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클(메이플스토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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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의 해적 무기 중 하나.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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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상수가 1.7로 매우 높은 대신 기본 공격력이 해적 직업군 장비 중에서 가장 낮다. 해적이 2007년에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STR 계열 해적은 캐논슈터를 제외하곤 전부 무기가 너클인지라 전사 직업군의 두손검만큼 쓰는 직업이 많다. 이런 점 때문에 수요가 많아서 자쿰 착감 무기를 비롯해 카루타, 앱솔랩스, 아케인 종류를 따지지 않고 고추옵의 매물의 시세가 높은 축에 속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상위 보스를 격파하는 사람이 많아지자 파프니르 펜리르탈론, 앱솔랩스 블로우너클, 아케인셰이드 클로의 시세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1]

특이하게도 은월, 엔젤릭버스터, 메카닉을 제외한 해적 직업군은 무기를 착용하지 않은 맨손 상태에서도 공격이 가능하다. 가이드북에 의하면 맨손으로도 싸울 수 있다는 해적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은월은 정령 결속을 바탕으로 한 공격을 하기 때문에 너클이 필요하다. 단, 맨손으로 스킬을 사용하는 경우 일부 스킬 사용에 제한이 있으며, 공격력이 매우 비정상적으로 떨어지게 되므로 웬만해서는 기본 너클이라도 착용한다. 무기를 빼면 스공은 0으로 표기가 되고 본인은 몬스터를 아무리 때려봐야 데미지는 1밖에 안뜬다. 그런데 다른유저가 보면 데미지는 1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출력이 된다. 즉, 무기를 벗어도 공격력은 적용된다는 말. 물론 실전성은 전혀 없고 그저 컨셉을 지킨 이스터에그 정도로 보면 될 것이다.

너클 항목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사실 메이플스토리에 나온 너클의 대부분은 대부분의 서양인이 떠올리는 피스트 밴드류의 장비라기보다는 일본식 수갑구에 더 근접하다. 이런 점에서, 한국 전통 디자인을 따른 직업이라는 은월의 일러스트나 스펙터와 레프족의 몸이 반반씩 섞인 아크를 보면 아이러니를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아크의 경우 너클을 착용하더라도 인게임 도트에서 무기의 외형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아크라는 캐릭터 자체가 무기 대신 자신의 변형된 팔을 사용한다는 설정이고 너클은 단지 게임 시스템상 무기가 필요하기에 착용하는 것 뿐이기 때문. 오히려 스트라이커의 새 일러스트가 그나마 너클에 가장 근접한 디자인으로 보인다. 도적 직업군이 사용하는 아대의 영문 표기가 기괴하게 Claw여서 GMS에서는 몇몇 너클의 이름이 변경되었다.

3. 모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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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의 스킬은 맨손이 나오는 한이 있더라도(ex. 스칼렛 차지드라이브) 치장 아이템을 착용하지 않는 이상 무기가 노출되지 않는다.

4.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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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색이 칠해져 있는 아이템은 단종템[2]
  거래를 제외한 어떤 방법으로도 구할 수 없는 아이템
  을 구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