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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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ate dogg.jpg
이름
Nate Dogg
본명
Nathaniel Dwayne Hale
(너새니얼[1] 드웨인 헤일)

출생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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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출생
1969년 8월 19일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
사망
2011년 3월 15일 (향년 41세)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
데뷔
1992년 Dr. Dre, The Chronic[2]

1. 개요
2. 일생
3. 기타



1. 개요[편집]


King of Hooks


Nate Dogg(네이트 독)은 미국의 가수 겸 래퍼이다. 스눕 독의 사촌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3]

웨스트 코스트 힙합의 필수요소적 인물이었지만, 질환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인물이다. 그는 현재 웨스트 코스트 힙합의 전설 중 하나로 대우받는 인물로, 수많은 노래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웨스트 코스트 힙합의 최전성기를 풍미한 인물이다.

2. 일생[편집]


1968년 미시시피 주 클락사이드에서 아버지 대니얼 리 헤일 목사와 어머니 러스 홈즈 사이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 아버지가 운영하는 라이프 라인 침례교회에서 성가대원으로 활동했다. 14세 때 부모의 이혼으로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로 이사해 뉴호프 침례교회 성가대에서 활동하며 같은 동네의 워런 G, 대즈 딜린저, RBX와 친해지기도 했다. 17살에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미국 해병대에서 탄약특기자로 3년 간 있었다.

이후 그는 1991년에 스눕 독, 워런 G와 '213'[4]를 결성했다. 이들은 데모테이프도 제작하였고, 이것이 후에 닥터 드레의 하우스 파티에 틀어졌다. 그리고 92년 닥터 드레의 1집에 참여함으로써 스눕 독과 네이트 독은 단번에 일약스타로 올라섰다. 네이트 독은 당시 특이한 창법과 목소리로 여러 웨스트 코스트 래퍼들과 작업하게 되었다. 93년에 슈그 나이트의 데쓰로우 레코드와 계약했다. 이 당시 네이트독이 참여한 곡들은 거의 대부분이 명곡 반열에 올라갔다.[5] 95년에는 2Pac과 작업을 하게 된다. 컴필레이션 앨범 'Thug Life: Volume 1'과 투팍의 생전 마지막 앨범 'All Eyez on Me'에서도 몇 곡 호흡을 맞춘다.

1998년에 데쓰로우 레코드에서 2CD로 구성된 더블앨범 1집 'G-Funk Classics, Vol. 1 & 2'을 발매했다. 그리고 2001년에 Elektra 레코드에서 2집 Music & Me를 내며, 이 앨범은 빌보드 힙합차트에서 3위를 한다.

네이트 독 특유의 위엄있고 묵직한 톤, 중후하고 감미로운 보이스와 음 높낮이의 변화가 거의 없으면서 리듬감 있는 그만의 독특한 창법은 훅을 부를 때 특히 돋보였으며 곡을 더욱 화려하게 꾸며 청자들의 귀에 쉽게 각인되게 하는 향신료 역할을 했다.

네이트 독은 중독성 있는 훅을 잘 짜는 만큼 그의 솔로곡보다는 다른 가수의 곡에 피쳐링을 했을때 빛을 발한다. 1992년 Dr. Dre의 명반 The Chronic의 수록곡 Deeez Nuuuts의 아웃트로를 시작으로 1993년 Snoop Dogg의 명반 Doggystyle의 명곡 Ain't No Fun, 1994년 Warren GRegulate, 1996년 2Pac의 All About U, 1999년 스눕의 Bitch Please의 아웃트로, Smoke Weed Everyday도 스눕 관련 밈이지만 이 역시 네이트가 드레의 명곡 The Next Episode의 아웃트로에서 뱉은 벌스다. 이후 00년대에 들어선 2001년 Ludacris의 최고 히트곡 Area Cords, Fabolous의 Can't Deny It, 2003년 50 Cent와 함께한 '21 Questions'은 빌보드 핫 100 4주 연속 1위에 올랐고, 2004년에는 미국의 R&B 싱어송라이터 휴스턴의 히트곡 "I Like That"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에미넴과 작업한 곡도 많은데, Shake That은 빌보드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높은 차트 성적을 거두었고 특히 Till I Collapse는 에미넴의 최고의 곡 중 하나[6]로 꼽힌다. 이 외에도 그가 참여해 높은 차트를 기록한 다른 래퍼들의 명곡들은 수없이 많다.

이처럼 네이트 독은 90년대 부터 특히 00년대 초중반 당시 인기있던 래퍼들의 웬만한 명곡에 다 피처링 할 정도로 당시 히트곡의 필수 요소였고, 그 실력을 인정 받아 "King of Hooks" 라는 칭호를 받았다.

그러나 2008년에 뇌졸중에 걸린 것이 확인되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09년에 다시 활동을 재개하는 듯 싶었으나, 결국 2011년 3월 15일 사망했다.


3. 기타[편집]


데스로우-루스리스 간 디스전이 한창일 때 드레스타-BG Knocc Out 형제하고 골프장에서 현피를 뜬 적도 있다(...). 사유는 이들이 Nate Dogg이 소속되어 있었던 Tha Dogg Pound를 디스했기 때문. 디스 때문에 현피까지 가나 싶겠지만 무려 영상 자료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명백한 실제 이야기다.[7]

2014년, 아들이 대학 풋볼 선수가 되었다고 한다. 그 아들은 현재nhale이라는 랩네임으로 뮤지션 활동중이다.

타이틀 [Nate Dogg: It's A Wonderful Life]인 사후앨범이 나온다고 하였으나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

앤더슨 팩의 Ventura의 마지막 곡인 'What Can We Do'는 네이트 독이 뇌졸중으로 쓰러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작업한 곡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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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ate는 이 이름의 애칭.[2] 사실 그의 첫 커리어의 시작은 Snoop Dogg워런 G와 함게한 213부터이다.[3] 알앤비 싱어 Brandy와도 사촌이라 한다. 역시 음악은 재능[4] 캘리포니아의 지역번호.[5] 대표적으로 워렌 G와 1994년에 작업했던 Regulate. 네이트독과 워렌 G의 케미가 가장 폭발했던 곡이다.[6] 비싱글 노래 중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가 1위이며 스트리밍 횟수가 10억회를 넘어간다[7] 영상 기준 2분 1초에서, 검은 옷을 입은 남자를 골프채로 후려치는 베이지색 체크 남방을 입은 남자가 네이트 독이다. 검은 옷 쪽이 드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