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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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댓글 관련 업데이트
3. 특정 단어 여과
4. 장점
5. 댓글 통계
5.1. 시끄러운 소수
5.2. 댓글 작성자들의 전반적인 특성
6. 댓글 관련 사건·사고


1. 개요[편집]


네이버 뉴스의 댓글 관련 내용을 서술한 문서이다.


2. 댓글 관련 업데이트[편집]


  • 2016년 이전
    • 2012년 중반부터 모바일로도 댓글을 달 수 있게 되었다. 대신 다른 글 보기 기능과 비공감 버튼이 사라졌다. 게다가 공감 순 댓글 정렬이 사라진 자리에 답글 많은 순 댓글로 볼 수 있게 바뀌었다. IP까지 안 보인다. 기존에는 IP 중 3번째 자리만 가려졌었다. 아이디 앞 4자리가 같은 경우에는 전혀 구별이 되지 않는다. 이는 개인 정보 보호를 보다 강화한 조치로 풀이된다.
    • 최대 글자 수 제한도 300자로 줄어들었다. 과거에는 3,000자 정도까지 가능했었다. 댓글을 작성한 후 삭제는 가능하지만 수정은 불가능하다. 아이디 5번째 글자부터는 안 보이게 가려진 건 여전하지만, 본인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쓴 댓글에서는 아이디 전체가 보인다. 본인이 쓴 댓글에 공감하는 것도 가능했었는데, 얼마 뒤 시정되었다.
    •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하지 않아도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SNS 계정으로 댓글을 달 수 있게 되었다. SNS 계정은 기존 계정과는 달리 닉네임을 쓸 수 있었다. 2018년 5월 9일에 폐지되었으며 연예 관련 기사는 가능했으나 이제는 연예 관련 기사에 댓글을 달 수 없다.
    • 어그로를 끌 만한 닉네임을 달고 다니는 악플러도 나타났다. 이 때문에 네이버 영화 평점 조작처럼 추천수 조작하기도 쉬워졌다. 네이버,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으로 한 번씩만 로그인해도 공감 및 비공감 5개를 줄 수 있다. 이렇게 댓글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분탕질을 치는 일부 유저들이 네이버 뉴스를 떠나 댓글란의 어그로가 잠잠해질 듯 보였지만 댓글 개편의 맹점을 이용하여 다시 어그로를 끌려고 하는 유저들이 늘어났었다.
    • 네이버 측에서 2012년 9월 초 댓글을 오래된 순서와 호감도가 높은 순서대로 정렬하는 기능을 추가시켰다. 호감도는 '공감-비공감'이다. 비율 순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공감 10, 비공감 5보다 공감 8, 비공감 1이 더 위쪽에 표시된다.
    • 2013년 무렵부터 스포츠 기사 댓글에 등급제가 생겼다. 일정 포인트를 모으면 다음 등급으로 승급하는 방식으로 지급되는 포인트는 아래와 같다. 일간/주간 베스트 댓글&전문가 (-200 포인트), 호감수(공감수-비공감수) (1,000 당 -50 포인트), 댓글 작성 시(1일 10회 제한 -10 포인트). 나의 댓글 목록 공개 시, 호감수 1,000 및 댓글 작성 시 지급되는 포인트를 두 배로 부여한다. 또한 일정 포인트를 채우면 승급하게 되는데 충족치는 아래와 같다. (루키-0, 시니어-1,000, 아마추어-10,000, 세미프로-30,000, 프로-50,000, 마스터-100,000) 등급제 초기에는 아마추어만 되어도 상당한 관심을 받았으며 일부 높은 등급의 유저들은 등급부심에 찌들어서 루키나 시니어가 댓글을 달면 "어딜 루키/시니어 주제에 댓글을 싸냐" 식으로 탄압하는 댓글을 쓰기도 한다. 마스터 유저가 처음 나왔을때는 그야 말로 슈퍼스타를 보는듯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 문제점: 마스터 등급에 대한 환상에 빠진 일부 유저들은 등급을 빠르게 올리기 위해 여러 계정들을 돌려써가며 댓글 추천수를 주작하기 시작했고 대부분의 댓글 창을 주작러들이 점거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댓글 등급 제도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네이버 측에서는 이러한 댓글 추천 조작을 막기위해 1일 추천 수 제한, 동일인 계정으로 추천 제한 등의 해결책을 내세우며 댓글 조작에 대체했다. 그 결과 현재는 댓글 조작은 사장된 상황. 그리고 이제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최소 세미프로 이상의 등급인지라 마스터 등급의 희소성도 없어진 상태다.
    • 최소 글자 수 제한이 어느샌가 폐지되었다. 폐지되기 전엔 'ㅇㅇㅇ 10자'라는 글이 많이 올라왔다.

  • 2016년
    • 2016년부터는 기준이 약간 변경되어서 '공감-비공감*3'로 계산하게 되었다.
    • 2016년 4월부터 댓글이 100개 이상 달린 기사에서는 댓글을 주로 어느 성별, 어느 연령대가 많이 작성하는지 볼 수 있게 되었다. 5월에는 연예 뉴스와 스포츠 뉴스로도 이 기능이 확장되었다. 2016년 12월 21일 이후 작성된 댓글에 대해서 본인이 삭제한 댓글 수가 표시된다.
    • 이런 저런 댓글 조작 음모론 의혹이 돌아 네이버 측에서 2016년 12월 21일부터 '삭제 댓글 통계'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삭제 댓글 통계 서비스에 대한 설명) 전체 댓글의 개수 오른쪽에 사용자가 직접 삭제한 댓글의 개수가 나타나며, 댓글을 삭제한 사용자의 ID와 전체 댓글 중 본인이 삭제한 댓글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도 보여준다. 하지만, 실제로 네이버가 댓글을 허가 없이 삭제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견되고 있는데 최근 사드와 관련된 뉴스에서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배댓이 대량으로 사라진 사태가 발생했다.[1]

  • 2017년
    • 2017년 2월부터 2015년 즈음에 스포츠 기사 한정으로만 추가되었던 대댓글 공감/비공감 기능이 모든 기사로 확대되었다.
    • 2017년 3월말부터 기존의 기사 공감 버튼이 '좋아요' '훈훈해요' '슬퍼요' '화나요' '후속기사 원해요'의 감정 아이콘으로 바뀌었다. 스포츠 뉴스 등에서는 훈훈해요 대신 '팬이에요'가 붙어 있다. 문제는 유저들의 90%가 화나요만 누른다. 다들 뭐가 그렇게 화가 나서...
    • 2017년 6월 22일 오후 10시부터 댓글 접기 기능이 신설되어 다수의 사용자가 요청 시 댓글이 자동으로 접히게 되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접기 기능이 사라졌다. 이름이 '신고'로 바뀌고 사유를 선택하도록 하여 과도하게 남용되는 걸 방지한 듯.
    • 2017년 8월 즈음부터 아이디 옆에 >표시로 댓글모음 공개 여부를 알려준다. 그와 함께 댓글 작성란에서 본인의 아이디를 눌러 댓글을 보는 기능이 사라졌다. 위로 올라가서 '댓글 n(개)' 옆에 '내 댓글'로 볼 수 있다. 연예 면에서도 동일하다.
    • 2017년부터 공감비율순이 추가되었다. 공감/(비공감+1)으로 계산한다.[2]
    • 2017년 11월 30일부터 호감순에서 순공감순으로 변경되면서 다시 2016년 이전의 호감순처럼 호감도를 '공감-비공감'으로 계산하게 되었다.
    • 다른 글 보기 기능도 추가되었는데, 2012년 3월 23일 개편 전에 쓰이던 그것과는 다르다. 개편 전의 다른 글 보기는 그 아이디로 기사에 남긴 댓글만 볼 수 있었고 다른 사람의 글도 볼 수 있었으나, 이번에 추가된 다른 글 보기 기능은 본인이 남긴 댓글만 볼 수 있고[3], 답글[4]도 볼 수 있다.
    • 개편 후의 댓글뿐만 아니라 상당히 예전 댓글 및 답글까지 볼 수 있는데, 심지어 2006년 즈음에 단 댓글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아마 위에서 언급한 다른 글 보기, 답글 달기가 가능해진 2006년 개편 이후 달았던 댓글부터 볼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 3월 개편 전에 쓰던 형식의 본인 댓글은 이 링크에서 볼 수 있다. 네이버에 로그인 한 상태에서 본인 댓글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다른 사람의 댓글은 따로 주소를 알지 못하는 이상 볼 수는 없다. 다만, 본인의 댓글에 다른 사람이 답글을 달았을 경우 그 아이디를 클릭해서 그 사람의 다른 글을 보는 것은 가능하다. 만약 예전에 댓글 차단 ID나 댓글 관심 ID를 지정해뒀을 경우에도 그 아이디를 클릭해서 다른 글을 볼 수 있다. 개편으로 호감도를 도입한 직후에는 좀 정상화되나 싶던 댓글은 이내 원상복귀되었다.

  • 2018년
    •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선거와 관련된 기사들의 댓글정렬 기준이 강제로 '최신순'으로 단일화되었다. 문제는 정치 이외의 사회/생활/세계 파트의 기사들 중 일부도 이상하게 정치/선거 기사로 분류되어, 좋아요 순서 정렬이 안 된다는 것.
    • 24시간 내에 클릭할 수 있는 '공감/비공감'횟수가 최대 50번으로 제한[5]되었으며, 공감/비공감 클릭 이후 10초가 지나야 다시 공감/비공감 클릭이 가능하게끔 강제되었다. 이러한 변경점의 문제는, 사람들이 보는 기사의 섹션이 '정치'에만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클릭 횟수를 최대 50번이라는 터무니없이 적은 횟수로 제한해 버린 것이다. 사회, 생활, 연예, 세계 파트의 기사들에서 조금만 공감/비공감 클릭을 해도 금세 50번 제한에 걸려버려서 도저히 의사표시를 할 수가 없는 지경이 되는 것이다. 스포츠 뉴스란에는 이러한 제한이 한동안 적용되지 않다가 지금은 적용되었다. 물론 일반 뉴스게시판의 50회보다는 많이 널널하다. 어느 샌가 '연예'는 쿨타임이 3초로 하향되었다.
    • 이후 60초[6] 이후에 새 댓글을 쓸 수 있으며, 1인이 쓸 수 있는 댓글 수는 24시간에 20개가 한계이며 기사 1개당 최대 3개까지 쓸 수 있다. 단, 스포츠 쪽 기사는 24시간 내에 댓글 수가 20개를 초과해도 계속 달 수 있다. 도배나 중독 방지를 위한 것 같다. 이전까지는 자신이 쓴 댓글을 등록 후 곧바로 삭제하면 60초 되기 전에도 댓글을 다시 쓸 수 있었으나, 언제부턴가 댓글을 곧바로 삭제한 후에도 댓글을 쓴 시점부터 60초 이후에 새 댓글을 쓸 수 있는 규정은 똑같이 적용되었다. 오타나서 댓글 지우고 다시 등록할 때 심한 빡침을 느끼는 부분이다. 다만 스토리뉴스나 카드뉴스 등에는 아직 적용되지 않고 있다.
    • 2018년 가을 즈음부터는 언론사에서 정치적 기사로 지정한 기사들의 경우 댓글을 보려 시도하면 네이버 뉴스의 자체 댓글 대신 언론사 사이트의 댓글 쪽으로 리다이렉트시키는 기능이 적용되고 있다. 이런 기사들에서 네이버 뉴스의 자체 댓글을 보려면 별도의 링크를 클릭해야 한다.
    • 2018년 12월 초부터 50대 연령대가 신설되었다. 기존엔 50대 이상은 구분하지 않았는데 이젠 60대 이상부터 연령을 따지지 않게 된 것이다.

  • 2019년
    • 2019년 9월 24일경부터 내 댓글 확인을 누르면 뉴스와 연예면 등 카테고리마다 댓글들이 분리되었다.
    • 2019년 11월 13일, AI 기술을 이용하여 악성 댓글[7]을 필터링 해주는 '클린봇' 기능이 추가되었다.

  • 2020년
    • 2020년 3월 5일, 4.15 총선 기간 동안 급상승 검색어를 중단하고 연예 뉴스 댓글 잠정 폐지와 연관 검색어 기능 완전폐지를 발표했다. 그런데 일부 기레기나 기발놈이라고 하는 일부 기자들이 연예 기사를 연예판에 안 올리고 사회판이나 생활문화판에 올려서 거의 무용지물이 됐다 글과 포토 등의 연예 뉴스는 댓글을 달 수 없으나 연예 프로그램 관련 영상에서는 여전히 댓글을 달 수 있다.
    • 2020년 3월 19일부터 댓글 닉네임과 활동 이력이 공개된다. 이전에는 본인이 작성한 과거 댓글 목록을 공개할지 말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모두 공개하는 것으로 개편된다. 그리고 2020년 4월 9일부터는 스포츠 뉴스에서도 댓글 닉네임과 활동 이력이 공개되었다.
    • 2020년 8월 27일, 연예 뉴스 댓글에 이어 스포츠 뉴스 댓글 잠정 폐지를 발표했다. 고유민 사망 사건을 비롯하여[8] 일부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심각한 악플로 고통받는 사태가 발생하자 스포츠 뉴스 댓글을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기 시작하였는데, 다음 뉴스의 스포츠 댓글에 이어 네이버 스포츠 뉴스에서도 8월 중으로 댓글 기능을 없애겠다는 발표를 하였고 결국 2020년 8월 27일을 끝으로 스포츠 뉴스에서도 댓글을 전면 쓸 수 없게 되었다. 9월 10일부로 스포츠 영상 댓글도 중단.

  • 2021년
    • 2021년 5월 13일부터 댓글 등록 시 프로필 사진도 같이 노출되도록 변경되었다. 아무래도 악성 댓글을 줄이기 위한 지책으로 보여지나,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선 댓글 검열 의혹과 프로필 사진 무단 도용이 우려되어 이에 대해 회의적으로 보는 이용자들이 적지 않다.


3. 특정 단어 여과[편집]


욕이나 비하성 또는 우롱성 댓글을 작성하면 과거엔 '댓글에 상처받는 이는 바로 우리의 이웃입니다', '당신의 댓글, 소리내어 읽어보셨나요?',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함께 담아주세요' 등의 경고 팝업창이 떴으며, 현재는 '상처 주는 표현이 포함되어 있지 않나요?'라는 경고 팝업창이 뜬다.[9] 이를 무시하고 작성해버릴 경우 OOO로 여과되어 작성되며, 이러한 경고창을 무시하고 상습적으로 달아 AI 클린봇 탐지 결과 부적절한 표현이 지속적으로 감지되면 3시간 동안 댓글 작성이 제한된다. 금칙어에는 특정 집단을 비하하는 단어도 포함한다. 여과되지 않는 단어도 많아서 도를 넘는 비방의 경우 따로 신고해야 삭제해준다. 2019년에는 스포츠 분야 한정으로 댓글창에 클린봇이 생겨 악플들을 숨기는 기능이 생겼으며, 같은 해 10월 말에 연예 분야에도 댓글창에 클린봇 기능이 생기다가 11월에는 일반 뉴스 분야에서도 클린봇 기능이 추가되었다.

여과되는 단어 중에서 논쟁의 여지가 있는 것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개독(극성 기독교인의 멸칭), 병림픽, 착짱죽짱[10], 전라인민공화국 등의 단어를 쓰면 OOO으로 표시되는데, 이보다 더 심한 욕을 써도 여과되지 않는다는 점으로 보았을 때 여과의 기준이 애매하다는 점이라는 것이다.

악성 댓글을 달면 모욕죄명예훼손죄가 적용되기도 쉽지 않다. 법계에서는 '댓글 작성자의 아이디가 유명하거나 아이디만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인식 가능한 경우가 아니면 특정성이 성립하지 않는다.'라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신상 정보가 확연히 드러난 사람을 욕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처벌이 거의 안 된다. 유명인이 사소한 건으로 많은 일반인을 고소하면 이미지가 안 좋아질 수도 있는 걸 노리는 이용자들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은 이러한 점을 어느 정도 염두에 두고 그런 짓거리를 한다는 것이다.

악성 댓글을 비롯한 서비스 이용에 맞지 않는 댓글[11]을 상습적으로 반복 등록시 재수없으면 서비스 이용 제한을 받게 되는 골치아픈 사태를 맞게 될 수 있다. 1차 적발 시 경고(서약서 노출), 2차 적발 시 글쓰기 30일 정지[12], 3차 적발 시 해당 서비스 영구 글쓰기 금지의 제재를 받게 된다.


4. 장점[편집]


여러 언론사의 기사를 한 번에 확인하는 용도로는 매우 편리한 면이 있다. 또한 그 이상으로 큰 장점이 있는데, 바로 네이버 뉴스는 각 언론사의 웹사이트들에 비해서 광고가 비교적 적게 붙어 있다는 점이다. 대한민국의 여러 언론사 사이트는 보통 온갖 선정적인 광고로 떡칠되어 있어 저사양 PC나 모바일 환경 등에서는 로딩이 길어지거나 데이터 사용료가 증가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비해, 네이버 뉴스는 광고가 없는 건 아니지만 언론사 사이트에 비해서는 비교적 적게 붙어 있어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무시할 수 없는 장점으로, 네이버 뉴스의 높은 점유율의 원동력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가끔씩 정곡을 찌르는 댓글도 올라오는 모양이다. 이 외에도 재밌고 유쾌한 댓글을 보여주는 이 주의 댓글(모바일)이라는 코너가 있는데 네이버 뉴스에서 직접 재밌는 댓글들을 뽑아서 게시하는 거였으나, 현재는 더 이상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걸로 보아 폐지된 모양이다.


5. 댓글 통계[편집]



5.1. 시끄러운 소수[편집]


  • 2018년 4월 SBS의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의 점유율은 70%가 넘는다고 한다. 하루 1300만 명의 이용자를 기록했으며 이 중 단 0.9%(11만 9천 명)의 네티즌만 그날 댓글을 달았고 댓글을 10개 이상 달았던 네티즌은 3,700명에 불과했다.
  • 2020년 12월 SBS의 보도에서는 2017년 8월부터 2020년 9월까지의 네이버 및 다음 댓글을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댓글 작성 상위 10%의 '헤비 댓글러'가 전체 댓글의 70%를 남겼고, 10대 이상 인구(모집단)의 약 0.3%에 불과하다고 한다.[13]


5.2. 댓글 작성자들의 전반적인 특성[편집]


  • 이용자 관련 데이터는 이쪽 자료도 같이 참고하면 좋다.
  • 2016년 연합 뉴스에 의해 정리된 댓글 통계가 발표되었으니 참고해도 좋을 듯하다.
    • 네이버 뉴스 댓글 작성자들의 80.9%가 남성이라고 한다.
    • 세대별로는 30대(32.0%)가 가장 많으며 그 뒤로 40대(27.3%), 20대(19.7%), 50대 이상(18.4%), 10대 이하(2.5%) 순이라고 한다.
    • IT 기사에는 10대, 재테크 기사에는 30대의 비중이 많았고, 정치 기사에는 50대 이상 비중이 무려 50~80%에 달하는 비중으로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한다.
  • 네이버에서 연령별로 10개씩 집계하는 '많이 본 뉴스'를 확인해 보면 타 뉴스란에 비해 유저 연령대가 높은 편으로 추정된다. 대체로 남성이 80% 이상을 차지하며 10~40대가 많이 본 기사에 정치 기사가 거의 없을 때에도 50대 이상이 많이 본 기사는 보통 대부분이 정치 기사이다. 네이버 뉴스에서 댓글 단 사람들의 연령과 성별을 집계하는데, 정치 기사의 경우 댓글 단 사람의 75~90%가 40대 이상인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며 95% 가까이가 40대 이상인 경우도 있다. 메인화면에 올라간 기사들은 연령대가 고른 편이지만 비교적 더 찾아들어가야 하는 기사들은 고연령층의 댓글이 많다. 고연령대 유저 외에도 특정 기사에 커뮤니티발 링크를 통해 특정 성별/연령대의 유저들이 대거 유입되는 것을 관찰할 수도 있다. 이런 통계 시스템 덕분에 여론조작/커뮤니티 링크발 대규모 댓글을 감별하기 쉬워졌다. 이런 이유로 다음은 좀더 진보적인 댓글이 많고 네이버는 보수적인 댓글이 많다
  • 네이버 뉴스 댓글 성별 통계를 보면 남성 비율이 더 높다. 2017년 통계로 보는 네이버 뉴스에 따르면 댓글의 남녀 비중은 각각 71.7%, 28.3%를 차지했으며, 연령대는 3~40대가 57%를 차지했다. 뉴스 소비 통계에서도 남성 58.2%, 여성 41.8%를 차지했으며, 30~40대가 63%를 차지했다. 특히 스포츠 기사는 분야의 특성상 여성 댓글러의 비율이 10%도 채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배구 쪽 기사에서는 여성 댓글러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인데, 다른 종목과는 달리 배구 기사에서는 댓글 성별 통계를 보면 여성 비율이 아무리 적어도 10%는 기본으로 깔아 주며 20%를 초과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견된다. 반면 축구와 농구는 10%를 넘기는 경우가 별로 없으며, 야구와 e스포츠는 10% 내외로 왔다갔다 하는 편이다. 여성 비율이 더 높은 기사는 육아 관련 기사나 연예계 기사뿐이다.

특히 이 때문에 여초 성향이 짙은 트위터와 적대관계를 맺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 당시 페미 단체들의 길거리 시위를 계기로 댓글란에 이들을 비난하는 댓글이 올라오자 이에 맞서 트위터 이용자들이 이 내용을 캡쳐하고 트윗하며 이들을 비난하는 트윗으로 맞불을 놓으며 대립하였다. 이후 윤석열 정부여성가족부 폐지론에 있어서도 네이버 뉴스 댓글 대부분은 폐지 찬성이 우세하지만 트위터 트윗 대부분은 폐지 반대가 우세하면서 대립각이 드러났다. 다만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나 김치와 한복 중국화 우기기나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에 있어서는 한 마음 한 뜻으로 중일 양국을 비판하는 성향이 우세를 보였다.

  • 2020년 12월 SBS 보도에 따르면, 정치뉴스 댓글 작성에 적극적인 연령층은 주로 40대 이상으로, 40대는 부동산 이슈에, 50대 이상의 장년~노년층은 정치 이슈에 적극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10~20대 연령층은 정치뉴스 댓글 세계에서 10% 이하에 불과했다. 또한 성별의 경우 80%가 남성이었다.

  • 2022년 4월 국민일보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 사태 이후 페이지뷰와 댓글 수가 더 폭증했으며 역시 4050 위주의 남초 성향이 진한 것으로 다시한번 관측되었다. 4050의 비율이 무려 59%에 달하는 반면 20대는 의외로 6.5%에 불과하다. 그리고 여성층도 특정 이슈에는 입을 많이 열었던 것으로 관측되었다.##2


6. 댓글 관련 사건·사고[편집]




  •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선거 사무소에서 불법 댓글 공작팀을 운영하여 실형을 선고 받았다. #



7. 댓글 이용자들에 대한 비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뉴스/댓글/비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네이버가 정식으로 입장표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네이버가 삭제한 것인지 작성자가 지운걸지는 모르지만,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가진 댓글이 동시다발적으로 사라진 정황상 무조건 근거 없는 음모론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북핵 문제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강경화 장관이 감비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했다는 기사에서도 강경화를 비난하는 댓글이 대량으로 삭제되었고, 강경화 장관과 외교부를 칭찬하는 댓글이 반대로 많이 달리고 있기도 했다.[2] 이러한 계산식 때문에 최상위권에서는 비공감의 위력이 공감의 위력보다 압도적으로 강력하지만 공감 1, 비공감 100이 공감 0, 비공감 0보다 위에 표시된다. 물론 어차피 노출도에 강력한 영향을 주는 건 최상위권 이므로 실질적으론 비공감의 가중치가 매우 높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3] 주소에서 아이디를 바꾸면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할 수도 있으나, 그렇게 하면 댓글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는 메시지가 뜬다. 본인 댓글 외에는 볼 수 없게 막아둔 모양.[4] 다른 사람의 댓글에 남긴 의견. 답글 같은 경우는 댓글과 달리 다시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고 별 생각 없이 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차피 남이 볼 일은 없겠지만 자기 행적을 보고 스스로 쪽팔려하는 경우도 있다.[5] 취소도 포함[6] 개편 전에는 10초였다.[7] 단순 욕설뿐만 아니라 '딸딸이' 같은 19금 단어도 포함된다.[8] 다만 유족들은 악플보다는 지자체의 무관심이 더 큰 원인이라고 말했다.[9] 다만 스포츠 분야에서는 욕이나 비하성, 우롱성 댓글을 작성해도 이런 창들이 뜨지 않는다.[10] 유사한 사례로 중국인 사망 기사에 '착해졌다' 등의 댓글들도 자주 보이는데, 이런 댓글을 썼다간 운영규정 미준수의 이유로 삭제되며, 반복 등록시 해당 계정에 후술할 댓글 서비스 이용 제한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11] 악성 댓글뿐만 아니라 주제와 무관한 댓글도 포함되는데, 예를 들면 스포츠 기사에 정치적인 댓글을 쓰는 것이 대표적이다.[12] 단순 글쓰기 기능뿐만 아니라 공감/비공감 누르기도 제한되어 기사 열람만 가능해진다.[13] 약 14만명 정도로 관측되었는데 2007년 대선 당시 허경영의 득표수가 약 10만표 가량이었다. 다음 뉴스의 경우 이용자들이 댓글을 네이버보다 더 적극적으로 다는 경향이 있지만, 여기서도 상위 10%가 전체의 75%를 작성했다고 한다. 다음 뉴스의 경우에는 이용자 수가 네이버 뉴스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적지만 댓글의 수는 비슷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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