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와키 마치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절망 프리즌의 등장인물이다.

롤러스케이트를 신은 작은 체구의 여자아이이다. 활발한 성격이며 서열이 높은 여자 그룹에 속해 있다.

2챕터의 도플갱어이다. 마치는 카나와 같은 연극부 부원이자 친한 친구였다. 그런데 어느 날 안네 그룹이 카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마치는 안네 그룹한테 불려가서 협박을 받게 된다. 결국 마치는 카나를 무시하였고 카나는 다음부터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마치는 카나와 인연을 끊은 것을 후회하지만 괴롭힘을 당하지 않기 위해 안네 그룹에 들어가서 행동한 것이다. 하지만 카나에 대한 죄책감으로 도플갱어가 생긴 것이다. 우사기와 안을 습격한 것도 자신의 속죄를 위한 것이었다. 마치는 자기자신을 비겁하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비난했지만 루이에게서 미움받아도 우리가 있으니 안심하라는 말을 듣고 카나한테 사과하고 싶다는 말을 한다. 이후 오컬트부에 들어오게 된다. 비록 카나의 부모님에게 문전박대당했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한다.

3챕터에서는 자기자신을 정화시키지 않고 죽여달라는 신노스케의 도플갱어에게 여기서 죽으면 사유리가 책임을 느낄 것이라며 사유리랑 제대로 말해보라고 이야기해준다. 수학여행 때는 사나에와 시즈카와 같은 방이 된다. 시즈카가 츠바사 방에 갈려 하는데 사나에가 그걸 방해해서 분위기가 험악했다고 한다. 결국 오컬트부 부원들이 있는 방으로 몰래 도망나온다. 그리고 여동생이랑 언니가 한 명 있다고 언급한다. 다음 날 형제 얘기를 하던 도중 남동생이 있었다는 키스케에게 확실히 말하라고 해버린 점을 사과한다. 이후 오컬트부의 사이가 서먹서먹해졌을 때 노부유키를 피한다. 나중에 루이와 함께 이사장실에서 노부유키와 키스케를 만나 다시 함께 하게 된다. 이후 키스케가 매스에 찔려 죽은 채로 발견될 때 시로를 의심하지만 아닌 것을 알고 오해를 풀게 된다. 마지막으로 노부유키를 잊지 않기 위해 사진을 찍은 것으로 마무리된다.

여동생과 언니가 한 명씩 있다고 한다.

인연 스토리를 보면 우사기와 안하고 담판을 짓고선 무리에서 나온 듯 하다. 빡친 우사기에게 얻어맞을 뻔 했지만 노부유키의 저지로 무사히 넘어갔다. 몇 번이고 빌러 가서 카나하고도 화해했다고.

오컬트 부원 중에서는 루이하고 죽이 잘 맞는다. 같이 디저트를 먹으러 가거나, 여성복을 사기 껄끄러워 하는 루이를 도와 쇼핑을 하기도 했다.

좋아하는 선물은 팬케이크다.