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다 스톤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등장인물.

여성 노드 전사. 팔로워이자 방어술 엑스퍼트 트레이너.

성격이 굉장히 까탈스럽다. 처음 요르바스커에 들어서면 아티스와 시비가 붙어 주먹질을 벌이고 있다(...).[1] 별로 부각되지는 않지만 제국군 여장교, 나짐, 메이븐 블랙브라이어, 렘킬과 브리트 부녀, 롤프 스톤-피스트, 넬로스와 더불어 스카이림 최악의 인성 쓰레기 중 하나로서, 무슨 말만 걸면 잔뜩 화가 난 어투로 "난 왜 코들랙이 당신을 제일 먼저 인정했는지 모르겠어.", "하, 그런 걸 굳이 가르쳐 줘야만 아는 바보가 다 있다니 어이가 없군."라고 말하면서 플레이어가 컴패니언즈에 들어올 자격이 없다고 비난하며 지속적으로 도를 넘어선 인신공격을 일삼는 등 자신의 더러운 인성을 낱낱이 보인다.[2] 그러다 도바킨이 인도자가 되자 꼴에 왕따당하기는 싫었는지 비굴하게 굽신거리기 시작한다.[3]

피의 명예 퀘스트 때까지 살아있을 경우 파르카스와 함께 실버핸드 무리에게 살해당한 코들랙의 시체를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죽은 자의 영광 퀘스트에선 코들랙의 장례식에 참여해서 코들랙을 애도한다.

방어술 전문가 트레이너인데 가끔 스키욜(!)도 방어술에 관해서 냐다에게 조언을 구하는 걸 보면 실력은 있는 듯. 최대 레벨은 25이며, 주요 스킬은 한손무기, 방어, 화술, 소매치기.

컴패니언즈 퀘스트를 끝내면 동료로 영입 가능하며 허스파이어가 설치된 경우 집사로 만들 수도 있다. 결혼도 가능하다. 다만 그놈에 까탈스럽고 더러운 성격 탓에 인기는 당연히 없다.

여담으로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지만 게임 진행중 죽어도 요르바스커에서 멀쩡히 살아있는 상태로 등장하는 버그가 있다. 심지어 플레이어와 대화가 가능한 것은 물론 다른 컴패니언들과의 상호작용 역시 정상적으로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