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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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winter

1.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도시국가
1.1. 개요
1.2. 연표
1.3. 대외 관계
1.4. 경제
1.5. 생활 환경
1.6. 군사
1.7. D&D 4th의 네버윈터
1.8. D&D 5th의 네버윈터
1.9. 조직
1.10. 네버윈터 나이츠 시리즈에서의 네버윈터
2. 1을 배경으로 하는 온라인 게임
3. 외부 링크


1.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도시국가[편집]


바이오웨어 사의 RPG 게임 네버윈터 나이츠 시리즈의 무대가 되면서 유명해졌다.


1.1. 개요[편집]


지역
페이룬 대륙의 소드 코스트 북방
설립
180~306 DR[1]
인구
약 17,000명 (1370 DR), 23,192명 (1372 DR)
종족
인간이 대다수
주 종교
티르, 헬름
지도층
나셰르 알라곤다 (1372 DR 기준), 섭정 다거트 네버엠버 (1479 DR 기준)

일르판 제국의 마지막 타다남은 불꽃이다. 일르판 삼국 가운데 릴리타와 아딥은 후계 국가를 남기지 못하고 모두 망했다. 반면 일리얀브루엔의 최후 군주가 도시의 초대 군주기도 한 네버윈터는 여전히 존속중이다.

여러 설정집에서는 노스나 소드 코스트의 여러 도시 국가들이 모두 한결같이 공통적인 소개가 '엘프를 비롯한 여러 선주 종족이 쇠락한 틈을 타 흘러들어온 인간들이 세운'으로 시작하지만, 네버윈터만은 여기서 늘 빠진다. 다른 도시 국가들과는 아예 뿌리가 다르기 때문이다. 네버윈터에 하프 엘프들의 분포도가 높은 것은 여기에도 이유가 있다.

하지만 현실은 워터딥의 사실상의 속국이다. 유일하게 내세울 것이라면 근방의 그 어떤 도시들관 급이 다른 족보를 가지고 있다.


1.2. 연표[편집]


연도
사건
DR 87년
인간들이 엘프 왕국 일리얀브루엔의 허가를 받고, 지금의 네버윈터가 건설된 자리에 아잉거스토르란 이름의 마을을 세웠다.
DR 152년
지금의 러스칸에 수도를 두었던 2차 일러스크 공국이 오르크 클랜 시비어 핸드에게 멸망한 후, 그 유민들이 대거 일리얀브루엔 영토로 밀려들게 된다.
DR 177년
할루스 네버가 이끄는 일리얀브루엔 엘프들과 인간 연합군이 시비어 핸드 클랜을 몰살시키고 위기를 벗어났다. 그러나 너무 큰 인명 손해를 본 일리얀브루엔의 여러 엘프들 다수는 그 땅을 떠나 에버미트로 떠났고, 일리얀브루엔은 사실상 해체된다.
DR 180년
이 현실을 인정하지 않았던 일리얀브루엔의 군주 할루스 네버는, 아잉거스토르를 아잉거스톤드로 개칭한 후 스스로 그 군주가 된다.

이후 여러 군주들이 그의 뒤를 이어 이 도시의 군주 자리를 계승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점이 생긴다.

네버윈터의 초창기 전신인 아잉거스토르가 건설된 때는 분명히 DR 87년이다. 그러나 초대 군주이자 창건 군주는 DR 180년에 도시 이름을 다시 바꾸고 군주가 된 이 할루스 네버다.

말하자면 도시를 창건한 시기와 인물이 100년 넘게 차이가 나지만, 알고보면 오류는 아니다. 아잉거스토르 자체가 비록 93년 동안은 할루스 네버의 직접적인 통치를 받지 않았으나 명목상으로는 군주였기 때문이고, 이 시기 이후에는 정말로 군주가 되었기 때문이다.

연도
사건
DR 180~306년 사이의 어느 시기
할루스 네버를 이어 아잉거스톤드의 군주가 된 어떤 자가, 초대 군주 할루스 네버를 기리는 뜻에서 아잉거스톤드에서 네버윈터로 도시명을 바꾸었다.
DR 306년
네버윈터라는 명칭이 처음으로 연표에 등장하게 된다. 2차 일러스크 공국이 멸망한 지 오십 년 만에, 공국과 전혀 무관하게 그 자리에 새로 건설된 3차 일러스크 공국과 함께 공동 군사작전을 벌여 오르크 대군을 격퇴했다. 이후 네버윈터는 아딥 왕국 및 팔롬 연합과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되고, 기존 네서릴족 계열의 다른 도시 국가들과 달리 일찍부터 페어룬의 중앙 민족인 테디르족 및 엘프들의 강력한 경제-군사-문화-언어적 영향권에 들면서 다른 길을 걸어가게 된다. 워터딥이 DR 13세기에 강대국으로 등장한 이후에는 물론 그 영향권 아래 들어간다.
DR 806년
세븐 시스터즈 중 하나인 래럴이 스토난테르 국을 만들면서 그 휘하로 들어갔다. 스토난테르 국의 수도는 포트 라스트였고, 일러스크도 스토난테르의 영역에 있었다.
DR 841년
스토난테르 국이 공중분해되면서 다시 독립 도시국가가 되었다.
DR 1302년
네버윈터는 4차 일러스크 공국이 멸망하여 무주 공산이 된 상태인 일러스칸을 개척하여 새로 도시를 세운 후, 해당 도시 명칭을 러스칸으로 바꾸었다.
DR 1310년
넬란더 제도에서 온 해적들이 러스칸을 함락한 후 해적 정권을 수립했고, 네버윈터의 세력은 러스칸에서 크게 후퇴했다.
DR 1311년
상황은 더 나빠져서 아클렘 그리스라는 마법사가 러스칸의 해적 정권을 타도한 후 마법사들이 지배하는 정부 체제를 세웠다. 아클렘 그리스는 네버윈터를 비롯한 노스 전역을 정복하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운 후, 공공연하게 네버윈터를 비롯한 로드 얼라이언스를 적대하고 있다.
DR 1372년
나셰르 알라곤다가 네버윈터의 군주로 군림 중이다.
DR 1479년
다굴트 네버엠버가 네버윈터의 호국경으로 군림 중이다.


1.3. 대외 관계[편집]


남방의 대국 워터딥에게 국방, 외교, 경제 등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다. 그리고 워터딥과 적대하는 모든 단체와 국가를 함께 적대한다.[2]

이런 맥락으로 북방의 만만치않은 적 러스칸과 대단히 험악한 관계다.


1.4. 경제[편집]


수공업에 능하며, 유리와 시계 제작에 능한 장인들이 전통적으로 많아 네버윈터산 시계와 거울은 페어룬 전역에 정평이 나 있다. 또한 불의 정령들이 데우는 네버윈터 강의 따뜻한 강물을 이용한 화훼 재배는 화려한 경관을 연출하여, 이 도시를 북방 지대의 보석이라고 부르는 유래가 되었다. 때문에 주요 수출품은 꽃, 시계, 유리 및 여러 수공예품이다. 한편 다른 곳들보다 농업 환경이 나은 편이지만, 자급자족할 정도는 못되어 주로 남쪽에서 식량을 수입한다.

아이스윈드 데일, 미라바를 비롯한 여러 북방 지역들을 문명 대국 워터딥과 이어주는 중계지로, 불구대천의 숙적 러스칸과도 상호 교역은 하고 있다.


1.5. 생활 환경[편집]


엘민스터의 친구이자 유명한 모험가인 볼로는 네버윈터를 "도둑 길드가 없고, 거리는 깨끗하며 범죄가 잘 일어나지 않는 버전의 워터딥."이라 평했다.

즉 워터딥처럼 번화하고 생활 환경이 좋지만, 워터딥처럼 섀도 시브스같은 거대 도둑 길드들이 창궐하거나, 거대한 슬럼가가 있어 범죄의 온상이 되는 등의 민폐스런 것들은 없다.

또한 문화적 역량이 높은 도시다. 게다가 네버윈터는 코어미어나 워터딥, 앰보다 더 뛰어난 시스템의 중앙 정보부를 지니고 있다.


1.6. 군사[편집]


국방에 있어서 워터딥에게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고, 방첩 활동이나 정보 수집에 있어서도 그러하다. 하지만 나름의 독자적 군사력도 가지고 있다.

400명의 상비병을 보유하며, 이들 모두는 가죽 갑옷과 장검 및 방패 그리고 활로 무장한 기병들이다.

그 외에 매니 스타디드 클록이라는 주문 시전자들로 이루어진 특수 부대도 두고 있다. 덧붙여 몬스터들의 침입이 잦아서 자경단들이 다른 곳에 비해서 강한 편.


1.7. D&D 4th의 네버윈터[편집]


주문역병 이후 네버윈터는 멸망했다.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드리즈트의 전설' 최신간 네버윈터 트릴로지에서 등장한다.

DR 1451년 테이(Thay)의 독재자 스자스 탐(Szass Tam)은 그의 영토를 넓히고, 그의 적인 셰도바를 없애기 위해, 실로라(Sylora)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달리아 신펠(Dahlia Sin'felle)을 네버윈터 숲으로 보낸다.

우연히 러스칸 아래 잠들어 있는 거대한 드워프의 도시 건틀그림을 발견한 달리아는 자렉슬 베너와 그의 드워프 동료 아스로게이트(Athrogate)를 길잡이 삼아 이 도시, 건틀그림을 탐험하는데, 스자스 탐이 신성을 획득하기 위한 드레드 링(dread ring)을 만들기 위한 방편으로 그곳에 봉인되어 있던 불의 시원자(primordial)를 풀어놓는다. 그 시원자는 풀려나자마자 땅을 뒤흔들고, 용암을 들끓어 그 거대한 힘을 분출시킨다. 그리고 네버윈터는 그 재와 화염에 그대로 파묻힌다.

DR 1462년 또 다시 화산의 분출을 예언하는 땅의 흔들림이 시작되고, 10년 전의 잘못을 되돌리기 위해 자렉슬은 드리즈트 도어덴브루노 배틀해머를 건틀그림으로 이끌고,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던 달리아도 그들과 합류한다. 그들은 건틀그림으로 가서 이 불의 시원자를 다시 봉인하기 위해 온힘을 다 하고, 결국 봉인에 성공한 브루노와 펜트는 장렬한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드리즈트 도어덴이 네버윈터를 배경으로 활약하면서 네버윈터 관련 정보가 공개되기 시작하더니, D&D 4판 네버윈터 캠페인 세팅(Neverwinter Campaign Setting)이 발매되면서 본격적으로 주문역병이후의 네버윈터에 대한 이야기가 풀렸다.

현재 네버윈터는 네서릴의 셰도바가 거리를 활보하고, 아스모데우스의 추종자들이 네버윈터 숲을 어슬렁거리는 것도 모자라, 화산 폭발로 죽음의 도시가 되어버린 상태. 북부의 보석으로 불리며 워터딥과 노스 지역을 잇는 무역과 문화의 중심지였던 네버윈터가 몰락해버리면서 북부는 문명에서 거의 고립된 상태가 되어버렸고 노스와 워터딥을 잇는 무역도 큰 타격을 입었다.

일단 DR 1,479년 기준으로는 워터딥의 오픈 로드였던 다굴트 네버엠버가 다른 여타 파벌들을 제압하고 주민들의 지지를 얻어 네버윈터의 명실상부한 지도자가 되어 있다.

그는 나섀르의 서자 버스 네버(Vers Never)가 엠버 가문의 여성과 결혼하여 창건한 네버엠버 가문의 일원이며, 나섀르를 계승해 왕이 된 반 알라곤다의 직계는 아니지만 어쨌든 나섀르의 직계 후손이기는 하다.

그러나 워터딥의 오픈 로드 자리에선 정작 밀려나 있기에 워터딥과 워터딥의 현재 오픈 로드 래럴에게는 대단히 감정이 좋지 못하다. 로드 얼라이언스의 일원으로 형식적으로는 네버윈터가 들어가 있으나 지금 와선 사실상 동맹이 결렬된 상태.

워터딥과 네버윈터의 국력차이는 오히려 D&D 3rd 시점보다도 더 벌어졌지만 그렇다고 워터딥이 치사하게 네버윈터를 찍어눌러서 강제로 밑에 데려올 상황은 아니다. 또한 적대국가지만 중요한 무역 파트너이기도 했던 러스칸은 아예 재건도 못할 만큼 멸망해버렸다.

파일:attachment/nev2.jpg


1.8. D&D 5th의 네버윈터[편집]


부활, 완전히 도시를 재건하는데 성공했고, 다시 북부의 주요 도시국가로 부상했다. 여전히 다굴트 네버엠버가 군주다.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에서 비중있는 활동무대로 등장하며 또 한번 도시가 끝장날 뻔한 위기를 겪는다.

1.9. 조직[편집]


1479 DR 기준 활동하고 있는 조직은 다음 아래와 같다.



1.10. 네버윈터 나이츠 시리즈에서의 네버윈터[편집]


던전 앤 드래곤 5판이 나온 현 시점에서는 패러렐 월드 취급인 네버윈터 나이츠 시리즈에서는 여전히 건재하다. 게임 이름대로 두 게임의 오리지널 캠페인 모듈의 주요 배경이 되는데, 불행히도 발더스 게이트에 비해선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취급이 좋지 않다. 도시가 계속해서 털리는 건 물론이고 캠페인 퀄리티 자체도 다른 지역이 배경인 확장팩들에게 한참 밀린다는 것이 국내외의 컨센서스.

  • 네버윈터 나이츠 1
위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웨일링 데스를 시작으로 벌어진 혼란 상황으로 인해 시작부터 도시가 정상이 아닌 상황이다. 웨일링 데스 해결에 도움을 줄 인재들을 육성하려고 한 아카데미는 내부 배신자에 의해 공격당해서 주인공을 포함한 극소수만이 살아남지를 않나, 켈벤 아룬선이 보내준 치료제 제조용 동물(?)들도 도시 전체에 흩어지질 않나... 주인공의 노력으로 액트 1 후반부에 치료제 제조에 성공하게 되어 전염병으로 망하는 일은 피했다만, 문제는 성난 시민들이 주인공이 잡아온 내부 배신자를 처형하고도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해 펜딕 모스가 내부 배신자를 옹호했다는 반 억지성 죄목으로 엮어대며 죽이라 난리를 쳐대고 그걸 또 나셰르 알라곤다는 받아들여서 교수형에 처해버리고... 이에 아리베스는 신념과 사심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고뇌한 끝에 네버윈터를 등져버리고 러스칸으로 전향해버리고.... 끝내 시나리오 후반부에 아리베스를 선봉으로 내세운 러스칸의 침공을 받게 된다. 결국 네버윈터 방어를 위해 나선 주인공 일행의 활약 덕에 네버윈터는 건재하게 된다.

통치자는 여전히 나셰르 알라곤다. 1편의 사건으로 인해 현재 내정 부분이 아슬아슬하다. 특히 재정부분. 도시는 어떻게 재건을 하긴 했는데, 후유증을 아직 완전히 극복하지 못해서 자금이 도시 재건과 상업쪽으로 많이 소요되고 있는터라 경비대 임금이 상당히 삭감된 상태다. 경비병들과 이야기 해보면 돈을 엄청 짜게 주고 있어서 사기도 저하되어 있고, 인력 충원도 쉽지 않다고 한다. 경비대가 약해진 틈을 타 도둑 길드가 항구 지역을 야금야금 먹어 들어가는 것을 그냥 뇌물만 받고 못본 체 하는게 거의 대부분. 게임 진행을 위해서는 살인사건이 터져서 출입이 금지된 블랙 레이크 지역으로 들어가기 위해 선택에 따라 경비대 혹은 도둑 길드에 가입해 임무를 진행해야 하는데 어느쪽으로 가담할 것인가가 공식 캠페인의 분기 중 하나로 이후 게임 진행상 퀘스트 진행이 약간씩 달라지며 엔딩에도 영향을 끼친다. 시나리오 진행에 따라 킹 오브 섀도우와의 전쟁이 격해지면서 계엄령을 내리고 시민들을 포트 라스트로 피난시키기에 이른다. 그래도 종국에는 기사대장과 일행이 승리를 거둬서 멸망은 피했는데... 두번째 확장팩 제히르의 폭풍에서는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난다. 그도 그럴것이 전쟁을 위해 계엄령을 내렸고 군수 물자와 인력을 총동원해서 어둠의 세력과 맞섰으니. 시국이 시국인지라 네버윈터 관할이었던 포트 라스트는 러스칸이 무력으로 점령한 상황이고 전쟁의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아서 외부인(=플레이어 파티)는 블랙 레이크 지역만 출입할 수 있다. 블랙 레이크 지역은 오리지널 캠페인에서도 가볼 수 있는데, 전쟁의 여파로 인해 원래 있던 마법 아카데미는 손상을 크게 입었다고 나오고 해당 지역의 맵이 크게 바뀌었다. 건물들이 아예 새로 지어지고 풍경이 확 변했다. 배드엔딩에서는 그림자 전쟁의 타격을 회복하지 못한 네버윈터는 자금력도 군사력도 바닥이라서 침략자들에게 대항하지 못하고 무너졌다고 나온다.

2. 1을 배경으로 하는 온라인 게임[편집]


1을 배경으로 하는 크립틱 스튜디오의 온라인 게임. 2011년 10월경 발표 예정이다. 제목때문에 네버윈터 나이츠2의 후속작이 될거란 예상이 있었지만 무대만 같은 별개의 게임. 제작사마저 완벽히 다른 크립틱 스튜디오다. 유통은 중국 회사인 완미시공. 현재 크립틱 스튜디오가 완미시공 산하에 있다. 룰은 D&D 4th를 활용했고 배경은 주문역병으로 부터 100년 이후의 네버윈터(정확히는 NWN 1편의 그 전염병으로 도시가 망한 후 남아있는 폐허의 주변)라고 한다.

역시나 완미시공답게 과금제는 Free-To-Play... D&D룰을 활용했다지만 게임 플레이는 액션성이 강한 와우다. 퀘스트 반복 노가다... 사실상 크립틱에서 제작한 게임 중 최초로 완미시공 산하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된 케이스로, 완벽히 Free-To-Play 구조를 수익 구조로 노리고 개발된 해당 개발사 최초의 작품. 때문인지 현거래 포인트가 갑이며 골드 계정 옵션도 없다.

또한, 현재 클래스 밸런스가 매우 안 맞는다. 전사들은 존재 가치가 없는 잉여들이며, 클레릭들이 전부 탱을 하고 딜은 트릭스터 로그와 컨트롤 메이지들이 다 해도 아무 문제 없는 상황... 특히 가디언 파이터(와우의 방특전사)는 잉여 오브 잉여... D&D가 PvP게임은 아니지만, 이 게임에 구현된 아레나식 PvP에서는 트릭스터 로그의 숫자가 승패를 좌우한다. 냅더적들의 프라미스 컴플렉스.

주의할점은, 만렙 컨텐츠는 강화시스템이 존재한다. 아이템을 튜닝(?)할 때 룬을 박게 되는데, 이 룬을 강화할 때 디아블로2호라드릭 큐브같은 방식으로 강화하게 되는데, 이게 실패 확률이 존재한다. 이 실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캐쉬템을 구입해야 하는데, 이게 꽤 비싸다. 도리어 1달마다 $14.99씩 내는 게 더 싸게 느껴질 정도. 캐쉬템 없이 시도하면 리니지의 그것처럼 증발해버린다. 아이템이 증발해버리는 것 보다는 덜 치명적이라 볼 수 있지만 룬 안 박힌 아이템은...

게다가 탈것에서 불만이 큰데 나는 탈것을 만들지 않으면서 정작 탈것에 비행 생물의 외형을 추가한 것이다. 그래서 외형만 비행 생물이지 실제론 날지 못하고 뛰어다닌다. 그래서 유저들은 이럴거면 애초부터 비행생물 외형을 추가하지 말아했다며 강하게 비난한다.

그래도 특징이 없는 것은 아니어서, 파운드리(Foundry)모드가 존재해 플레이어들이 직접 던젼을 생성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진짜 D&D의 테이블탑 플레이를 오마쥬한 것인데, 여러 작품 중 쓸만한 것들은 일일 퀘스트로 돌게 되면 보상도 주는 등 제법 띄우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현재는 제작툴이 제한적이라고 불만이 있는 상황이지만 점차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타 크립틱 게임답게, 캐릭터 만드는 재미가 있다. 전작들보다 외모 선택권은 많이 줄어들었으나, 출신지를 선택할 수 있는 등 D&D세계관을 반영하려는 노력은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래픽은 던전 앤 드래곤 온라인보다는 진보되어 있다.

공식 홈페이지[3]


3.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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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버윈터로 개병된 시기 기준.[2] 미국과 한국 관계와 비슷하다. 발더스 게이트도 비슷한 양상이지만, 거기보다 더 밀접한 속국관계.[3] 한국에서는 프록시를 통해 우회해야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가입후에는 프록시 없이도 플레이는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