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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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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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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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레이
(Damrey)
콩레이
(Kong-rey)
나크리
(Nak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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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ovanh)
트라세
(Tr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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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쿠이
(Haik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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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n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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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gs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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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ju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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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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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ogi)
도라지
(Toraji)
갈매기
(Kalmaegi)
수리개
(Surigae)
메아리
(Me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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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욍
(Yun-yeung)
마니
(Man-yi)
풍웡
(Fung-wong)
초이완
(Cho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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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기
(Usagi)
고토*
(Koto)
고구마
(Koguma)
도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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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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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카엔*
(Nokaen)
참피
(Champi)
힌남노
(Hinnam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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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
(Sanba)
우딥
(Wutip)
페냐*
(Penha)
인파
(In-fa)
무이파
(Mu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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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왓
(Jelawat)
스팟
(Sepat)
누리
(Nuri)
츰파카
(Cemp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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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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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iniar)

(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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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laku)
네파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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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ma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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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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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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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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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mi)
나리
(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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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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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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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피룬
(Prapiroon)
위파
(Wipha)
메칼라
(Mekkhala)
니다
(Nida)
꿀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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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R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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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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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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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Bavi)
꼰선
(Conson)
선까
(So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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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필
(Ampil)
크로사
(Krosa)
마이삭
(Maysak)
찬투
(Chanthu)
네삿
(Ne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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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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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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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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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N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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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
(Ling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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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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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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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
(Ch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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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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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u)
에어리
(A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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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mi)
할롱
(Halong)
방랑*
(Bang-lang)
송다
(Songda)
사올라
(Saola)
*: 사용 예정 취소선: 변경 예정

제명된 태풍 명칭



1. 개요
2. 2002년 제4호 태풍
3. 2008년 제1호 태풍
5. 2019년 제20호 태풍
5.1. 태풍의 진행


1. 개요[편집]


너구리(Neoguri)는 대한민국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어원은 당연히 동물 이름인 너구리.


2. 2002년 제4호 태풍[편집]


2002년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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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태풍
제3호 하기비스제4호 너구리 → 제5호 라마순

2002년 제4호 태풍 너구리
위성사진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진로도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활동 기간
2002년 6월 8일 15시 ~ 2002년 6월 11일 6시
영향 지역
중국 하이난 성, 광시 좡족 자치구, 필리핀, 대만, 일본
태풍 등급
2등급[JTWC]
10분 등급
강한 열대폭풍[JMA]
태풍 크기
소형(직경 330km)
최저 기압
975hPa
최대 풍속
1분 평균
46m/s
10분 평균
31m/s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기간에 일본에 영향을 준 태풍이다.


3. 2008년 제1호 태풍[편집]




2008년 태풍
제1호 너구리 → 제2호 람마순

2008년 제1호 태풍 너구리
위성사진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진로도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활동 기간
2008년 4월 15일 15시 ~ 2008년 4월 20일 3시
영향 지역
필리핀, 베트남, 중국, 마카오, 홍콩
태풍 등급
3등급[JTWC]
10분 등급
강한 태풍[JMA]
태풍 크기
소형(직경 500km)
최저 기압
960hPa
최대 풍속
1분 평균
51m/s
10분 평균
41m/s


4. 2014년 제8호 태풍[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너구리(2014년 태풍)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2019년 제20호 태풍[편집]


2019년 태풍



2019년 태풍
제19호 하기비스제20호 너구리 → 제21호 부알로이

2019년 제20호 태풍 너구리
위성사진
파일:Neoguri201910191730Z.jpg
진로도
파일:Neoguri20191023track.png
활동 기간
2019년 10월 17일 9시 ~ 2019년 10월 21일 21시
영향 지역
일본 류큐 제도, 대만
태풍 등급
2등급[JTWC]
10분 등급
강한 태풍[JMA]
태풍 크기
소형(직경 480 km)
최저 기압
970 hPa
최대 풍속
1분 평균
49 m/s
10분 평균
39 m/s

2019년 10월 17일에 발생한 태풍으로, JTWC 지정 번호 21W.


5.1. 태풍의 진행[편집]


JTWC에서 감시하던 96W 열대요란이 10월 16일 밤에 21W TD로 발달하였다. 그와 비슷한 시기에 일본 기상청에서도 이 TD를 30노트(약 15m/s)로 분석하였다. 다만, 24시간 내 태풍발생예보[1]를 내진 않았었다. JTWC에서도 34노트(17m/s) 이상의 열대 폭풍(TS)급 발달을 예상하지 않았고, 서진을 하다가 금방 소멸할 것으로 보았었다.

그러나 이 예상은 빗나갔다. 태풍이 북진하면서 TD가 점차 발달하였고 17일 낮에는 일본 기상청에서 24시간 내 태풍발생예보를 냈다. 17일 밤에는 JTWC 기준 T값이 2.5[2]로 분석되었고 35~40노트(18~21m/s)의 해상풍도 관측되어 JTWC에서 35노트(18m/s)의 열대 폭풍(TS)로 승격시켰다. 일본 기상청에서는 같은 시간에 중심 기압을 1008hPa에서 1006hPa로 살짝 내리는 데에 그쳤다.[3]

새벽 동안에도 21W의 발달은 계속되었고, 오전 3시에 JTWC에서 40노트(약 21m/s)로 발달했다고 분석하였고 일본 기상청에서도 35노트(약 18m/s)의 열대폭풍으로 발달했다고 분석하여 공식적으로 너구리(Neoguri)가 명명되었다. 18일 오전 기준 일본 기상청과 JTWC에서는 너구리가 앞으로 24시간동안 조금 발달한 후 약화되기 시작하여 3~4일 후에는 다시 TD로 약화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하지만 이 예상도 빗나갔다. 18일 하루동안 너구리는 천천히 발달하였고, 19일 오전에도 발달 경향이 지속되었다. 그 결과 너구리가 당초 예상 세력을 뛰어넘게 발달하였는데 일본 기상청 기준 50노트(약 26m/s)의 강한 열대폭풍(STS)급[4]으로 발달하였고, JTWC 기준으로는 55노트(약 28m/s)로 발달하였다. 그래서 두 기관에서는 12~24시간 추가 발달 후 약화되기 시작해 4일 정도 후에는 너구리가 온대저기압화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로는 일본 남해상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예상했다.

꾸준히 발달한 너구리는 19일 오후 들어 JTWC 기준 카테고리 1의 태풍으로 승격되었다. 일본 기상청에서도 풍속을 50노트에서 55노트(약 28m/s)로 조정했다. 19일 밤에는 너구리가 더욱 강해져 일본 기상청에서 65노트(약 33m/s)의 TY급으로 승격시켰고, JTWC에서도 풍속을 75노트(약 39m/s)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19일에 갑자기 너구리가 드리프트를 하더니 일본 방향으로 가게 되었다. 하기비스의 상처가 아직 아물기도 전이라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 다만, 너구리가 일본 근처를 지나갈 때가 되면 이미 풍속도 약한 온대저기압이 되어 있을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다.

19일 오후 9시부터 너구리는 급발달을 시작하여 20일 새벽 3시쯤에는 급기야 이 뚫리기까지 하였다. 자정 기준 T값이 무려 5.5로, 풍속으로 단순 환산 시 102노트의 카테고리 3이다.

JTWC에서는 자신들이 분석한 T5.5(102노트)와 일본 기상청이 분석한 T5.0(90노트)의 평균값인 96노트에 가까운 1분 평균 풍속 95노트(49m/s)의 카테고리 2로 분석하였다. 일본 기상청에서는 20일 오전 3시에 너구리의 풍속을 75노트(약 39m/s)로 분석하였다. 20일 오전 6시쯤부터는 높은 연직 시어 때문에 약화가 시작되었다.

태풍 너구리가 다이토 제도에 근접하기 시작한 2019년 10월 21일 0시 태풍정보부터 일본 기상청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를 시작하였다.

일본 기상청다이토 제도 부근 해상을 벗어난 시점인 2019년 10월 21일 오전 3시 태풍정보로 일본 기상청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를 종료하였다.

2019년 10월 21일 오전 3시 태풍정보에서 일본 기상청은 태풍 너구리가 24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이라고 예보하였다.

21일 오전 3시에 일본 기상청과 JTWC는 너구리를 열대폭풍(TS)급으로 강등시켰다.[5]

10월 21일 하루동안 너구리는 온대저기압화가 진행되었고, 21일 오후 6시에 일본 기상청에서 너구리가 중심기압 992hPa의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다고 분석하면서 감시를 종료하였다.

JTWC에서는 너구리가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10월 22일에도 감시를 계속하였고, 2019년 10월 22일 오후 3시 24번째 정보를 마지막으로 감시를 종료하였다.

별 피해 없이 바다에서 얌전히 소멸된 탓인지 2014년 때와는 달리 2019년에는 농심 너구리 판매량에 딱히 영향을 주진 않았다.

이후 10월 25일께 너구리가 변질된 온대저기압베링 해 인근에서 날씨폭탄으로 진화(?)했다. 그리고 너구리는 태풍으로 활동할 때는 크기가 작았지만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된 뒤엔 러시아 남해상에서 대형으로 커졌고 링링처럼 미국 근처까지 갔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9 05:05:43에 나무위키 너구리(태풍)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JTWC] A B C [JMA] A B C [1] 열대 폭풍(TS)급 이상부터 태풍으로 명명된다.[2] 풍속으로 단순 환산 시 35노트(약 18m/s)의 열대폭풍(TS)[3] 중심 기압이 낮을수록 태풍의 세력이 강해질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하지만, 태풍의 세력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은 단연 풍속이고, 중심 기압만으로는 태풍의 세력을 확실히 알 수가 없다. 겨우 참고만 될 뿐이다. 가장 좋은 예시인 2001년 태풍 와메이는 중심 기압이 고작 1006hPa에 불과했으나 1분 풍속은 무려 33m/s에 달했다. 그리고 그 상태로 인도네시아에 직격해 엄청난 재산 피해를 입혔다. 이것보다 더 자세하고 재밌는 설명이 필요한가?[4] 48~63노트[5] 일본 기상청의 경우 더 정확히 말하면 강한 열대폭풍(STS)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