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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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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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피터 팬》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피터 팬》에 등장하는 장소이다. 아이들이 나이를 먹지 않으며 살아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부모를 떠나서 들어온 아이들만 나이를 먹지 않는 설정으로 되어 있다. 어원은 어디에도 없는 곳(Never + Land)이다. 실제로 《피터 팬》은 소설이 아니라 희곡으로 먼저 등장하였으므로, 무대에서 초연될 당시에는 네버랜드라는 정해진 이름이 있는 것이 아니었고 배우가 "네버 네버 네버 랜드" 같은 식으로 연호했다고 한다.[1]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는 '꿈의 섬'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원작에서는 아이들이 피터 팬과 함께 날아서 갈 수 있는 곳이었는데, 영화화되면서 점차 우주 저 멀리 있는 것처럼 바뀌었다. 《피터 팬》 이야기 자체가 일종의 잠자리 동화(bedtime story)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서 꿈속 나라로 생각되기도 한다.

2. 지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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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식인 만(Cannibal Cov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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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 선장이 이끄는 해적단이 머무는 본거지로 해적선이 정박해있다.

2.2. 인어 석호(Mermaid Lago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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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들이 살고 있는 아름다운 석호로 인어들이 흩어져 있는 바위에 앉아 머리를 빗거나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낸다. 참고로 이쪽 부근에 후크 선장의 손과 시계를 삼킨 똑딱악어가 살고 있다. 이곳에서 피터 팬과 웬디가 인디언 추장의 딸 타이거 릴리가 후크에게 납치되어 해골 바위로 데려가는 것을 목격한다.

2.3. 해골 바위(Skull Roc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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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 선장이 인디언 추장의 딸 타이거 릴리를 데려가 수장시키려고 했던 곳이다. 해적들이 죄를 지은 동료나 배신자들을 버리고 가던 곳으로, 밀물이 되면 섬이 잠기기 때문에 아무도 살아남지 못한다고 한다. 피터 팬이 이곳에서 후크 선장 목소리를 흉내내어 스미가 후크를 죽일 뻔 했다.

2.4. 인디언 캠프(Indian Cam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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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추장과 스콰우, 타이거 릴리를 비롯한 인디언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인디언 추장이 피터 팬이 타이거 릴리를 구한 것에 기뻐하며 성대한 축제를 열어주었다. 이 축제에서 추장은 상체는 그대로 있으면서 하체로는 광란의 춤사위를 펼치는 비범한(...) 춤실력을 보여주었다. 피터 팬과 타이거 릴리가 거의 키스할 뻔 한다. 디즈니 설정에 의하면 추장이 츤데레다.

2.5. 목 매달린 사람의 나무(Hangman's Tre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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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팬을 따르는 잃어버린 아이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아이들은 모두 각자 나름의 무장을 하고 있다. 그래 봐야 장난감이지만...[2]

3. 문화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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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키계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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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를 촉발시킨 문서이기도 하다. 세부적인 사건의 전개는 접어놓고라도, 한국의 서브컬처계 위키 전반에 있어 저작권에 대한 개념을 재고하게 만든 중요한 전환점이기도 하다.

• 2015년 12월 3일 84번째 오늘의 토막글에 선정되었다. 82번째 오늘의 토막글 이후 이틀 만에 또 리그베다 위키와 관련된 문서 선정이라 논란이 있었으나, 우연히 선정되었다는 관리자의 해명 스레드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