) → '동박새(目白)'
- 히나가타(雛形) → '병아리(雛)'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9 03:24:50에 나무위키 내일의 요이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일본어로 아스노 요이치라고 읽으며, 아마도 나스노 요이치의 패러디로 보인다.[2] 여성 작가이다.[3] 다만 막내 동생인 카고메만은 유일하게 폭력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딸처럼 귀여워하는 막내라는것도 있지만 애초에 카고메가 이부키의 성질을 건드릴 일도 없는 착한 아이라서.[4] 4자매 성우 중 제일 최고참이다.[5] 다만 어머니는 예술가이면서 동시에 남편과 함께 무예가이기도 했는데 안타깝게도 무예에 대한 소양은 전혀 물려받지 못했다. 뭐 본인은 그에 대해서 별다른 신경은 안쓰는 편이다.[6] 이부키 역시 가족참관일에는 빠짐없이 참가하고 한번씩 카고메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며 함께 자는등 동생보다는 딸을 대하듯이 여기는 장면이 나온다. 아무래도 나이차도 많이나고 카고메가 아기때부터 자신이 직접 키웠기 때문에 더 애틋하게 느껴지는 듯하다.[7] 그러나 설정과 달리 의외로 이 특징으로 인해 개그담당을 많이 맡는다. 주로 와시즈나 요이치와 관련된 것이다.[8] 와시즈는 알바뛰는 츠바사를 보고는 저렇게 어린 나이에 벌써 소녀가장이라니 하며 착각하고는 안쓰러움에 신경을 많이 써주는 편이다.[9] 이때만 하더라도 엔비는 츠바사가 우키하 카미카제류 일파한테 조종당한다고 생각해고 있었다. 심지어 생활 모습을 보았음에도 그것은 우키하 카미카제류에 의해 연출된 장면이라고 여겼을 정도였으니(...).[10] 루시펠이 언급한 바로는, 츠바사가 도시로 갔을 때는 항상 그녀와 가문을 생각하여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혹독하게 자신을 몰아세웠을 정도다.[11] 분명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루시펠에게도 말을 듣지 않을때라고 느낄때마다 엉덩이 찰싹찰싹이라고 할 정도며, 츠바사를 기습했을때도 화가 나서 언니의 엉덩이를 때렸다.[12] 입고 있는 드레스는 검정색이다.[13] 애초에 가문이 스파이 역할을 했던 만큼 그녀를 강제로 납치했을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대결을 하자는 요이치와 싸우려고 했다. 이어 흐름에 거스르는 삶도 결국은 그 흐름 속에 있다면서 물을 통한 비유와 함께 유파에 대한 츠바사의 책임을 말해주는 요이치의 말은 그녀가 츠바사를 생각해주는 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14] 라고 본인이 주장했으나 이부키의 기억에는 없다. 실은 어릴때 부친끼리의 교류도 서로 만난적이 있고 같이 수행한적도 있으나 이부키가 완전히 까먹어버렸다. 그러나 약혼한 적은 없다. 우쿄 본인이 약혼했다고 착각했을뿐.[15] 약을 개발하면서 자기에게 수도 없이 시험했다고 한다. 그 후유증이 결국 몸에 배이게 된 것이다.[16] 그녀에 대해 루시펠이 조사하던 장면에선 기적을 일으키는 신동이란 말과 인간과 다른 힘을 구사하는 요괴라는 말이 적혀있었다.[17] 작중에서는 요이치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낀 학생회장에게 요이치를 방해해주겠단 공작을 했으며, 요이치를 짝사랑 하던 안젤라의 마음을 선동해 싸우게 하거나, 향을 통해 여자애들에게 일시적으로 고양이 인격을 가지게 만들기도 했다.[18] 후에 드러난 사실이지만 이런 수행으로 인해 낮에는 공간 지각능력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한다. 때문에 국가 수준으로 길을 헤매는 길치.사실 이 유파의 배경을 보면 거의 개그 유파다.[19] 이 이유가 어이없는데, 약혼자를 정한다고 어둠 속에서 무수한 유파가 적힌 종이 한장을 골랐더니 우키하 카미카제류가 등장해서요이치를 자신의 낭군님으로 삼았다고 한다.[20] 이때 아루코는 정신붕괴해버린 나머지 요이치 앞에서 아버지를 위해 몸을 허락하려고 했다.[21] 당장 요이치가 다니는 학교의 귀신 소동을 일으킨 게 이 두 부녀인데, 왜 학교에서 숨어지냈냐 하면 밤눈 때문에 낮의 눈이 어두워서 길을 못 찾은 것도 있지만, 역시 만악의 근원인 야미가라스 유파의 비전서를 보고 학교를 교도소(...)로 착각한 진이치로 때문이다.[22] 이 저주의 내용도 무시무시한게, 자기 혈육을 죽이려 하는 것도 있지만, 저주가 미완성인 어정쩡한 상태였던 탓에 오히려 해주할 수 없는 저주라고 한다.[23] 중딩때 일대 일진 고딩 18명과 혼자서 싸워 모조리 때려눕힌 일화로 유명했다.[24] 한번은 방심하다가 당했지만 두번째는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완벽하게 깨졌다.[25] 말이 너클이지 그냥 가시 달린 철구를 주먹에 끼운 것이다. 근데 이런 무지막지한 무기를 도라에몽마냥 블레이저 속주머니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꺼낸다(...).[26] 도검난무-ONLINE-에서 나키기츠네를 맡았다.[27] 그것도 초절 미녀![28] 예를 들어 히나가타 유이는 만화판에서는 요이치와 같은 학교를 다니는 급우이나 애니에서는 사기노미야 가문에 소속된 걸로 나온다. 다만 만화판에서 친척이 사기노미야 가문이란 걸 보면 애니판의 설정이 일부 수입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