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시리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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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장점
4. 단점
4.1. 낮은 화질 및 음질
4.2. 지나친 검열
4.3. DRM의 제약
4.5. 극히 한정적인 지원 플랫폼
4.6. 자막을 임의로 on/off 할 수 없음
4.7. 최적화되지 않은 스트리밍 및 PC 플레이어 환경
4.8. 최적화되지 않은 다운로드 환경
4.9.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4.10. 방송 시리즈물 이외에는 묶음결제 불가능
4.11. 쿠폰은 결제 한 건당 한 장만 적용 가능
4.12. 쿠폰의 최대 상한선 미만의 작품을 구매/대여해도 차액은 증발
4.13. 캐시 충전에 대한 보너스 캐시 증정이 없음
4.14. PC 다운로드 소장상품 판매 종료
4.15. 해외에서는 신규 영상 대여/구매 및 다운로드 불가능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018년 9월부로 네이버 N스토어가 네이버 시리즈온으로 리뉴얼되어 나온 네이버의 TVOD OTT 플랫폼.
원래는 웹소설, 웹툰 등을 서비스하는 플랫폼인 네이버 시리즈와 웹사이트를 함께 사용했으나 2020년에 들어 웹사이트까지 완전히 분리되었다.
네이버 영화가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시리즈온이 뒤를 잇게 되었다.
2. 특징[편집]
국내 / 해외작 중 잘 알려진 영화 / TV 프로그램들을 스트리밍 / 다운로드[2]할 수 있다.
2.1. 요금제[편집]
시리즈온은 기본적으로 월 정액제가 아닌, 편당 요금을 받는다.
네이버 페이에 있는 한달 4900원짜리 (1년치 선결제는 3900원) '네이버 맴버십'을 가입할 경우, (1) '멤버십 전용 컨텐츠'만 무료로 이용 가능한 옵션[3] 또는 (2) '최대 2만원 상당의 영화 (방송 제외) 무료로 구매 가능'한 옵션 또는 (3) 시리즈온 3300캐시가 주어지는 '컨텐츠 체험팩'을 선택할 수 있다. 단 모든 혜택은 한 달간만 유효하고, 미사용 및 잔여 혜택은 이월되지 않는다.
2.2. 스펙[편집]
DRM-FREE 영상 파일은 mp4, DRM이 걸린 영상 파일은 ndv, 자막 파일은 ndvs 확장자를 사용한다.
DRM-FREE 영상의 경우 한글 자막이 영상에 포함되어 있어 자막 파일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360p, 480p, 720p, 1080p 해상도를 지원한다.
3. 장점[편집]
3.1. 방대한 컨텐츠[편집]
컨텐츠 양의 경우, 한국 스토어 기준으로 TV 프로그램은 아예 판매하지 않고 영화도 해외에 비해 적은 수의 작품들만 판매하고 있는 Apple의 iTunes Store나 Google Play 무비에 비해 보유하고 있는 컨텐츠는 훨씬 많다.
3.2. 최신작의 빠른 업데이트[편집]
최신개봉작 업데이트가 상당히 빠르게 이루어진다. 극장개봉작과 거의 동시에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다만 최신개봉작은 가격이 무지막지하게 비싸고 (2만원에 육박한다) DRM이 무조건 걸린다. 시간이 좀 지나면
3.3. 희귀 컨텐츠 보유[편집]
국내 스토어에 없는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들 같은 몇몇 특정 영화들, 희귀한 고전 영화들, 독립 영화들, TV 프로그램들을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다.
3.4. 저가 컨텐츠 보유[편집]
일부 영화는 DRM-FREE mp4 파일을 지원하고 가격도 대부분 편당 삼천원 이하이다. 특히 천 원짜리가 많아 따로 카테고리까지 있으며, 운 좋으면 500원(!)까지 할인하기도 한다.
즉 DRM-FREE 영상들은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3.5. 기간한정 무료 컨텐츠[편집]
가끔씩 일부 영화 및 방송 프로그램이 무료로 풀리기도 한다. 단 무료로 스트리밍/다운로드 할 수 있는 기간은 제한된다. 그 이후에는 무조건 유료로 구매해야 한다.
3.6. 프로모션[편집]
가격 할인, 추첨을 통한 시리즈온 캐시 증정, 추첨을 통한 사은품 증정 등 각종 프로모션을 많이 여는 편이다.
4. 단점[편집]
4.1. 낮은 화질 및 음질[편집]
2022년 기준으로 가격이나 DRM 등의 문제를 떠나 현존하는 VOD 서비스 중 최악의 품질을 자랑한다. 아직까지도 4K UHD와 HDR, 5.1채널 오디오 조차 전혀 지원하지 않으며, 1080p 영상들도 낮은 비트레이트 때문에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들에 비해 화질이 떨어진다. 게다가 2.39:1 영상들을 16:9로 짤라놓는 등 화면비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 자체가 없다. 이정도면 Prime Video나 iTunes Store[4], Microsoft Store 등 글로벌 VOD 플랫폼이 진출하지 못해 경쟁자가 없는 한국 시장에서 배짱 영업을 하고 있는 수준이다.
심지어 최신 영화라도 720p밖에 안 되는 경우도 있고[5] 2.0 채널 오디오만을 제공하는 등[6] 아쉬움이 많다.
업데이트된지 오래된 작품의 경우 1080P FHD가 지원되지 않는 작품이 종종 있다. 일단 따로 문의를 넣으면 일주일 정도 뒤에 업데이트해주는 경우도 있긴 하나, 문의가 없을 경우 자체적으로 업데이트하지는 않는다.
결국, 4K UHD와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까지 지원하고 영구 소장이 가능한 iTunes Store나, 퀄리티는 조금 떨어지지만 역시 영구 소장이 가능하고 DRM도 걸지 않는 Google Play 무비와 비교하면 장점이 전혀 없다.
4.2. 지나친 검열[편집]
국내의 엄격한 심의 때문에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임에도 모자이크 처리된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4.3. DRM의 제약[편집]
DRM 작품의 경우, 휴대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다른 화면으로의 송출이 일절 불가능하며[7], 컴퓨터의 경우 디스크를 포맷하고 윈도우를 다시 설치할 경우 아예 다른 컴퓨터로 인식하고 파일 실행이 안 되니 주의해야 한다.
TV 영화와 드라마 대부분에 DRM이 걸려 있어 원하는 동영상 플레이어 프로그램으로는 재생이 불가능하고 오직 네이버 플레이어로만 재생할 수 있으며, 소장판 구매 기준 편당 최하 5,000원, 대여는 최하 1,000원대이다. 일부 유명작은 10,000원을 넘어가며, 최신작은 16,000원이 넘어가는 것도 있다. 특히 미국 주요 스튜디오가 직접 배급한 영화, 누구나 이름 대면 알만한 것들은 100% DRM이다. DRM이 걸려있으면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에서만 구동 가능하니 이용 정보의 DRM 여부를 잘 보고 구매하는 게 좋다.
4.4. 사용가능한 기기의 제약: 5개까지만 가능[8][편집]
DRM 걸린 영화/방송 프로그램을 대여로 본다면 큰 문제는 아니지만, 구매할 경우 최대 5대의 Windows PC 및 Android/i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만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9]
여기서 함정은, 네이버 DRM 정책상 PC/태블릿/휴대폰을 교체는 물론이고 포맷할 때도 새로운 기기로 인식하여 재생이 불가하다. 그러면 새로 다운받아야 되는데, 이러면 재생 가능한 기기가 1대 차감되어 자동으로 전부 소진하게 된다. 만약에 재생 가능한 기기 5대를 다 소진해버렸는데 기기를 또 교체하거나 포맷했다면 그 DRM 걸린 영화를 다시 보기 위해서는 새로 사야 된다. 짧으면 7일, 길어봤자 1년 정도[10]인 다운로드 기간이 지나가버린 경우도 마찬가지. 소장용으로 소장하려면 다운로드를 해야하는데, 그 다운로드 기간이 제한되어 있다. 그래서 결국 말이 구매지 DRM 걸린 프로그램은 결국 대여인 셈. 기기 변경/포맷을 한번도 안 하는 사람은 드무니까. 네이버/비판 및 문제점 문서에도 이 문제가 적혀 있다. 심지어 일본 애니메이션의 경우 몇몇 최신작품들을(특히 애니플러스 방영작) DRM로 서비스하는 일이 많아졌고 애니맥스 방영작의 경우 2020년 4월 30일 이후로 모든 작품이 DRM으로 전환되었다.# 그나마 있으나마나한 장점은 DRM 영화에 가뭄에 콩나듯 부가영상(제작자 코멘터리나 촬영비화 같은 것들, iTunes Extras나 구글 플레이의 그것과 비슷하다.)을 끼워주는 경우가 있다는 거 정도. 이런 경우는 부가영상 제공이라고 명시해 준다.[11] 다만 부가영상의 함정은 여러 파일로 분할해서 봐야 할 것들을 모조리 하나의 파일로 몰아넣는다는 것. 심지어 DRM-FREE 파일이 DRM으로 전환되는 악랄한 경우도 간혹 있다. 반대로 DRM이 DRM-FREE화 되는 경우는 있긴 하지만 DRM화에 비하면 극히 드물다.
더군다나 iTunes Store에서 구입한 영화들은 모든 애플 기기들과 스마트 TV에서, Google Play 무비는 유튜브를 통해 사실상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링크)[12] 어디든지 재생할 수 있는 반면에, 시리즈온은 지원되는 플랫폼이 모바일 기기들과 PC밖에 없다. -> 2021년 삼성/엘지 티비앱, 2022년 구글 티비앱 출시
4.5. 극히 한정적인 지원 플랫폼[편집]
Android TV, Apple TV나 심지어 macOS조차 지원하지 않는다. 리눅스는 언급도 없다.
심지어 macOS에서는 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없다. 구매는 가능하지만 다운받는 게 불가능해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까운 수준으로, 지속적인 항의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개선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대조적으로 글로벌 서비스들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나 iTunes Store가 딸려있는 애플 TV 앱은 타이젠, webOS, Android TV, tvOS, PlayStation, Xbox, fire tv, Roku 등 매우 다양한 플랫폼들을 전부 지원하고 있다.
4.6. 자막을 임의로 on/off 할 수 없음[편집]
DRM-FREE 영상의 경우 한글자막이 아예 영상에 포함되어 있어 수정이나 제거가 일절 불가능하다.
거꾸로 DRM 걸린 작품은 자체 플레이어를 통해 자막 표시/가리기 설정이 가능하다. 다만 DRM 걸린 작품도 간혹 자막이 영상에 포함된 경우가 있으며, 이런 경우는 원래 DRM-FREE였는데 나중에 DRM이 더해진 케이스이다.
참고로 해외작은 영어자막을 잘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하더라도 (영어자막이 지원되는 파일은 100% DRM 걸려있다) 간간히 틀린 부분이 보인다.
4.7. 최적화되지 않은 스트리밍 및 PC 플레이어 환경[편집]
모바일 데이터 스트리밍은 재생환경이 매우 좋지 않다. 대여를 하든 구매를 하든 마찬가지이다. 스트리밍은 WiFi 환경에서 하거나, 파일을 다운받아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최근 출시되는 OTT 플랫폼은 재생환경에 따라 화질을 유동적으로 조절하는 등 불필요한 버퍼링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스트리밍에 최적화되어 있지만 시리즈온은 그렇지 않다.
자체 플레이어의 기능 역시 매우 부실하다. 네이버 시리즈온 자체가 구색 맞추기에 가깝지만, 재생 기능 하나만 있다고 보면 된다.[13] 화면비가 특이한 작품들의 경우 감상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플레이어 내에서 확대, 축소, 화면 비율 변경 같은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
4.8. 최적화되지 않은 다운로드 환경[편집]
해당 사항은 근본적으로 출시된 프로그램 및 앱의 최적화가 좋지 못하다는 것이 큰 요인이다.
데스크탑에선 별도의 다운로더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Windows 10 기준 인터넷 익스플로러 외에는 Chrome에서만 작동한다. IE 사용시 ActiveX를, Chrome 사용시 크롬 확장 프로그램 + 일반 exe[14]를 사용하는 것이다.
PC든 모바일이든 기기에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경우, (모바일 기기라면 기기 내장메모리가 아닌 외장메모리에 다운로드 할 경우) FHD를 지원하지 않는 (정확히는 다 다운로드 해놓고는 파일을 지원하지 않는답시고 허탕쳐서 다시 다운해야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HD 영상을 보기 위해 다른 기기에 다운로드 받았는데 마찬가지라면 허무하게 다운로드 기기를 소비해 버릴 수 있다.
또한 PC에서 구매해서 본다면 홈페이지에서 스트리밍 하는 것이 훨씬 낫다. 다운로드 중 낮은 확률로 파일이 손상되어 영화 감상 중 방해가 되기도 한다.
4.9.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편집]
프로모션이 많은걸 감안해도, 대체로 iTunes Store나 Google Play 무비보다 화질은 심각하게 떨어지면서 컨텐츠들의 가격이 더 비싼 편이다. 명성이 크지 않은 작품들의 경우 몇 백원에서 1,000원 가량 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대부분은 소장하려면 몇 천원에서 10,000원 가까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신작의 경우 10,000원이 훌쩍 넘어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4.10. 방송 시리즈물 이외에는 묶음결제 불가능[편집]
'같은 시즌의 방송물'을 한번에 구매/대여하는 것 이외에는 타 작품끼리의 묶음결제가 불가능하다.[15]
게다가 같은 프로그램이라도 시즌이 다르면 다른 작품으로 취급되어 또 따로 결재해야 한다.
4.11. 쿠폰은 결제 한 건당 한 장만 적용 가능[편집]
4.12. 쿠폰의 최대 상한선 미만의 작품을 구매/대여해도 차액은 증발[편집]
4.13. 캐시 충전에 대한 보너스 캐시 증정이 없음[편집]
4.14. PC 다운로드 소장상품 판매 종료[편집]
전에는 PC에서 DRM-FREE 파일을 mp4로 다운로드하여 영구 소장할 수 있었고 최초 구매 시점에서 1주일간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문제가 있었으나, 뜬금없이 2023년 6월 29일자로 PC에서의 다운로드 소장 상품 자체를 완전 판매 종료했다.해당공지
4.15. 해외에서는 신규 영상 대여/구매 및 다운로드 불가능[편집]
심지어 해외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웹 및 앱 접속은 정상적으로 되지만 구매, 스트리밍, 다운로드가 아예 불가능하다. 다만 이미 다운 받은 DRM-FREE 파일이 저장된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의 파일 탐색기를 이용해 폴더에 직접 들어가서 재생하는 것은 가능하다. DRM 파일은 다운로드 받았어도 해외에서 재생이 안 되니 주의.
5. 기타[편집]
6. 관련 문서[편집]
[1] 시리즈온 고객센터에서 초기화 가능[2] 2023년 6월 29일자로 PC 다운로드 지원 종료. 이후 다운로드는 모바일 / 태블릿 시리즈온 앱에서만 지원한다.#[3] 그러니까 영화 컨텐츠 중 "멤버십" 딱지가 붙은 "일부" 컨텐츠만 이용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4] 2021년 10월 Apple TV 앱 런치를 통해 기형적이나마 한국에 진출했다.[5] 애플의 경우 아무리 오래된 영화라도 최소 1080p가 제공되고, 한국 스토어에서도 대다수의 영화들이 4K UHD 지원에 유명 작품들이나 최신 영화들은 돌비 비전까지 지원한다. 구글도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시작으로 4K VOD를 판매하기 시작했다.[6] 애플의 경우 대부분의 영화가 5.1채널이고, 돌비 애트모스 공간음향까지 지원하는 작품들이 많다.[7] hdmi, 미라캐스트 등등 전부 해당[8] 시리즈온 고객센터에서 초기화 가능[9] 원래는 PC 2대, 모바일기기 3대였으나 2021년부터 통합되었다.[10] 수퍼 소닉 등 5년까지인 경우도 있긴 하다.[11] 그렇지만 DRM 때문에 차라리 돈 보태서 Blu-ray/DVD를 사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다만 DVD는 화질이 낮다.[12] 단, 유튜브 키즈에 분류된 아동 영화들은 PC나 모바일 이외의 기기에서의 감상이 제한된다.[13] 그 외의 부가 기능은 기껏해야 자막 폰트 변경이 끝(...) 심지어 DRM 파일만 폰트 변경이 가능하다.[14] 둘 다 설치해야 다운로드가 되기에 이중 설치가 강요된다.[15] 과거 장바구니 기능이 있을 때는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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