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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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토네리코 2 세계에 울리는 소녀들의 창조시의 등장인물이며 성우는 노가와 사쿠라이다.

400년 전의 호무라의 미코(焔の御子)로 메타팔리카에 실패한 후 신의 분노를 사 라키에게 살해당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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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의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400년 전 인펠과 함께 메타팔리카를 불렀지만 도중 인펠의 마음속을 본 사람들의 배신 때문에 인펠에게서 힘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했다. 때문에 D셀로판으로 연결된 프레리아로부터 힘을 빌리게 되었고, 터무니없이 큰 에너지를 요구하는 EXEC_METAFALICA/. 탓에 프레리아는 순식간에 엄청나게 힘을 잃어버렸다. 결국 네네샤는 이것이 탑의 유지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한 라키에 의해 살해당했다.

하지만 몸은 죽었어도 영창중이던 메타팔리카에 의해 대지의 심장이 된 상태였으며, 그 의식은 D셀로판에 남아 잠든 채 역대 호무라의 미코(焔の御子)들을 통해 전해졌다. 루카의 마음의 지킴이인 겐고로가 네네샤와 거의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는 실제로 루카의 마음의 지킴이가 D셀로판에 잠든 네네샤의 의식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1]

인펠에 의해 부활한 뒤에는 인펠과 함께 모든 사람들을 물리계에서 해방시켜 정신체로 승화시키는 서블리메이션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를 저지하려는 크로아 일행과의 결전에 패배한 후 다시 사라진다. 즉, 부활하자마자 최종보스전을 치루고 패배하여 의식조차 남지 않고 완전히 소멸해버린다. 그래도 이후 네네샤의 유지를 이어 루카가 메타팔리카를 성공시켰으니 어떻게 보면 돌고돌아서 처음의 목적을 이룬 셈이다.

루카코스모스피어를 끝까지 클리어하면 D셀로판에 깃들어 있는 네네샤의 의지가 당신들이라면 메타팔리카를 성공시킬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면서 노래마법을 하나 준다. 이런 걸 보면 꽤 좋은 사람이었던 것 같지만 대지의 심장 상태로 있으면서 극단적인 정신상태가 되어버린 듯하다.[2] 네네샤가 부른 메타팔리카가 따뜻한 느낌에 다정한 내용으 가사를 담고 있다는 것과 네네샤의 의식의 영향을 받은 겐고로가 상냥한 성격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마 이쪽이 정답인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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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겐고로와 네네샤는 별개의 존재이다. 네네샤가 사라진다고 해도 겐고로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닌 것.[2] 루카나 크로셰도 자신의 루트에서 대지의 심장이 되자 굉장히 극단적인 행동을 한다. 네네샤는 이 중에서도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라는 사명의 영향이 지나치게 극대화된 쪽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