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티 보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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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음악 프로듀서

2.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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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생으로 영국에서 태어난 파키스탄계 영국인이다. 메트로폴리탄 대학 경영학과를 다니다 뮤지션의 길을 걷기 위해서 중퇴. 이후 2009년 프로듀서로 시작해서 2012년에 싱글앨범 'Wonder'를 낸 후 2013년에 스튜디오 앨범인 'Hotel Cabana'를 내게 된다. 이 중에서 'La La La'가 특이한 뮤직비디오와 신예인 샘 스미스의 뛰어난 실력 덕에 많은 인기를 얻게 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다.

2015년에 비욘세, 에로우 벤자민이 피쳐링한 싱글앨범 'Runnin'이 좋은 퀄리티로 나와 흥행세를 이어갔다.

또 2015년 제인 말리크가 원디렉션을 탈퇴하게 만든 장본인인기도 하다.루이 톰린슨과 너티 보이가 트위터에서 썰전을 벌일때 너티 보이가 이상한 소리를 해서 제인까지 등판. 루이와 제인이 트위터 싸움을 벌이고 끝내 제인이 원디렉션을 탈퇴하게 된다. 이로써 세상 많은 원디렉션 팬 (다이렉셔너, 디렉셔너)의 질타와 원망을 받는다.

3. 뮤직비디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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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La La

볼리비아의 전설을 토대로 한 뮤직비디오로 이야기의 흐름은 오즈의 마법사를 참고했다.

그 전설은 대략 이렇다. 한 귀머거리 아이가 가정폭력에 못이겨 가출한 후 길거리에 버려진 개를 발견해 길을 거닐던 중 크게 소리치면 다른 사람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발견하게 된다. 어느날 이 아이가 마을 사람들로부터 괴롭힘 받는 노인을 보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고 심장을 고쳐준다. 이에 노인은 아이와 함께 동행하게 된다.

그 후 El Tio라는 악마로부터 숭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주를 받고 나병에 걸려 사회에서 퇴출되어 버린 예언자를 만나게 된다. 그는 자신이 내쫒겨진 이유가 El Tio가 마을 사람들을 세뇌시켰기 때문이며 누구든 그 목소리만 들어도 세뇌가 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에 아이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El Tio를 만나러 간다. 하지만 El Tio의 음성을 듣는 사람은 누구든 그에게 지배당하기 때문에 결국 일행들은 밖에 남기고 귀머거리 아이만 El Tio의 은신처인 지하동굴에 들어가 그에게 맞서는 내용이다.

여기서 가사가 이 아이의 능력을 모티브로 해서 상대의 말을 듣고싶지 않아 귀를 막고 랄랄라거리는 행동을 아이의 능력에 빗대어 표현했다. 노래의 모티브는 'No Doubt'의 'Don't Speak'인데 이 노래의 내용은 헤어지려는 연인의 말을 듣고싶지 않아 말하지 말라는 내용. 즉 La La La의 가사 뜻은 더 이상 듣기 싫은 말을 안들으려고 귀를 막고 랄랄라(La La La)거린다는 말이다. 그 듣기 싫은 말이 무엇인가는 가사를 보면 종교적인 부분일 수도 있고 모티브 곡인 'Don't Speak'와 같이 연인의 말로도 보일 수 있다. 아니면 광신도 기질인 연인일 수도 있다.

여담으로 볼리비아의 주요 명소가 등장한다. 우유니 사막부터 수도인 라파스, 포토시의 기차의 무덤등이 등장한다.

뮤비에 나온 아이의 이름은 Franco Miranda이다. (최근 그의 근황, 인터뷰) 음악에 나왔던 La la la 거리는 아이 목소리도 바로 그의 목소리이다. 2021년 기준으로 영화배우가 되었으며 본인이 말하길 이 뮤비가 본인이 출세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