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스페이시언 아쿠아 돌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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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편집]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1. 원작[편집]


파일:NeoSpacianAquaDolphin-JP-Anime-GX.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효과=,
한글판명칭=네오 스페이시언 아쿠아 돌핀,
일어판명칭=<ruby>N<rp>(</rp><rt>ネオスペーシアン</rt><rp>)</rp></ruby>・アクア・ドルフィン,
영어판명칭=Neo-Spacian Aqua Dolphin,
속성=물,
레벨=3,
공격력=600,
수비력=800,
종족=전사족,
효과1=자신의 패를 1장 버리고 효과 발동. 상대의 패를 확인하여 몬스터 카드 1장을 고른다. 자신 필드 위에 확인한 고른 몬스터 카드의 공격력 이상의 몬스터가 있을 경우 그 카드를 파괴하고\, 상대 플레이어에게 5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준다. 없을 경우\, 컨트롤러는 500 포인트의 데미지를 받는다.)]
패 확인 효과명은 '에코 로케이션(エコー・ロケーション / Echo Location)', 패 파괴 효과명은 '펄스 버스트(パルス・バースト / Pulse Burst)'[1]. 한 효과가 2개의 효과명을 가지는데, 이는 상당히 특이한 경우다.

원작에 처음 나왔을 때는 1턴당 발동 회수의 제한이 없어서 이 효과로 패를 3장 파괴하고 1500 데미지를 주어, 그대로 공격력 2500의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로 피니시를 냈다.


1.2. OCG[편집]


파일:card100264869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효과=,
한글판명칭=네오 스페이시언 아쿠아 돌핀,
일어판명칭=<ruby>N<rp>(</rp><rt>ネオスペーシアン</rt><rp>)</rp></ruby>・アクア・ドルフィン,
영어판명칭=Neo-Spacian Aqua Dolphin,
속성=물,
레벨=3,
공격력=600,
수비력=800,
종족=전사족,
효과1=①: 1턴에 1번\,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패를 확인하여\, 그중에서 몬스터 1장을 고른다. 고른 몬스터의 공격력 이상의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가 자신 필드에 존재하는 경우\, 고른 몬스터를 파괴하고\, 상대에게 500 데미지를 준다. 존재하지 않을 경우\, 자신은 500 데미지를 받는다.)]
원작과 다르지 않게 OCG화되었다. 패 확인 + 1한데스 효과 자체는 괜찮은 편이나, 이 카드 자체의 능력치가 낮아 한데스가 불발될 수 있으며 패 1장을 요구하는 점은 부담스럽다.

새비지 스트라이크에서 네오스페이스 커넥터가 등장하면서 이 카드를 덱에서 불러올 수 있게 되자, 1핸드로 성기사의 추상 이졸데를 불러낼 수 있어 강귀와 같은 전사족 링크 덱에 자주 들어갔다. 아쿠아 돌핀의 효과로 대부분의 패 트랩을 요격할 수 있는 것은 덤. 이후 전술이 많이 알려지면서 패 트랩 요격 효과는 다소 빛이 바랬고, 승화기사-엑스파라딘 + 튠 나이트 등 1핸드 이졸데의 대체제가 나오면서 자연스레 잊혔다.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 시기 네오 스페이시언 및 네오스 테마가 지원받으면서, 아쿠아 돌핀 계열 및 여러 지원 카드를 이용해 2한데스 이상을 노리는 구축도 연구되었다. 엘리멘틀 히어로 프레임 윙맨-프레임 슛이 등장하고 통합 히어로가 최적화되면서 이쪽의 연구는 사장된 상태.

2018년 베를린에서 개최된 월드 챔피언십 유럽 선발전에서는, 이 카드를 투입한 강귀 링크 덱이 섬도 트릭스터 덱 상대로 승리해 이슈가 되었다. 이는 TCG 공식 대회가 엑스트라 턴 룰 없이, 시간 초과 시 바로 LP를 비교해 높은 쪽의 승리로 끝내거나 서든 데스로 들어가는 규정을 악용한 것이었다. 아쿠아 돌핀으로 패 트랩을 털어 500 데미지를 준 후, 전개로 시간을 끌어 시간 초과를 노리면 승리할 수 있기 때문. 해설진조차 LP 7500 VS 8000이었던 3세트 마지막 턴에 "시간이 얼마 안 남아 강귀 플레이어가 자기 할 플레이만 하면 이긴다. 상대는 강귀 쪽 플레잉이 너무 느리다고 경고받는 것 말고는 이길 방법이 없다"라며 대놓고 언급했다. 실제로 그렇게 승리해, 유명한 '만쥬시카 화장실 킬' 수준으로 논란이 되었다. 만쥬시카 킬과 달리 이건 실제로 있던 일이니 더더욱.

2. 작중 행적[편집]



2.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편집]



파일:아쿠아돌핀전신.jpg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빛의 결사 편부터 유우키 쥬다이가 사용한 네오 스페이시언의 일원. 성우는 이시카와 마사아키 / 유호한(빛의 결사 편)[2], 임채헌(이차원세계 편).

작중에서는 62화에서 유우키 쥬다이가 처음 만난 네오 스페이시언으로 등장했다. 에드 피닉스와의 듀얼에서 패배한 이후 쥬다이의 슬럼프 탈출에 도움을 준 몬스터. 쥬다이는 아쿠아 돌핀이 말하는 것을 듣고 어릴 적 카이바 코퍼레이션에 응모할 그림들을 그리면서 두근거렸던 적이 있었던 걸 떠올리고 그것을 어느샌가 잊어버린 것 같다고 독백한다. 그리고 어째서 그것을 잊어버리게 되었는지는 나중에 밝혀지게 된다.

네오 스페이시언 중 비중과 대사가 제일 많아 사실 네오 스페이시언들의 리더격 캐릭터라고 할 수 있을듯 하다. 거기에 더해 네오스 및 네오 스페이시언 관련 카드들의 일러스트에도 본인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네오 스페이시언의 얼굴마담이라고도 할 수 있다.


2.2. 그 외[편집]


  • NDS로 발매된 월드 챔피언쉽 2007과 2008에서는 튜토리얼 모드를 담당하고 있다. 참고로 태그 듀얼 관련 튜토리얼에서의 태그 파트너는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다만 네오스가 월드 챔피언쉽 2010 :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 별개의 CPU 듀얼리스트로 독립한 것과는 달리 게임 내에서 독립된 CPU 듀얼리스트로는 등장한 적이 없다.



3. 밈화[편집]



파일:두근거림을떠올리는거야.png


두근거림을 떠올리는 거야![3]

ワクワクを思い出すんだ!

몸은 근육질인 반면 목 위로는 동글동글한 돌고래 머리가 달린 언밸런스한 모습과 나체임에도 신발은 신은 특이한 디자인으로 방영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정면에서 바라본 얼굴이 매우 묘하게 생겨 기분 나쁜(キモイ, 키모이) + 돌고래(イルカ, 이루카), 일명 키모이루카(キモイルカ)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국에서는 만화 갤러리의 영향으로 돌핀맨으로 불린다.

더군다나 쥬다이를 격려하기 위해 말한 "두근거림을 떠올리는 거야!"는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알겠으나 어딘가 핀트가 나간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박혀 대사까지 밈이 됐다. 한국어 더빙판은 직역하기 애매했는지 "너라면 틀림 없이 이길 거야!"라는, 완전히 다른 대사로 번역.

일본에서 밈으로 인기를 끈 카드라서 개그부터 음지용까지 왜곡된 패러디물이 쏟아졌는데, 한국 웹사이트에서는 듀얼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슬럼프를 앓던 쥬다이를 범하는 정체불명의 동인지가 테러 목적으로 자주 쓰여 이미지가 완전히 아작났다.

파일:듀링_아이콘_네오 스페이시언 아쿠아 돌핀.png
네오 스페이시언 아쿠아 돌핀
획득 조건
"네오 스페이시언 아쿠아 돌핀" 100회 소환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밈을 제작진이 의식했는지, 이 카드를 100번 소환하는 히든 미션이 존재한다.


파일:크듀돌핀맨.png


유희왕 크로스 듀얼에서는 돌피너 미치루(ドルフィーナみちる)라는 아쿠아 돌핀의 아바타를 사용하는 NPC가 등장. 밈을 의식한 개그 캐릭터다. 크로스 듀얼에서 등장하는 아이콘이나 몬스터 카드를 모티브로 한 NPC들은 의인화 느낌으로 디자인 된 반면 아쿠아 돌핀은 본인 그대로 그려진 게 포인트.

4. 기타[편집]


타카하시 카즈키의 컨셉아트

파일:타카하시돌핀맨.png


  • 설정화에 따르면 초창기에 붙여진 이름은 '돌핀 네오스(ドルフィン・ネオス)'. 즉, 네오 스페이시언보다는 네오스 융합체에 가까운 설정이었다. 전사족에 근육질 몸매인 것도 그 설정의 잔재로 추정된다.

  • 설정상 이 카드는 돌피너 성인(ドルフィーナ星人)이라는 종족의 일원 중 하나로 보인다. 첫 등장 시 자신을 돌피너 성인으로 소개했으며, 네오 스페이스의 바다에는 돌피너 성인의 새끼로 추정되는, 코쿤 돌피너와 비슷하게 생긴 돌고래들이 잔뜩 있었다.

  • 돌고래가 찾아다니는 대상에게 텔레파시로 대화했다는 점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돌고래가 된 헬레를 모티브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둘다 위기에 처한 곳에서 동료들과 함께 지원이 되주었다는 공통점까지 있다.

  • 밈으로 이미지가 망가진 케이스긴 하지만 원작의 아쿠아 돌핀은 상당히 좋은 캐릭터다. 네오 스페이시언 중 가장 유능해 스토리, 듀얼 양쪽에서 자주 활약했다. 모두의 범용으로 여기저기 불려간 그랜드 몰, 5D's 시즌 초반 범람한 담드 덱에 투입됐던 블랙 팬서와 함께 이졸데용으로 OCG에서 용병으로 사용 전적이 있던 네오 스페이시언 중 하나기도 하다.[4]

5. 관련 카드[편집]



5.1. 코쿤 돌피너[편집]



5.2. 네오 스페이시언 마린 돌핀[편집]


NEX으로 강화한 형태.

5.3. 엘리멘틀 히어로 아쿠아 네오스[편집]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와 콘택트 융합한 형태.

5.4. 엘리멘틀 히어로 스톰 네오스[편집]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네오 스페이시언 에어 허밍버드와 트리플 콘택트 융합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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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방영판에서는 '파동 폭발'.[2] 더빙판 보이스[3] 이 대사는 주로 아쿠아 돌핀이 정면을 쳐다보고 한 손을 주먹쥔 장면과 함께 나오지만 사실 그 장면 말고 다른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다. 이 대사를 칠 때 아쿠아 돌핀은 정면을 바라보지 않았다. 원래 아쿠아 돌핀의 정면샷에서 함께 나오는 대사("녀석들과의 싸움, 그건 듀얼몬스터즈, 그거라고!")는 "두근거림을 떠올리는 거야!" 라는 대사 덕에 묻혔다.[4] 친정인 네오스 축 히어로에서도 그나마 덜 호감패인 네오 스페이시언으로 취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