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브 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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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스라엘의 IMI(현 IWI) 사가 개발한 경기관총. 총기 명칭은 이스라엘의 사막 지역인 네게브 사막에서 따왔으며, 네게브는 히브리어로 남쪽, 황무지를 뜻한다.
2. 상세[편집]
2.1. 역사[편집]
이전 이스라엘군이 분대자동화기로 사용하던 갈릴 ARM은 탄창급탄 방식인데다가 돌격소총 기반 설계라 지속사격에 한계가 있어 제대로 된 탄띠급탄 방식의 분대지원화기를 요구하게 되었다. 그래서 FN 미니미를 시험적으로 소수 구입하여 면허 생산을 하고 있었으나, 이스라엘군은 미니미의 성능에 만족하지 못하고 1985년부터 독자개발을 시작하였다.
1993년에 처음으로 등장하여 기바티 여단을 비롯한 정예부대 및 특수부대의 장비로 실전에 투입되었지만, 사막의 모래와 열 등 이스라엘의 열악한 환경에 취약하여 바로 채용되지 못했다. 이후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개량을 거듭하여 미니미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음에 따라 1997년에 정식으로 채용되었다.
네게브의 성공에 이어 이후 FN MAG를 대체하기 위한 7.62mm 버전인 네게브 NG7을 개발, 2012년부터 보급하였다. 하지만 이 NG7은 보병 전용이며 거치식 기관총으론 FN MAG이 계속 사용되고 있다.
2.2. 특징[편집]
FN MAG과 FN 미니미의 구조에서 영향을 받기는 하였으나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요소가 많다.
탄창과 탄띠 급탄이 둘 다 가능하며(NG7 제외) 이를 위해 가스조절기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미니미의 경우 탄창급탄이 가능하기는 하나 탄띠급탄시보다 발사속도가 빨라져서 탄걸림이 빈발하는데, 네게브는 탄창급탄시에는 가스조절기를 조작해 가스량을 줄여서 발사속도를 낮출 수 있게 함으로서 이 문제를 해결했다.
FN 미니미, M249, K3 등은 탄창을 옆으로 비스듬하게 꽂아야 하나, 네게브는 일반 소총들과 마찬가지로 탄창을 수직으로 꽂을 수 있다. 이는 독특한 가스활대 설계에서 기인한다.
또 독특한 급탄방식에 따라 급탄구 덮개의 길이가 탄환 길이 수준으로 짧아졌다.[1]
양각대 외에 수직 손잡이가 기본 장착되며, 약간 기울어져 있는 게 특징이다.
원래는 탄창 급탄구가 갈릴 탄창 전용이었으나, STANAG 탄창 호환 모델도 개발되었다.
또 기관총임에도 공포탄을 이용한 총류탄 발사기능이 있다.
3. 종류[편집]
- 모든 종류의 기본 제원
- 네게브
기본형.
- 네게브 SF
SF는 Special Forces(특수부대)의 약자로, 특수부대용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총열 길이가 330mm로 줄어든 단축형.
- 네게브 NG5
- NG5 SF
NG5의 단축형. 총열 길이는 330mm로 일반 네게브 SF와 동일.
- 네게브 NG7
구경을 키운 버전. 탄창 급탄이 불가능하다. 빈 총의 중량이 7.95kg로, 7.62mm급 다목적기관총 중에서는 세계 최경량급이다.[3] 다만 보병 전용이라 다목적기관총보단 7.62mm 분대지원화기에 가깝다.
- NG7 SF
총열 길이를 420mm로 줄인 단축형.
- Fort-401
우크라이나 Fort 社에서 제작하는 모델. 우크라이나 주방위군용.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 보포트
이스라엘 영화이니만큼 이스라엘군이 사용한다.
이스라엘군이 사용한다
우크라이나제 Fort-401이 등장한다. 프리미엄 무기.
5성 기관총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건 네게브(소녀전선) 참조.
네게브 SF가 등장한다. Why you buy Negev?[4] 이전에는 M249보다 비싼,[5] 게임 던지는 트롤 전용 무기로 악명이 높았으나 2017년 패치 이후로 가격이 엄청나게 할인되었다.[6] 가격 할인과 함께 초탄 명중률이 하향 되었으나, 15발을 발사한 후에 탄이 아예 레이저 빔처럼 안 튀게 되었다...[7] 그래도 이동 속도가 150유닛(이동속도 40% 감소)으로 끔찍하게 느리기 때문에, 테러 진영에선 사용되지 않고, 가격이 싸다는 점 때문에 주로 대테러 진영의 포스바이 및 수비 시에 사용된다. 이전에는 연사 했을 때 엄청난 소음으로패치 전 소음 플레이어들에게 귀갱을 선사했던 무기였으나 두 번의 총성 변경 패치[8]로 총성 볼륨이 많이 낮아졌다.
네게브 NG7이 등장한다. 글옵과는 다르게 연사력이 600~750RPM 정도인 NG7이라 연사력이 느리다.
네게브 NG7이 사킨 MG38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뉴욕 확장팩을 구매하면 뉴욕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업데이트 초기에는 대미지가 2배로 뻥튀기되는 정신나간 버그 때문에 사기무기 취급을 받았으나, 너프를 받고 특출난 점 없는 그저 그런 총기가 되었다.
CSAT 측의 기관총으로 등장한다.
글옵의 모델링과 동일한 네게브가 등장한다. 게임 시스템상 글옵처럼 움직일 때 부정확도 개입은 없어서 무빙샷을 해도 초탄만 잘 박는다면 위력적이다. 하지만 이동속도가 가장 느리고 오래 쏘다 보면 에임이 미칠 정도로 벌어져서 초근접거리에서도 안맞는다.(...)
데솔레이터 헤비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발사를 지속할 수록 연사력과 정확도가 증가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2개 밖에 존재하지 않는 절망적인(...) 경기관총 분야에선 연사력만 좋고 데미지가 물총인 미니건보다 더 좋다. 애초에 티어 1인 미니건과는 다르게 이 총기는 티어 2이다. 탄약량도 넉넉하여 좋은 모딩만 있다면 무식하게 갈겼더니 적들이 사라져있다.(...)
5. 둘러보기[편집]
현대 보병장비
[[파일:에스토니아 국기.svg
현대 보병장비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9 07:48:33에 나무위키 네게브 기관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덕분에 조준장비가 덮개가 아닌 총몸에 부착되어 있어서 명중률에도 유리하다.[2] M4 계열 개머리판을 도입한 덕분에 탄띠 급탄 기관총 중에서 드물게 개머리판을 접을 수 있는 동시에 길이도 조절할 수도 있다. (복합형 개머리판) 여담으로 복합형 개머리판이 탑재된 또다른 탄띠 급탄 기관총으로는 ARES Shrike, SIG MG338, MG5 등이 있다.[3] 물론 기관총에서 무게가 줄어들었다는 것은 대단한 신소재라도 개발된 게 아닌 이상 성능과 내구력, 내열성, 지속사격능력에서 무언가가 희생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알아두자.[4] 스웨덴의 글옵 유튜버 Anomaly가 경쟁 매치에서 네게브를 사자 옆의 팀원이 외친 말.[5] 패치 전 가격은 5700달러로, 5200달러인 M249보다 비쌌다.[6] 가격이 5700달러에서 2000달러로 할인되었다. 이 후 패치로 1700달러로 다시 재할인.[7] 단, 조준점까지 고정되는 건 아니다. 조준점 조금 위에 탄착점이 생기는데, 여기에 탄이 꽂히므로 예광탄이 나가는 위치를 조준점으로 삼으면 된다.[8] 네게브만 두 번의 패치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