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뷸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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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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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등장하는 2014년에서 분기된 평행세계의 네뷸라.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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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어벤져스: 엔드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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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뷸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과 겹치는 내용도 있으므로 같이 읽는 것을 추천한다.

2014년으로 시간여행온 9년 뒤의 네뷸라의 네트워크에 이 네뷸라와 혼선이 생기며 타노스에게 미래에 생길 일들이 넘어가며 등장한다.

9년 뒤의 네뷸라의 행적 때문에 에보니 모는 과거의 네뷸라가 배신자가 될 것이라며 목을 졸라 죽이려고 하나 타노스가 말리고 기회를 주겠다고 하며 풀어준다. 당시 타노스에 대한 공포심이 어마어마했던 네뷸라는[1]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하며 미래의 자신의 머리 부품을 사용해[2] 미래의 자기 자신으로 변장하고 현재로 오게 된다. 하필 시간이동의 방식 때문에 워 머신은 네뷸라가 자신과 동시에 오지 않았다는 걸 눈치채지 못했다.[3] 현재의 네뷸라는 오브를 꺼내면서 팔 하나가 뼈대만 남고 타버렸고 과거의 네뷸라는 당연히 이 팔이 멀쩡해서 그걸 통해 구분이 가능했지만, 다들 정신이 없었는데다 팔에 천을 둘둘 감아놓고 있었고 장갑까지 낀 지라 쉽게 눈치채긴 힘든 상황이었다.

현재로 온 과거의 네뷸라는 어벤져스 멤버들이 인피니티 건틀렛을 작동시키려 하는 동안 시간 이동 장치를 다시 작동시켜 타노스의 함선 생추어리 II를 통째로 전송해온다.[4] 그리고 막 핑거 스냅으로 사라졌던 자들이 되돌아와 기뻐하려는 순간 어벤져스 기지에 폭격을 가해 파괴시키고, 네뷸라 자신은 어벤져스가 사용한 인피니티 건틀렛을 수색하기 시작한다. 한편, 과거의 타노스의 함대와 같이 현재로 돌아온 현재의 네뷸라는 자신을 감시하기 위해 구금실을 찾아온 과거의 가모라를 설득하기 시작한다. 가모라가 이미 품고 있던 타노스를 향한 증오와 분노, 그리고 네뷸라 자신에게 싹튼 가모라와의 자매애를 이야기하며 감정에 호소하며 타노스에게 함께 대항할 것을 요청하자, 난생 처음 동생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은 가모라가 놀라며 결국 네뷸라에게 손을 내밀어 일으켜주고, 함께 생추어리2에서 탈출한다.

한편 과거의 네뷸라는 무너져내린 기지 밑에서 토니가 만든 인피니티 건틀렛을 챙겨 이동하던 호크아이를 만나고, 타노스에게 보고하는 걸 보고 그제서야 알아챈 호크아이를 그대로 사살하려던 찰나 가모라와 현재의 네뷸라와 마주친다. 과거의 네뷸라는 그대로 타노스에게 충성을 다하며 싸우다 가모라의 설득에 잠깐 망설이는 듯 한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타노스에 대한 공포 때문에 가모라를 향해 총을 겨누려는 순간 미래의 자신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다.[5] 영화의 설정상 이미 과거의 네뷸라와 현재의 네뷸라가 만난 시점에서 과거의 네뷸라는 더 이상 현재의 네뷸라의 과거가 아닌 평행세계의 네뷸라가 되어버렸기에, 현재의 네뷸라가 소멸하는 일은 다행히 없었다.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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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네뷸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가족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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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네뷸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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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세계의 네뷸라는 토니 스타크와 게임을 하면서 처음으로 미소를 지었는데, 이 평행세계의 네뷸라는 타노스에게 인정을 받으면서 처음으로 미소를 지었다. 이 점을 생각하면, 타노스에게 인정을 받은 시점에서 마지막에 원래 네뷸라와 가모라 앞에서 적으로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