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기시(가면라이더 카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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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카부토의 등장인물

파일:Negishi(5).jpg

이름
네기시
根岸(ねぎし)
성별

종족
네이티브 웜
소속
ZECT, 네이티브 웜
담당 배우
고바야시 마사히로[1]
한국판 성우
진웅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등장인물.

ZECT의 간부로 네이티브 웜의 대표. 45화에서 첫 등장 시 검은 후드 달린 망토를 쓰고 나타나 뭔가 흑막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얼굴을 비출 때는 캐주얼한 복장에 다른 이들에게 예의바른 언행과 공손한 태도를 보여주며 이 가까이 다가오면 반응하는 목걸이를 만들어내서 웜 퇴치와 인류 평화에 공헌한다.

게다가 "인간과 네이티브의 공존"이라는 착하디 착한 목적을 내세우는 것으로 보였지만, 실상은 위장으로 목적은 전 인류의 네이티브화. 목걸이도 사실 인간을 네이티브로 바꾸기 위해 만든 것으로 마지막에 "웜이 괴멸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방송을 통해 운석의 힘을 이용해 인간을 네이티브로 바꾸는 안테나였다. 이것 때문에 카게야마 슌이 네이티브가 되었으며, 미시마 마사토가 네이티브가 된 뒤 진 최종 보스의 자리에 올라갔는데 이쯤 되면 이 정도의 악역은 없다.

최종전에서 목걸이의 기능을 작동시키면서 TV화면으로 발표한 말로는 인간은 오랫동안 서로 싸우고 하나가 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다 보니 네이티브도 위험할지도 몰라서 차라리 모든 인류를 네이티브로 만들어버리겠다는 생각을 먹게 되었다고 한다.

최후에는 방송 시설을 통해 전 인류에게 변형 전파를 발신하여 인류 네이티브화 계획을 실행하게 되지만 카부토에게 방해를 받게 되고, 카부토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경비원들에게 끌려나간다. 그 뒤를 카부토 편에 붙은 네이티브 젝트루퍼들이 쫒아가지만, 그들 또한 모두 때려눕히고는 미시마 마사토를 쓰러뜨리고 치명타를 입은 채 방송국에서 나온 카부토 하이퍼 폼가탁크를 없애려고 본 모습인 네이티브 사리스 웜으로 변해서 자기가 직접 달려들다가 다크 카부토의 동귀어진에 당해 폭발하는 ZECT 방송국 기지에 끌려가서 허무하게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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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F7에 나오는 바레트 월리스의 성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